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홍성군은 지난 2일 홍성반다비수영장 개장 기념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반다비수영장은 지난해 11월 준공 이후, 올해 시범운영을 통해 시설 안전점검과 서비스 개선을 마친 뒤, 지난 1일 정식 개장했다. 개장 기념식에는 홍성군수, 군의회의장, 군의원, 홍성교육지원청교육장, 홍성군체육회장, 홍성군산림조합장과 지역주민들이 함께 참석했으며, 현판 제막식, 기념식수, 안전기원 퍼포먼스 행사 등이 진행됐다. 반다비수영장은 25m 규격 6레인(일반풀 4레인, 재활운동풀2레인)을 갖추고 있으며, 지하 1층에는 최신 운동기구로 구비된 헬스장이 운영된다. 시범운영 기간동안 군은 이용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시설과 서비스를 개선했으며, 4월 1일 정식 개장에 맞춰 최적의 환경을 마련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반다비수영장이 군민들에게 건강한 삶을 지원하고, 풍성한 문화적 여유를 선사하는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점검과 개선을 통해 이용자들에게 안전하고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것”고 밝혔다.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충남 서산시가 ‘도약하는 서산, 살맛나는 서산’ 실현을 위한 올해 성과관리 기본계획을 확정하고 시민 체감형 성과 창출에 박차를 가한다. 시는 지난 2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업무평가위원회를 열고 ‘2025 성과평가 기본계획’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계획에는 ▲부서장 책임경영평가 ▲읍면동장 책임경영평가 ▲보건소·보건진료소 평가 ▲전 부서 대상 수시 평가 ▲10대 성과사업 선정 등에 대한 내용이 담겼다. 특히,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 창출에 중점을 두고 부서별 핵심 사업 중심의 이행과제를 설정했다. 부서장 책임경영평가 등 각 평가 과정에는 행정 전문가, 내부 직원, 업무평가위원, 시민 등이 참여해 평가 객관성과 공정성을 높일 예정이다. 시는 성과 우수 부서에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평가 결과를 인사·보수 체계에 반영해 책임감 있는 행정을 적극 촉진할 계획이다. 또한, 성과 평가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정기적인 피드백 시스템을 운영하고, 평가 결과를 기반으로 지속적인 정책 개발을 추진할 방침이다. 한편, 이번 업무평가위위원회에서는
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단양군은 지난 2일, 단양읍사무소에서 지역자율방재단원 40여 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및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자율방재단의 실질적인 재난 대응 능력 향상과 더불어,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 앞서 김문근 단양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지역 안전의 최일선에서 활약하는 방재단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식을 진행했다. 이어 진행된 심폐소생술 교육에서는 기본 응급처치 요령과 심폐소생술 실습이 병행되어, 실전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기술을 익히는 시간이 마련됐다. 마지막으로 방재단장을 통해 자율방재단의 임무와 역할에 대한 교육이 이뤄지며, 지역 재난 대응 체계 내 자율방재단의 중요성과 책임감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자율방재단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지속적인 교육과 훈련을 통해 재난에 강한 안전한 단양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예산군가족센터는 ‘더본과 함께 하는 기초요리과정’ 제과제빵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자들이 가족센터 요리실습실에서 자조모임을 갖고 온가족어울림행사에 나눌 쿠키를 만들었다고 밝혔다. 이번 모임은 지난 4월 1일, 결혼이주여성 7명과 일반여성 2명이 사회활동에 참여하고자 자발적으로 마련한 자리였으며, 가족센터는 참여자들이 정성을 담아 만든 쿠키 500개를 온가족어울림행사에서 나눌 예정이다. 한 참여자는 “봉사활동을 하며 나눔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었고, 많은 양의 쿠키를 만드느라 힘들었지만 행사에 참여한 가족들이 선물을 받고 즐거워할 생각에 보람이 크고 기쁘다”고 말했다. 최재구 군수는 “요리과정 이수 후 지역 활동에 참여해 자긍심을 높이는 기회를 제공하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참여자들이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기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프로그램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가족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예산군은 올해 법인의 세무조사 부담을 완화하고자 ‘지방세 세무조사 희망 시기 선택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3월 지방세심의위원회를 열어 2025년 정기 세무조사 대상 법인 21개를 선정했으며, 이 중 부과제척기간이 임박한 6개 법인을 제외한 15개 법인이 지방세 희망 시기 선택제 적용 대상이다. 지방세 세무조사 희망 시기 선택제는 법인이 희망하는 세무조사 시기를 사전에 선택하게 해 대상 법인이 세무조사 일정을 예측할 수 있어 자료 준비에 대한 부담을 줄일 수 있다. 군은 이달 중 대상 법인에 안내문과 신청서를 발송해 희망하는 조사 시기를 확인한 후 법인 신청을 최대한 반영해 5월부터 11월까지 조사를 진행할 계획이며, 신청하지 않은 법인은 군이 정한 일정에 따라 조사를 받게 된다. 최재구 군수는 “세무조사 희망 시기 선택제 시행을 통해 친화적인 세무조사에 나서고 공정한 지방 세정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세무조사 희망 시기 선택제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군청 세무과 지방소득세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예산군은 지난 2일 온천 역사 500년을 잇는 ‘덕산온천’ 자원을 활용한 관광거점 공간이 될 ‘덕산온천 휴양마을 조성사업’의 첫 삽을 떴다고 밝혔다. 이날 기공식에는 최재구 예산군수를 비롯해 장순관 예산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도의원, 지역 주민 등 80여 명이 참석했으며, 사업 추진 경과보고, 시삽, 기념촬영 등 순서로 진행됐다. 덕산면 신평리 463번지 일원에 조성되는 덕산온천 휴양마을은 285억원을 투자해 사업부지면적 2만2007㎡, 연면적 3509㎡ 규모로 힐링센터를 건립하는 사업이며, 지상 1층 실내에는 수 치유실, 1층 실외에는 노천 물놀이풀 및 글램핑장, 야외에는 대나무숲, 초화원 등 힐링정원이 각각 조성되고 내년 7월 준공 예정이다. 특히 덕산온천 휴양마을 조성사업은 ‘서부내륙권 광역관광개발계획’으로 온천수 자연 자원을 활용 연계한 조성 사업으로 지역경쟁력 강화를 통한 관광도시 위상 정립의 핵심 거점사업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최재구 군수는 “예산군 덕산온천 휴양마을 조성사업을 통해 유구한 역사를 가진 덕산온천의 명성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시립미술관에서 지난 3월 25일 개막한 특별전‘불멸의 화가 반 고흐’가 개막 5일 만에 관람객 1만 명을 돌파하며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번 전시는 네덜란드 크롤러 뮐러 미술관이 소장한 빈센트 반 고흐의 유화 및 드로잉 등 총 76점의 명작을 선보이며, 반 고흐의 예술적 여정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반 고흐의 대표작인 『자화상』, 『착한 사마리아인』, 『감자 먹는 사람들』 등 대표작 앞에는 연일 관람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으며, 역대 주요 전시와 비교해도 이례적으로 빠른 관람 추이를 보이고 있다. 이번 특별전은 오는 6월 22일까지 대전시립미술관 제1~4전시실에서 휴관일 없이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대전시립미술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윤의향 대전시립미술관장은 “반 고흐의 작품에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의 높은 관심과 사랑에 깊이 감사를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더욱 쾌적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수준 높은 전시를 즐기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시는‘기업·사람·일자리가 모이는 일류 경제도시 대전’ 실현을 위해 2025년도 지역 일자리 목표 공시제에 따른 일자리 대책 세부 계획을 수립·공시했다. 이번 계획에는 ▲5대 핵심 전략 ▲12대 추진과제 ▲169개 세부사업이 담겼으며, 총 3,268억 원을 투입해 55,223개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고용률(15~64세) 67.2%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주요 추진 방향은 ▲청년이 선호하는 고용 창출에 주력하여 고용유지, 지역 정착까지 이어지는 고용생태계 구축 ▲고용서비스 강화를 통한 노동시장 미스매칭 완화 ▲신산업 육성을 통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 ▲서비스 중심 산업구조에서 탈피, 첨단산업 중심으로의 산업 고도화 등이다. 유득원 대전시 행정부시장은 “생산가능인구 감소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대전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시민 체감형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도록 시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라며, “특히 청년들이 지역에서 안정적으로 일하고 정착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시는 오는 4월 16일부터 개최 예정인‘2025 대한민국 과학축제’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안전관리위원회를 열고, 행사 전반에 대한 안전관리계획(안)을 심의했다. 이날 회의는 유득원 대전시 행정부시장 주재로, 재난관리책임기관, 유관기관, 민간 전문가 등 30여 명의 위원이 참석해 진행된 가운데 행사 전반에 걸친 안전대책을 점검하고, 지역 축제의 안전 관리 조치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다. 주요 심의 내용은 ▲행사계획 및 부대행사 안전성 검토 ▲안전 인력 구성 및 배치 계획 ▲밀집 인파 관리 및 비상 상황 대응책 ▲소방·방재 대책 및 응급의료 체계 구축 ▲교통 및 통신 관리 대책 등이다. 시는 이번 회의에서 도출된 의견과 보완 사항들을 축제 주관 부서와 자치구, 관련 기관에 공유해 안전관리계획에 반영할 계획이다. 아울러 축제 전날 안전관리자문단과 관계기관이 합동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해 준비 상황을 최종 확인할 예정이다. 유득원 대전시 행정부시장은 “축제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시민의 안전”이라며, “과학축제가 안전한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2일, 121명의 초‧중등 교원을 2025년 다채움 선도교원으로 위촉하고, 교육연구정보원에서 발대식을 개최했다. 발대식은 선도교원을 통한 학교 현장의 다채움 활용 확산과 현장 맞춤형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다채움 선도교원은 다차원 학생성장 플랫폼 다채움의 이해도와 활용도를 높이고, 학교 현장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교사 지원단이다. 초‧중등 교원을 대상으로 공개 모집하여 선발했으며, ▲기능 테스트 및 개선 제안 ▲연수와 컨설팅 ▲콘텐츠 모니터링 등의 역할을 담당하며 2026년 2월까지 활동할 예정이다. 이번 발대식의 1부에서는 위촉장 수여와 함께 선도교원의 역할 및 연간 주요 활동을 공유하고, 2부에서는 학교로 찾아가는 다채움 활용 교육 연수를 위한 실습 중심 역량강화 워크숍을 운영했다. 다채움 선도교원인 조태형 교사(대소초)는 “다채움은 동영상, 이미지, 문항 등의 콘텐츠와 상호작용이 풍부한 저작도구를 제공하여 다양한 교수학습 활동을 지원하는 교사의 든든한 동반자 같은 플랫폼이다.”라며, “특히, 올해 고도화되는 다채움 2.0은 수업설계
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청주시는 2일 최근 발생한 대규모 산불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울산․경북․경남 등 영남지역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성금 1천만원을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삶의 터전을 잃고 고통받고 있는 이재민들의 조속한 일상 회복과 피해 지역 복구에 보탬이 되고자 진행됐다. 지역자치단체로서 재난 극복을 위한 따뜻한 연대와 나눔의 의미를 담고 있다. 또한, 시는 산불 피해 지원 모금 참여 방법을 시 누리집과 직능단체 회의 등을 통해 홍보해 지역 내 나눔 분위기 확산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주민자치위원장 협의회를 비롯한 지역 내 여러 관계기관과 단체들이 동참해 자발적인 성금 모금 운동에 나서고 있어, 산불 피해지역에 대한 지원의 손길이 더욱 확산될 전망이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산불로 인해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의 고통을 함께 나누고자 시 차원에서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이번 성금이 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작은 위로와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산불 피해 이웃을 돕기 위한 기부는 대한적십자회,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지역 청소년들의 진로 탐색과 방과후 활동을 지원하는 ‘2025년 유성구 나래이음 미래교육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유성구는 올해 약 6억 2,0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5개 분야 13개 세부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정서 회복을 위한 ‘학교로 찾아가는 힐링캠프’, ‘학부모 성장클래스’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행복한어울림’, ‘인생코칭프로젝트’ ▲학교·마을 교육 과정의 ‘유성스탬프투어’, ‘알잼유성’, ‘유성온마을별’ 등이 진행된다. 이어 ▲진로 탐색 지원을 위한 ‘관학협력사업’, ‘진로특강’, ‘제11회 청소년 나Be한마당’ ▲방과후 활동 지원을 위한 ‘와글와글유성동네학당’, ‘청소년동아리발표회 틴스테이지’ 등이 포함된다. 유성구는 사업 추진에 앞서 2일 관내 초·중·고 교사와 대전광역시교육청,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 마을교육활동가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성구 나래이음 미래교육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유성구와 대전광역시교육청이 2019년 협약을 체결하고 추진 중인 ‘행복이음교육지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