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혜영 기자 | 대전특수교육원은 9월 29일, 30일 이틀에 걸쳐 장애학생의 진로설계를 위한 '2021학년도 보호자 진로기관 탐방'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진로기관 탐방은 중·고등학교 및 특수학교 전공과 학생의 보호자 48명이 참여하여 대전발달장애인훈련센터와 대전특수교육원에 운영하는 진로·직업 프로그램 및 취업 사례 안내, 시설 견학 등의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9월 29일 대전발달장애인훈련센터, 30일(목) 대전특수교육원 탐방을 통해 보호자에게 장애학생의 학령기 이후 직업인으로 안정적인 사회 안착을 지원하고있는 각 기관별 다양한 진로·직업 프로그램을 직·간접적으로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장애학생의 전환교육과 취업 관련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였다. 대전특수교육원 원장 조동열은 “이번 탐방을 통해 장애학생의 체계적인 진로설계를 위한 정보가 제공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학생의 취업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혜영 기자 | 대전광역시동·서부교육지원청은 균등한 교육기회를 제공하고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 경감을 위해 공ㆍ사립유치원 249개원(공립 102개원, 사립 147개원) 21,328명에 2021학년도 3분기 유아학비 184억 1천만원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유아학비는 소득수준과 관계없이 유치원에 다니는 만 3~5세 유아를 대상으로 지원되며, 1인당 최대 지원 금액은 방과후과정비를 포함하여 전년 대비 2만원 인상된 공립 월 13만원, 사립 월 33만원이다. 기존 어린이집 보육료나 가정 양육수당을 지원받던 유아가 유치원에 입학하는 경우 반드시 가까운 읍‧면‧동 주민센터 또는 온라인을 통해 유아학비로 지원 자격을 변경 신청하여야 하며, 유치원과 어린이집에서 제공받는 누리과정(유아학비, 보육료) 무상교육 기간은 3년을 초과할 수 없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고유빈 교육장은 “공ㆍ사립 유치원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유아학비를 적시적기에 지원함과 동시에 지원 대상에서 누락되는 유아가 없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혜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10월 6일 대전교육청 동부다문화교육센터에서 대전 지역 초·중·고 학생 11명이 참여하는 ‘2021년 대전이중언어말하기대회 본선’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전이중언어말하기대회는 다문화학생이 한국어와 부모 나라의 언어로 자신들의 이야기를 자유롭게 발표하는 말하기 대회이다. 이 대회를 통해 다문화학생에게 강점 개발의 기회를 제공하고 이중언어학습을 적극 장려함으로써 소통 능력과 적응력 및 자존감을 향상시키는데 주 목적이 있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감염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대회장과 심사장소를 달리하여 온라인으로 대회 참여와 심사가 이루어지는 비대면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6개 언어 11명의 초·중·고 다문화학생은 지역 예선의 경쟁을 뚫고 온 우수 학생들로 자신의 이중언어 실력을 마음껏 뽐내며 열띤 경연을 펼치게 된다. 본선 대회 성적 우수 학생 3명은 11월 6일에 개최되는 전국이중언어말하기대회에 대전 지역 대표로 출전하여 다시 한번 자신의 재능을 발휘하게 된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이번 대회를 통해 다문화학생의 특성을 살린 이중언어 사용 능력을 적극 장려하여 세계
전국연합뉴스 김혜영 기자 | 충북교육정책연구소가 ‘학교교육 AI 활용 방안 탐색’을 주제로 10월 1일 오후 2:30에 제11회 충북교육정책아카데미를 개최했다. 교육정책아카데미는 충북교육정책연구소가 주관하여 주요교육정책과 교육이슈, 미래교육에 대해 저명한 강사를 초빙하여 강의와 토론을 통해 교육정책에 반영하기 위하여 개최하고 있는 행사이다. 이번 교육정책아카데미는 최근 학교교육에서 AI활용 방안 탐색 연구를 진행한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의 홍선주 박사를 강사로 초청하여 미래 교육의 중요한 의제로 등장한 학교교육에 AI활용 방안과 방향성, 정책적 유의사항을 깊이있게 검토하였다. 아카데미에는 김병우 교육감과 주요 교육정책담당자 및 연구원들이 함께 하여 강사와 2시간 동안 열띤 토의의 시간을 가졌다. AI활용 교육은 ‘AI와 함께 하는 학습’과 ‘AI에 대한 학습’으로 나눌수 있으나 통합하여 AIED(AI in Education)라고 할 수 있다. 즉 AI 및 에듀테크를 직접적인 교수 학습의 도구와 학습자 모니터링 도구, 평가 및 채점 도구로 활용하는 접근을 포괄하는 것이다. 홍선주 박사는 강의를 통해 교수학습단계별로 14개 하위영역에서 AI활용
전국연합뉴스 김혜영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충북교사노동조합와 10월 1일 교육감 집무실에서 정책협약을 체결했다. 충북교육청과 충북교사노조와 정책협약 체결을 위해 지난 7월 14일 58개 안건 제출을 시작으로 서면협의, 실무협의 등 9월 17일까지 진행되었다. 이번 정책협약 내용은 ▲방과후 온라인 시스템의 안정적인 구축과 관리로 학교방과후 업무 지원 방안 마련 ▲학기 초 신규교사의 적응력 향상 지원을 위한 연수 교육과정 재구성 ▲학교급식 운영 중 이중 계획 및 기안, 품위 등의 적정화를 통한 업무경감 지원 ▲일용 근로자 채용 시 산업안전보건교육에 모바일 과정 운영하여 업무 효율화 지원 등 교원 업무 효율화 방안 마련에 중점을 두고 19개의 안건이 체결되었다. 이번 충북교사노조와의 정책협약체결은 2020년 단체협약 이후 1년여 만에 정책협약 체결이다. 김병우 교육감은 “이번 충북교사노조와의 정책협약으로 방과후학교 온라인 시스템의 효율적 운영과 안전한 학교급식 지원 방안 마련 등 교원 업무 지원으로 행복한 학교문화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혜영 기자 | 충남교육청은 1일 교육청 별관 갤러리 이음에서 60여 명의 교직원과 학생들이 참가한 가운데, 충남예술고등학교 학생 작품전시회 ‘예혼전’의 작품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작품설명회는 ‘예혼전’에 출품한 학생들이 자신의 작품을 관람객에게 직접 설명하며 작품을 소개하는 시간으로 진행되었다. 예술의 혼을 담는 ‘예혼전’은 충남예술고등학교 미술과 2학년 학생들의 정기 미술 작품전이다. 지난 9월 6일부터 충남예고 미술과 학생들이 교육청 별관 갤러리 이음에 작품을 전시하고 있다. 전시 작품은 학생들이 자신의 전공과 연계하여 다양한 재료 탐색과 표현 방법 연구를 통해 전공 역량을 발휘하여 창작한 작품들이다. 한국화 작품 ‘가시를 숨긴 꽃’의 작가 김민채 학생은 “아름답고 예쁜 꽃이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가시를 지니고 있는 모습을 한국화 기법으로 표현했다.”고 설명했다. 설명회에 참석한 김지철 교육감은 “학생들에게 작품의 의도와 기법, 표현하고자 했던 것들을 직접 들으니 작품에 대한 애정이 더 깊게 느껴진다.”며, “이번 전시회가 미래에 훌륭한 미술작가로 성장하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전시회는 11월 5
전국연합뉴스 김혜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10월 1일 시교육청 대강당에서 본청 전 직원을 대상으로 실시간 온라인 성인지 감수성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전진희 젠더교차연구소장을 초빙하여 성희롱, 성폭력, 성매매, 가정폭력 등 4대 폭력에 대한 구체적인 사례를 통해 직원들의 성인지 감수성을 강화하고 건전한 가치관 함양을 위해 노력했다. 또한, 성평등 관점에서 본 성폭력 통합구조를 이해하고, 성희롱, 성폭력, 성매매, 가정폭력 등 개별 폭력 특성을 알아보았다. 대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다양한 사례들을 중점적으로 안내하여 직원들의 성인지 감수성을 높이는데 초첨을 두었다.”며 “건강한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혜영 기자 | 충남교육청이 민주적인 학교 문화 조성을 통한 학교자치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충남형 학교민주주의 지수’ 진단을 위한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충남형 학교민주주의 지수란 ▲민주적 학교문화 조성 ▲민주적 학교운영체제 수립 ▲민주시민교육 실행 정도를 진단하기 위해 충남교육청에서 자체 개발하여 보급한 교육진단 도구이다. 작년 설문조사를 희망하는 130여 교의 학생, 학부모, 교직원을 대상으로 처음 실시하였으며, 올해는 충남 지역 전체 학교를 대상으로 확대 실시한다. 학교 민주주의 지수 설문조사는 10월 1일부터 29일까지 온라인시스템을 통해 실시하며, 학교 업무 담당자가 안내하는 학교별 조사 ID를 통해 설문에 응할 수 있다. 설문 결과는 학교 민주주의 상태와 민주시민 교육 실천 정도를 분석하여 다음 연도 학교 교육계획 수립과 민주적 학교 운영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또한 도교육청과 시·군 교육지원청은 이를 토대로 향후 학교 민주주의 관련 정책 수립과 학교 지원을 위한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학생들이 학교에서 일상적으로 민주주의를 경험할 때, 자연스럽게 공공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참여하는 시민으로 성
전국연합뉴스 김혜영 기자 | 충남교육청은 575돌 한글날을 기념하여 10월 9일부터 29일까지 20일간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특히 한글날인 9일에 ‘제3회 우리말 우리글 꿈잔치’를 학생 학부모 등 교육공동체와 함께 개최한다. 20일 동안 진행되는 행사는 제3회 우리말 우리글 꿈잔치, 공연마당, 체험마당, 공감마당, 연수마당, 전시마당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기간 동안 학교에서는 올바른 한글사용 교육 정책과 독서·인문교육 활성화 정책에 따라 교육과정과 연계하여 다양한 실천 활동을 전개한다. 한글날인 10월 9일에는 기념식과 함께 한글사랑 유공자에 대한 교육감 표창, 충남교육 한글사랑 공모전 우수작 시상을 한다. 이어 풍물, 연극, 모래예술 공연과 함께 ‘제3회 우리말 우리글 꿈잔치’를 개막한다. 본행사로 대담과 퀴즈로 꾸며진 특별생방송을 유튜브로 송출한다. 충남교육청 유튜브 채널 에듀있슈에 접속하면 시청가능하다. 김지철 교육감은 “충남교육청이 추진하는 한글날 행사는 다른 시도 교육청에서 하지 않는 ‘다채로움’과 ‘풍성함’이 있다.”며, “우리교육청은 우리말 우리글을 소중하게 가꾸기 위하여 평상시에 올바른 한글사용 정책을 적극적으로
전국연합뉴스 김혜영 기자 | 충남교육청은 오는 10월 8일부터 14일까지 7일간 개최되는 제102회 전국체육대회에 40개 종목 591명의 학생 선수가 참가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전국체육대회는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에 따라 고등부 경기만 개최된다. 아울러 개회식도 비대면으로 진행되며, 구미시민운동장을 비롯한 12개 시․군 51개 경기장별로 선별진료소가 운영되는 등 방역을 강화하였다. 교육청은 육상, 자전거, 카누 등 40개 종목 591명의 참가 선수단 안전을 최우선 목표로 정하고, 자체 방역관리계획 수립, 교육부-도교육청-참가학교 소통 체계 마련 등 유관 기관과 즉각 대응할 수 있는 감염병 예방 대책을 마련하였다. 이완택 체육건강과장은 "그동안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대회를 위해 충실히 훈련해왔던 만큼, 학생 선수들이 흘린 땀이 가을의 결실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혜영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학교 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관내 모든 초등학교에 ‘학교 내 반사경 설치비’를 지원한다. 학교 내 반사경은 교내 복도, 계단 등 사각지대에서의 부딪침 사고를 방지하고 CCTV 미설치 장소의 위험 요소를 제거하기 위한 시설물로, 학교 안전 기반 확충을 위한 주민참여예산사업을 반영한 결과이다. 세종시교육청은 반사경 설치를 위해 총 1억4백만 원의 예산을 편성해 관내 52개교의 초등학교에 교당 2백만 원의 예산을 지원한다. 지난 3월 도담초, 다정초, 아름초, 한결초, 온빛초 등 5개교에 반사경 설치비를 지원한데 이어 10월에는 나머지 초등학교에 반사경 설치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상반기에 반사경을 설치한 도담초 안전교육 담당 교사는 “학생들이 복도, 계단 등 사각지대에서 상대방을 보지 못하고 부딪치는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계단, 복도의 합류 지점과 모퉁이 등에 총 13개의 반사경을 설치했다”라며, “반사경 설치 후에 아이들의 시야가 넓어져 사고가 예방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정광태 기획조정국장은 “우리 아이들은 아침에 현관문을 나서면서 집으로 돌아갈 때까지 안전해야 한다”라며,
전국연합뉴스 김혜영 기자 | 대전광역교육청은 관내 25개 학교를 대상으로 10월 5일부터 10월 27일까지 맞춤형 교육비 및 교육급여 컨설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대면 컨설팅을 최소화하고, 현장 준비서류 간소화를 위해 나이스, 에듀파인 등 정보시스템으로 사전 점검하여 학교의 부담을 완화한다. 학교에서 먼저 자체점검을 실시한 후 컨설팅 신청, 교육비 지원 대상 학생수, 최근 2년간 컨설팅 실시여부 등 선정기준에 따라 총 25교(초 13교, 중 6교, 고 6교)를 선정하였으며, 14교는 대면 컨설팅을, 11교는 비대면 컨설팅을 실시할 예정이다. 비대면 컨설팅은 학교로부터 컨설팅 희망 분야를 신청받아 맞춤형으로 진행하고, 대면 컨설팅은 교육비, 방과후학교 자유수강권 및 교육급여 전반에 대하여 실시하게 된다. 또한, 사업 추진 시 발생하는 학교 현장의 의견을 수렴해 내년 지원 계획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대전교육청 이상근 교육복지안전과장은 “교육비, 교육급여 컨설팅을 통해 학교 담당자의 업무 이해도를 높이고, 소중한 교육예산이 꼭 필요한 학생에게 지원되어 학교와 학부모 모두 만족하는 취약계층 지원사업이 되도록 노력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