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혜영 기자 | 지난 19일 온 · 오프라인으로 개막한 2021 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에서는 23일까지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참여기업제품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이전의 엑스포행사는 오프라인 또는 온라인을 통해서만 행사기간 중에 저렴하게 제품을 구입할 수 있었으나, 금년 2021 오송화장품 뷰티산업엑스포에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기업의 질 좋은 제품을 구입할 수 있게 되었다. 오프라인 행사장인 오송역 2층에는 현재 65개사의 기업이 입점해 있으며, 인터넷을 통해 구매가 어려운 관람객이나 기업의 질 좋은 제품을 직접 제품을 시험해보고, 행사장의 분위기도 느껴보길 원하는 관람객은 직접 오송역에 방문하면 된다. 오송역 행사장에서 제품구매도 하고, 천연미용비누만들기, 헤어 및 눈썹관리 등의 체험과 오송역 내 마련된 포토존에서 사진도 찍어보는 일석이조의 즐거움도 가질 수 있다. 코로나19로 오프라인 행사장을 꺼리는 고객을 위해서는 온라인 기업관에 연계된 자사몰을 링크하거나 2021년 신규로 62개사의 기업이 참여하는 스마트스토어기획전을 이용해 제품 구매를 하면 된다. 그리고 오송역 2층 마켓관 내에 마련된 스튜디오에서는 라이
전국연합뉴스 김혜영 기자 | 충북농업기술원은 21일 청주시 옥산면에 위치한 버섯 재배농장 나경농산(대표 오춘식)에서 농업인 등 15명을 대상으로‘표고버섯 회전형 다단재배 시범사업’ 현장평가회를 개최한다. 이번 평가회는 기술원에서 2020년 개발한 “회전형 다단재배장치”를 2021년 표고버섯 시범사업을 추진하여 시범농가 현장을 찾아 다양한 기술적 활용과 기계 활용 시 보완점 등 기술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의견수렴의 자리를 마련한 것이다. 표고버섯 생산을 위한 톱밥재배 방법 중 버섯균의 발아를 유도하기 위한 뒤집기 작업이 필수적으로 이루어진다. 그러나 배지 바구니를 뒤집는 작업은 한 바구니의 무게가 15~18kg 정도로 무거워 상당한 노동력을 필요로 한다. 이러한 이유로 농가에서는 작업하기 수월한 1단 재배가 보편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어 단위면적당 생산량이 떨어지는 실정이다. 회전형 다단식 식물재배 장치를 표고버섯에 접목할 경우 배지 뒤집기 작업 시 작업하기도 편리하고 여러 단에 버섯을 재배할 수 있어 노동력 절감은 물론 생산성 증대에도 큰 장점이 있다고 볼 수 있다. 이러한 재배장치가 투입될 경우 노동력 70% 절감, 표고버섯 생산량은
전국연합뉴스 김혜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10월 20일 시교육청 5층 대회의실에서 미래학교추진단 및 업무담당자 등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차 미래학교 추진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전교육청 미래학교 추진단은 단장인 부교육감을 비롯해 외부 전문가, 시교육청 국 · 과장, 학교 구성원 등 총 18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미래학교 조성을 위한 중 · 장기 로드맵 마련, 사업 총괄 및 부서 간 역할 조정 등 기능을 한다. 금번 제1차 회의는 2022년 학교공간혁신사업 대상학교 선정 결과와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의 추진 현황을 보고하는 자리로 대전교육청의 미래학교 추진의 기틀을 마련하는 자리가 되었다. 대전교육청 배성근 미래학교추진단장(부교육감)은 “미래학교를 본격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어 뜻깊었다.”며 “대전교육청 미래학교 추진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아 줄 것”을 당부했다.
전국연합뉴스 김혜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에서 주최하는 2021 제5회 학교예술교육박람회가 10월 20일 10시 평송청소년문화센터 대극장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10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펼쳐진다. 이번 학교예술교육박람회는 초・중・고・교원 124팀이 참여하여 현악중주, 사물놀이, 락밴드, 뮤지컬 등 무대공연과 영상공연과 함게 평면, 입체 작품이 전시된 학교별 작품 부스전을 운영한다. 특히 이번에 새롭게 시도하는 디지털 전시장에서는 UCC, 뮤직비디오 등 학생예술동아리 활동 중심의 영상콘텐츠를 선보이며 비대면・대면 에술활동의 장을 마련한다. 개막식에서는 대전대신초 어울림풍물의 웃다리 농악 공연과 대전삼육중 헤븐 스트링스 동아리의 현악중주의 모차르트 세레나데 무대공연이 펼쳐졌다. 이 외에도 대전도안고 외 학교 연합으로 제작한 “아름다운 나라”합창 영상, 동명중 동명윈드 오케스트라의 Choreography 관악 영상 등 학교예술교육의 향연을 공연장 밖에서도 온라인 생중계하여 많은 학교에서 예술 감동을 향유하였다. 다목적실에서 펼쳐지는 학교별 작품 부스전에서는 삶의 공간과 문화, 자연환경을 시민참여형 공공미술 작품으로 완성한 대전정림중
전국연합뉴스 김혜영 기자 | 허태정 대전시장이 20일 오후 국회를 방문해 박병석 국회의장과 면담을 갖고, 2022년 국비 확보 및 대전시 주요 현안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허태정 시장은 박병석 국회의장에게“대전의 새로운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서는 주요 국비사업이 순조롭게 해결되는 것이 중요하다”말하며, 지역의 미래 성장기반 마련을 위해 국회 차원의 전폭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또한, 허 시장은 대전 시민들의 숙원사업인 혁신도시 지정이 이루어진 만큼, 수도권 공공기관의 지방이전이 속도감 있게 추진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국회의장에게 건의했다. 아울러 이날 면담자리에서 허태정 시장은 △국립미술품 수장 보존센터 조성 △베이스볼 드림파트 조성, △대청호 추동 제2취수탑 및 도수터널 건설, △현도교 ~ 신구교 도로개설 △호남선 고속화 사업 등 7개 사업에 대한 국비 확보를 요청했다. 그리고 주요 지역 현안으로 △대전 혁신도시 지정 관련 공공기관 이전 △대전 교도소 이전 △2022 세계지방정부연합 세계총회 개최 등을 언급하면서 원활한 추진을 위한 지원을 부탁했다. 한편 허태정 대전시장은 오는 22일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등 더불
전국연합뉴스 김혜영 기자 | 충남교육청은 부여여자고등학교 단독 이전 여부를 결정하는 교육부와 행정안전부 공동투자심사가 10월 29일에 열린다고 20일 밝혔다. 이에 앞서, 10월 20일에는 부여군 학부모협의회 이수진 회장 등 임원진과 간담회를 개최하여, 부여여고 단독 이전이 이번 공동투자심사에서 승인될 수 있도록 지역 교육공동체와 함께 노력하기로 하였다. 투자심사는 사전에 교육청과 부여군이 제출한 투자심사의뢰서의 학교 이전 타당성과 필요성 등을 면밀히 검토하고, 심사 당일 위원들의 질의에 답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를 대비하기 위해 교육청에서는 지난 8월까지 교육부의 자문을 거쳐 부여군과 협력하여 투자심사의뢰서를 작성ㆍ제출하였고, 계속해서 투자심사 제안설명서와 심사 현장에서 예상되는 질의를 부여군과 공유하여 보완하고 있다. 또한, 투자심사장과 같은 역할극을 통한 현장감 있는 사전 모의 연습을 진행하여 부여여고 이전 타당성을 적극 부각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 아울러, 부여여고 이전은 「고도보존 및 육성에 관한 특별법」에 의해 추진되는 사업으로 문화재청에 부여여고 이전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전국연합뉴스 김혜영 기자 | 충남교육청은 고교-대학 간 연계 교육과정 운영으로, 학생 개개인의 진로설계를 지원하는 대학연계 공동교육과정(꿈키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대학연계 공동교육과정은 충남 참학력 공동교육과정의 한 유형으로, 대학, 연구소, 기업 등 지역사회의 우수한 인력자원과 전문화된 교수 학습 기자재를 제공하는 진로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고등학교에서 개설하기 어려운 심화 교과 또는 진로 설계를 지원하기 위해 운영된다. 대학연계 공동교육과정은 2019년 시범 운영을 바탕으로 2020년 119개 강좌를 개설해 1,676명의 고등학생이 참여하였고. 2021년 1학기에는 88강좌 1,278명이 참여했다 2021년 2학기에는 호서대 등 12개 대학이 ▲나는 내일의 응급구조사 ▲드론제작 실습 및 촬영 ▲로봇 전기자동차 제작 ▲호텔과 커피바리스타 ▲K-POP 송라이팅 등 61개 강좌를 개설하고 충남의 고등학생 659명이 참여한다. 참여는 고등학생 전학년을 대상으로 하며 무학년제로 운영한다. 아울러 충남교육청은 철저한 방역관리를 통해 질 높은 대학연계 공동교육과정이 운영되도록 대학-교육청 간 협업체계를 강화하고 안전한
전국연합뉴스 김혜영 기자 | 대전 중구는 지난 19일 2022년도 예산편성을 위한 주민참여예산 설명‧토론회를 열고 주민참여예산 4억9,133만원을 최종 확정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구성된 제1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들이 참석한 올해 설명‧토론회는 2022년 중구 예산편성 기본방향과 재정여건 설명, 2021년 주요 투자사업 추진 현황 설명,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심의 및 최종 선정, 주민 의견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주민참여예산 적격사업 중 2022년 편성대상인 27건, 4억9,133만원의 사업에 대해 우선 설명의 시간을 가진 후 주민참여예산위원회 분과위원회별로 제안사업의 우선순위 선정을 거쳐 최종 확정했다. 주요 선정사업은 ▲부사꿈나무가 함께하는 마을미관 개선사업 ▲중구 공동주택 내 소식지 배부함 설치 ▲유천2동 함께 가요! 휠체어 무료 대여사업 ▲「누구나 즐기는 새로운 주산놀이를 통한」치매예방 및 두뇌활성화 프로그램 등 안전․행정․공동체 분야부터 사회복지․보건․여성 분야까지 총 5개 분야에 걸쳐 다양하게 선정됐다. 해당 사업들은 2022년 예산에 편성해 다음해 본격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며, 자세한 내용은 주민참여예산 홈페이지에 10
전국연합뉴스 김혜영 기자 | 충남도는 주택 매매‧임대차 등 중개보수 요율 인하 내용이 담긴 ‘공인중개사법 시행규칙’ 개정안이 공포‧시행됨에 따라 관련 조례개정 등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19일부터 시행된 개정안은 부동산 가격 상승에 따라 증가된 중개보수로 인한 국민 부담을 경감시키기 위해 중개보수를 합리적으로 조정하는 내용이 담겼다. 주요 개정 내용은 주택의 매매·임대차 거래 6억 원 이상 구간의 요율을 세분화하고 인하했으며, 중개보수는 요율의 한도 이내에서 중개의뢰인과 공인중개사가 서로 협의해 결정한다는 내용이 추가됐다. 예를 들어 9억 원 주택을 매매하는 경우 중개보수는 기존 요율을 적용하면 810만원 이내에서 책정되지만, 개정된 시행규칙을 따르면 450만원 이내에서 협상하므로 중개보수가 360만 원 이상 인하된다. 도 관계자는 “이번 주택보수 요율변경 사항이 현장에서 차질 없이 적용될 수 있도록 시군 및 유관기관과 협조해 교육, 홍보 등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며 “개정된 시행규칙을 반영한 충남 주택 중개보수 조례 개정을 조속히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혜영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세종학부모지원센터는 10월 19일부터 10월 22일까지 학부모를 대상으로 ‘회복적 생활교육’ 심화 과정을 운영한다. 회복적 생활교육이란 훈계와 훈육 중심의 생활지도에서 벗어나 갈등의 원인을 찾고 해결방안을 함께 찾는 교육 방법을 말한다. 이번 교육은 교육공동체가 회복적 정의의 가치를 기초로 안전하고 평화로운 가정, 학교, 마을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난 6월과 9월 입문 과정을 이수한 학부모 중 참가를 희망하는 20명 이내의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회복적 정의의 실천 ▲공동체 놀이와 평화 감수성 활동 ▲스터디 서클 기획 실습 ▲서클 진행을 위한 가이드로 구성됐다. 회복적 생활교육은 학교 구성원 간, 자녀와 학부모 간 관계성 향상을 통해 평화로운 공동체를 만들기 위한 대안적 생활교육으로 기대된다. 최교진 교육감은 “처벌중심 생활교육으로는 학교폭력을 근절할 수 없으며 근본적으로 평화로운 학급, 학교, 가정을 만들어가는 것이 우리 교육청의 방향이다”라며, “이번 학부모 연수를 통해 평화로운 가정에서부터 평화로운 학교문화를 만들어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혜영 기자 | 대전교육과학연구원은 대전교육청이 주최하고 대전교육과학연구원이 주관하는 '제34회 대전광역시과학전람회' 사전연수를 10월 21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과학전람회 사전연수는 대회를 준비하는 학생과 교사, 학부모를 대상으로 사회적 거리 단계를 고려하여 실시간 인터넷으로 진행하며, 참석이 어려운 경우에도 사전연수를 확인할 수 있도록 동영상 자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연수는 과학전람회 지도사례, 과학전람회 지도요령 그리고 대회 요강에 대한 안내 순으로 진행되며, 과학전람회 지도교사의 실제 경험을 공유하고, 효율적 지도 방법과 요강에 대한 안내를 통해 과학전람회에 참여할 학생과 교사에게 효과적인 정보를 제공하게 될 것이다. 대전교육과학연구원 최철영 원장은 “제34회 대전광역시과학전람회 사전연수를 통해 학생과 교사에게 실제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하고, 학생들이 과학전람회 참여를 통해 과학자의 꿈을 키워 미래사회를 이끌어 갈 미래인재로 성장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김혜영 기자 | 대전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대전서부교육지원청 부서별 자체 보안 관리를 내실화하고, 소속 직원의 근무 기강을 확립하기 위해 서부교육지원청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하반기 보안교육 및 자체 복무교육을 10월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에 걸쳐 비대면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교육자료 배포를 통한 비대면 교육방식으로 진행되며, 보안업무의 이해 및 인원 보안 등 일반보안에 관한 교육을 실시하고 2021년 9월 7일 개정된 대전광역시교육감 소속 지방공무원 통합 복무지침 주요 개정사항을 안내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교육자료를 통해 전 직원 퇴근 시 개인별 보안상태를 철저히 확인할 것을 강조하며, 최종 퇴청자 및 당직자의 보안점검부 확인, 출장 및 자리 비움 시 개인 책상 정리 후 이동, 자주 지적되는 복무 관련 위반사항 등을 안내한다. 또한, 각 부서 보안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는 서부교육지원청 1층 회의실에서 보안 컨설팅을 실시하여 대외비의 생산·보관·파기 등의 관리 절차에 대한 교육을 진행하고 재택·원격근무 시 보안 유의사항에 대한 전달사항을 안내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실천하고 책임지는 보안 문화를 만들어 가기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