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통합뉴스 박덕선 기자 | KBO(총재 허구연)와 경민IT고등학교(교장 손태주)가 야구부 창단 학교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KBO는 경민IT고등학교 야구부에 올해부터 3년간 야구 용품 및 훈련 시설과 지도자 인건비 보조금 등으로 총 3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KBO는 아마야구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12년부터 야구부를 새롭게 창단하는 고등학교에 3년간 3억원을 지원해 왔다.
그 결과, 고등학교 29개(경민IT고 포함)의 야구부가 창단되는 결실을 맺을 수 있었으며, 올해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KBSA)에 등록된 고등학교 수는 학교 야구부 기준 82개가 되었다.
KBO는 향후에도 리그의 근간이 되는 아마 야구 활성화에 적극 매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