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서천군은 지난 17일 비인면 소재 ㈜고수록식품 농업회사법인에서 김기웅 군수 및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천모시떡 4종과 크림찹쌀떡 3종의 중동지역(카타르·사우디아라비아) 수출을 위한 선적식을 진행했다. 이번 수출은 서천 모시떡의 중동시장 첫 진출로, 총 3톤(약 2,000만원 상당)이 선적됐다. ㈜고수록식품 농업회사법인은 2017년 미국 수출을 시작으로 현재 미국, 캐나다, 호주 등으로 수출 시장을 확대하고 있으며, 2024년에는 176000달러(한화 약 2억 2500만원) 규모의 수출 실적을 기록했다. 김기웅 군수는 “서천의 대표적인 전통 먹거리인 모시떡이 중동시장에 첫발을 내디딘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성과”라며, “앞으로도 지역 농식품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하여 수출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천군은 이번 수출을 계기로 모시떡을 비롯한 지역 농산물의 해외 판로 개척을 적극 지원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현지 마케팅과 판촉 활동을 강화해 서천 농식품의 글로벌 경쟁력 확보에 박차를 가할 계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올해 2회째 개최된‘2025 논산시 농식품 해외박람회’가 글로벌 시장에서 논산농식품의 위상을 높이는 동시에 한류 문화를 선도하는 세계인의 축제로 성장하고 있다. 지난 13일부터 16일까지 4일 간 인도네시아의 수도 자카르타를 달콤하게 물든인 ‘2025 논산시 농식품 해외박람회’에는 43만 관람객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으며, 행사 기간 동안 행사장에서만 총 12톤의 논산딸기가 판매됐다. 준비한 물량이 소진될 경우를 대비해 판매 시간을 정하여 진행했음에도 매 시간 끝없이 대기 줄이 이어질 정도로 뜨거운 현지 반응에 선주문 예약까지 진행했으며, 이 역시 3톤 가까이 판매된 것으로 알려졌다. 사전예약물량까지 포함하면 총 18톤에 달하는 논산딸기가 팔린 것이다. 박람회장을 찾은 자카르타 현지인들을 사로잡은 것은 논산딸기뿐만이 아니었다. 배, 포도 등의 신선식품의 맛과 품질에 놀랍다는 반응을 보인 것은 물론 특히, 참기름, 들기름, 젓갈과 같은 가공식품에도 많은 관심을 보였다. 관람객들은 “논산 딸기는 처음 접해 보는데 정말 맛있다”, “시즌마다 생각날 것 같은 맛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충남신용보증재단과 충청남도·NH농협은행이 힘을 모아 도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경제안정을 위한 705억 원 규모의 신용보증 지원안을 마련했다. 충남신보는 도내 중소기업·소상공인의 안정과 성장을 지원하고, 지역경제의 선순환을 도모하고자 17일 도청 상황실에서 도, 은행과 협력하여 중소기업·소상공인 금융지원을 위한 특별출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도는 도내 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기반을 마련하는 데 노력하고, 재단은 도내 기업에게 705억 원 규모의 협약보증을 통해 신용보증을 지원하며, 보증료 감면 및 보증비율 우대 혜택을 제공한다. 은행은 705억 원의 보증 지원을 위한 보증재원 47억 원을 출연하며 협약보증의 대출을 담당한다. 특히, 3개 기관은 2023년 청년농업인을 위한 스마트팜 금융지원 업무협약과 2024년 충청남도 축산업 육성을 위한 충남형 축산사업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한 데 이어 충청남도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경영난 극복과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다시 한 번 손을 잡았다. 본 협약식에서 김태흠 도지사는“현재 중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위기 소상공인에게 575억 원을 긴급 지원하기로 한 충남도가 이번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 대한 금융 지원을 위해 팔을 걷었다. 김태흠 지사는 17일 도청 상황실에서 박장순 NH농협은행 충남본부장, 조소행 충남신용보증재단 이사장과 ‘중소기업·소상공인 금융 지원을 위한 특별출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르면, NH농협은행은 충남신용보증재단에 47억 원을 특별출연하고, 도내 기업의 성장을 위해 대출을 지원한다. 충남신용보증재단은 이 특별출연금을 바탕으로 담보력이 부족한 도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705억 원(15배) 규모의 신용보증을 지원하기로 했다. 도는 도내 기업의 경영난 해소를 뒷받침 할 다양한 금융 지원 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한다. 신용보증이 필요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은 소재지 인근 충남신용보증재단 영업점을 방문하거나 스마트폰 앱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도는 이번 특별출연이 도내 중소기업·소상공인의 자금난 해소와 경쟁력 강화, 지역경제 활성화 등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서 김태흠 지사는 “
전국통합뉴스 김경옥 기자 | 연세대에 이어 서울대 탄핵 반대 시국 선언 지난 2월10일 연세대 학생들이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학교 학생회관 앞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반대 시국선언에 이어 오늘 서울대 학생들이 시국선언을 한다. 2.15일 토요일 서울대학교 탄핵 반대 시국선언을 계획 진행하려 했으나 대학생 진보 연합(대진연) 및 좌파 단체들이 훼방을 놓는 바람에 미루어 진것이 오늘 서울대 행정과 앞에서 11시30분데 진행된다.
전국통합뉴스 김경옥 기자 | 광주광역시 5.18 민주 광장안의 이모저모 사진으로 보는 2025년 2월15일 토요일 12시 5.18 민주 광장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2025 논산시 농식품 해외박람회’에 대한 뜨거운 현지 반응이 2,450만 달러 상당의 수출 성과로 이어지며 글로벌 시장에서 논산농식품의 경쟁력을 재확인했다. 15일 논산시는 Tiga Pilar Trinity, Saki Abadi Kilat, Haha Sama 등 인도네시아 대표 유통업체 6곳과 2,450만 달러(한화 약 352억 원)규모의 농식품 수출 협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협약을 통해 논산시는 딸기, 포도, 곶감 등 신선 농산물뿐만 아니라 참기름, 딸기우유, 바나나우유 등의 가공식품을 향후 5년간 인도네시아 시장에 수출하게 된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수출 판로 개척을 통해 농업인들에게는 안정적이고 새로운 소득을 창출하고, 논산시는 K-국방, K-푸드의 중심으로 자리하는 기회가 마련됐다”며 “맛과 영양, 품질, 안전까지 책임질 수 있는 최고의 농산물을 통해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인을 사로잡고 논산농식품의 세계화를 이뤄내겠다”고 말했다. 인도네시아 유통업체 관계자들은 논산 딸기를 비롯한 논산농식품의 맛과 품질이 매우 뛰어나다며 높이 평가한 것은 물론 현지에서 진행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2025 논산시 농식품 해외박람회’가 개막 첫날 8만 5천 방문객을 기록하며 압도적인 흥행 열풍을 예고했다. 논산시와 자카르타주가 공동 개최하는 이번 박람회는 한국과 인도네시아 간 농식품 교류 활성화를 위한 것으로, 자카르타 중심지에 위치한 코타카사블랑카(Kota Kasablanka)에서 13일부터 16일까지 4일 간 진행된다. 개막 첫날인 13일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들은 한복 및 끄바야 체험 등 한국과 인도네시아의 문화를 엿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체험하는 것은 물론 행사장 곳곳을 사진으로 남기며‘논산농식품 해외박람회’의 현장 분위기를 SNS에 공유해 축제에 대한 현지인들의 관심을 더욱 증대시켰다. 특히, 논산 딸기 시식 행사와 한식 체험존은 끊임없이 관람객의 줄이 이어져 논산농식품에 대한 관심과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으며, 실제로 맛과 품질에 대한 관람객의 만족도도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K-pop’열풍으로 한국에 대해 이미 잘 알고 있다는 한 인도네시아 방문객은 “K-pop 때문에 한국을 알게 되었는데 이제 논산딸기 덕분에 한국을 사랑하게 될 것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공주시는 지난 13일 유강씨앤디㈜ 김시유 대표이사가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김시유 대표는 공주시 정안면 소재 레미콘 제조 업체인 유강씨앤디(주)와 골재 선별 파쇄업을 하는 ㈜태명산업개발의 대표이사로, 공주시에 도움이 되고자 공주 사랑의 마음을 담아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밝혔다. 최원철 시장은 “김시유 대표의 지역을 사랑하는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리며, 소중한 기부금을 다양한 복지사업에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에 이어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영구치 치료 지원사업 ▲고향에 계신 어르신(부모님) 이불빨래 대행 사업 등 고향사랑기부금 활용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취약계층 영구치 치료 지원사업의 경우 대상자를 확대할 계획이다.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서천군은 지난해 말 준공하여 올해부터 본격 운영을 시작한 ‘해양바이오 산업화 지원센터’에 입주할 해양바이오 기업을 예비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오는 3월 13일까지로, 총 10개 기업을 모집할 예정이다. 입주기간은 3년이며, 종료 후 2년 이내 연장이 가능하다. 이번 모집은 서천군이 장항국가산업단지에 조성 중인 2154억원 규모의 ‘해양바이오 클러스터’ 내 다양한 지원 시설을 통해 해양바이오 기업의 연구개발, 제품 생산, 마케팅 등 전방위적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진행된다. ‘해양바이오 산업화 지원센터’는 최신 연구장비와 생산장비를 갖추고 있으며, 입주 기업은 이를 활용해 제품 연구부터 시제품 생산까지 원스톱 테스트가 가능하다. 센터에는 75종 115대의 장비가 구축되어 있으며, 총 90억원 규모의 장비를 통해 최적의 연구 환경을 제공한다. 입주 기업은 월 임대료 1㎡당 4200원으로, 최소면적인 51㎡ 기준 월 21만 원의 저렴한 비용으로 공간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군은 입주 기업의 사업화 촉진을 위해 5년간 총 281억원의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충남도는 김태흠 지사와 충남 지역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들이 간담회를 통해 ‘충남-대전 행정통합’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13일 밝혔다. 간담회는 지난 11일 서울 여의도에서 비공개로 진행했으며, 이 자리에서 지역 국회의원들은 “무엇보다도 도민에게 명확한 혜택과 비전을 제시하고, 공감대를 형성하는 것이 우선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충남-대전 행정통합은 단순한 행정구역 개편이 아니라, 충청권 전체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충남과 대전이 경제·생활권을 통합하고, 지방분권의 효율성을 높여 수도권 일극 체제에 대응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에 지역 국회의원들은 “충남도민과 대전시민의 눈높이에 맞춘 행정통합의 방향설정이 중요하다”며 “이를 위해 통합 과정을 도민·시민과 사전에 충분히 공유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도는 앞으로도 지역 국회의원 및 관계 기관과 지속적으로 협의하며, 충남-대전 행정통합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nb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공주시가 공주형 상생 일자리 창출사업의 첫 번째 사업으로 건설안전감시인력 양성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할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건설 현장의 산업 재해 예방과 안전 강화를 위한 공주형 전문 안전감시 교육을 통해 인력을 양성하고 건설 현장의 인력 불일치를 해소함으로써 중장년층의 재취업을 통한 일자리 창출 사업의 일환이다. 이 사업은 공주시와 ㈜한국서부발전 공주건설본부, 보령여성인력개발센터, 공주고용센터가 협력하여 진행되며, 교육 과정은 건설업 기초 안전보건 교육과 안전감시인력 전문 과정으로 구성된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모집인원은 30명이다. 전문 교육 과정은 ▲신호수 실무 ▲유도원 실무 ▲화재감시자 실무 ▲밀폐감시자 실무 과정으로 교육을 수료한 사람은 다양한 건설 현장에서 활동할 수 있다. 교육 대상은 공주시 거주 만 40세 이상, 만 64세 이하의 시민이며, 면접을 통해 선발된 지원자는 3일간의 교육을 통해 5개 과정을 이수할 수 있다. 교육생 모집은 오는 21일까지 공주시 일자리센터를 방문하거나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