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혜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제1회 대전광역시교육감배 2021년 전국 유소년 드론축구대회'를 11월 20일 한국효문화진흥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전교육청은 드론을 학생들이 흥미있어 하고 향후 활용도와 발전가능성이 높다는 사실에 주목하고, 유소년 드론축구대회 개최를 통해 학생들의 과학기술에 대한 소질을 개발하여 4차 혁명시대를 주도적으로 이끌어 갈 인재를 육성하겠다는 계획이다. e-스포츠 대회의 일종인 유소년 드론축구는 한팀이 5명으로 이루어져 있어 협동심과 조직력이 요구되고 드론에 대한 조작과 이해가 필요한 경기이다. 전국 초ㆍ중학생을 대상으로 개최되는 이번 대회의 접수기간은 2021년 10월 13일부터 11월 9일까지이며 온라인 예선을 거쳐 최종 16개팀이 2021년 11월 20일 본선을 치루게 된다.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하여 본선은 온라인으로 실시간 중계될 예정이며, 1~4위팀까지는 대전광역시교육감상과 트로피가 수여된다. 전국 교육청 단위로는 최초로 전국규모로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과학도시 대전의 이미지 향상, 드론 콘텐츠 산업의 활성화, 청소년의 건전한 여가 문화 조성 등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설동호
전국연합뉴스 김혜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10월 12일 시교육청 대회의실에서 2022학년도 특수교육대상자 선정 및 배치 등을 위한 대전광역시 특수교육운영위원회를 개최하였다. 특수교육운영위원회는 배성근 부교육감을 위원장으로 교육국장, 유초등교육과장, 중등교육과장까지의 당연직 4명과 특수학급 설치교 교장, 현장 특수교사 및 사회복지전문가, 변호사, 의사, 특수교육과 교수, 학부모 단체 대표 등 각 분야의 전문가를 포함하여 총 13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수교육운영위원회는 ‘장애인 등에 대한 특수교육법’에서 설치 및 운영이 명시된 기구이며, 특수교육대상자의 선정·배치 및 학습권 보장과 관련된 주요사항을 심의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번 시교육청 특수교육운영위원회에서는 통합교육이 요구되는 일반고등학교 신청자 139명을 심의하고 장애 정도에 따른 지원 강도를 고려하여 일반학급에 35명, 특수학급에 96명, 순회학급에 8명을 선정·배치하였으며, 이중 특수목적고 신청 학생 3명은 해당 학교 입학전형에 합격 후 배치할 예정이다. 특수학교 신청자 209명은 장애 영역별로 설립되어 운영하는 6개 특수학교에 각각 특수교육대상자의 장애 영역 및 교
전국연합뉴스 김혜영 기자 | 대전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 위(Wee) 센터는 10월 12일에 대전자양초등학교 학생 및 교사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길거리상담’을 실시했다. 본 행사는 “Wee가 찾아간 Day”라는 주제로 대전동부 위(Wee) 센터 특별 상담주간과 연계하여 진행되었다. 이번 찾아가는 길거리상담은 대전 동부 관내 학생 및 교사의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되었으며, 이를 위하여 대전자양초 학생 및 교사를 대상으로 위(Wee) 센터를 홍보하고 생명존중 캠페인을 실시했다. 대전동부 위(Wee) 센터는 찾아가는 길거리상담을 통해 위(Wee) 센터의 역할 및 개인상담, 집단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홍보했고, 생명존중 서약서 작성 및 리플릿을 배부함으로써 학생들의 생명존중 의식 함양에도 도움을 주었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지생구 학생생활지원센터 과장은 “이번 찾아가는 길거리상담을 통해 학생과 교사들에게 위(Wee) 센터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상담에 대해 조금 더 친근하게 다가간 계기가 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동부 가족의 즐거운 학교생활을 돕기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혜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지난 7월 7일 제기된 부동산 투기 의혹을 해소하고 대전 교육행정의 신뢰를 회복하고자 7월 20일 부동산 거래 특별조사단을 출범하여 공무원 및 가족 등 총 376명에 대해 특별조사를 실시하고 조사 결과를 발표하였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7개 개발지구 고시 전 구역 내 부동산을 취득한 공무원 및 가족은 총 4명(4건)으로 조사되었는데, 이중 3명(3건)은 취득 과정에 있어 의혹이나 특이한 혐의 사항을 발견할 수 없어 ‘내부종결’ 처리하였으며, 1명은 이미 내부 정보이용 투기 혐의로 수사 중으로 이번 조사 자료를 추가로 수사기관에 제공하였다. 이번 조사대상 중 공무원 90명(재직 76명, 퇴직 14명), 가족 286명(재직 262명, 퇴직 24명) 총 376명은 개인정보제공에 동의하였으나, 고령으로 입원, 해외 거주, 또는 독립생계 등의 사유로 재직공무원의 가족 11명과 퇴직공무원 43명은 미동의하였다. 조사는 관계기관을 통해 확보한 조사대상자의 세목별 과세증빙내역을 토대로, 7개 개발구역 내와 인근의 토지 포함 전체 부동산 취득 내역으로 확대 조사하였고, 대전시민의 적극적인 부동산 투기 신고를 위해 공익제보신고센터
전국연합뉴스 김혜영 기자 | 충남교육청은 12일부터 ‘학생이 중심이 되는 학교는 어떤 학교인가?’라는 주제로 학생 원탁토론회를 개최한다. 토론회는 코로나19 확산이 지속됨에 따라 충남 전체를 세 권역으로 나누고, 10월 12일, 14일, 18일, 3회에 걸쳐 진행한다. 권역별로 선정된 40명의 고등학생들이 토론회에 참가한다. 교육청은 교육정책 수립 시 학생들의 의견을 반영하고자 매년 학생 토론회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학생자치 활성화를 위해 참가 학생들의 사전 설문조사를 취합하여 △민주적인 학생회 운영 방안 마련 △학생의 학교 예산 편성과 집행 참여 기회 확대 △학교생활규정 제・개정 시 학생 참여 확대 △학생이 중심이 되는 학교 행사 운영 확대 등의 소주제로 자유로운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집단지성을 통해 발현된 학생들의 소중한 의견이 충남교육정책에 실질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번 토론회를 통해 무한한 가능성과 꿈을 가진 우리 청소년들이 늘 깨어있는 민주시민으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김혜영 기자 | 충남교육청은 12일 청양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하반기 찾아가는 특수교육지원센터 자문상담’ 협의회를 갖고, 특수교육지원센터 하반기 운영 방안 등을 논의하였다. 이번 행사는 논산계룡, 부여, 서천, 청양 4개 지역을 중심으로 이루어졌으며, 하반기 특수교육 주요사업 안내와 추진상황 및 지역별 현안 문제 등을 주제로 담당 장학사와 특수교육지원센터 교사가 참석하여 현장과 소통하는 자리로 진행된다. 특수교육지원센터는 충남교육청 및 도내 14개 교육지원청에 모두 설치되어 있으며, 특수교육대상자 조기 발견, 특수교육대상자 진단·평가, 지역 중심 특수교육대상학생 순회교육, 치료지원, 가족지원 등 지역별 특성과 여건을 고려하여 관련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류동훈 교육과정과장은 “하반기 특수교육지원센터 운영에 대한 지역 사례 발표 및 의견 나눔을 통하여 현장의 목소리를 최대한 반영하고, 지역별 특수교육대상자의 맞춤 특수교육지원을 강화하겠다.”며, “장애학생의 특수교육 기회를 확대하고 현장 공감의 특수교육이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김혜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제17회 대전광역시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대회를 10월 11일부터 29일까지 21개 종목을 온・오프라인으로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학교스포츠클럽은 엘리트 체육과 더불어 학교체육을 이끌어가는 큰 축으로서 학생들이 스포츠 활동을 통해 건강한 몸과 마음을 가꿀 수 있도록 돕고 있으며, 학교에서 갈고 닦은 기량을 맘껏 펼치고 공정한 경쟁을 통한 자아실현의 기회를 제공해 왔다. 특히 이번 대회는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되었던 스포츠클럽 활동이 정상궤도로 회복되기 위한 발걸음을 조심스럽게 내딛었다는 데에 큰 의미가 있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 상황을 감안하여 비대면 온라인 16종목과 오프라인 5종목으로 운영될 예정이며, 오프라인 종목의 경우 전문 심판진이 참가 학교를 방문하여 공정하고 신뢰성 있는 측정과 평가를 함으로써 경기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고 대회 참가에 대한 학교현장의 부담을 최소화 할 예정이다. 대전교육청 이충열 체육예술건강과장은 “코로나19로 인한 등교중지 및 온라인 수업으로 신체활동이 감소되어 학생들의 성장과 체력저하에 대한 우려가 컸던 게 사실”이라며, “이번 대회가 학교스포츠클럽 활성화를
전국연합뉴스 김혜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 선수단이 제102회 전국체육대회 대회 넷째 날 19개의 메달을 추가하며 총 44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11일 문경 일원에서 벌어진 카누 결선 경기에서 금 3, 은 1, 동 1을 획득하며 대전시의 효자종목으로서 강세를 이어갔다. 대전구봉고등학교 오윤서(3학년) 선수는 각각 K1-200m, K2-500m에서 우승하며 2관왕을 달성하며 대전시 선수단의 첫 다관왕 선수가 되었다. 이외에도 자전거 스크래치 경기에서 조정우(동대전고), 태권도 이한나, 육상 윤서준, 유도 이충수(이상 대전체고), 수영 여자 배영 100m에서 김예은(대전복수고)선수가 각각 금메달을 획득하며 11일 하루를 금빛으로 물들였다. 이 밖에도 사격, 펜싱, 육상, 테니스 등 다양한 종목에서 메달을 획득하였으며 복싱, 핸드볼, 하키 등에서 강세를 보이며 목표 달성에 한발 더 다가갔다. 대전교육청 이충열 체육예술건강과장은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상황속에서도 방역수칙을 지켜가며 성실하게 대회에 임해준 학생선수들에게 고마움을 표한다.”며, “남은 경기에서도 방역수칙을 잘 지켜 한 명의 감염자 없이 최고의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
전국연합뉴스 김혜영 기자 | 대전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은 초등학교 병설유치원 겸임 원감을 위한 교무·학사분야 '유치원 종합감사 도움자료'를 개발하여 병설유치원이 있는 대전 지역 초등학교에 보급한다고 밝혔다. 병설유치원 원감은 초등학교 원감이 겸임하고 있어 병설유치원 운영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과 유치원 교육과정 등의 이해를 돕고자 유치원 종합감사 시 공통적으로 지적되는 사항을 Q&A 형식으로 개발하였으며, 병설유치원과 단설유치원 종합감사(교무·학사) 시 자주 질의 되는 내용을 중심으로 구성하였다. 이번에 개발한 도움자료는 유치원 대상 연령을 비롯하여 유치원 이해와 운영에 관한 사항을 1장에 안내하고 있으며, 2장에서는 유치원 출결관리 및 유치원규칙 등 유치원 종합감사 내용을 자세히 담고 있다. 또한, 3장에서는 유치원 종합감사(교무·학사) 시 자주 지적되는 내용을 사례를 들어 안내하였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이대성 운영지원과장은 “'유치원 종합감사 도움자료'가 모든 초등학교 병설유치원 겸임 원감선생님들께 유치원 교무·학사 이해에 도움이 되어 유치원 종합감사에 대한 부담을 줄이고, 교원들의 수월한 업무수행을 도울 수 있는 자료가 되길 바란다.”고
전국연합뉴스 김혜영 기자 | 대전교육과학연구원은 2021년 3월 말부터 2022년 2월 말까지 대전교육청 소속 기관 및 학교를 대상으로 다양한 창의인성교구를 무상으로 대여하는 사업인 ‘창의인성교구 나들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창의인성교구 나들이’ 프로그램은 대전교육과학연구원이 보유하고 있는 수학 및 전략, 코딩, 놀이, 인성 교육 교구를 학교에 무상으로 대여하여 학생 참여 중심 수업 및 창의인성교육 활동에 활용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교수·학습 방법 개선 및 학교 교구 구입 예산 절감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또한 창의인성교구 활용 동영상 및 매뉴얼을 자체 제작하여 대전교육과학연구원 누리집과 유튜브 ‘대전창의인성센터’ 채널에 탑재함으로써 창의인성교구의 접근성을 높여 편리하고 효율적인 활용이 가능하도록 하였으며, 2021년 현재 초·중·고 34교에서 약 120여 종의 교구를 대여하여 각 단위학교별로 창의인성교육에 적극 활용하고 있다. ‘창의인성교구 나들이’ 프로그램은 ▲(월요일) 대여 가능 교구 목록 확인 ▲(화요일) 자료집계 신청 ▲(수요일) 대여학교 선정 안내 ▲(목요일) 대여 ▲(다음 주 금요일) 대여교구 반납의 단계
전국연합뉴스 김혜영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원은 10월 6일부터 8일까지 관내 각급학교에서 근무하는 8급 및 복직 지방공무원 26명을 대상으로 ‘초임기·복직 공무원 역량강화 과정’을 운영했다. 이번 과정은 세종교육청교육원에서 진행하는 ‘지방공무원 직급별 필수 역량강화 과정’중 한 과정으로, 초임기 공무원들의 실무능력과 복직 공무원들의 현장 적응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했다. 주요 과목은 ▲학교 회계 실무 ▲계약 실무 ▲교육공무직원 인사·보수 실무 ▲공문서 및 보고서 작성법 등 실제 업무수행에 꼭 필요한 교과목으로 구성됐다. 또한, 교육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방역 수칙을 준수하면서 대면으로 연수를 진행하였고, 연수생들은 ‘시설안전 관리의 이해와 실무’ 과목을 통해 강사와 함께 세종교육청교육원의 소방시설을 직접 둘러보며 옥내소화전 사용법과 수신기 점검방법을 실습했다. 연수에 참여한 박소원 주무관은 “동기들과 공직생애 주기에 맞는 맞춤형 연수로 적기에 필요한 교육을 받을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개인 역량과 조직경쟁력을 끌어올릴 수 있도록 앞으로 최선을 다해 근무하겠다”고 밝혔다. 강양희 원장은 “이번 과정을 통해 향상
전국연합뉴스 김혜영 기자 | 충남교육청은 지난 7일 비대면 상호 교환 서명 방식으로 논산시, 논산계룡교육지원청과 ‘충남마을교육공동체’ 정책 추진을 위한 논산행복교육지구 2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논산행복교육지구는 지난 1기 협약을 통해 2017년 3월부터 2022년 2월까지 교육청, 시청 상호 간에 논산의 공교육혁신, 마을교육과정 확산, 마을교육공동체 조성을 통해 ‘학교속마을, 마을속학교’을 추진하는 중요한 역할을 해 왔다. 충남교육청은 논산시를 5년간(2022.3.~2027.2.) 충남행복교육지구로 재지정하여 운영한다. 논산시는 논산계룡교육지원청과 협력하여 충남행복교육지구 운영을 통해 지역기반 혁신미래교육 확산, 마을중심 교육활동 활성화, 마을교육 생태계 조성을 위해 노력한다. 이진구 교육장은 “논산시는 충남행복교육지구 초기부터 참여한 선도지역으로 적극적인 협력으로 함께하는 황명선 시장과 관계 공무원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 아울러 논산마을교육공동체 조성에 애쓰는 마을교사, 활동가, 교직원들에게도 감사하다.”며, “충남의 15개 시군 중 마지막 남은 계룡시와의 소통을 통해 계룡행복교육지구 업무협약에도 기대를 하고 있으며, 조만간 좋은 소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