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통합뉴스 박덕선 기자 | 8월 19일(금), 한국여자프로골프투어(이하 KLPGT)가 퍼시픽링스코리아(이하 PLK)와 함께 서울시 강남구에 위치한 KLPGT 사무국에서 ‘2022 KLPGA PLK 챔피언스 클래식’ 대회 개최 조인식을 가졌다.
조인식에는 PLK 왕월 회장과 장옥영 대표, KLPGT 강춘자 대표이사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PLK의 왕월 회장은 “PLK가 ‘2022 KLPGA PLK 챔피언스 클래식’을 개최하게 되어 영광이다.”라는 개최 소감을 밝히면서 “이번 대회가 챔피언스투어에서 활동 중인 많은 선수들의 열정과 도전의식을 자극해 선수들의 꿈을 펼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는 말을 덧붙였다.
이에 KLPGT 강춘자 대표이사는 "KLPGA 챔피언스투어를 PLK와 함께 만들어 가게 되어 정말 기쁘고 영광이다."라는 소감을 말하면서 "본 대회가 우리 선수들에게 새로운 희망과 활기를 줄 수 있길 기대하며,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KLPGT도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화답했다.
PLK가 주최하고 KLPGA가 주관하는 ‘2022 KLPGA PLK 챔피언스 클래식’은 총 1억 4천만 원(대회 당 총상금 7천만 원)을 놓고 인천에 위치한 베어즈베스트 청라 골프클럽에서 개최된다. 1차전은 오는 9월 15일(목)부터 16일(금)까지 이틀간 열리며, 2차전은 11월 3일(목)부터 4일(금)까지 이틀간 펼쳐진다.
이번 대회는 정규투어 못지 않은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된다. 스폰서가 없는 선수들이 PLK 모자를 쓰고 플레이를 하면 성적에 따라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선수 스폰서 제도’를 비롯해 롱기스트 및 니어리스트 시상, PLK Zone 등을 운영하며, PLK 회원, 제휴사, 대회 스폰서를 위한 프로암 라운드 및 VIP 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PLK는 골프 멤버십, 골프여행 및 관광, 골프 아카데미, 골프 컨지어지 등 다양한 부문에서 사업을 전개하고 있는 골프 라이프 플랫폼 기업이다. 올해 회원 수가 4,000명이 넘었고, 차별화된 골프 라이프 서비스를 제공하며 회원들의 만족을 위해 전념하고 있다.
특히, PLK의 메이저 대회 직관 여행상품이 골프 팬들의 눈길을 끈다. 지난 4월 진행한 ‘2022 마스터스 직관 여행 상품’과 7월 진행한 ‘2022 디오픈 직관 여행 상품’이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고, 오는 9월에는 ‘2022 프레지던츠컵 여행 상품’이 준비되어 있어 많은 골프 팬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