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통합뉴스 김경옥 기자 | 전국으로 확산되고 있는 대학교들의 시국선언
지난 2월7일 연세대를 시작으로
김신대 2월13일, 서울대 2월17일, 경북대 2월18일, 고려대 2월21일,
교환/유학생 2월22일, 숭실대,부산대 2월24일,
이화여대,단국대,인하대,울산대&울산과학대 2월26일,
전남대, 영남대,서강대 2월27일, 부산외대,성균관대,한동대 2월28일
오늘은 충남대,
전북대&전북권대학생들과
전국중고교생, 동의대의 시국선언이 전국에서 진행되었다.

충남대정문은 탄핵반대 시국선언의 2030대학생들의 외침이 길가는 시민들의 걸음을 멈추게 하였다.

뭐지? 왜지? 하면서 가던 걸음을 멈추고 한참을 지켜보는 시민들과 버스안에서 고개를 돌려 지켜보는 시민들을 보며 탄핵정국의 관심이 특정 정치인들의 전유물이 아닌 전국민으로 확대되었구나 하는 생각을 하게 하는 탄핵반대 시국선언 이었다.

심지어 자녀와 함께 참석한 시민들도 보이고 한 옥천에 주소를 둔 참여자는 광화문,한남동,헌재 앞 학교 앞 어느 곳이든 자유대한민국의 자유를 지키고자 하는 곳이면 다 다닌다고 하였다.

충남대 탄핵반대 시국선언이 진행되고 있는 정문앞에는 시국선언을 훼방하기 위한 대진연의 단체도 나와 목소리를 내고 있었다. 전국 대학의 탄핵반대 시국선언이 진행되는 곳에는 대진연의 단체가 훼방을 놓고 심지어 폭행까지 있는 불미스런 사태가 벌어진 대학도 있다는 제보를 접한바 있다.









백석신학대학원의 비상시국선언이 3월6일(목) 진행 예정 가운데 계속 대학생들과 중고생들의 102030세대들의 시국선언은 계속 이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