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이완섭 서산시장이 지난 12일(한국 시각 13일) LA 마르퀴스 본사에서 수출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한 데 이어 현지에서 서산 농특산물 홍보에 박차를 가하며 ‘광폭횡보’를 펼치고 있다. 시는 이 시장이 미국 현지 시각 13일(한국 시각 14일) 오렌지카운티한인회관에서 오렌지카운티한인회와 간담회 및 농특산물 설명회를 진행하고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미국 판촉 행사 중인 LA한인축제장과 시온마켓에서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서산 농특산물을 홍보했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미국 현지 시각 13일(한국 시각 14일) 오렌지카운티한인회와의 간담회에 앞서 한인들이 많이 거주하는 지역인 플러튼 시청에서 프레드 정 시장(Fred Jung)을 만났다. 이날 만남은 오렌지카운티 한의회에서 그동안의 교류에 대한 감사의 의미로 준비됐다. 이후 오렌지 카운티 한인회관에서 조봉남 오렌지 카운티 한인회장, 오승태 충청향후회장과 임원진 등을 만나 간담회와 농특산물 설명회를 진행했다. 특히 이번 간담회는 코로나19로 인해 일시적으로 중단됐던 교류의 재시작을 알리는 것으로, 이 시장은 뜸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박경귀 아산시장과 팜쾅응옥 베트남 닌빈성장이 13일(한국 시각) 양 도시 간 농업 분야 교류 확대를 위한 합의서에 서명했다. 자매도시인 베트남 닌빈성을 방문 중인 박경귀 시장 등 아산시 대표단은 13일(현지 시각) 팜쾅응옥 닌빈성 대표단과 실무회의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이들은 양 도시의 상호 협력 관계와 신뢰와 선의를 통한 상생발전 도모 의지를 확인하고, 향후 농업 분야 교류 확대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하고 위와 같은 내용을 담은 합의를 체결했다. 해당 협의서에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인력공급과 농업개발 연수 교류 확대, 농특산물 유통 활성화를 위한 행정적 지원 등이 기재되어있어 향후 두 도시의 실질적이고 다양한 형식의 농업교류가 기대된다. 두 도시 관계자는 이날 세부 사항을 조율하고 다음 주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온라인으로 체결하기로 했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은 농촌 일손 부족을 해소하기 위해 외국인을 단기간(90일 또는 5개월) 합법적으로 고용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 현재 아산시에는 161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충남 서산시는 13일 부산항에서 서산 모항 크루즈선 운항 TF팀과 서산시의회가 함께 ‘코스타세레나호’를 방선 시찰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찰은 내년 5월 서산 대산항에서 모항 출발하는 국제 크루즈선 사업에 대한 관계기관의 이해를 높이고 사전 점검을 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상 서산시 부시장을 단장으로 한 서산 모항 크루즈선 운항 TF팀은 서산시, 충청남도, 대산지방해양수산청, 천안세관 대산지원센터, 대전출입국 외국인사무소 서산출장소 등 크루즈 유관기관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시찰에는 크루즈 운항 TF팀과 서산시의회 등 총 35명이 참가했다. 시찰 대상 크루즈선은 이탈리아선사 코스타사의 코스타세레나호로 내년 5월 8일 서산에서 출발하여 일본, 대만 기항지를 운항할 크루즈선이다. 참가자들은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에 도착해 코스타세레나호가 입항한 크루즈 부두시설 등 접안 여건을 살펴보고, 코스타세레나호의 규모, 선체 길이 등 외관상태를 점검했다. 이후 코스타세레나호에 승선한 참가자들은 5층 큐피토 라운지에서 윤효진 코스타 한국지사 차장의 코스타크루즈 회
전국통합뉴스 김경옥 기자 | 보도자료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 ‘더 행복한 고구마 수확 봉사’ 사회공헌특별위원회 더플러스, 사회공헌 현장활동 펼쳐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 사회공헌특별위원회(위원장 유지곤)는 11일 대전 서구 기성동 고구마 재배농가에서농작물 수확을 도우며 구슬땀을 흘렸다. 사회공헌 위원 20여명이 참여한‘더 행복한 고구마 수확 봉사’는 도농복합지역 농촌 주민들이 농작물 수확기마다 겪고 있는 일손 부족문제를 조금이나마 돕기 위해 마련됐다. 유지곤 사회공헌특별위원장은 “수확 철을 맞아 일손이 부족한 농촌지역 주민을 돕기 위해 사회공헌 위원들과 함께 현장 일손 돕기를 하게 됐다”며 “배려·나눔·포용의 사회를 만들고자 노력하고 지역사회의 긍정적 변화를 만들기 위해 작은 행동을 실천해나가겠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 사회공헌특별위원회 ‘더플러스’는 100여명의 당원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더 행복한 빵 만들기 △ 발달장애인과 함께 더 행복한 항공우주연구원 견학 등의 사업을 전개해왔으며,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기 위한 정당의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 진행하고 있다. 2023년 10월 11일 더불어민주당 대전광역시당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숙련기술 경연의 정수와 품격의 향연이 펼쳐지는 전국기능경기대회가 16년만에 충남에서 열린다. 도는 오는 14일부터 20일까지 천안·공주·아산·보령 4개 지역 6개 경기장에서 ‘백제의 숨결 속, 당신의 기술 충분히 남다르다’를 주제로 제58회 전국기능경기대회가 열린다고 밝혔다. 도와 고용노동부, 도교육청이 주최하고, 국제기능올림픽대회 한국위원회와 도 기능경기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산업용드론제어 △게임개발 △도자기 △피부미용 등 총 50개 직종에서 치열한 예선전을 통과한 1,691명의 선수들이 실력을 겨룬다. 도에서는 목공, 목공예, 타일, 한복 4개 경기직종을 제외한 46개 직종에 128명의 선수들이 참가한다. 대회의 시작을 알리는 개회식은 16일 김태흠 지사를 비롯해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 김영중 한국산업인력공단 이사장(직무대행), 선수와 대회 관계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천안 도교육청학생교육문화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대회 마지막날인 20일에는 보령문화예술회관에서 경기 결과에 따른 입상자 수여식과 다음 전국대회 개최지인 경북에
전국통합뉴스 김경옥 기자 | 오늘 10월 12일 14시 유성구청 앞은 복잡했다. 홍범도로철회대전시민운동본부(대표 강영환)를 비롯한 150여명의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홍범도로철회 유성구청 띠두르기>집회를 갖고 '홍범도로 철회, 현충원로 사수’를 위한 중단없는 투쟁을 선언하는 행사가 있었기 때문이다. 홍범도로철회운동본부 강영환대표는“유성발전을 책임져야 할 유성구청장이 이념과 진영논리의 망령으로 보훈성지 현충원의 미래 발목을 잡고 있다”고 힘주어 지적하며 행사 당위성을 말했다. 이어 강대표는 “유성구청장은 현충원이름을 쓰는 게 그렇게 싫고, 오로지 홍범도 명예지키기에 혈안이라면, 현충원 이름도 홍범도추모원으로 부르고, 대전광역시와 국가보훈부가 관심 갖고 추진하는 호국보훈파크도 홍범도파크로 바꾸자고 당당히 주장하라.”고 일침을 가했다. 아울러 “그럴 자신이 없다면 자신의 권한이라 주장하며 완장의 힘만으로 지정한 홍범도명예도로를 즉각 철회하라”고 권한 남용임을 빗대어 지적하면서 “진영을 넘어 호국보훈파크와 현충원발전의 역군이 될 것”을 주문했다. 한편 대전시민운동본부는 통합과 미래, 자유, 공정의 4개의 가치 측면에서 현충원로의 명예를 허물고 있다는 내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서천군이 오는 17일부터 한 달간 모바일 서천사랑상품권으로 결제 시 일정 금액을 되돌려주는 캐시백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위축된 지역 내 소비 회복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소비자는 관내 가맹점에서 모바일 상품권 이용 시 결제금액의 5%를 지역상품권 Chak어플에서 즉시 지급받을 수 있으며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된다. 또한, 이와 함께, 상품권 구매 한도는 이번 달부터 월 50만원에서 월 70만원으로 상향되며, 현재 상품권 할인율은 10%이다. 군은 모바일 상품권을 10% 할인받아 63만원으로 70만원을 구매한 후 상품권 가맹점에서 모두 사용하면 최대 3만 5000원을 캐시백으로 돌려받을 수 있어 최대 10만 5000원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김기웅 군수는 “서천사랑상품권을 많이 이용하셔서 지역 경제에 힘이 되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민선8기 힘쎈충남의 ‘실리·소신 지방외교’ 활동이 속속 결실을 맺고 있다. 5∼6월 일본과 중국을 찾아 펼친 ‘대백제전 세일즈’는 해외사절단의 대거 참가를 견인하고, 4월 미국에서의 외자유치 활동은 대규모 투자 결정을 이끌어냈다. ◆ 4∼6월 미·일·중 차례로 방문 12일 도에 따르면, 김태흠 지사는 지난 4∼6월 미국과 일본, 중국을 차례로 방문했다. 일본과 중국 등에서 김 지사가 가장 공을 들인 분야는 대백제전이다. 김 지사는 구마모토현과 나라현, 시즈오카현 등 일본 3개 교류 지방자치단체를 방문한 자리에서 각 현지사에게 대백제전 초청장을 전달, 참가 의사를 받아냈다. 특히 야마시타 마코토 나라현지사는 취임 2주 차를 맞아 선뜻 확답하지 못했으나, 김 지사의 거듭된 요청에 의회 일정까지 조정하며 한국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이번 대백제전 참가 해외사절단은 8개국 35개 단체 563명이다. ◆ 일 3개 교류 단체장 모두 참가 일본에서는 3개 현 지사를 비롯, 15개 단체 108명이 김 지사 초청에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아산시가 11일 시장실에서 DL건설(주)(대표 곽수윤)와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지역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시와 DL건설(주)는 △관내 지역건설업체와의 하도급 체결 노력 △지역 건설기계·장비의 우선 사용 △지역 인력 우선 고용 △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하는 현안 사항에 대한 적극 협력·지원 등을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아산시와 DL건설(주) 간의 상호 협력을 통해 지역건설산업이 더욱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며, “시는 다양한 행정적 지원을 통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건설업체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DL건설(주)는 음봉면 일원에 사업 규모 419,082㎡, 총사업비 2046억 원의 음봉 일반산업단지 조성공사를 진행 중이다.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충남 청양지역에서 생산된 2023년 햇밤 70톤(1억 5,000만 원)이 지난 6일 미국과 중국 수출길에 올랐다. 10일 청양군에 따르면 해외에서도 꾸준한 인기를 누리고 있는 청양 밤은 알맞은 토양과 큰 일교차 속에서 생산돼 전국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폭우 피해를 딛고 수출길에 올라 생산 농가들의 기쁨이 어느 때보다 크다. 청양산 밤은 매년 꾸준히 수출 성장세를 보이며 중국, 미국, 홍콩 등 여러 나라 소비자를 만족시키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460톤을 수출하면서 16억 7,800만 원을 벌어들였다. 군은 원활한 수출과 농가 소득증대를 위해 수출 물류비 지원, 관세 장벽 해소, 수출 포장재 지원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돈곤 군수는 “지역의 대표 특산물인 밤을 비롯해 고품질 농작물과 가공품이 세계시장에 진출해 농가 소득을 올리도록 적극적인 해외 마케팅을 전개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날 수출 기념식은 장평면에 있는 정산농협 경제종합센터에서 열렸으며 김돈곤 군수, 황인국 정산농협 조합장 등이 참석했다.
전국통합뉴스 김경옥 기자 | 대한민국이여 일어나라!!! 한국교회여 일어나라!!! “국회는 여전히 주사파들이 과반수를 점령하고 있고, 국민의힘은 내년 총선 필승을 위한 그 어떠한 이념도 간절함도 없어 보인다.” 국민혁명본부 의장 전광훈 목사(사랑제일교회 담임)는 9일 오후 1시부터 자유통일당 주최로 서울 광화문 이승만광장에서 열린 ‘주사파 척결 자유통일로 10·9 국민대회’를 앞두고 발표한 대국민 입장문 통해 “대한민국을 사랑하는 국민이 총결집해 주사파 척결에 나서자”고 호소했다. 국민혁명본부 의장 전광훈 목사 대국민 입장문 “범죄사실 명확한 국회의원 하나 체포 못 하는 현실” “눈치만 보는 국민의힘...결정적 순간 분열·타협할 것” “자유통일당과 함께 위대한 역사의 분기점 만들자” 오늘 정치 1번지인 광화문 곳곳에는 전국에서 몰려든 자유마을 회원들의 물결로 출렁거렸다. 그많은 인파속에서 경북 경산에서 올라왔다는 박찬영 청년의 깨어난 과정을 들어본다 위의 인터뷰 유튜브 영상을 통해 박찬영 청년이 왜 이곳에 와야만 했는지와 그밖의 이모저모를 들여다 보길 바란다.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충남도와 도내 연구기관, 대·중소기업이 ‘탄소중립 경제로의 도약과 혁신’이라는 공동 목표 달성을 위한 첫 발을 내디뎠다. 도는 6일 도청 상황실에서 김태흠 지사를 비롯해 이상목 한국생산기술연구원장, 서규석 충남테크노파크원장, 문상인 충남북부상공회의소 회장, 조성순 삼성디스플레이(주) 부사장, 김성균 한국서부발전(주) 사업 부사장, 이보룡 현대체절(주) 연구개발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탄소중립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이들 기관과 기업은 저탄소 전환, 자원순환 기술개발 및 사업화 지원, 도내 산업의 탄소중립 및 친환경화를 위한 협력사업, 에너지 전환,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사업 추진에 힘을 합친다. 이 과정에서 도는 탄소중립 기술개발 및 사업화 지원 등 상생협력사업을 위한 관계 법령에 따른 행·재정적 지원에 나서고, 한국생산기술연구원과 충남테크노파크는 탄소중립 기술개발 및 상용화 지원, 도 특화사업 정부제안 지원에 노력한다. 기업은 도내 사업장의 저탄소 전환 및 중소기업 상생협력사업을, 북부상공회의소는 도내 기업의 저탄소 전환 및 탄소중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