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혜영 기자 | 대전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2021년 신뢰받는 서부교육을 만들어가기 위해 다양한 반부패·청렴정책을 추진한 결과 청렴온도탑 100℃ 목표를 조기 달성했다고 밝혔다. 청렴온도탑은 청렴 문화 확산과 관련된 활동 추진 시 온도가 상승하는 방식으로 운영하는 서부교육지원청의 청렴 정책으로, 청렴 온도 100℃ 달성을 목표로 지난 3월부터 청렴 실천 다짐대회, 청렴 나무 식목, 목민심서 릴레이 낭독, 청렴 퀴즈, 청렴 집합교육, 청렴 마스크 제작 등 다양한 청렴 활동을 실시하였다. 또한 목표 달성에 그치지 않고 남은 기간에도 청렴약속 포토모자이크 제작, 청렴 우수공무원 선정 등을 통해 청렴도 향상을 위한 노력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전 직원의 관심과 참여로 목표 온도인 100℃를 조기 달성하였다.”며, “앞으로도 청렴한 공직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혜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예비 수험생인 고1, 2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3·2024 대입 전략 온라인 진학설명회'를 11월 5일 오후 7시 대전진로진학지원센터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온라인 진학설명회는 교육과정 개편에 따른 수능 개편, 학생부종합전형의 공정성, 투명성 강화 등 2022학년도 대입제도 변화의 영향을 받는 2023학년도 이후의 대입제도에 대한 예비 수험생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학생 자기주도적 진로진학 설계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2023·2024 대입 전략 온라인 진학설명회'는 학교현장에서 진학지도 경험이 풍부한 대전교육청 대입진로진학지원단 소속 현직 교사가 ‘2023·2024학년도 대입전형의 특징과 이해’,‘코로나19로 초래된 교육환경에서의 효율적인 대입준비 방법’ 등 변화하는 입시제도에 맞춘 실질적이고 정확한 대입정보를 제공한다. 한편 실시간 유튜브 방송을 보지 못한 학생들을 위해 ‘설명회 동영상’을 대전진로진학지원센터 유튜브 채널과 홈페이지에 탑재하여 언제든지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더불어 대전교육청은 지난 4월부터 ‘학교로
전국연합뉴스 김혜영 기자 | 대전시는 코로나19로 인한 경영위기로 폐업했던 소상공인들이 다시 사업을 재개할 수 있도록 ‘폐업자 사업재개 특례보증’을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특례보증 규모는 총 400억 원으로, 업체당 최대 3천만 원 이내에서 대전신용보증재단 보증을 통해 진행된다. 대출기간은 3년 거치 일시상환으로 무이자로 운영되며, 이에 따른 이차 보전액 및 신용보증 수수료는 대전시에서 전액 부담한다. 지원대상자는 2020년 또는 2021년에 폐업한 후 2021년 7월 1일 이후 재창업하고 1개월이 경과한 개인사업자로 개인신용평점 595점(신용등급 7등급)이상이 해당된다. 지원을 원하는 소상공인은 11월 1일부터 대전시 소재 국민은행, 농협은행, 신한은행, 하나은행 영업점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대전시 고현덕 일자리경제국장은 “11월부터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이 시작되는 만큼 사업을 재개하려는 소상공인들에게 이번 특례보증이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일상회복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발굴 추진하여 민생경제가 다시 회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지난 9월부터 1,200억 원 규모의‘시-
전국연합뉴스 김혜영 기자 | 한국판 ‘블랙프라이데이’라 불리는 ‘대한민국 쇼핑 주간, 코리아세일페스타’가 1일 개막한 가운데, 대전시는 이에 발맞춰 11월~ 12월 두 달간 온통대전 온라인몰에서 역대급 할인행사인 ‘온통세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우선 온통대전몰에서는 신규 회원과 첫구매 회원 선착순 4천 5백 명에게 2만 5천 원 이상 구매 시 사용가능한 5천 원 상당의 ‘코세페 웰컴쿠폰’이 발행된다. 전 회원을 대상으로 한 할인혜택도 푸짐하다. ‘코세페 쇼핑지원’ 이벤트로 3만 원 이상 구매자 선착순 3천 5백 명에게 7천 원 쿠폰 2장이, 온통꽃과 e북 등 특정품목을 1만 5천 원 이상 구매한 선착순 3백 5십 명에게 3천 원 쿠폰 1장이 제공된다. 또한, 매일 특정상품을 선착순으로 구매한 50명에게 최대 1만 5천원 절반가격으로 판매하는 ‘반값 딜’행사가 진행되며, 5만 원 이상 구매고객 선착순 2,021명에게는‘적립금 페이백’ 5천 원이 지급된다. 배달플랫폼 휘파람에서는 ‘온통대박 온통세일 1+1’이라는 타이틀로 1만 5천 원 이상 구매고객 선착순 4천 명에게 5천원 할인쿠폰 2장이 발행된다. 또한 휘파람 카카오톡 채널에 친구를
전국연합뉴스 김혜영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11.18.)을 앞두고 수험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시험에 응시할 수 있도록 방역대책을 마련·시행한다. 올해 세종지역의 제29시험지구에서 수능에 응시하는 수험생은 모두 4,149명으로, 지난해보다 660명이 증가했다. 먼저, 세종시교육청은 수능 2주 전(11.4.~11.18.)부터 특별방역기간을 운영한다. 이 기간 동안 지자체와 협력하여 학원 등 수험생 출입 가능성이 높은 시설을 대상으로 방역조치를 강화한다. 관내 모든 고등학교를 수능 1주일 전(11.11.~11.17.)부터 원격수업으로 전환하고 수능 시험장에 대한 점검, 사전 소독 등 철저한 방역 조치를 시행한다. 또한 모든 수험생들이 안전하게 시험에 응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 12개의 일반시험장에 일반시험실 208실, 코로나19 유증상자를 위한 별도시험실 10실을 운영하고, 자가격리자를 위한 별도시험장 1개(7실, 8명씩 56명), 확진자를 위한 병원시험장(1실, 4명)을 지정·운영한다. 일반시험실은 실당 인원을 20명으로 배치하고, 별도시험장, 병원시험장도 수험생 간 거리를 최대한 확보할
전국연합뉴스 김혜영 기자 | 굿-Bye 코로나, 굿-Buy 충북’이란 주제로 소비촉진 행사를 추진한다. 행사기간 동안 11개 시군 전통시장 및 상점가 일원에서 할인 및 경품 지급 등이 이뤄진다. 일부 시군에서는 기간 중에 개최되는 행사 및 축제와 연계해 지역농산물 등을 홍보·판매하고, 경품을 지역화폐로 지급해 재소비가 이루어지도록 추진한다. 자세한 행사 내용 및 일정은 시·군 경제업무 담당 부서로 문의하면 된다. 도는 단계적 일상회복이 시작되는 시점과 맞물리는 중요한 시기로, 도내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에서 할인행사를 진행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소상공인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충북형 공공배달앱 ‘먹깨비’는 코리아세일페스타 기간 중 선착순 5,000명 할인 이벤트를 진행해 전 메뉴 상관 없이 2,000원 즉시 할인에 들어간다. 도 관계자는 “이번 '굿-Bye 코로나 굿-Buy 충북' 행사로 움츠렸던 소비가 되살아나기를 희망한다.”라며, “충북 도내 전역 전통시장 등을 방문해 할인 혜택도 받으시고, 경품에 당첨되는 행운을 받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혜영 기자 | 충북도는 2일(15시) 도청 소회의실에서 도내 은행, 보증기관 등 16개 금융기관이 참석하는 ’충청북도 금융기관 간담회’를 개최하고, 코로나19 단계적 일상회복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소상공·중소기업 금융지원에 관한 사항 등을 논의했다. 신형근 경제통상국장 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에서는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와 소상공인 및 서민생활 안정을 위한 금융기관별 지원제도에 대해 설명하고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또한, 코로나19 장기화로 도내 중소기업의 위기 극복과 경영안정을 도모하고, 실질적 자금지원 정책 마련을 위해 ’2022년 충청북도 중소기업육성자금 지원 방향’에 대하여 논의를 진행했다. 아울러, 충북 경제규모(GRDP)와 예금 확대에 따른 지역 통화량 증가에 적기 대응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한국은행 충북본부 화폐수급 업무재개에 관한 필요성이 제기됐다. 현재 도내 은행들은 한국은행 대전충남본부에서 현금을 공급받고 있으며 지점별 현금 수송 장시간 소요와 수송비용 발생 문제, 고객 수요에 따른 현금 확보 어려움의 문제 등을 겪고 있다. 도내 금융기관들은 이러한 문제점들을 해결하고 충북경제 위상 제고를
전국연합뉴스 김혜영 기자 | 충남도 농업기술원이 충남형 씨감자 전문생산단지 육성 사업을 통해 첫 생산한 우량 씨감자를 정부 보급종 보다 낮은 가격으로 농가에 공급한다. 2일 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충남형 씨감자 전문생산 단지육성은 농업기술원과 서산시농업기술센터, 부석농협, 부석감자공선회가 함께 협업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올해 생산량은 160톤이며, 2023년부터 연 400여 톤의 우량 씨감자를 생산해 공급한다는 방침이다. 도는 앞으로 사업성과 분석을 통해 도내 씨감자 소요량인 2000여 톤의 공급 위한 거점 생산단지를 추가로 조성할 계획도 세웠다. 충남형 씨감자는 이달 중 수요량 신청을 받아 내년 2월 초순 공급하며, 시‧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접수 받을 예정이다. 서영원(부석감자공선회장) 충남형 씨감자 생산단지 대표는 “고품질의 씨감자 생산을 위해서 재배 및 병해충 등을 철저히 관리하고 있다”며 “고품질의 씨감자를 정부보급종 보다 낮은 가격으로 공급함으로써 도민과 함께 상생해 나아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양섭 도 농업기술원 식량작물팀장은 “충남형 씨감자 생산 공급의 핵심 기술은 ‘수미’ 품종 씨감자를 가을에 생산해 기존 봄에 생산하는
전국연합뉴스 김혜영 기자 | 충남도는 오는 30일까지 도민을 대상으로 ‘2022년 정의로운 전환기금 사업’ 제안을 받는다고 밝혔다. 석탄화력발전이 소재한 보령시·당진시·서천군·태안군 4개 시군을 대상으로 하며, 도민 누구나 정의로운 전환기금 사업을 제안할 수 있다. 제안 내용은 △정의로운 전환에 관한 사회적 대화 프로그램 △고용 승계, 재취업 훈련, 취업 알선, 전업 지원금 등 고용 안정 및 일자리 전환 관련 사업 △에너지 전환 대상 지역 기업 유치 △에너지 전환 대상 지역 발전 설비 및 부지 해체·복원 활용을 위한 주민 프로그램 등이다. 제안 신청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해당 시군 누리집 공고를 참고하거나 시군 담당부서에 문의하면 된다. 도는 12월 중 용도 적합성, 실행 가능성, 적시성, 효과성 등을 평가하는 제안 사업 1차 심사를 진행하고, 기금심의위원회의 2차 심사를 거쳐 내년도 사업으로 선정·추진할 예정이다. 정의로운 전환기금은 탈탄소 및 에너지 전환 과정에서의 사회·경제적 피해를 최소화하고 에너지 전환 대상 지역과 주민을 지원하기 위한 기금으로, 오는 2025년까지 100억 원을 조성·운용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이번
전국연합뉴스 김혜영 기자 | 서승우 행정부지사는 단계적 일상회복 1단계가 시행되는 1일, 대회의실에서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하고, 방역체계 완화에 따른 빈틈없는 방역체계 점검과 분야별·계층별 양극화를 해소할 수 있는 대책마련을 지시했다 서 행정부지사는 “1일, 단계적 일상회복 1단계에 진입함에 따라 사적모임 제한 인원은 12명으로 늘고, 공연장·행사 등 방역수칙이 완화됐다”며, “이로 인해 델타변이 등 변이 바이러스 확진자가 발생 가능성이 있는 만큼 철저한 방역체계 점검과 함께 마스크 착용, 손 씻기, 실내 환기 등 기본적인 방역수칙 준수를 지속 홍보할 것”을 강조했다. 아울러, 위드코로나 시대로의 전환의 토대인 백신접종과 관련해 “충북도는 백신접종센터 및 위탁의료기관의 노력으로 1차 백신접종률(전체인구 160만명 대비 82%(10.31 16시 기준))과 접종완료율(전체인구 160만명 대비 76.9%(10.31 16시 기준)) 모두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전남에 이어 2위를 기록하고 있다”며, “11월 말까지 전체인구(160만명) 대비 80%의 접종완료율을 달성할 수 있도록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일상회복이 이루어지면서 분야별·계
전국연합뉴스 김혜영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정부의 ‘단계적 일상회복’ 방침 발표에 따라 철저한 방역체계를 기반으로 ‘위드코로나’로 가기 위한 막바지 방안을 추진할 계획이다. 세종시교육청은 완전한 교육회복과 일상으로의 회복을 위해 ‘단계적 일상회복 방안’을 1일 발표했다. 이번 방안은 지난해부터 철저한 방역 속에 추진해 온 전면등교에 이어 대면활동 확대를 통한 온전한 교육회복에 초첨을 맞췄다. 먼저, 단계적 일상회복(위드코로나)에 따른 학습권 보장, 정서․사회성 회복 등 단계별 교육회복 추진 및 교육활동 운영 정상화를 추진한다.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구분 폐지에 따라 철저한 학교 방역수칙 준수를 바탕으로 안정적인 전면등교를 지속 이어간다. 특히, 학교 밀집도 준수를 위해 블록타임 교육과정 운영과 과대학교가 시행중인 단축수업 및 시차등교 해제하고, 단축수업 등으로 짧아진 쉬는 시간을 확보하는 등 정상적인 교육과정이 운영될 수 있도록 추진한다. 더불어 등교 확대를 넘어 교육활동의 정상화를 위해 모둠별 수업·평가, 토의토론 등 수업방식 운영, 특별실 활용 확대, 선택교과 이동수업 운영 확대 추진하고, 분반형 동아리, 학교 밖 (비숙박
전국연합뉴스 김혜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11월 1일 이엘치과병원(병원장 이도훈)로부터 학생 장학금 1천4백만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탁받은 장학금은 중학교 9교, 고등학교 5교에서 장학생을 선발하여 장학증서와 함께 전달할 예정이다. 이엘치과병원은 대전교육청의 교육기부 협력체인 대전교육서포터즈단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2013년 12월 대전교육청과 교육협력 업무협약을 맺고 2020년까지 총 1억9천여만원 상당을 꾸준히 기탁해왔다. 이엘치과병원 이도훈 원장은 “병원에서 마련한 사랑의 장학금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학생들에게 위로가 되고, 꿈을 키우는데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여러해 동안 지역사회에서 교육기부를 통해 학생들에게 꿈과 도전을 주심에 감사드린다.”며,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정상적인 수업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학업에 열중하는 학생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