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혜영 기자 | 충청남도 농업기술원은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부여 구드래 나룻터에서 열리는 부여국화축제에서 정보화 온라인 직거래 농산물 홍보전을 개최한다. 4일 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이번 홍보전은 그동안 온라인에서만 거래되던 정보화 농산물을 축제장 방문객 등 일반 소비자에게 오프라인에서 홍보하는 행사로 마련됐다. 정보화 농산물의 효과적인 홍보를 위해 최신 트렌드인 오징어게임과 접목해 색다른 홍보 마케팅을 선보인다. 도 농업기술원은 판촉물로 정보화농업인이 생산한 농산물을 꾸러미로 구성해 게임에 참여한 소비자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김태준 원예연구과 담당자는 “행사는 도내 정보화 농업인의 농산물을 많은 소비자에게 효과적으로 알리는 기회”라며 “고객을 확보하고 농산물 판매 활성화의 촉매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혜영 기자 | 충청남도교육청은 학교폭력 예방 및 사안처리 시스템인 ‘어울림톡’ 운영 기관 협의회를 10월 27일 개최하였다고 4일 밝혔다. ‘어울림톡’이란 학교폭력 예방, 대응, 상담 등의 사안을 온라인으로 통합하여 처리하는 시스템으로서 2020년 교육분야 정부혁신 우수사례 대상에 선정되었으며, 학교폭력에 대한 투명한 정보 공개와 담당 교사의 업무경감 등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올해부터는 울산광역시와 전라남도에서도 어울림톡을 도입하여 운영하고 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교육부, 충남, 울산, 전남교육청의 학교폭력 업무 담당자 15명이 참여하여 ▲2021 어울림톡 만족도 조사 결과 분석을 통한 기능 개선 ▲아동학대 사안처리 지원 시스템 추가 개발 ▲학교폭력 예방 및 사안처리 협력체계 구축에 대한 협의를 진행하였다. 김지철 교육감은 “협의회에서 나온 의견을 바탕으로 학교폭력 예방 및 사안처리 협력체계를 더욱 견고히 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기능 개선으로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혜영 기자 | 충청남도교육청은 부교육감 주재로 3일 무결점 수능 및 일상회복을 위한 시·군교육장 2차 영상회의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교육분야 단계적 일상회복 추진방안 협의 ▲충남 학생 확진자 급증에 따른 학생 감염 추세 분석 및 주요 감염경로 분석 자료 공유 ▲충청남도청에서 추진하는 단계적 일상회복 시행에 따른 학령층 주요 이용시설에 대한 합동점검 협조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무결점 시행을 위한 협조 를 부탁하였다. 또한, 일선 학교의 혼선을 최소화 하고자 교육분야 단계적 일상회복 방안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였으며, 10월 18일 이후 학생 확진자가 증가 추세이고, 가족 감염에서 학교내 감염자 비중이 큰폭으로 증가하고 있어, 수능시험 주간까지 방역사항(KF80이상 마스크착용, 의심증상 발현시 신속검사, 외부창문 개방 등 환기 철저)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하였다 전진석 부교육감은 “2주가량 남은 수능을 무결점으로 치르기 위해서는 충남지역의 방역이 이완되지 않도록 지원청 교육장님들의 협조가 꼭 필요하다” 며 “각 지원청에서 요구하신 내용은 충분히 검토 후 처리・지원하도록 하겠다.”고 하고 회의를 마
전국연합뉴스 김혜영 기자 | 충청남도교육청은 3일 보령 머드린호텔에서 단계적 일상회복에 따른 교육분야 회복추진 방안 논의와 교육지원청의 역할 재정립을 위해‘교육 회복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토론회는 서울대 조용환 교수의 ‘교육격차를 넘어 위드코로나 시대 학교가 나아갈 길’이라는 주제의 특강에 이어 지역별 우수사례 발표, 분임별 심층토의가 이어졌다. 분임토의는 교육회복의 안착방안과 지원청의 역할, 충남 학력 디딤돌 운영의 개선방안에 대한 열띤 논의의 장으로 채워졌다. 김지철 교육감은 “단계적 일상회복에 들어간만큼 방역에 더욱 철저를 기하며 학력 결손 회복에 총력을 기울여야 할 것이다.”며 “교육 회복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함으로써, 학력 회복 및 심리, 정서, 문화적 결손 회복을 위한 보다 촘촘한 지원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교육청은 학교의 일상회복이 코로나19 이전으로 돌아가는 것에 그치지 않고 미래교육으로의 전환으로 이어지도록 노력하고 있다. 코로나19 대응 과정에서 축적된 미래형 교육 혁신과 원격수업 인프라를 바탕으로 교수‧학습, 교육 환경, 교원양성 등 ‘충남형 미래학교’를 그려가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김혜영 기자 | 세종하이텍고등학교가 미래 산업사회에 필요한 신기술 분야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학과 개편을 통해 새롭게 출발한다. 지난 9월 교육부 직업계고 재구조화 사업으로 선정된 로보트로닉스과(산업용로봇, 자동화), 코스메디컬과(의약, 화장품), 베이커리카페과(제빵, 제과, 식음료) 3개 학과와,산학일체형 도제학교 사업의 교육과정을 개편하여 기존 하이텍기계과(소재가공)를 더한 총 4개 학과로 개편을 추진한다. 이는 2013년 학과 개편 이래 변화하는 학생 수요와 직업 세계에 대응하기 위한 10년 만의 학과 개편이다. 오는 2022년 세종시교육청의 특성화고 재지정 확정과 함께 2023학년도 신입생부터 4개 학과를 모집한다. 세종하이텍고는 학과 개편 준비를 위해 교육과정 고도화, 실습장 재조직, 기자재 확충, 환경개선, 교원 신기술 연수 등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2022년 학과 개편비 7억5천만 원을 세종시교육청에서 지원받고, 산학일체형 도제학교 운영비는 고용노동부·교육부·교육청에서 지원받게 된다. 최성식 교장은 “학과 개편과 함께 고교학점제 운영 등 학교 전반에 걸친 혁신을 통하여 학생 개인의 재능을 마음껏 키워 갈
전국연합뉴스 김혜영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오는 12월 22일까지 신체뿐만 아니라 심리·정서·사회성 건강을 위해 ‘학생 정신건강 회복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정신건강 위기학생만을 지원하던 방식에서 더 나아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심리적으로 위축된 아이들의 마음을 활짝 펴고, 서로 사랑하는 친구 사이로 행복한 학급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교육회복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세종학생정신건강센터 등 6개 기관의 전문가가 학교(24교, 131학급 약 2,615명)를 방문하여 ‘좋은 친구 되기’라는 주제로 총 12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세종학생정신건강센터(센터장 김현진)의 ‘나일락’ 정서조절능력향상, ‘마음(MAEUM)프로그램’ 트라우마 경험자 심리회복, ‘MAP’ 마음건강 향상 ▲삼성마음그린정신건강의학과의원(원장 최정미) ‘마음 근육 헬스트레이닝’ 긍정성 회복프로그램, 굿바이 우울, 친구가 좋아요 ▲한국평생교육연구원(원장 유경희) ‘사랑하는 우리사이’ 성격유형 알고 서로 친해지기, ▲세종건강증진연구소(소장 이태성) 스트레스는 가라 UP, 자기 표현하기, 어떻게 하면 좋은 친구를 만날 수 있을까? ▲세종심리검사연
전국연합뉴스 김혜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 교육연수원은 11월 9일부터 10일까지 2일간 대전광역시교육청 관내 학교에서 근무하는 교육공무직원 30명을 대상으로 인문학 산책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코로나19로 줄어든 문화‧예술 체험 기회를 제공해 인문학적 소양을 함양하고 예술 강의를 통해 나를 다시 알아가며 스트레스를 관리하는데 목적이 있다. 교과목으로는 ▲오선지 위의 인문학 ▲예술인문학을 통한 소통의 길 ▲그리스로마신화 ▲인간의 본성을 말하다 ▲인문학 공부와 독서 과목을 통해 음악, 미술 등 다양한 분야의 인문학 지식을 습득하는 시간을 갖는다. 또한 ▲근골격계 질환 예방법 ▲사이버 범죄 예방법을 통해 근무 중 근골격계 질환을 사전에 예방하고 사이버 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는 시간을 갖도록 소양 과목을 편성하였다. 대전교육연수원 정흥채 원장은 “연수를 통해 다각적 사고를 기르고 인문 소양 함양을 통한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혜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 교육정보원은 SW·AI 교육을 통해 교사 또는 학생이 겪었던 긍정적 변화 사례를 공유·확산하고자 개최되었던 '2021 신나는 SW·AI 교육 수기 공모전' 교사 및 예비교원 부문에서 대전교육정보원 김진관 파견교사가 최우수상(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상)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2021 신나는 SW·AI 교육 수기 공모전'은 SW·AI 교육의 제약환경을 극복하고, 긍정적으로 변화한 교육 사례, SW·AI 교육 활성화와 일반화에 기여할 수 있는지의 여부 등으로 평가하였다. 김진관 교사는 ‘AI, 스토리텔링을 만나다’라는 주제로 SW교육의 전형성이 AI교육에 미치는 영향을 ‘알고리즘 중심의 패러다임에의 종속’이라 정의하였다. 처음부터 고도로 추상화된 개념과 수식들을 제시하는 것은 뇌의 학습 방식과도 맞지 않기에 다수의 학생들이 학습에 어려움을 느끼게 됨을 지적하며, 이를 극복하기 위해 문제해결학습에 기반을 둔 ‘AI + 스토리텔링 학습’이 그 방안이 될 가능성을 지니고 있음을 제안하고 실제 적용 사례를 소개하였다. 특히 수업에 드라마 요소를 도입하여 몰입감을 주고 이야기 속에서 AI기술로 상황에 대처하
전국연합뉴스 김혜영 기자 | 대전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11월 4일 학교 계약업무 담당자들의 청렴의식을 높이고자 청렴도서로「목민심서」를 선정하여 각급 학교에 배부했다고 밝혔다. 「목민심서」는 지방 관리들의 폐단을 비판하고 목민관이 갖춰야 할 덕목을 다룬 대표적인 청렴서로, 관리자라면 권위와 능력을 자랑하지 않고 생선 한 마리도 뇌물로 생각하여 받지 않는 단호한 마음을 가지도록 가르치고 있다. 이번 청렴도서 캠페인을 통해 우리가 무심코 일상에서 주고받았던 작은 것에도 사사로운 정이 행해졌는지 돌아보고, 공직자 본연의 의무로서 모든 행동의 기본이 되는 청렴에 대해 되새기는 기회를 가졌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이양숙 재정지원과장은 “가을을 맞이하여 교육청의 청렴 의지를 책과 함께 보냈으니, 깊어가는 계절처럼 일선 학교의 청렴의식도 한층 더 깊어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혜영 기자 | 대전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은 오는 11월 22일부터 12월 31까지 「대전동부온라인뮤직페스티벌」을 개최한다. 동부 관내 초중학교 54교, 학생 1,569명이 참여하는 이 페스티벌은 양악 및 국악합주, 사물놀이, 밴드, 합창 등 다양한 분야의 연주 영상과 학생 음악 활동을 담고 있다. 이번 온라인뮤직페스티벌은 코로나19 상황에서 학교예술교육을 활성화하고, 30년 동안 이어져 온 동부 예술교육의 전통을 유지함은 물론 2020년 동화랜드 음악회의 성과를 바탕으로 한 학교별 온라인 음악회의 형태로 전환하여 개최된다. 많은 대전교육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홍보영상을 제작하였으며, 대전교육청 유튜브 채널을 통해 우선 감상할 수 있다. 학교별 음악회 영상은 오는 11월 22일부터 대전교육포털 에듀랑에 본격적으로 공개된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고유빈 교육장은 “대전동부온라인뮤직페스티벌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많은 학생과 선생님들이 함께 만들어낸 다양한 음악 예술 활동의 결과물로 다른 학교에서 이루어지는 음악 활동을 함께 감상할 수 있는 자리라는 점에서 뜻깊은 의미가 있다.”며, “우리 학생들이 지어내는 아름다운 선율과 하모
전국연합뉴스 김혜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교원치유지원센터는 10월 19일부터 12월 23일까지 2021년 교원치유 「뭉클 프로그램」을 신설 운영하여 교육활동 침해와 코로나19로 학교생활에 지친 교원의 심신 치유를 통한 교육회복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뭉클 프로그램」은 ‘뭉치면(함께 모여) 치유클래스에서 만나는 프로그램’ 이라는 이름처럼 전문가와 함께하는 소그룹(4명~10명) 대면 형태의 원데이 클래스다. 총 7개의 치유클래스는 오감체험 프로그램(메디컬 아로마, 도자기, 원예)과 자기 이해(명화미술, 사진치료, 영화치료, 미술치료)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프로그램주제에 따라 교원의 스트레스 관리 및 심리적 안정과 치유 경험을 제공한다. 12월 23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며, 평일 참여가 어려운 교원을 대상으로 토요일반(일부 체험프로그램)도 운영한다. 향후 프로그램 참가 교원의 만족도 결과를 반영하여 2022년 「뭉클 프로그램」은 좀 더 많은 교원의 치유체험 기회를 늘려나갈 예정이다. 지난 10월 「뭉클 프로그램」은 총62명 교원이 참여했고, 만족도 설문 결과 프로그램 참여 후 긍정정서 경험은 매우 만족 94.3%(50
전국연합뉴스 김혜영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안전보건공단에서 발급하는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MS) 인증 사후심사에서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2일 밝혔다.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MS)은 국제표준을 반영한 안전보건 분야 인증제도로,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하여 유해·위험요인을 지속 제거하여 산업재해를 사전에 예방하는 안전보건경영 체계가 일정 수준 이상인 사업장에 부여하는 인증을 말한다. 이번 사후심사에서 인증에서 중점적으로 요구하는 안전보건경영 체제, 안전보건활동 등의 문서심사와 사업장 현장심사를 통한 종합적인 심사 결과 적합 판정을 받게 되었다. 계용준 이사장은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안전하고 신뢰받는 공단이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단은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하는 이사장의 경영방침에 따라 2020년 안전보건경영시스템 도입 후, 체계적인 안전보건경영 체제를 구축하고 다양한 안전보건 활동 등을 지속적으로 실천하며 안전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