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서천군이 한서대 산학협력단과 지난 31일 기술과 경험을 보유한 중장년의 창업지원을 위해 추진하는 ‘충남서부권 중장년 기술창업센터 서천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김기웅 군수를 비롯해 서천군의회 의장, 한서대학교 부총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센터 개소를 축하하고, 앞으로의 운영에 대해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충남서부권 중장년 기술창업센터 서천센터는 서천 경제진흥통합센터 1층 공간을 재단장했으며, 40세 이상 중장년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창업교육 및 멘토링과 예비창업자 업무공간 대여 등 창업준비를 단계별로 지원할 예정이다. 김기웅 군수는 “중장년 기술창업센터가 은퇴한 중장년의 제2의 도약을 위한 디딤돌이 되어, 이들이 창업을 통해 경제활동에 참여하여 지역발전을 견인하는 순환 구조가 정착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충남도가 청년농업인 스마트농업 원스톱 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충남형 스마트농업 클러스터 조성에 힘을 모은다. 도는 31일 보령 베이스리조트에서 ‘2023년 스마트팜 청년 농업인 합동 워크숍’을 열고 스마트농업 클러스터 조성 업무협약식 및 간담회 등을 진행했다. 도내 청년 농업인과 스마트농업의 육성·발전 방향을 논의하고자 마련한 이번 행사에는 김태흠 지사와 도·시군 관계 공무원, 스마트팜 청년창업 교육생, 스마트팜 운영 청년 농업인, 선도 농가, 관련 업체 관계자 등 120여 명이 참석했다. 김 지사는 이날 남윤선 한국농어촌공사 충남지역본부장을 비롯해 강성민 우듬지팜 대표, 김한상 에버굿 대표, 서원상 그린몬스터즈 대표, 이영준 그린마스 대표, 정순태 그린플러스 대표이사, 조진형 아이오크롭스 대표 등 스마트팜 연관 기업 대표들과 충남형 스마트농업 클러스터 조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각 기관·기업은 도의 스마트농업 확산 정책과 발맞춰 시설 설계부터 생산·판매까지 스마트농업 통합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스마트농업 연관 산업의 성장과 청년 농업인의 스마트팜 창업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충남 서산시가 대산 임해지역 산업단지에 석유화학산업의 혁신과 탄소중립을 선도하는 글로벌 클러스터를 구축하기 위해 박차를 가한다. 시는 31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대산 임해지역 산업단지 고도화 전략연구 용역’의 중간보고회를 개최하고 용역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보고회는 대산 임해지역 산업단지 고도화 방안에 대한 서산시의 전략, 핵심사업과 주요 기능 등을 점검·공유하고, 추가 사업 발굴을 위한 참석자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는 이완섭 서산시장, 구상 부시장, 관련 공무원과 서산시의회 의원, 연구기관 관계자, 대산 임해 주요 입주 기업인 HD현대오일뱅크(주), 한화토탈에너지스(주), ㈜LG화학 대산 공장의 관련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충남연구원에서는 ‘석유화학산업의 혁신과 탄소중립을 선도하는 글로벌 클러스터 구축’을 대산 임해지역 산업단지의 비전으로 제안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한 3대 목표를 설명했다. 3대 목표는 ▲우리나라 미래 석유화학을 견인하는 첨단 산업지역 ▲기업과 함께 동반성장하는 상생 산업지역 ▲우리나라 탄소중립을 선도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부여군(군수 박정현)이 민선8기 중점 군정 정책인 부여일반산업단지내 우량기업 유치를 위해 투자유치 전담조직을 신설하고 투자유치 전문가를 자문관으로 위촉하는 등 기업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지난 3월 자문관 위촉에 이어서 8월 30일과 31일 이틀간 부여군과 구례자연드림파크에서 부여일반산업단지 투자유치 활성화 방안 모색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부여일반산업단지 조성현황 공유 ▲입주희망기업 선분양 ▲농공단지내 입주기업과 연계한 숙박·교육·체험이 가능한 구례자연드림파크 조성현황에 대한 특강과 기업현장 방문 순으로 진행됐다.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중인 자문관들은 “부여일반산업단지 추진현황과 은산패션전문농공단지의 현안 사항을 이해할 수 있는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산업단지 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는 미래 신성장 동력산업 유치를 통해 지역특화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활동하겠다”고 의지를 보였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그동안 자문관님들의 적극적인 투자유치 활동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을 통한 인적 네크워크의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박정현 부여군수가 국가 경기침체로 인한 국세 감소, 보통교부세·보조금 등 의존재원 감소로 군 재정 상황이 열악해질 것을 우려해 긴축재정 운용을 위한 구조조정을 특별 지시했다. 특히 정부의 내년 예산 지출 증가율이 3%대에 그친 것과 국고보조사업 전면 재검토, 지방보조금 관리 강화, 지방교부세 11.3% 축소 등이 예정돼 있어 군 재정 규모 축소는 불가피할 전망이다. 군은 지난 6월부터 157건의 공약·역점사업에 해당하는 1조 9,519억원을 포함해 국도비 및 순 군비 정책·예산·보조사업에 대해 전 부서와 협의를 마치고 예산 절감에 대한 방안을 도출했다. 또한 지속적으로 인구가 감소하고 있음에도 지역별로 경로당, 게이트볼장, 다목적 체육관, 쌈지주차장 등 생활 사회간접자본(SOC)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고 있어 연차별 건축(공급) 종합계획 수립 후 공급한다는 방침이다. 내부적으로도 국외여비, 포상금, 사무관리비 등 운영비에 대한 절감 노력을 함께 기울이기로 했으며 군비 매칭이 수반되는 무분별한 국도비 공모사업을 지양하기 위해 공모사업 심의회를 구성해 운영할 예정이다. &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논산시가 30일 행정안전부 산하 지방재정 전문기관인 한국지방재정공제회로부터 특별재난지역 재해복구 재정지원금 4,972만 원을 전달받았다. 한국지방재정공제회는 전국 자치단체 및 출자ㆍ출연기관을 회원으로 삼아 다양한 재정지원책을 펼치는 기관이다. 지난 2012년부터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자치단체에 재해복구 비용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재정지원금 역시 지난 7월 집중호우 피해가 커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논산시의 재해복구를 뒷받침하고자 마련됐다. 지원금은 지역민 구호ㆍ물품 지원ㆍ피해시설 복구 등에 쓰일 예정이다. 한편, 30일 오후 논산시청 시장실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백성현 논산시장과 조상희 한국지방재정공제회 중부권광역센터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조상희 센터장은 “재정지원금이 논산시가 빠르게 피해를 복구하는 데서 나아가 시민사회에 힘을 보태는 일에 쓰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한국지방재정공제회의 관심과 배려에 감사드린다”며 “전해주신 지원금을 바탕으로 수해 복구작업을 조속히 완료하고, 더욱 튼튼한 시민 안전망을 갖추는 데에 심혈을 기울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충남도가 충남혁신도시에 수도권 공공기관을 성공적으로 유치하기 위해 한국자산관리공사와 손을 맞잡았다. 도는 30일 도청 상황실에서 한국자산관리공사와 ‘충남혁신도시 공공기관 이전 지원을 위한 공유재산 위탁 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합동 임대 청사 건립 등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협력을 다짐했다. 김태흠 지사와 권남주 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협약식은 추진 경위 및 협약 내용 보고, 합동 임대 청사 조감도 입체(3D) 영상 시청, 협약서 서명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합동 임대 청사 위탁 개발사업은 공유재산 개발 관리를 한국자산관리공사에 위탁해 한국자산관리공사가 자금 조달과 개발, 운영을 맡는 것으로 지자체가 초기 재정 투입을 최소화하고 필요 시설을 적기에 확보할 수 있는 방식으로 꼽힌다. 도는 2차 공공기관 이전 계획이 내년 총선 이후 발표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이전 속도가 빠른 임차기관이 우선 이전할 것을 전망하고 공공기관 이전 유치를 위해 선제적으로 이번 합동 임대 청사 건립을 추진 중이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도민의 공공행
광주호남 학생들은 우리 국민을 학살한 북한군 응원대장 정율성 기념공원 조성을 결사 반대한다. 전국통합뉴스 김경옥 기자 | 전국학생수호연합 기자회견문 및 성명서 [전범가담 정율성 기념공원 조성 반대 및 학살부역 옹호하는 강기정 시장 규탄] 기자회견 저는 오늘 이 자리가 비단 적국의 나팔수 정율성을 끊어내고자 광주호남 학생들이 목소리를 내는 것에도 의미가 있지만, 기존 광주의 기성세대가 지배하고 있는 시대착오적 상징자산을 교체하는 거대한 흐름의 과정에 있다는 것에 더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오늘 우리가 기자회견을 위해 서 있는 이 곳 양림동은 100여년 전 광주가 서양 근대 문물을 받아들인 최초의 통로입니다. 또한 선교사들이 활동하던 전남 최초의 주된 선교지이기도 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선교사들을 통해 근대 문물을 받아들이며 번영한 이 곳 양림동은 일제 치하에선 교사와 학생들을 중심으로 독립 운동을 전개한 자랑스러운 우리 지역입니다. 그야말로 광주 독립정신의 발원지라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광주 독립정신의 발원지가 되는 이 곳, 양림동에서 대한민국이 주권독립국으로 서는 것을 짓밟은 중국 국적의 나팔수 정율성, 정뤼청을 기리는 것은 상식 있는 보통의 대한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공주시가 지역 농특산물의 미국 시장 진출을 위해 수출 전문 기업인 희창물산(주)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시는 지난 29일 부산에 있는 희창물산(주)에서 최원철 시장과 이용식 우성농협 조합장, 권중천 희창물산(주) 회장과 무역 담당 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공주시 농특산물 수출 관련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희창물산(주)을 통해 앞으로 100만 달러(US)에 달하는 농특산물을 미국 시장에 수출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고맛나루 쌀을 비롯해 공주알밤(군밤, 맛밤 포함) 등 가공제품 23개를 수출 품목으로 제안해 놓은 상태로, 오는 10월 미국 로스앤젤레스 현지에서 판촉 행사를 통해 반응을 살핀 뒤 구체화하기로 했다. 희창물산(주)는 지난 2021년 농수산물 수출 1억 달러 달성에 이어 지난해에는 금탑산업훈장을 수상한 기업으로, 미국과 영국, 캐나다 등에 자리 잡은 한인마트 H-마트(회장 권일연)에 한국의 농특산물을 수출하는 무역회사이다. H-마트는 현재 미국과 캐나다, 영국 등에 100여개의 한인마트와 편의점 등을 운영하고 있어 이번 협약으로
‘상생과 협력으로 지방이 건강한 나라’ 더불어민주당 충청권 지방의회의원 역량강화교육 실시 전국통합뉴스 김경옥 기자 | 2024년 총선승리와 자치분권실현·혁신적인 균형발전을 위한‘더불어민주당 지방의회의원 역량강화교육’이 대전·세종 충남북 지방의원들을 대상으로 지난 25일 열렸다. 민주당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위원장 양승조·정원오)가 ‘상생과 협력으로, 지방이 건강한 나라’를 주제로 대전 한밭새마을금고 아트홀에서 마련한 교육은 지방의원의 역할과 △공직자 윤리규범 △ 소통 및 홍보강화 △사회적 경제 개념인식 △ 성평등·성인지 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양승조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국민이 반대하는 일본의 후쿠시마 핵 오염수 방류에 한마디 말 못하는 윤석열 정권은 어느 나라 정권인지 묻지 않을 수 없다. 국민을 무시하고 폭주하는 정권에 우리가 제동을 걸지 않으면 안 된다”며 “폭주하는 정권을 멈춰 세우기 위한 가장 확실한 방안은 내년 총선 우리가 승리하는 것이다. 냉정한시선의 민심과 변화된 시대의 요구에 부응하는 정당이 돼야 한다, 성찰과 쇄신의 노력으로 당의 역량을 키워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지방의회의원 역량강화교육’은 지난 7월 12일 호남권을 시
코로나19 소송 4건을 전부 승리한 사랑제일교회! [자유통일당 대변인 논평] 전국통합뉴스 김경옥 기자 | 8월 25일(금) 오후 2시 서울중앙지방법원 동관 566호 법정에서는 서울교통공사가 사랑제일교회와 전광훈 목사를 상대로 제기한 33억 원의 손해배상 사건의 판결 선고가 있었다. 재판장은 판결문을 낭독했다. ‘판결주문: 원고의 피고들에 대한 청구를 모두 기각한다. 소송비용은 원고가 부담한다.’ 이로써 3년에 걸쳐 진행됐던, 문재인 좌파독재정부와 사랑제일교회 간의 코로나19 손해배상 청구 민사소송은 사랑제일교회의 3:0 완승으로 1심이 모두 막을 내렸다(장위전통시장 상인들과의 소송까지 합하면 4:0 완벽한 K.O. 승이다). 서울교통공사는 서울 지하철 1-8호선 라인을 운영하는 서울특별시 산하 공기업이다. 1천만 서울시민의 안전과 생명을 책임지는 매우 중요한 회사이다. 그런데 위 소송의 내용을 알고 나면 참으로 어처구니가 없고, 기가 막힐 노릇이다. 2020년 8.15 광복절 광화문 집회 이후 서울의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였고, 이로 인해 서울 지하철 승객이 급감하여 서울교통공사가 경제적 손해를 입었는데 이에 대한 책임이 사랑제일교회와 전광훈 목사에게 있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도시가스가 보급되지 않아 불편을 겪던 논산시 강경읍 주민들에게 커다란 희소식이 전해졌다. 충청남도와 논산시, 서산시, JB㈜, ㈜미래엔서해에너지는 24일 오후 충남도청에서 ‘소외 읍ㆍ면 지역 도시가스 공급 특별지원을 위한 협약식’을 갖고 논산시 강경읍, 서산시 운산면 대상 도시가스 배관망 구축에 뜻을 모았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태흠 충남도지사, 백성현 논산시장, 이완섭 서산시장, 한권희 JB㈜ 대표이사, 박영수 ㈜미래엔서해에너지 대표이사 등 협약당사 측 대표들은 물론 강경읍을 지역구로 하는 조용훈, 윤금숙 시의원과 강경읍 박명식 이장단장도 함께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충남도와 논산시는 도시가스 배관설치를 위한 특별지원금을 확보하는 동시에 행정 과정 전반을 뒷받침하게 된다. 총사업비는 280억 원(충남도 20%, 논산시 50%, JB㈜ 30%)이 투입될 예정이며, 오는 2024년 3월부터 1ㆍ2단계에 걸쳐 도시가스 배관 공사가 이뤄진다. 본관 19km, 공급관 23km를 아우르는 42km 규모의 매설 공사가 될 전망으로, 이를 통해 총 3,750세대가 도시가스를 공급받게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