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공주시는 지난 20일 공주시청년센터에서 ‘연말 감사제 · 성과 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공주시청년센터를 지지하고 격려해 준 시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함께 애쓴 청년, 기업, 활동가들이 서로 격려하고 지지하는 장을 만들기 위해 마련되었다. 1부 행사는 가족 단위 방문객들을 위해 마시멜로 눈사람 만들기, 솔방울 디저트 만들기, 오락기 어워즈 등 다양한 체험거리와 ‘올해의 산타 찾기’를 통해 청년센터를 탐방할 수 있는 미션 게임으로 진행되었다. 2부 행사는 성과 공유의 장으로, 공주시청년센터 어워즈, 성과 간담회, 운영위원회를 진행했다. 공주시청년센터는 올해 ▲청년시설 대관 878회, 7만여 명 방문 ▲참여·권리, 복지·문화 교육 265회, 3천여 명 참여 ▲청년 소득 창출 91건, 196명, 8천만 원 규모 ▲청년 지원 확대를 위한 국·도·재단 예산 확보 1억 7900만 원 ▲취약·고립 청년 20명 발굴 및 지원 ▲청년기업 협업 그룹 구축(프리랜서 20명, 7개 기업) 등 다양한 성과를 올렸다. 최원철 시장은 “2022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공주시는 지난 20일 시청 상황실에서 6·25전쟁 참전유공자인 고(故) 배병무 하사의 유가족에게 화랑무공훈장을 전달했다. 화랑무공훈장을 받은 배 하사는 6·25전쟁 당시 8사단 16연대 소속으로 복무하며 뛰어난 공적을 세운 인물이다. 70여 년이 지나 이번에 그의 유가족에게 훈장이 전수되었다. 화랑무공훈장은 대한민국에서 네 번째로 중요한 무공훈장으로 전시 또는 이에 준하는 비상사태에서 전투에 참가해 두드러진 공로를 세운 이에게 수여된다. 국방부 장관을 대신해 70년 만에 무공훈장을 전달한 최원철 시장은 “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한 유공자와 보훈 가족들에 대한 존경과 예우를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방부는 6·25전쟁 당시 긴박한 전장 상황 등으로 훈장과 증서를 받지 못한 공로자와 유가족을 발굴해 훈장을 전달하는 ‘6·25전쟁 무공훈장 찾아주기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공주시는 신관동 복합커뮤니티센터 내에 건립되는 진로교육센터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기본계획 용역을 진행 중인 가운데 지난 20일 시청 상황실에서 중간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최원철 시장과 하요상 교사크리에이터협회 고문을 비롯한 관계자 14명이 참석해 공주시 진로교육센터에 구축할 콘텐츠 내용 등을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부서별 구축 예정 콘텐츠와 각 콘텐츠의 공간 배치, 운영 방안, 채용 인력, 예산 등 진로교육센터의 조성 및 운영에 관한 전반적인 사항을 논의했다. 보고회에서는 공간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양질의 학습 콘텐츠를 고려한 설계 방향이 제시됐다. 공주시 진로교육센터는 신관동 571-8번지에 건립 중인 복합커뮤니티센터 내에 연면적 668.5㎡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며, 2025년 6월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센터에는 상담실, 의학생명관, 법수사과학관, 행복누림관(반려동물관, 항공체험관), 인공지능관, 지역사회관, 친환경관 등의 다양한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시는 이번 진로교육센터 조성으로 진로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보급해 학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계룡시는 지난 20일 시청 상황실에서 민·관·군·경 등 통합방위 관련 주요 기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4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통합방위협의회는 통합방위법에 따라 재난 및 비상 상황 발생 시 유관기관 간 긴밀한 공조 체계를 구축하여 전방위적인 통합방위태세 확립하기 위해 분기마다 개최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4년 통합방위 추진 성과 점검, 2025년 통합방위역량 강화 방향, 2025년 민방위 계획안 심의 등 비상 대비 태세와 지역 방위 역량 강화를 위한 심도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이응우 시장은 “최근 다양한 형태의 안보 위협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빈틈없는 통합방위태세를 구축하는 것이 우리들의 역할”이라고 강조하며,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민·관·군·경이 긴밀히 협력하고 각자의 자리에서 지역 안보태세 확립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부여군은 제11기 부여군 굿뜨래 공동브랜드 사용승인서 수여식을 개최해 최종 선정된 경영체 60개소에 승인서를 교부하고 브랜드 교육을 했다고 23일 밝혔다. 2004년부터 군은 매 2년을 주기로 굿뜨래 사용승인조직을 선정해왔다. 올 12월 말 제10기 만료를 앞두고 제11기 선정을 위해 7~8월 신청서 접수, 9~11월 1차 행정심사 및 2차 전문가 심사, 3차 사용심의위원회를 거쳐 최종 60개소(농산물 41, 축산물 2, 가공 17)를 선정했다. 특히 이번 심사는 최근 개정된 조례의 정량적 기준을 적용하여, 기존 영농경력, 장비 및 품질기준 준수는 물론 최고경영자 역량, 출하 약정서 구비, 판매액, 국가인증마크 획득, 고객만족 노력도 등을 평가하여 더욱 까다롭게 심사했다. 지난 20일 굿뜨래 사용승인조직 60개소 대표와 유관기관 관계자들은 사용승인서 수여와 함께 명품 브랜드 굿뜨래로 함께 도약할 것을 다짐하는 결의문을 낭독하고, 권기대 공주대학교 교수의 브랜드 의식 고취 관련 특강을 들었다. 박정현 군수는 "오늘 이 자리에 참석한 여러분은 더욱 엄격해진 심사기준을 통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부여군은 충남도의 제2단계 제2기 지역균형발전 시군자율사업에 3개 사업이 선정되어 총사업비 395억 원(도비 197.5억 원)을 확보했다고 23일 밝혔다. 선정된 사업은 △농산부산물 자원화센터 설치사업 140억 원 △청소년 문화활동 플랫폼 조성사업 130억 원 △활력충만 원도심 가로 활성화사업 125억 원이다. 순환농업 확산, 원도심 활성화, 생활인구 확대 및 정주 여건 개선을 목적으로 추진된다. △농산부산물 자원화센터 설치사업은 농산부산물을 사료·퇴비화하는 자원화센터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친환경적인 순환농업을 확산하고 불법소각과 적재로 인한 환경오염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것이다. △청소년 문화활동 플랫폼 조성사업은 낙후된 청소년 시설을 개선하고 청소년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청소년이 지역 발전의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활력충만 원도심 가로 활성화 사업은 석탑로 일원을 복합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하기 위한 사업이다. 보행중심 상징가로 조성 등 상권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것이다. 해당 사업은 2026년부터 2030년까지 추진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금산군은 올 한 해 지역 내 화제가 된 10대 뉴스를 선정했다. 군정 사상 최초로 재정규모 8652억 원을 돌파했으며 제42회 금산세계인삼축제, 제30회 충남도장애인체육대회 개최를 통해 군민의 자긍심을 높였다. 또, 200년 만의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에 대응해서 민관이 힘을 모아 긴급 복구에 나선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선정된 뉴스를 살펴보면 △방우리 양수발전소 유치 성공 △제42회 금산세계인삼축제 글로벌 축제 도약 △아토피자연치유마을 확대 토대 마련 △금산군교육발전특구 선정 △금산다락원 20주년 △제30회 충남도장애인체육대회 성공 개최 △공원 르네상스 사업 박차 △200년 만의 수해와 피해복구 총력 대응 △역대 최고 1725억 원 공모사업비 확보 △2025년 재정규모 8652억 원 등이다. 가장 큰 이슈는 역시 방우리 양수발전소 유치 성공이다. 치밀하고 속도감 있는 현장 조사와 사업계획에 나서고 행정·사업 시행자·군민이 협력해 4개월 만에 성과를 이뤘다. 군은 향후 50년간 총 493억 원 지원금 혜택, 인구유입 420여 명, 지방세 수입 연간 7억 원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금산군은 지난 20일 금산종합체육관에서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하고 금산군이 후원하는 희망 2025 나눔캠페인 순회모금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하기 위한 자리로 박범인 금산군수, 김기윤 금산군의회 의장, 성우종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을 비롯한 군의원, 기관·단체장 등 약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모금된 성금은 어려운 이웃들의 일상 회복 지원, 긴급 위기 가정 지원, 취약계층 돌봄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군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나눔의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력하며 다양한 지원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희망 2025 나눔캠페인 성금 모금은 내년 1월 31일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성금 기탁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금산군청 주민복지지원과 또는 거주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지난해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로 8억여 원의 성금을 모금하며 나눔실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며 “올해도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 많은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예산군은 지난 20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도 모범음식점으로 선정된 업소를 대상으로 지정증 수여식을 개최했다. 모범음식점은 식품위생법에 따라 영업시설과 위생 상태가 양호하고 좋은 식단을 실천하는 업소를 뜻하며, 업소의 자긍심 고취 및 경쟁력 강화와 자발적인 위생 수준 향상 유도를 위한 제도로 매년 군에서 이를 적극 홍보해 선정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보다 많은 총 49개 음식점에서 지정을 신청했으며, 그 중 기존 모범음식점이 34개, 신규 신청업소는 15개로 나타났다. 신규 신청업소는 전년도 9개에서 15개로 크게 증가했으며, 군은 이러한 증가가 방문객 수가 꾸준히 늘어나는 추세 속에 음식점 영업주의 위생 수준 및 경쟁력 강화에 대한 관심도도 크게 높아진 결과로 분석하고 있다. 군은 음식문화개선운동추진위원,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위생팀으로 구성된 5인의 평가반을 통해 지난 10월 21일부터 29일, 11월 1일까지 총 7일에 걸쳐 영업소의 시설 기준 및 영업자 준수사항, 좋은 식단 이행 기준 등에 대한 현장 평가를 실시했다. 그 결과 예산군 음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홍성군은 지난 20일 (사)한국신지식농업인회에서 농업계열 학생 및 농업·농촌 자녀를 위한 온라인 교육 수강권 300매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온라인 수강권은 1매당 10만 원 상당의 카드 형태로, 전문 교육업체가 제공하는 컴퓨터 그래픽, 동영상 편집, 누리집 제작 등 실무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화 과목을 수강할 수 있다. 또한 각종 자격증 취득을 위한 교육과정도 포함되어 있어 실질적인 취업 역량 강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이번 수강권을 관내 농업계열 학생들과 농업인 자녀, 소외계층 학생 및 청년들에게 지원할 계획이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홍성의 미래를 이끌어갈 학생과 청년들에게 정보화 기술을 습득하고 디지털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홍성군도 차세대 농업을 이끌 인재 양성에 적극적으로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사)한국신지식농업인회는 지난 2008년부터 온라인 교육 전문기업 ㈜아이티고와 협력해 정보화 교육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선도 농업인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홍성군이 여성가족부로부터 여성친화도시로 재지정되어 충청남도 군 단위 지자체 중 최초로 3회 연속 지정이라는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이를 기념하는 현판식이 지난 20일 군청 현관 앞에서 이용록 군수와 군의원, 홍성군여성단체협의회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2014년 최초 지정 이후 2019년 1차 재지정에 이어 2024년 11월 2차 재지정까지 이어온 홍성군은 그동안의 여성친화도시 조성 사업에서 보여준 성장 가능성과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군은 지난 5년간 여성과 가족 모두가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왔다. ▲2020년 범죄예방을 위한 무인택배함 3개소 설치 ▲2021년 배려주차장 56개소 설치 및 홍성군 돌봄공동체 운영 ▲2022년 전국 최초 가족복합 문화공간 ‘홍성가족어울림센터’ 개관 ▲2023년 '홍성군 1인가구 지원에 관한 조례'제정 및 1인 여성가구의 주거안전을 위한 안심홈세트 지급 ▲2024년 여성안심 귀갓길 반딧불 조성 사업 추진 등을 적극 추진하며 여성 안전 강화에 힘썼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이번 여성친화도시 재지정은 그동안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국토부의 ‘스마트시티 조성 사업 공모’에 선정된 충남 태안군이 참여기관과 협약을 맺고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본격적인 움직임에 나섰다. 군은 지난 20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가세로 군수를 비롯해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김곡미 원장과 참여기업 대표 및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태안군 강소형 스마트시티 조성 사업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도모하고 기관 간 상호 협력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군은 지난 5월 강소형 분야 스마트시티 우선협상자로 선정돼 국비 120억 원을 확보한 바 있다. 강소형 스마트시티 조성 사업은 도시의 급속한 발전에 따른 도시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것으로, 기후위기와 지역소멸 등 환경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특화 솔루션이 집약된 선도도시를 조성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군은 국비 포함 총 사업비 265억 원을 투입, 2025년까지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한서대학교 △현대도시개발 △현대자동차 △태안여객 △파블로항공 △핀텔 △이니노스 △애드미러 △금샘종합건설 등과 6개 분야 11개 사업을 추진해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