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은 29일, 지난 25일부터 도내 경기장에서 종목별로 진행중인 제54회 충청북도소년체육대회의 경기장을 찾아 참가 선수단을 격려하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날(29일) 오후, 윤건영 교육감은 레슬링 경기가 치러지고 있는 충북스포츠센터와 수영경기가 치러지고 있는 충북학생수영장을 방문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학생 선수들을 격려하며, “승리와 성취도 소중하지만 동료와의 협력, 상대에 대한 존중, 규칙을 지키는 자세는 학생선수들이 스포츠 통해 배우는 진정한 배움이다.”라며, “이번 대회를 통해 한층 더 크게 성장해나갈 선수들의 밝은 미래를 진심으로 응원한다.”고 말했다.
특히, 학생 선수들의 응원 후 경기를 관람하며 종목협회 임원 및 운영진들과 소통의 자리에서 “학생들이 경기에 전념할 수 있도록 안전사고 예방에 각별히 유념하고 학생들이 최선의 기량으로 선의의 경쟁을 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제54회 충청북도소년체육대회는 도내 초등학생 999명과 중학생 1,212명이 참가하고 있으며, 충북 대표로 선발되는 학생 선수들은 오는 5월 24일부터 27일까지 열리는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자신의 기량을 뽐내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