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혜영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0월 6일 오전 최교진 교육감이 세종시 조치원읍에 위치한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안전체험교육원'을 찾아 운영 준비사항 및 체험시설 안전성 등에 대해 사전 점검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최교진 교육감은 강승연 안전체험교육원장으로부터 개원 준비 현황과 운영 방향 등을 보고받고,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어 화재대피, 지진, 풍수해체험관 등을 체험하면서 프로그램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특히, 세종소방본부에서 파견되어 근무중인 소방공무원들에게 완강기 사용 요령 등에 대해 물어보며 “교육청과 소방본부의 협업을 통해서 학생들에게 수준 높은 안전교육이 제공되도록 함께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안전체험교육원은 세종시에 최초로 설립되는 종합형 안전체험시설로 학생들이 각종 사고 및 재난에 대비할 수 있도록 지진체험, 항공·선박 안전체험, 화재대피, 응급처치 등 안전교육 7대 표준안에 대한 콘텐츠를 갖추고 있다. 오는 11월부터 관내 학교를 대상으로 시범운영을 거쳐 내년 3월 정상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강승연 원장은 “행복하고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 모든 기반은 안전에서 시작하며, 아이들의 행복
전국연합뉴스 김혜영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575돌 한글날을 기념해 한글의 아름다움과 소중함을 공유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다양한 한글날 행사를 추진한다. 먼저, ‘아름다운 한글로 표현한 우리학교 이름‘을 주제로 진행된 ‘2021년 세종교육 한글사랑 공모전* 당선작’ 학생 전시회가 10월 12일부터 22일까지 세종시교육청 1층에서 열린다. 전시회에서는 타이포그래피, 멋글씨(캘리그래피), 디자인 등 한글로 된 세종시 학교 이름을 자유롭게 표현한 학생들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학생들에게 마음을 움직이는 말하기와 글쓰는 방법을 공유하여 올바른 언어생활 문화 개선과 소통‧공감 능력 향상을 위해 10월 13일 ’강원국 작가와 함께하는 이야기 한마당‘이 대면, 비대면으로 펼쳐진다. 대면 참가자의 경우 사전 신청을 한 초,중,고 학생 30명을 대상으로 세종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17시부터 19시까지 진행되며, 비대면으로 참가를 희망하는 경우 세종시교육청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올바른 우리말 사용에 대한 교육청 직원들의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10월 8일 최교진 교육감이 직원들에게 한글을 활용한 친환경
전국연합뉴스 김혜영 기자 | 대전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은 초등학교 마을교육 교수ㆍ학습 자료인 '다 같이 런! 마을 한 바퀴'를 개발하여 동부 관내 초등학교에 배부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교육과정 연계 마을교육 자료가 부족하고 코로나19로 체험중심 마을교육에 어려움이 있다는 학교 현장의 의견을 반영하여 마을교육 전문가인 초등 교사 6명이 집필진으로 참여하여 '다 같이 런! 마을 한 바퀴'를 개발하였으며, 해당 자료는 학급별 1권씩 배부할 예정이다. 초등학교 학년별ㆍ교과별 성취기준 분석으로 교육과정 연계 마을교육 교수ㆍ학습 자료를 구안하였으며, 집약된 마을교육 교수ㆍ학습 자료를 제공하여 수업 부담 감소 및 교육과정 운영 정상화를 도모하였다. 또한 학생 활동 자료에 통합적 마을교육 자료를 QR코드로 제공하여 자기주도적 학습이 가능하도록 개발하였고 학교 현장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책자 맨앞에 매뉴얼을 제공하였다. 집필위원으로 참여한 산내초 윤지혜 교사는 "초등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하여 수업시간에 바로 활용할 수 있고, 언택트 마을체험 콘텐츠에 중점을 두어 자료를 개발하였다."며 “'다 같이 런! 마을 한 바퀴' 마을교육 교수ㆍ학습 자료가 학교
전국연합뉴스 김혜영 기자 | 대전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은 10월 6일부터 10월 19일까지 동부 관내 유‧초‧중학교 교직원을 대상으로 청렴슬로건 공모전을 개최하고 있다고 밝혔다. 작년 청렴사행시 공모전에는 총 322편의 응모작이 출품, “선공후사”“청렴동부”라는 주제로 대전글꽃초등학교 교사 김도연을 비롯하여 5편의 우수작이 선정되었다. 교직원들의 많은 기대와 지지속에 성황리에 종료된 작년 공모전을 이어나가 올해는 “2022년 동부교육청 청렴슬로건”이라는 주제로 공모전을 개최한다. 동부 관내 학교 교직원이라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전자메일 또는 방문접수로 신청할 수 있다. 1차 심사에서 최종 수상작에 2배수를 선정하며, 2차 심사에서 최종 5편을 선정할 예정이다. 결과는 11월 중 발표 예정이며 수상 대상자는 금상, 은상, 동상 각 1명, 장려상 2명으로 상장과 시상품이 수여된다. 또한, 수상작은 대전동부교육 청렴 홍보와 교육 활동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전상길 행정지원국장은 “코로나19로 대면활동이 제한되는 상황속에서도 자발적인 청렴문화 정착을 위해 공모전을 개최하였다.”며 “청렴한 동부교육 실현을 위한 청렴 실천
전국연합뉴스 김혜영 기자 | 대전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은 10월 5일 동부 관내 교사학습공동체인 새수업프로젝터즈와 신규교사 학습공동체가 함께하는 2021학년도 「행복수업 프로젝트 DAY」를 비대면으로 운영했다고 밝혔다. 「행복수업 프로젝트 DAY」에 참가한 교사학습공동체 28개팀은‘교사의 협업으로 함께 성장하는 교사학습공동체’라는 주제로 진행된 강의를 듣고 교사와 학생이 함께 성장함으로써 행복한 수업, 행복한 학교를 만들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 이어 9개 소그룹으로 나누어 3월부터 팀별로 진행하고 있는 학생 활동 중심 수업, 배움 중심 수업, 과정중심 수행평가, 블렌디드 수업 등을 주제로 한 팀별 프로젝트 연구 진행 상황을 공유하였다. 새수업프로젝터즈와 신규교사 학습공동체는 10월부터 11월까지 그동안 진행한 프로젝트를 반영한 수업을 공개하고 수업 나눔을 실시할 예정이다. 수업 공개 및 수업 나눔에는 교육전문직, 수석교사, 참관 희망 교사들이 함께 참여하여 교실수업개선에 관한 교사 역량을 강화하고 교사와 학생이 함께 행복할 수 있는 수업 만들기 방안을 공유할 예정이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고유빈 교육장은 “교사와 학생이 함께
전국연합뉴스 김혜영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이 이번 달 30일까지 내년 하반기 울산 울주군 울산 울주군 서생면 간절곶 해오름 야영장 자리에 들어설 기후위기대응교육센터 아이디어 제안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 분야는 학생부와 일반부로 나누어 △조형물 디자인, △캐릭터 디자인, △슬로건 3개 분야로 진행한다. 공모전은 울산지역 초・중・고 재학생과 학부모, 교직원, 시민 등 교육공동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교육청 홈페이지 공지사항과 각급 학교 공문을 통해 확인 가능하며 응모서식을 내려받아 ‘공모신청서, 작품설명서, 이미지 파일’을 작성해 교육청 담당자 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공모내용은 기후위기대응교육센터 광장에 설치될 상징 조형물 디자인, 기후위기대응교육센터를 상징하는 캐릭터 디자인, 기후위기대응교육의 의미와 지향점을 잘 담아낸 슬로건 제안이다. 심사결과 발표는 오는 11월 10일 교육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나온 소중한 의견들을 발전시키고 다듬어 교육수요자 모두가 만족하는 센터 설립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후위기대응교육센터는 지난 6월 학생기획
전국연합뉴스 김혜영 기자 |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10월 5일 전국기능경기대회 학교경기장(충남기계공업고등학교)을 방문하여 대회 주요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대회를 운영하고 있는 학교관계자들을 격려하였다. 「2021 대전광역시 제56회 전국기능경기대회」는 고용노동부, 대전광역시, 대전광역시교육청이 주최하고, 국제기능올림픽대회 한국위원회, 대전광역시기능경기위원회가 주관하는 대회다. 올해는 “대한민국 허브 대전, 기술로 세계의 중심이 되다”라는 슬로건으로 10월 4일부터 11일까지 총 8일간 대전(대전컨벤션센터 등 7개 경기장)에서 개최되며, 전국 시·도 대표선수들이 53개 직종에 1,800여명이 참가한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무관중 경기로 진행되며, 모든 관련 행사는 대회 홈페이지 등을 통해 온라인으로 참여할 수 있다. 이번 대회에 대전교육청 직업계고등학교 소속의 학생선수는 25개직종 66명이 참가하여 자신의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코로나19에 대비하여 안전한 대회 운영과 방역관리에 총력을 기울일 것을 학교경기장 관계자에게 당부하였고, “참가선수들을 직접 만날 수는
전국연합뉴스 김혜영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0월 5일 오후 청사 소회의실에서 ‘2021회계연도 결산 업무 추진 및 교육비특별회계 세출예산 집행 업무담당자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2021회계연도의 효율적인 결산 업무 추진과 투명한 세출예산 집행 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연수에는 본청 모든 부서와 직속기관 업무 담당자 약 20여명이 참석했다. 연수 내용은 ▲2020회계연도 결산검사 지적 사항 중간 점검 결과 ▲2021회계연도 예산의 성과보고 중간 점검 결과 ▲2021회계연도 성인지 대상사업 중간 점검 결과 ▲세출예산 청렴도 향상을 위한 교육비특별회계 세출예산 집행 유의사항 등 관련 사례들을 중심으로 진행해 실무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결산 분야에서는 결산심사 과정에서 지적되는 부분에 대한 조치사항들을 점검하고, 2021회계연도 성과보고 및 성인지 사업들을 결산 이전에 사전 점검하여 개선하고, 지출 분야에서는 업무추진비 유형(부서운영경비, 기관운영업무추진비, 사업추진비)에 맞는 집행, 공적 항공마일리지 발생 시 교육행정정보시스템(NEIS) 등재, 상품권 구매·사용 등을 관련 기준 및 지침에 따라 철저히 준수하도록
전국연합뉴스 김혜영 기자 | 충남교육청은 도내 직업계고 34교에 신산업 기술 교육과 인공지능(AI) 기초 소양 교육을 위한 환경구축에 180억을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 교육청은 지난 2월에 발표한 ‘AI 기반 신산업분야 직업계고 교육과정 연구’ 결과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신산업분야 학과 개편과 AI 기초 교과 편성 등 교육과정 변화를 추진하고 있다. 이러한 직업계고 교육과정 변화를 지원하기 위해 교육청은 ‘직업계고 미래환경 구축 지원’ 계획을 수립하여 ▲신산업분야 실습실 환경구축 ▲인공지능 직업교육실 구축 ▲공동실습소 공동교육과정 운영 등을 위한 기자재, 실습환경 개선 등을 지원한다. 특히 전국 최초로 직업계고 학교 안에 ‘AI 직업교육실’을 구축하여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인공지능 교육을 실시한다. 김지철 교육감은 “이번 사업은 노후 기자재 교체, 노후 실습실 개선을 통해 학생 중심의 실습환경을 조성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며, “직업교육은 학생들에게 안전한 환경에서 미래사회에서 요구되는 기술 교육을 통해 꿈을 이룰 수 있는 방향을 알려주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우리 교육청은 직업계고 학생들이 미래의 기술
전국연합뉴스 김혜영 기자 | 충남교육청은 ‘2021 민주시민학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청소년 노동인권 교육을 위한 온라인 행사를 10월 1일부터 31일까지 진행한다. 교육청은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민주시민교육을 추진하기 위하여, 민주시민, 학생자치, 역사, 평화·통일, 인권 등을 월별 주제로 선정하여 ‘2021 민주시민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10월은 ‘노동인권’을 주제로 충남 학생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학생참여 플랫폼인'들락(樂)날락(樂)'을 활용하여 온라인 행사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행사 ‘우리도 노동자입니다’는 ▲교육청에서 제작한 웹드라마 ‘알기 쉬운 알바이야기’ 시청 인증 ▲직접 제작한 노동인권 표어를 사진으로 찍어 등록하는 참여형 지도 제작 ▲청소년 노동인권을 주제로 한 영상 공모전 등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한다. 김지철 교육감은 “이번 행사는 노동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청소년 노동자들의 인권을 보호하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행사”라며, “많은 학생들이 행사에 참여하여 노동 감수성을 높이고, 주체적인 삶을 살아가는 노동의 의미를 이해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김혜영 기자 | 충남교육청은 ‘공직자 이해충돌방지법’이 2022년 5월 본격 시행됨에 따라, 공직사회에 원활하게 안착될 수 있도록 각종 지원체계를 마련하여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이행충돌방지법은 공직자의 직무수행과 관련한 사적 이익 추구를 금지함으로써, 공직자의 직무수행 중 발생할 수 있는 이해충돌을 방지하여 공정한 직무수행을 보장하고 국민의 신뢰를 확보하는 것을 목적으로 제정되었다. 충남교육청은 교직원들에게 ‘공직자 이해충돌방지법’에 대한 이해를 제고하고, 사적 이해관계와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을 지원하기 위하여 지난 3월부터 각급학교와 교육행정기관으로 ‘찾아가는 청렴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지난 9월에는 교육청, 직속기관, 교육지원청을 대상으로 이해충돌방지 서약을 자율적으로 시행하였다. 아울러 교육현장에서 이해충돌방지법 준수 및 지원체계 구축을 위하여 각급학교와 교육행정기관에 이해충돌방지 담당관을 지정할 계획이다. 이해충돌방지법 위반 여부를 스스로 자가 진단할 수 있도록 ‘점검 목록’도 개발하고 있다. 교육청은 이해충돌방지법이 반영된 부패영향평가 규정도 올해 말까지 개정할 계획이다. 더불어 교육청 내 상담센터를 개설
전국연합뉴스 김혜영 기자 | 세종시 학생들이 온라인을 통해 각 분야의 전문가를 만나 직업 현장, 창업 현장, 연구 현장 등을 생생하게 접하며 자신만의 진로를 탐색해 본다.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0월 한 달 동안 세종시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1년 온라인 진로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진로박람회는 코로나19 시대에 비대면 형식의 장점을 오롯이 살리는 새로운 유형의 진로탐색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전국에 흩어진 67명의 각계 전문가가 자신들의 직업현장, 연구현장, 창업현장에서 세종시 중학교 학생 3,000여 명과 비대면 실시간 쌍방향 수업으로 만나는 진로특강이 펼쳐진다. 이번 진로특강은 알차고 재미있는 121강좌가 10월 6일, 10월 13일, 10월 20일 오전 2시간씩 총 3일에 걸쳐 순차적으로 열린다. ‘나는 내일의 세무사, 스포츠마케터 탐구, 항만정책 분야와 관련된 진로 준비, 왕초보 헤어디자이너, 공공외교와 나의 진로, 4차 산업혁명 시대 기정가정신과 혁신창업 성공사례, 디지털 치료제, 아무것도 모르는 공대생의 무모한 도전:창업’ 등등 다양한 진로 특강이 진행된다. 참여강사는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소속 연구원 및 대학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