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미리 기자 | 지금 우리 시대의 가장 큰 화두는 단연코 교육이다. 교육은 예로부터 백년지대계(百年之大計)라 하여 백 년을 내다보는 장기적인 시야가 필요하다.
 
이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열어갈 우리 다음세대들이 살아갈 시대에는 좀 더 인간만이 가질 수 있는 인간성과 좋은 성품 등은 더욱 빛을 발하게 될 것이며 기계가 대체 할 수 없는 인간만이 가질 수 있는 고유한 특성, 창의성 및 공감능력 등은 더욱 중요시 될 것이다.

 

자연으로 돌아가 나무사이로 보이는 하늘과 맑은 공기들을 경험하면서 숲속에서 자연스럽게 자연을 경험하고 자연으로 돌아가 재미있는 시간들을 보내며 즐기는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브니엘 쉐마 유치원을 소개하고자 한다.

 

대전시 유성구 외삼동에 위치한 브니엘 쉐마 유치원(원장 송영란 유아교육학 박사)은 자연이 주는 어마어마한 축복의 공간을 유아들이 자연속의 4계절을 경험하고 눈과 마음으로 담아서 마음이 바다처럼, 산처럼 넓은 인성의 소유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적이다. 

 

브니엘 쉐마 유치원은 유아들이 넉넉한 인성의 소유자로서 유아기의 창의성과 인성교육을 강조는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동시에 타인을 배려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능력 있는 인재를 양성하는 것으로 볼 때 숲 교육은 이와 같은 목적을 가진 교육으로 세계적인 미래의 리더로 성장할 것을 확신한다.

 

브니엘쉐마 유치원의 특징은 7가지로 분류해 교육울 실시하고 있다.

 

 

첫째, 독일의 숲속 자연주의 교육

창의성과 인성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교육을 무엇일까? 세계적으로 위대한 인물들은 자연을 많이 경험하고 자연에서 살았던 사람들로 미국의 링컨 대통령을 꼽는다. 루소의 교육도 자연으로 돌아가라, 유치원 창설자 독일의 프뢰벨도 자연에서의 노작교육과 정원교육은 매우 유명한 교육의 하나라고 강조했다. 

 

유럽의 스웨덴과 독일, 영국에서 실시하는 자연 속에서의 숲 교육이 유아의 인성과 창의성을 높이는데 효과적이며 이에 대한 수많은 논문들을 통해 검증되어 왔다.

 

이에 브니엘 쉐마는 가까이에 걸어서 갈 수 있는 만 평의 박 산(국가소유)에서 독일의 유아들이 사용하는 줄 놀이들로, 예로 삼각줄 놀이, 긴 줄 놀이, 그네 줄 놀이, 나무그네, 해먹들을 이용해 자연물들과 함께 땅과 흙을 경험하고 산속, 숲속의 새들과 나무들, 벌레들, 곤충들, 나무사이로 보이는 하늘과 맑은 공기들을 경험하면서 숲 자연놀이는 재미있는 시간들을 지낼 수 있도록 했다.

 

두 번째, 유대인의 성경 매일 암송하는 쉐마교육

잠언 22:6 ‘마땅히 행할 길을 아이에게 가르치라‘를 기초한 교육의 철학이다. 마가복음 12장 28-31 ‘이스라엘아 들으라 네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하나님을 사랑하라 네 이웃을 네 자신과 같이 사랑하라’ “이 율법 책을 네 입에서 떠나지 말게 하라” (여호수아 1:8) 

 

암송은 유대인들의 전통적인 학습방법으로 노벨상 30％, 아이비리그 30％의 인재들을 키운 핵심 비결이다. 특히 어릴 때 암송한 말씀은 평생의 삶을 풍요롭게 하는 지혜와 양식이 된다. 

 

하나님은 모든 어린이들에게는 암송의 달란트를 주셔서 사물의 이름과 새로운 지식을 쉽게 암기하고 오래 기억하게 하지만 점점 자라면서 그 암기력과 기억력은 점차적으로 없어지는 반면, 생각하고 분별하는 이해하는 능력과 논리적인 사고력을 주신다.

 

하나님의 말씀을 어려서부터 암송하면 처음엔 그 뜻도 모르고 외우지만 놀랍게도 일정시간이 지나면, 그 아이의 생각하는 것과 말하는 것, 깨닫는 것과 행동하는 것이 달라지는 등의 많은 풍성한 열매들이 이어진다.

 

브니엘쉐마 유치원은 매일 하나님의 말씀을 반복 암송 훈련하는 유아학교로서 유아기 아이들의 두뇌발달과 사고력 발달, 성품발달 등에 많은 유익이 있는 교육과정을 운영하여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하는 탁월한 유아교육 기관이다. 

 

 

 

세 번째, 영어 그레이프시드(GrapeSEED)교육  

다양한 연령대의 영어교육 경험을 통해 영어를 제2외국어로 습득하기 시작하는 어린 학생들이 이루어내는 영어 성취도는 조금은 안타까웠다. 무수한 개발과 발전을 이루어 왔음에도 평가시스템의 한계와 사회 저변에 깔려 있는 전형적이고 비효율적인 영어교육 과정은 의사소통을 위한 영어실력을 성취시키기에는 무리가 있어 보였다.

 

GrapeSEED 프로그램을 적용하여 미취학 아동들의 전혀 다른 품격의 성장을 목격하였고 프로그램이 가진 철학과 시스템의 견고함 등에 매료되어 이제는 가히 의사소통을 위한 영어교육에 GrapeSEED를 추천하고 있다. 

 

▶유닛별로 친숙한 주제들로 구성되어 제공되는 노래와 스토리가 우선 재미있고 흥미로워 쉽게 외워진다. 

 

▶어휘들이 각 유닛이 진행되면서 나선형으로 반복 노출된다. 따라서 시간이 지날수록 영어 어휘들이 자연스럽게 장기기억 속으로 보존되고 모국어를 배우듯이 영어실력이 성장하는 효과를 보이고 있다. 

 

▶알파벳이 가진 모든 소리를 한꺼번에 배우고 반복하여 읽기의 정확도가 상승하며 시간이 지날수록 자신있게 영어를 읽고 말하는 것이 가능하다. 
 
이 밖에도 아이들에게 사랑받는 캐릭터와 세련된 교구 및 영상자료 디자인들로 보는 재미, 배우는 재미가 가득한 GrapeSEED이다. 그레이프시드 영어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모국어처럼 익히게 하는 그레이프시드영어교육은 7세가 되면 자연스럽게 초등수준으로 올라간다.
 
네 번째, 프로젝트 수업 

친절한 수의사로 수업을 시작하여 도입, 전개 ,마무리 수업을 한다.

 

<도입>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정이 늘어나면서 평소에 동물에 대해 관심이 많고 동물 블럭을 이용해 놀이하는 모습이 많아 보여져 자연스레 ‘친절한 수의사’라는 프로젝트가 시작되었다. 

 

“동물들과 가깝게 지내려면 어떻게 해야 해요?” 라는 질문 속에 동물들을 보호하는 방법, 동물들을 보호하고 있는 다양한 직업들에 대해 알아보게 되었고 동물병원 놀이를 통해 동물들을 지킬 수 있는 방법을 알 수 있었다. 

 

‘동물병원에서 하는 일’, ‘수의사가 하는 일’에 대해 알아보며 자유놀이 시간에 병원놀이와 동물병원 놀이가 자연스레 확장되었고 의사, 간호사, 손님, 동물 역할 놀이를 통해 동물들을 보호하는 각자의 역할을 익힐 수 있었다. 

 

또한 유아들이 각 가정에서 동물병원 관련 책, 동물인형, 생물을 자원을 유치원에 가져와 소개해줌으로서 동물에 대한 지식을 확장할 수 있었고 생물을 통해 동물을 어떻게 보호해줄지 의논하며 키우게 되었다. 

 

<전개>
프로젝트가 전개되며 동물들의 먹이, 동물들이 좋아하는 놀이, 동물들이 좋아하는 장난감 등 다양한 궁금증이 발생되었다. 그러한 것들을 교사 주도로 알아보는 것이 아닌 유아들이 놀이를 통해 알 수 있도록 다양한 놀이 활동을 제시하였고 자유놀이시간과 각 가정에서도 놀이를 해 볼 수 있도록 자료를 제공했다. 

 

각 가정에서 키우고 있는 반려동물을 소개해주고 소외된 동물이 없는지 동네를 산책하며 살펴보았다. 동네를 살펴보던 중 소외된 동물인 길고양이가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어 길고양이를 보호해주기 위해 어떻게 해야 할지 함께 의논하며 보호하는 방법을 알아보았다. 

 

유아들이 우리 유치원 주변에 길고양이가 어디에 숨어있을지 유추해보며 길고양이를 찾아보았다. 길고양이를 찾던 중 마을 주민께서 길고양이에게 먹이를 주셨고 아이를 잘 낳을 수 있도록 장소를 제공해주심을 알게 되어 마을 주민께 감사하는 마음을 표현해보는 귀한 시간도 갖게 되었다. 

 

놀이가 확장될수록 동물들을 보호하는 방법을 익히고 놀이 속에서도 동물들을 아끼고 챙겨주는 모습이 많이 보여 졌다. 달팽이, 올챙이, 사슴벌레를 키우고 있는 유아들이 동물들의 건강을 살펴보고 음식이 부족한지 않은지 살펴보며 꼬마 수의사다운 면모를 가득 보여주었다.

 

<마무리>
동물들을 보호하는 방법에 대해 놀이로 익힌 유아들은 ‘티놀자 애니멀파크’견학을 통해 여러 동물에게 직접 먹이를 주며 동물들을 사랑하는 마음을 표현해보았고 유치원에 돌아와서는 캠페인 준비를 함께 해보았다. 

 

함께 길고양이를 보호하는 캠페인 포스터의 문구를 직접 정해 만들어 본 후 형님들과 마을 사람들에게 정해진 캠페인 구호를 외치며 동물들을 보호해야하는 이유를 홍보했다. 

 

‘친절한 수의사’ 프로젝트를 통해 유아 스스로 동물들을 보호하는 방법을 정해보고 유치원에 있는 동물들을 보호해주며 자존감과 타인을 배려하는 마음이 자라는 시간이 되었다. 

 

 

다섯 번째, 개정누리과정의 자유놀이란?

놀이가 유아에게 미치는 영향으로는 놀이는 유아의 신체건강 발달, 정서발달, 사회성 발달, 인지발달, 의사소통 발달에 교육적으로 효과적인 도움을 준다.

 

21세기 4차 산업혁명시대 새로운 시대의 인재조건을 설명한다면 스탠포드대 교육대학원 폴 킴 부학장은 '4C'로 정의 했는데 창의력(Creativity), 비판적 사고력(Critical thinking), 의사소통능력(Communication), 협업능력(Collaboration) 으로 모두 인공지능이 가질 수 없는 인간고유의 능력이다.

 

이는 틀에 박힌 기존의 교실 수업이 아닌 유아들의 가능성을 무한대로 펼칠 수 있는 놀이가 ‘놀이는 교육이다’라는 명언으로서 인간의 고유 능력을 키우는 최고의 교육이며 전인적인 교육을 실현할 수 있다.

여섯 번째, 하버드 대학 하워드 가드너 박사의 다중 지능검사를 통한 개인별 맞춤형 발달검사
브니엘쉐마는 유아들에게 다중지능검사를 통하여 유아들이 개인별로 성장하도록 안내를 한다.

 

다중지능검사는 8가지영역으로 논리수학적지능, 언어지능, 대인관계지능, 음악지능, 공간지각지능, 신체운동지능, 자연친화지능, 자기성찰지능을 문항으로 되어있다.
 
다중지능검사를 통해 그 지능의 강점지능은 더욱 향상시켜서 소질과 재능을 발견하고, 약한 지능을 올려주어 최대한 행복한 인생을 살아갈 수 있도록 도와준다.

 

모든 유아들이 인생을 성공적으로 이루는 삶을 위해서 8가지 지능이 골고루 성장하도록 교사들은 검사를 기초로 지능발달을 도와주며 결과를 통해 성인이 되었을 때에 직업과 진로를 예측하는데 도움이 되는 검사이다.

 

 

일곱 번째, 브니엘쉐마 미래 리더십교육

브니엘쉐마는 유아들에게 세계적인 리더로 성장하도록 하는 지도를 하는데 가장 최우선으로 하는 리더십교육은 섬김의 리더십을 강조한다.
  
리더는 이웃을 섬기고 친구를 도와주고 용서하며, 어려운 사람들에게 봉사하는 리더가 최고의 리더라는 성경동화와 함께 리더십교육을 실시하여 매달 리더의 명언을 암송하고 교실에 입실한다.
 
12달 동안 암송하는 12가지 리더의 암송은 ▶3월 순종하는 리더가 되겠습니다. ▶4월 행복한  리더가 되겠습니다. ▶5월 효도하는 리더가 되겠습니다. ▶6월 질서 지키는 리더가 되겠습니다. ▶7월 청결한 리더가 되겠습니다. ▶8월 인내하는 리더가 되겠습니다. ▶9월 자존감 높은 리더가 되겠습니다. ▶10월 너그러운 리더가 되겠습니다. ▶11월 정직한 리더가 되겠습니다. ▶12월 사랑하는 리더가 되겠습니다. ▶1월 꿈이 있는 리더가 되겠습니다. ▶2월  창의적인 리더가 되겠습니다.

 

신명기 6장 4-5절에 ‘이스라엘아 들으라 우리 하나님 여호와는 오직 유일한 여호와시니 너는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라.’
 
브니엘쉐마 유치원은 유아들에게 예배와 말씀 암송을 일상화하고 가르치고 있다. 말씀의 주인 되신 예수 그리스도의 성품을 알고 배워서 닮아가도록 한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들이시지만 이 세상에 섬김을 받으려고 오신 것이 아니라 모든 사람을 섬기기 위하여 오셨다.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높은 자가 되려하는 자는 즉 리더의 지도자는 긍휼의 마음, 사랑의 마음, 용서의 마음, 겸손한 마음으로 섬기는 자여야 한다는 것을 가정과 연계하여 가르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