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은 20일 호텔 오노마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2025 충청미래포럼, 충청이 대한민국의 미래다’포럼에 참석해 대전·충남 행정 통합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날 포럼에서 이장우 시장은 “대전의 R·D 분야와 6대 전략산업(ABCDQR), 충남의 탄탄한 제조업 기반 및 풍부한 관광자원을 결합해 수도권 중심의 일극 체제를 극복하고, 충청권의 경쟁력을 강화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36년 만의 통합 논의가 쉽지 않겠지만, 개척자의 도시 대전 저력을 믿고 모두의 지혜를 모아 진정한 지방분권·지방자치 시대를 개척하는 새로운 길을 열어가자”라고 제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