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오는 7월까지 관내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우리 집 녹색생활 지킴이 그린이 양성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2050 탄소중립 정책에 맞춰 어린이들이 기후 위기와 지속 가능한 삶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도록 구성된 맞춤형 환경교육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유치원 8곳과 어린이집 2곳 등 총 10개 기관에서 600여 명의 어린이들이 참여할 예정이며 단계별 방문 교육과 환경극 공연이 진행된다. 방문 교육 1단계는 기후변화 대응·자원절약·탄소중립을 주제로 한 방문 강의, 2단계는 커피박을 활용한 업사이클링 화분 만들기 체험으로 진행된다. 3단계는 음악과 율동이 어우러진 환경극 공연을 통해 환경에 대한 관심과 실천 의지를 다질 수 있도록 구성됐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교육이 어린 시절부터 환경의 중요성을 배우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환경에 대한 작은 관심이 아이들의 삶 속에서 자연스러운 습관으로 이어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부여군은 지난 22일 영남 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관내 여러 기관단체가 부여군을 통해 대한적십자사에 성금을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성금 모금에는 새마을운동 부여군지회를 비롯해 부여읍 이장 협의회, 부여교육지원청, 부여시장 상인회 등이 참여해, 지역사회의 따뜻한 연대와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새마을운동 부여군지회 이계협 지회장은 “새마을운동 55주년과 새마을의 날을 맞아 갑작스러운 자연재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희망을 전달할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나눔과 봉사의 실천에 앞장 서겠다.”라고 말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지역 공동체의 자발적인 온정이야말로 가장 큰 위로이자 희망”이라며 “성금에 담긴 따뜻한 마음이 산불 피해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부여군은 앞으로도 자연재해나 사회적 위기 상황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며, 군민과 함께 상생과 협력의 공동체를 만들어가기 위해 지속해서 노력할 방침이다.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천안시와 대한축구협회가 오는 7월 국가대표 훈련시설 준공을 앞두고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의 새 이름을 찾는다. 천안시는 내달 2일까지 네이밍 선호도 조사를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천안시 서북구 입장면 가산리 일대에 조성 중인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에는 대한축구협회의 축구 국가대표 훈련시설과 천안시의 생활체육시설, 실내체육관, 축구역사박물관이 들어선다. 시와 대한축구협회는 용역을 통해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의 특수성과 가치를 담아낼 수 있는 4개의 후보안을 선정했다. 첫 번째 후보안인 ‘파크 일레븐’은 축구의 본질인 팀워크와 협력을 바탕으로 모두가 함께 축구의 즐거움을 경험, 공유하는 활기찬 공간을 의미한다. 두 번째 후보안인 ‘코리아 일레븐’은 전통을 바탕으로 미래지향적 비전과 함께 열정과 꿈을 키우는 곳을 뜻한다. 세 번째 후보안인 ‘코리아 파크’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복합문화시설로서 모두에게 열려있고 참여하는 공간이란 의미를 담았다. 네 번째 후보안인 ‘파크 필드’는 대한민국 축구의 성장과 발전을 지원하며, 축구를 통해 지역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서구는 서구 주민자치센터 내 어린이들이 활동·참여하는‘우리마을 키즈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우리마을 키즈존 프로그램은 건강 증진, 생활체육 등 문화 여가 기능을 목적으로 기존 성인 중심의 주민자치센터에 어린이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추가 운영하는 것이다. 운영을 희망하는 동 주민자치회 심의·의결을 통해 ▲클레이&종이접기, K-POP댄스(복수동) ▲그림책 감정 코칭(가장동) ▲K-POP 방송 댄스(탄방동) ▲스포츠태킹, 마음 성장 프로젝트(변동) ▲스포츠태킹(정림동, 도안동) ▲아동미술(괴정동) 등 7개 동이 선정되어, 7~8월 2달간 해당 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운영할 예정이다. 서철모 구청장은 “주민 가까이 있는 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어린이들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통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발돋움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주민자치센터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서구는 위생 사각지대 없는 안전한 먹거리 안전 강화를 위해. 기온이 점차 오르는 4월 23일부터 5월 중순까지 소규모 배달음식점에 대한 위생 관리 실태를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이번 점검은 최근 소비가 급증한 소규모 배달음식점 1,565개소를 선정하여 20개 반 40명으로 구성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함께하는 사전 점검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소비기한 경과 제품 보관·사용 판매·여부 ▲조리시설 내 위생적 관리 여부 및 보관 온도 준수 여부 ▲음식물 재사용 여부 ▲원료 보관실, 세척실, 제조 가공실 등의 위생적 관리 ▲기타 식품위생법령 준수 여부 등이다. 이번 점검 시 위생 불량 및 위반업소에 대해 1차 계도 후 재점검을 시행하여, 개선되지 않은 업소는 관련 규정에 따라 행정조치 할 계획이다. 서철모 구청장은“배달음식점 지도점검을 시기별, 테마별 연중 실시해 식품 안전사고를 사전 예방하여 구민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외식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계룡시는 시민이 일상 생활 중 예상치 못한 재난 사고 피해에 대해 최소한의 생활 안정 보장하기 위해 2025년 시민안전보험을 가입했다고 밝혔다. 시민안전보험은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재난 및 사고로부터 피해를 입은 시민의 생활안정을 위해 시행하는 사업으로, 계룡시민(등록 외국인)이 예상치 못한 재난 및 사고 등으로 사망하거나 후유장해를 입을 경우 피해정도에 따라 최대 2천만 원까지 보험금을 지급한다. 시민안전보험의 주요 보장 내용은 ▴폭발·화재·붕괴 상해후유장해 ▴스쿨존 교통사고 부상치료비(1∼14급, 차등지급) ▴농기계사고 ▴화상 수술비‣개물림‧부딪힘사고 진단비 등 21개 항목이다. 시는 2019년도부터 매년 시민안전보험을 가입하고 있으며, 특히 금년도에는 ▴개인형이동장치 상해사망 ▴개인형이동장치 상해 휴유장애 ▴온열질환 진단비 항목을 추가 신설하여 보장범위를 확대했다. 계룡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시민과 등록외국인이면 별도 가입 절차 없이 자동 가입되며 타 보험과 중복 청구가 가능하다. 보장기간은 4월 22일부터 내년도 4월 21일까지로 사고발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계룡시는 지난 22일 시청 상황실에서 우송정보대학과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시민들에게 다양하고 수준 높은 평생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시는 협약 체결을 통해 평생학습 활성화 및 우송정보대학이 지닌 인적·물적 자원 공유 등 다양한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시민 대상 평생교육과정 입학 장학금 지원 ▴교육 자원 상호 교류 ▴평생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활성화 등이다. 이응우 시장은 “우송정보대학과의 협력을 통해 시민들께 수준 높고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배움의 즐거움이 있는 도시, 학습을 통해 시민 누구나 성장하고 발전하는 도시 조성에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재)서천문화관광재단은 지역의 사진 분야 활성화를 위해지역 사진작가를 선정하여 지원하는 '2025 서천 올해의 사진작가전'에 참여할 지역 사진작가를 공개모집한다. '2025 서천 올해의 사진작가전'은 서천 지역의 64세 이하의 사진작가를 대상으로 하며, 1차 서류심사와 2차 종합심사를 거쳐 최종 작가를 선정하게 된다. 선정된 작가는 재단 기획전으로 전시 공간 제공, 도록 제작 지원 등을 통해 작품을 선보일 기회를 갖는다. 이번 사진작가전의 지원자격, 선정심의기준 등은 재단'2025 군민문화관광공론장'의 간담회와 자문회의에서 논의된 사항을 반영하여 공정성, 투명성, 객관성을 확보하려 노력했다. 그 밖에 자세한 사항은 서천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을 원하는 지역 내 사진작가는 공고문 확인 후 방문 접수 또는 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재)서천문화관광재단 문옥배 대표이사는“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사진 작가의 창의적 역량과 예술성을 선보이고, 지역 사진계 발전과 공공 전시장으로써 감상문화 확산의 발판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 사진작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공주시 농업단체들이 산불 피해를 입은 경북 안동시의 복구를 돕기 위해 마음을 모았다. (사)한국농업경영인 공주시연합회를 비롯한 공주시의 10개 농업 관련 단체는 지난 22일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안동시민들을 위해 공주시 대표 쌀 브랜드인 ‘고맛나루쌀’ 10kg 520포(약 13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안동시민들에게 따뜻한 위로를 전하고 빠른 일상 회복을 기원하고자 공주 농업인들이 자발적으로 성금을 모아 마련한 것이다. 참여 단체와 기탁 금액을 살펴보면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 공주시연합회 500만원 ▲(사)한국여성농업인 공주시연합회 100만원 ▲(사)한국쌀전업농 공주시연합회 80만원 ▲전국농민회총연맹 공주시농민회 20만원 ▲공주시 축산인연합회 100만원 ▲한국농촌지도자 공주시연합회 100만원 ▲공주시 품목별 농업인연구협의회 100만원 ▲(사)공주시 농촌체험관광협회 100만원 ▲공주시 귀농귀촌협의회 100만원 ▲공주시4-H연합회 100만원 등이다. 기탁된 쌀은 안동시를 통해 산불 피해 주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송재철 (사)한국농업경영인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공주시는 저렴한 가격으로 지역 물가 안정에 기여하고 있는 ‘착한가격업소’를 오는 4월 30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착한가격업소’ 지원사업은 재료비 상승과 최저임금 인상 등으로 전반적인 물가가 오르는 상황에서도 값은 낮추고 품질은 유지하며 소비자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소를 선정하는 제도이다. 현재 공주시에는 총 25곳이 지정되어 있는데, 시는 올해 착한가격업소를 최대 12곳까지 새롭게 선정할 계획이다. 지정 평가는 지역 평균 가격 대비 저렴한 정도, 위생 및 청결 상태 등 업소 전반에 대한 현장 심사를 통해 이뤄지며, 기준을 충족한 업소는 최종 지정된다. 지정된 업소에는 종량제봉투, 소모품, 위생 방역 지원을 비롯해, 공주시 누리집과 시정소식지 홍보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모집 대상은 음식점, 이미용업소 등 개인서비스 업소이며, 신청을 희망하는 업소 대표는 공주시청(경제과)을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 또는 전자우편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공주시 누리집의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nbs
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보은군협의회는 지난 22일 경상남도 하동군에 전달해 달라며 영남 지역 산불피해 이재민돕기 성금 130만원을 보은군에 기탁했다. 이번에 기탁한 성금은 지난 10일부터 보은군협의회 자문위원들을 대상으로 자율적으로 산불피해 이재민 돕기 성금을 모금한 금액이다. 보은군청 소회의실에서 개최한 기탁행사에는 최재형 보은군수를 비롯해 김장수 협의회장, 보은군협의회 현용희 수석부회장 등 협의회 임원들이 참석해 대형산불로 인해 안타깝게 희생된 분들에 대해 애도의 묵념을 올리고 유가족들에게도 진심 어린 위로를 보냈다. 김장수 협의회장은 “예기치 않은 대형산불로 인해 보금자리는 물론 삶의 터전까지 잃어버린 이재민들에게 조금이라도 위로가 됐으면 한다”며 “이번 산불진화 중 안타깝게 희생되신 분들께 깊은 애도와 함께 유가족분들께도 진심으로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정성으로 모은 산불피해 이재민돕기 성금을 기탁하신 민주평통 보은군협의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산불 피해지역의 빠른 복구와 이재민들이 빠른 일상 복귀를 응원한다”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지난 22일 제천시 총동문회장연합회에서 주관하는 등굣길 학교폭력예방 캠페인이 의림여자중학교에서 추진됐다. 이번 캠페인은 제천시를 비롯한 제천교육지원청, 제천경찰서 등 관내 청소년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함께 참여하여, 학교폭력 예방 메시지가 담긴 피켓을 들고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인사를 건네며 안전한 학교문화 조성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작은 관심이 학생들의 하루를 바꾸고, 나아가 지역사회를 변화시킬 수 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에게 폭력 예방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기 위해 지역사회가 함께 학교폭력예방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천시에서는 학교폭력예방 및 근절을 위하여 예방교육, 가피해 학생 청소년 상담, 예방을 위한 ‘너의 고민이 보여’, ‘나무에게 주는 손뜨개옷’ 등을 진행하고 기관 간 협력망 구축을 위하여 제천시학교폭력대책지역협의회를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