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대덕구가 퇴원환자에게 공백없는 돌봄서비스 제공을 위해 팔을 걷었다. 대덕구에 따르면 구는 3일 구민의 사랑방에서 대한의료사회복지사협회대전충청지회와 퇴원환자 돌봄 연계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퇴원환자 돌봄 사업은 수술, 또는 치료를 위해 병원에 입원했다가 퇴원한 환자들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복귀 지원함을 목적으로 △방문 재활 △영양식 지원 △심리 지원 등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이번 협약을 구와 대한의료사회복지사협회대전충청지회는 의료사회복지사와의 케어플랜 수립을 통한 지역사회 정착을 도우며, 퇴원환자 돌봄 연계지원 활성화 및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을 약속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우리 지역의 퇴원환자들이 사회적 입원의 최소화는 물론 안정적인 지역사회로의 복귀를 지원해 즐겁고 건강한 노후가 지속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유성구는 9월 중 개관 예정인 유성구 반다비 체육센터(신성동 561번지)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반다비 체육센터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공공체육시설로‘2019년 장애인 생활밀착형 국민체육센터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건립 추진됐으며, 총 사업비 148억 원을 투입하여 연면적 3,581.64㎡, 지하 2층, 지상 2층 규모(지하 1층 수영장, 지상 1층 카페, 다목적실, 운영사무실, 지상 2층 소규모체육관, 체력단련실 등)로 지어졌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용자들이 시설 사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반다비 체육센터 시설 보완을 비롯한 개관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반다비 체육센터가 장애인과 비장애인들의 체력증진과 여가활동의 장이 되어 보다 건강하고 활기찬 생활을 영위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중구는 지난 3일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주민주도형 마을축제 추진 논의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 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제선 중구청장을 비롯해 구·동 축제추진위원, 대전마을활동가포럼, 상인회, 문화 콘텐츠 전문가 등이 참석하여 2024년 마을축제 운영 방향을 설명하고 주민주도형 마을축제를 위한 의견과 향후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구는 간담회에서 논의된 '주민주도', '자원 연계', '마을 특색' 등을 적극 반영하여 6월 중 마을축제 지원 공모를 추진 할 계획이다. 김제선 청장은 “마을의 특색있는 이야기를 담아 주민, 상인, 지역예술인이 함께하는 지역상생형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마을 축제를 육성하고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중구는 주민 화합도모와 생동감 넘치는 중구 분위기 조성을 위해 작년에 10개의 동 마을축제와 8개의 문화행사를 지원했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이장우 시장은 4일 대전광역시어린이회관에서 열린 제102주년 어린이날 기념행사에서 참석한 많은 어린이와 가족들에게 축하인사를 전하고 격려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 시장을 비롯한 이상래 시의회의장, 시의원 등 인사들이 참석하여 아동권리헌장 낭독, 모범어린이 및 유공자 표창, 어린이기자 발대식, 어린이날 노래제창 등 기념식을 함께하며 어린이날이 갖는 의미를 되새겼다. 기념행사 이후 어린이들은 버스킹 음악공연, 체험부스, 푸드트럭, 어린이회관 무료입장 이벤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즐기면서 어린이날을 만끽했으며, 특히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패밀리 플리마켓에서는 가족과 함께 마음에 드는 물건을 흥정하는 등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행사에 참석한 이장우 시장은 “제102주년 어린이날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어린이가 꿈을 펼치며 건강하게 자라야 나라의 미래가밝다.”고 희망메시지를 전하면서“어린이가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서구는 지난 2일 제52회 어버이날을 맞아 가장동 지역 경로당 3곳(새들, 래미안1차, 래미안2차 경로당)을 방문해 서구 양묘장에서 직접 생산한 카네이션 바구니를 전달하며 부모님께 감사와 사랑의 마음을 전했다. 서구는 지난해 가을부터 올해 5월까지 직영 양묘장에서 카네이션 1천여 본을 직접 생산했으며, 이날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관내 독거노인 6천여 세대, 경로당 214개소를 찾아 카네이션 화분과 바구니를 전달했다. 서철모 청장은 “우리 구에서 직접 키운 카네이션으로 어버이 은혜에 감사드릴 수 있어 경로효친의 전통적 미덕을 기리는 데 큰 의미로 다가온다”라며 “이 기회로 부모님의 헌신과 사랑을 다시 한번 생각하며 어르신을 공경하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여 전통적 가족 제도가 계승·발전시킬 수 있는 서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서구는 3일 구청 갑천누리실에서 목원대학교와 ‘문화예술공연 활성화와 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문화예술공연을 활성화하고 교류하고자 마련됐으며, 주요 내용은 문화사업 공유 프로그램 개발, 공연 기획, 상호 간 문화협력 인프라 구축 등 지역주민의 문화예술 향유를 위해 상호 협력하는 것이다. 서철모 청장은 “지역주민의 문화예술 향유를 위해 관내 대학교와 협력하여 한층 더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서구는 지난 2일 관내 건강기능식품 판매업체 (주)두드림으로부터 소외계층 어린이들을 위한 성장기 어린이 영양제 500박스(2천만 원 상당)를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탁받았다. 두드림은 성장기 어린이들이 건강하게 자라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영양제를 기탁 했으며, 기탁 물품은 관내 아동양육시설 7개소의 소외계층 아이들에게 전달된다. 이철희 회장은 “우리 아이들이 대한민국의 미래인 만큼 이번에 기탁한 영양제가 꼭 필요한 아이들에게 전달되어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서철모 청장은 “두드림 이철희 회장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최근 여러 이유로 아이들의 외부 활동이 줄어들어 성장 발달이 우려되는 상황 속에서 기탁해 주신 영양제가 아이들의 건강에 아주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라며 “우리 구에서도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시 기업 유치가 산단 조성계획에 맞춰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대전시는 3일 오후 2시 대전시청 중회의실에서 국내 유망기업 7개 사와 919억 원 규모 투자, 200개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서에는 기업의 이전 및 신설 투자와 함께, 기업의 원활한 투자 진행을 위한 대전시의 행정적·재정적 지원으로 신규고용 창출과 지역경제 발전에 공동 노력하는 내용이 담겼다. 이날 협약에는 이장우 대전시장과 대전상공회의소 정태희 회장을 비롯한 ▲㈜글로벌시스템스 박승국 대표 ▲㈜넥스윌 서원기 대표 ▲대한문화체육교육협회 김상배 회장 ▲㈜디엔에프신소재 김현기 대표 ▲㈜에스제이 김명운 대표 ▲㈜케이이알 김민표 상무 ▲㈜플레토로보틱스 박노섭 대표가 참석했다. 업무협약 기업들을 산업단지별로 나눠 살펴보면, 먼저 유성구 장대산단으로 ▲전자전, AESA 레이다 시험장비 등 통신 전문업체인 ㈜넥스윌(대표 서원기) ▲방산무기체계 분야 전자파 연구개발 기업 ㈜케이이알(대표 진정희) ▲커피 로봇시스템 전문 개발 생산업체인 (주)플레토로보틱스(대표 박노섭)가 이전 및 신설 투자한다. 유성구 신성산단에 신증설 투자하는 기업은 ▲군사용 다기능 감시카메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시는 3일 오전 10시 시청 대강당에서 이장우 시장을 비롯한 본청, 사업소 4급 이상 고위직 공무원, 시의원, 공사·공단, 출연기관 대표 등 100여 명을 대상으로 직장 내 폭력예방 교육을 개최했다. 이날 강의는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전문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유정흔 강사가 ‘밝고 건전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한 공무원의 자세’를 주제로 성희롱과 성폭력 피해 관련 내용, 사건 유형 등 다양한 사례를 설명하고, 교육 참석자들의 의견을 청취하며 공감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공공부문 성희롱 등 핵심 이슈 탐색 ▲관리자로서 성희롱 등의 경계성 인지하기 ▲피해자에 대한 성인지 감수성 ▲기관 성희롱 등 예방 지침 주요 내용 ▲실제 사건이 발생한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사건 발생 시 대응 및 2차 피해 예방 등 성희롱이 될 수 있는 행동에 대한 인식과 성희롱 사건 발생 시 체계적이고 신속하게 대처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밝고 건전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필요한 공무원의 자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면서 “특히, 고위직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유성구 이전 계획을 저지하기 위한 대전시 중구민 토론회가 2일 소진공 이전 저지 투쟁위원회 주관으로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토론회에는 발제를 맡은 장수현 위원장을 비롯한 9명이 토론인으로 참석했고 자생단체 대표, 관내 소상공인 등 100여명이 방청객으로 참석하여 소진공 이전과 관련된 현안과 그에 따른 구체적인 대책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주고 받았다. 또한 현재 소진공이 입주해있는 대림빌딩 관계자도 토론회에 참석하여 한 개 층 임대료와 관리비 무상 제공, 소진공 직원 전용 엘리베이터 배정, 구내식당 비용 할인, 화장실 개·보수 등 소진공에서 유성으로 이전하려는 주요 명분인 직원복리와 처우 개선을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대안을 제시했다. 장수현 위원장은“소진공 측에서 주장했던 궁색한 변명에 대해서도 이미 대림빌딩에서 대안을 제시한 만큼 소진공은 빠른 시일내에 입장표명을 해야할 것”이라며“이번 소진공 이전은 단순히 주변 상권만 관련된 문제가 아니라 원도심을 비롯한 중구 전체의 생존이 걸려있는 문제로 중구민이 하나되어 투쟁해달라”라고 당부했다. &nbs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장호종 대전경제과학부시장은 2일 불기 2568년 부처님 오신 날을 기념하여 중구 서대전 시민공원에서 열린 봉축법요식 행사에 참석했다. 장 부시장은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부처님의 자비와 광명이 온 누리에 가득하길 기원하며, 부처님의 자비가 온 누리에 퍼져 밝고 아름다운 세상이 열리기를 소망한다”라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시는 2일 서예진흥정책 전담추진 기관인 ‘대전광역시 서예진흥원’의 개원식을 하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개원식에는 이장우 대전시장을 비롯한 대전시의회 의원, 서예 전문가들과 일반시민들이 참여해 진흥원의 개원을 축하했다. 대전시는 올해 초 서예진흥원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전문성과 풍부한 경험을 가진 수탁기관을 공모했으며, 한국서예단체총연합회 대전지회를 선정했다. 이후 직원을 공개 채용하고, 지난 4월부터 개원 및 사업 추진 준비를 해왔다. 현판개막식으로 시작된 개원식은 서예의 발전과 진흥의 염원을 담은‘서예융성’이라는 축하 휘호 쓰기와 대전 서예를 대표하는 원로, 중견작가 70여 명의 대표 서예 작품을 관람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중구 선화동 테크노파크 7층에 있는 서예진흥원은 서예교육 전문인력 양성 프로그램, 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 대전 서예단체 및 서예인 실태조사 수행 등 서예 진흥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대전은 우암 송시열, 동춘당 송준길 선생 등 서예 대가의 맥을 이어온 고장으로 대전광역시 서예진흥원이 앞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