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통합뉴스 이경수 기자 |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21일 시청 집현실에서 화훼·조경수 농가와 정원도시 실현 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며 허심탄회한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최민호 시장을 비롯해 관내 20여 곳 화훼·조경수 농가와 주요 관련 부서의 시 관계 공무원 등 모두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는 그동안 화훼산업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농가를 위로하고 앞으로 ‘정원 속의 도시 세종’ 실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각 농가의 지속적인 협력을 당부하며 세종시가 정원 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지역 농가의 역할을 강조했다. 시는 앞으로도 농가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세종시의 정원 도시 비전을 구체화하는 노력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최민호 시장은 “세종시는 정원 도시 비전을 실현해 나가고 있고 이를 위해 화훼·조경수 농가들의 지속적인 협력이 필요하다”며 “관내 농가들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세종시를 품격 있는 정원도시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중구는 21일 주민자치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주민자치 활성화와 주민 참여 확대를 목표로 행정의 최일선에 있는 동장·팀장·직원들의 역량을 향상시키고 주민들의 자치활동 지원을 위해 추진된 이번 교육은 송문식 강사(열린사회시민연합 공동대표)가‘함께 만드는 가치, 주민자치’라는 주제로 주민자치의 기본 개념과 실천 전략, 주민들과의 소통 능력 향상, 지역 문제 해결을 위한 협력 방안 등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다. 또한, 주민자치회 운영에 필요한 추진체계, 추진 주체별 역할 등 실무적인 교육과 실질적인 주민자치 활동 사례를 통해 중구형 주민자치가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도 가졌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주민자치가 성공적으로 정착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주민과 행정이 함께 협력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기대에 부합하는 더욱 능동적인 주민자치 활동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중구는‘주민과 함께, 주민 속으로’라는 브랜드 슬로건에 맞춰 주민과의 협치를 통한 주민자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중구는 올해 하반기 전염성 결핵환자가 발생한 8개 집단시설의 접촉자 290명을 대상으로 추가 감염 여부를 검사하는 등 감염 확산 차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중구 집단시설 내 결핵환자 발생 건수는 ‘22년 28건, ‘23년 34건, ‘24년 10월 현재 43건으로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 그중 노인의료시설 및 노인복지시설의 환자 증가 폭이 가장 크며, 이는 65세 이상 결핵환자 비율 증가 및 집단시설에 거주하는 노인 인구 증가에 따른 것으로 해석된다. 이에, 중구 보건소는 감염 확산을 최소화 하기 위해 역학조사팀의 데이터와 경험을 바탕으로 결핵 발생 초기부터 신속하게 역학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특히, 접촉자들에 대한 정밀 검사와 모니터링을 통해 추가 감염 사례를 신속히 파악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다수의 시설에서 추가 환자가 확인되지 않고 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이번 역학조사는 중구 지역사회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중요한 조치이며, 접촉자 검사가 완료될 때까지 적극적인 대응으로 감염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라며, “주민들께서도 결핵 증상에 대해 경각심을 가지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서구는 21일 구청 장태산실에서 2025년 주요업무계획 수립을 위한 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특수영상콘텐츠특구 지정 ▲명품 정원도시 조성 ▲서구 반다비체육센터 신축 건립 ▲도솔마을 직주락허브 조성 추진 ▲제3시립도서관 건립 등 굵직한 사업들을 점검하고, 부서별 현안 사업의 성과를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주민과의 약속사업, 현안사업, 신규사업 등 총 68건의 주요 사업에 대하여 예산의 적정성, 제고 방안 등을 논의하며 내년도 업무를 설계했다. 이날 논의 된 주요 사업은 ▲민선8기 공간혁신 프로젝트 통합관리 ▲도시철도 2호선 착공대비 종합대응 ▲원도심 주민편의시설 조성(가장동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 괴정동 국민체육센터 건립 등) ▲둔산 행정중심지구 목재친화도시 조성 ▲가수원근린공원 복합생활관 조성 등이다. 서철모 청장은 “2025년은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성과를 창출해야 할 해”라며 “서구의 강점을 토대로 특화사업 발굴 등 민생을 살피고, 지역경제를 견인하는 사업 중심으로 오늘보다 살기 좋은 내일의 서구를 건설해 달라”고 당부했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대덕구는 21일 대덕구노인종합복지관에서 대덕구 여성합창단 ‘찾아가는 힐링음악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대덕구여성합창단은 문화의 달을 맞아 구민들에게 일상 속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가을 정취에 걸맞은 감미로운 멜로디로 감동적인 무대를 선사했다. 이번 음악회는 구은서 지휘자, 김정은 반주자와 함께 모든 세대가 공감하고 즐길 수 있도록 아름다운 시곡과 솔리스트의 독무대 등 다양한 음악으로 구성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합창에 대한 애정과 관심으로 이번 음악회를 위해 정성을 다하여 준비한 합창단원들에게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형태의 문화공연을 통해 구민들께 즐거움을 선사하는 데 이바지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덕구여성합창단은 노래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모여 2002년 창단한 합창단으로, 꾸준한 연습을 통해 섬세하고 아름다운 화음을 가꾸어 다채로운 공연 활동을 펼치고 있는 대덕구 대표 여성합창단이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덕구청 세팍타크로팀이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대전 대덕구는 대덕구청 세팍타크로팀이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세팍타크로 남자 일반부 레구(3인조) 종목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은메달을 획득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경남 김해 진영스포츠센터에서 진행된 이번 경기에서, 대덕구청 세팍타크로팀은 김태경 감독의 지도 아래 고재욱 선수를 포함한 5명의 선수가 출전했다. 대덕구청 세팍타크로팀은 부산환경공단과 대구광역시청을 상대로 각각 2:0의 승리를 거두며 결승에 진출했으나, 강원도체육회에 0:2로 아쉽게 패하며 2위를 기록했다. 한재호 대전광역시 세팍타크로협회장은 “창단 후 첫 전국체육대회에서 은메달을 획득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대덕구청 세팍타크로팀이 최고가 될 수 있도록 협회에서도 물심양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대덕구청 세팍타크로팀이 전국체전에서 훌륭한 성과를 거두며 우리 대덕구의 위상을 높였다”라며 “팀원들의 열정과 노력에 깊은 감사와 격려를 보낸다. 앞으로도 구청 차원에서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시와 대한민국상이군경회 대전시지부는 21일 유성 계룡스파텔 태극홀에서 상이군경회 회원 등 200여 명을 초청해 위안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유득원 대전시 행정부시장과 대전지방보훈청장, 대전시의회 복지환경위원장, 대전보훈병원장, 대전보훈요양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 공연, 기념식 및 오찬 등 소통과 화합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대한민국상이군경회 대전시지부는 지부 활동을 물심양면으로 지원한 호국보훈기념사업회에 존경의 마음을 담아 감사패를 전달했다. 김진환 상이군경회 대전시 지부장은 “자유롭고 풍요로운 오늘의 대한민국을 있게 한 호국영웅들의 헌신과 희생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회원들의 권익 신장과 복진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다짐했다. 유득원 대전시 행정부시장은 축사를 통해 “상이군경회는 전쟁 등의 위기에서 대한민국을 지켜낸 호국의 상징”이라며“보훈 가족들이 고귀한 희생과 노고에 걸맞은 예우와 존경을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보훈사업을 추진하고 호국보훈파크 조성에도 박차를 가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이경수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의 공동구 사업장이 ‘공간안전인증’(Safety-Zone Certification)을 2021년 공동구 중 최초로 획득한데 이어, 연속 획득했다고 밝혔다. ‘공간안전인증’은 한국안전인증원이 주관하고 소방청이 감독하는 기업 자율안전 평가제도이다. 인증기간은 3년이며, 인증을 획득한 사업장은 화재안전조사 제외, 종합정밀점검 면제, 대한민국 안전대상 가산점 부여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세종공동구는 지난 6월부터 4개월간 ▲안전경영 ▲건축방재 ▲소방안전 ▲위험물안전 ▲설비안전(기계·전기·가스) ▲설비성능시험 ▲신기술 및 설비개선 7개 분야에 대한 서류, 현장 정밀평가를 통해 확인된 사항을 적극적으로 개선하여 8일 한국안전인증원으로부터 인증서를 받았다. 조소연 이사장은 “공간안전인증 연속 획득은 공단의 안전에 관한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의 성과”라며, “앞으로도 더 안전한 세종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동구는 오는 23일 대전역 서광장에서 노숙인, 쪽방 거주자 등 취약계층의 결핵 조기 발견을 위해 ‘찾아가는 무료 결핵검진’을 실시한다. 이번 검진에는 동구보건소를 비롯해 대한결핵협회, 한국철도공사 대전충청본부, 쪽방상담소, 울안공동체, 노숙인 종합지원센터 등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해 힘을 모았다. 특히, 상반기 검진에 이어 이번 하반기에는 신규 유입 노숙인, 상반기 미검자의 흉부X선 판독, 정밀검사 등이 진행돼 취약계층의 결핵 안전망을 더욱 촘촘히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구는 향후 결핵 유소견자가 결핵으로 확진될 경우, 치료 의료기관으로 연계해 진료, 복약관리, 치료 성공 시까지 맞춤 관리하고, 그 외 유소견자는 결핵 발현을 대비해 정기 모니터링을 지속할 예정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열악한 주거환경에 놓인 노숙인 등 취약계층은 건강검진 기회가 부족하고, 증상이 있어도 제대로 치료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며 “결핵은 무엇보다 조기 발견과 예방이 중요한 만큼,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한 검진사업을 계속해서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동구는 관내 초‧중등 자녀를 둔 가족을 대상으로 지난 8월부터 3개월 동안 이어진 ‘가족과 함께하는 드론 입문반’이 지난 19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총 3기수 30가족 90명이 참여해 기수별 선착순 모집이 조기 완료되며 구민들의 관심과 열기가 뜨거웠다. 2024 동구 드론 체험프로그램 과정 중 하나인 ‘가족과 함께하는 드론 입문반’은 드론을 소재로 부모와 자녀가 함께 체험하는 프로그램으로, 참석자 만족도 조사 결과 ‘매우높음’이 99%로 나타날 정도로 벌써부터 내년 드론 체험프로그램이 기대된다는 가족들이 많았다. 구체적으로는 ‘드론 보다, 체험하다, 즐기다’라는 슬로건 아래 ▲가족이 함께하는 드론 4종 자격증 취득 ▲드론 축구 ▲드론 장애물경기 ▲VR드론체험 및 드론 항공촬영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가족들의 큰 호응을 이끌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동구의 대표 과학체험 프로그램 ‘가족과 함께하는 드론입문’에 참여하신 가족들의 호응과 반응이 매우 뜨거웠다”며 “앞으로도 온 가족이 함께 배우고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에 더욱더 관심을 갖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예산군과 한국전통주연구소가 제8회 예산장터 삼국축제와 연계해 함께 주최·주관한 ‘제14회 대한민국 명주대상’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명주대상에는 전국의 많은 가양주 전문가가 청주, 탁주, 소주 등 세 부문에 200여점을 출품했으며, 치열한 예선을 거쳐 총 75점의 명주들이 본선에 진출해 대회를 치뤘다. 특히 명주대상은 농림축산식품부와 국가유산청, 충청남도, aT 등이 후원하는 전국단위 대회로서 부문별 심사 및 시상을 각각 진행했으며, 주신제, 소줏고리(증류) 시연, 심사 등의 과정을 방문객들이 접할 수 있도록 꾸며 축제장을 찾는 많은 관광객들에게 전국대회의 위상과 함께 신선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명주대상은 개막식을 주신제로 거행하는 예법에 따라 우리 술 문화의 전통을 계승하는 대회임을 알리는 것을 시작으로 술 관련 전문심사위원 5명의 심도 있는 심사를 거쳐 3개 부문 및 특별상 25개 주품과 총 상금 2070만원을 시상했다. 시상은 청주(약주), 탁주, 소주 각 부문별로 나눠 진행했으며, 금상은 △금지락 △모정 △윤슬이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 국가유산청장상 및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서구 갈마2동 행정복지센터는 제6회 갈마골 단풍거리 힐링축제와 2024년 주민총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갈마2동 마을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박상근)가 주최하고 동 행정복지센터와 자생단체협의회가 후원하여 진행됐다. 축제에 앞서 오전 9시부터 열린 주민총회에서는 지난달 24일 갈마2동 행정복지센터, 대전충남양돈농협, 큰마을아파트에서 진행된 주민참여예산 사업 투표 결과가 발표됐다.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제7회 갈마골 단풍거리 힐링축제 ▲둘레길 걸어서 작은 음악회 가요! ▲갈마울 꽃길속으로 ▲세대공담! 전통 떡만들기 체험 ▲아가야! 반가워 사랑가득 행복꾸러미 등 총 6개 사업이 선정됐다. 박상근 주민자치회장은 “오늘 발표된 사업들을 통해 더 많은 주민과 소통하고, 더 나은 갈마2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며 주민총회를 마무리했다. 주민총회가 끝난 후에는 다채로운 축제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행복태권도와 경성태권도의 태권도 공연, 기타 공연(신태숙 외 3명), 풍선 및 마술 아트 공연(추정민) 그리고 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