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혜영 기자 | 충북에너지고등학교는 태양전지과 3학년 김령옥 학생이 28일 한국전력공사 공채 시험에 최종 합격했다고 밝혔다. 김령옥 학생은 한국전력공사에서 시행하는 채용연계형 고졸인턴 채용에 지난 7월에 응시해 서류전형과 ▲직무능력검사 ▲직무수행능력 면접 ▲경영진 면접 ▲신체검사 등 총 5차례 걸친 전형단계를 통과해 합격했다. 김 학생은 오는 12월부터 1년간 각 사업소에 배치돼 인턴근무를 한 후 정사원으로 입사할 예정이다. 김령옥 학생은 ”열심히 준비하여 평소 희망하던 한전에 최종 합격해 너무 기쁘고, 늘 아낌없는 지원을 해주신 부모님과 선생님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혜영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9월 28일 회계관계공무원(계약담당자) 교육을 실시간 화상교육으로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회계담당 공무원들의 계약업무 전문성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는 교육행정기관 및 공·사립 초·중·고·특수학교 계약담당 공무원 등 약 550명이 참석했다. 이번 교육에는 조달청에서 재직하다 현재 조달교육원 전임교수로 재직 중인 김현태 교수를 강사로 초빙했다. 김 교수는 구매계약 입찰 및 낙찰 등 계약업무 전반과 현장에서 겪은 다양한 사례 위주의 교육으로 참석자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었다. 지역소상공인 활성화를 위한 S2B 활용방법 및 학교현장의 정책지원기업제품 우선구매 촉진을 위하여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제도에 대해서도 안내하였다. 박승렬 행정국장은 “코로나-19 상황에서 갈수록 복잡하고 다양해지는 계약업무를 투명하고 청렴하게 추진하고 있는 계약담당 공무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이번 계약담당자 교육과 정보 공유를 통해 계약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전문성 향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전국연합뉴스 김혜영 기자 | 최교진 교육감이 28일 국회 본회의에서 세종시에 국회의사당 분원 설치를 위한 국회법 개정안이 통과된 것에 대해 세종교육공동체와 함께 적극적인 환영의 입장을 냈다. 최 교육감은 “세종교육공동체는 세종의사당 건립을 국가 불균형과 지방 소멸에 대한 가장 효과 있는 치료제가 될 것으로 본다”라며, “우리 아이들이 지금 사는 곳이 똑같이 좋은 지역으로 생각하며 배우고 자라도록 전국의 시도교육청들과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세종시교육청은 세종의사당법 국회 통과 소식이 알려진 시점 교육 현장 분위기를 확인한 결과, 본청 및 직속기관 직원과 학교 교직원들이 일제히 환영하는 분위기라고 밝혔다. 한편, 세종시교육청은 교육계의 오랜 숙원이었던 ‘학급당 학생 수 20명 이하’에 대한 실현 방안을 최근 발표하고 전국 최초로 내년부터 본격 실행하는 등 선진국과 행정수도에 걸맞은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진력해 나가고 있다. 학습도시 세종을 구현하고 코로나19 상황에서 전체 등교를 가장 먼저 시작하는 등 세종교육의 개척 역량은 더 나은 교육을 바라는 교육공동체의 응원과 지지가 모인 것으로, 세종시교육청은 국회세종의사당을
전국연합뉴스 김혜영 기자 | 대전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9월 28일 오수향 SHO대화심리연구소 소장을 초빙하여, 전 직원 대상 ‘2021년 하반기 직원 친절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상반기 실시한 전화친절도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전화응대의 부족한 부분을 되돌아보고 고객과의 소통·공감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하여 마련되었으며, 줌(Zoom)을 활용한 쌍방향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코로나19와 관련하여 급증하는 전화민원에 대비하여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사례를 중심으로 전화 응대 요령 교육이 이루어져, 전입 직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임민수 교육장은 “코로나19로 인하여 더욱 다양하고 복잡해지는 고객들의 요구에 부응하고 고객과 소통할 수 있는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혜영 기자 | 충남교육청 김지철 교육감은 도민 인권선언 선포 7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충남 인권선언 기념행사’ 이어가기 운동에 28일 동참했다. 김교육감은 ‘나에게 인권이란 너와 나에 대한 사랑이다.’라는 표어가 적힌 팻말을 들고 인권 존중의 실천 의지를 표현했다. 충남 인권선언 기념행사는 10월 13일 충남도서관 강당에서 진행된다. 기념식과 함께 심포지엄, 인권작품·도서 전시 등 각종 행사가 준비되어 있다. 또한 9월 24일부터 10월 8일까지 2주간 충청남도 인권주간으로 다양한 문화행사도 진행하고 있다. 김교육감은 “인간의 역사는 인권의 지평을 넓혀가기 위한 과정이며, 인권을 돌보는 것은 나와 다른 사람에 대한 사랑이다.”며, “학생중심 충남교육은 모든 학생에 대한 인권존중의 바탕 위에서 이루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다음 참여자로 충남교육청 학생인권위원회 이상재 위원장, 천안교육지원청 송토영 교육장, 송남중학교 유재흥 교장을 지명했다.
전국연합뉴스 김혜영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전교조 충북지부와의 지난 27일 열린 노사협약을 극적으로 체결하였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노사협약은 ▲교원의 업무경감 ▲교원 전문성 신장 ▲학교 환경개선 ▲안전한 학교 등을 중심으로 교원의 근무조건 개선과 학생건강 및 교직원 업무경감 등에 중점을 두었다. 이번 충북교육청과 전교조 충북지부는 노사협약 체결을 위해 6월 25일 사전협의회를 시작으로 10여회의 실무교섭과 본교섭을 진행하였다. 이번 노사협의안 체결은 2019년 12월 27일 이후 2년 만에 진행되는 두 기관 간 노사협약 체결로 더욱 눈길을 끌었다. 김병우 교육감은 “이번 전교조 충북지부와의 노사협약을 통해 교직원의 업무경감과 환경개선으로 수업과 생활교육 중심의 함께 행복한 학교가 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전교조 충북지부 뿐만 아니라 모든 교육관련 단체들과 충북교육의 현안 해결과 행복한 교육공동체를 위한 정책협의, 단체협약 등 교섭·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김혜영 기자 | 충남교육청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심리, 정서, 사회성 회복 지원을 위해 장애 유형별 보조공학기기 지원, 직업역량 강화, 스마트교육을 위한 기자재 확대 등 맞춤교육으로 17억 원을 추가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주요 교육지원 사업은 ▲생활적응 프로그램 지원 ▲장애 유형별 보조공학기기 지원 ▲직업역량 강화를 위한 미래형 직업훈련실 구축 ▲장애학생 스마트교육 지원 확대 ▲특수교육대상학생 행동 중재 지원 ▲특수학교 방과후학교 지원 ▲노후화된 특수학교(급) 학교시설 개선 등이다. 교육과정과 류동훈 과장은 코로나19로 인한 교육회복을 위해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특성에 맞는 맞춤교육 지원을 강화하고, 학습결손으로 인한 학교의 일상 회복을 위해 장애 유형별 맞춤교육 활동을 지원하는 등 특수교육 환경 조성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교육청은 장애학생 지원을 위한 방역 등 보조 인력 153명, 초등 특수학교(급) 한시적 기간제 교사 12명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코로나로 인한 심리·정서 장애학생 행동 중재 프로그램 운영, 코로나 학습지원을 위한 대학연계 예비특수교사-학생 도움단 운영
전국연합뉴스 김혜영 기자 | 충남교육청은 9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초·중·고등학교 학생회장을 대상으로 화상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화상회의로 추진한 이번 회의에서는 2021년 하반기 학생자치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정책을 안내하고 그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였다. 또한 내년에 중점적으로 실천할 학생자치활동에 대한 논의도 진행되었다. 학생회실 환경개선 사업, 학생참여예산제, 학생자치회 규정 예시안 보급 등 학생자치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들이 논의의 대상에 포함되었으며, 학생회장들은 소통을 통해 정리한 의견을 충남학생회연합 온라인 소통방에 공유하기로 하였다. 특히 교육청이 추진하는 정책 중에서 학생들의 관심이 가장 높았던 것은 충남학생온라인플랫폼 들락날락이었다. 들락날락에서는 ▲학생 간 정보공유와 직접 제작한 영상 홍보 ▲온라인 지도 제작과 학생 프로젝트 예산 지원 ▲토론과 설문을 통한 정책 제안 등 학생자치역량을 함양할 수 있는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민주시민교육과 이정순 과장은 “학생자치활동은 학생이 주체적으로 민주주의 가치를 실현하고, 학생의 참여권을 보장하기 위해 제도적으로 지원이 꼭 필요한 일”이
전국연합뉴스 김혜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교육과정의 원활한 진행과 코로나19상황에 따른 학생 안전, 학교 내 밀집도 완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과밀학급 운영학교의 학생수를 단계적으로 감축하는 정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대전에서 학년별 급당인원 28명이 넘는 과밀학급 운영학교는 초등학교 10교(6.7%), 중학교 34교(38.6%), 고등학교 5교(8.1%)로 총 49교가 있으며, 학급 증설을 위한 교원증원과 예산확보는 정부지원이 필요한 만큼 즉각적인 과밀학급 해소는 어렵지만, 학교별 교육시설 여건개선을 통한 일반교실 확보가 가능한 학교부터 교원수급과 연계하여 학급당 인원의 단계적 감축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대전교육청은 급당인원 28명 이상 학교를 대상으로 학급증설 수요조사를 실시하여, 특별교실의 일반교실 전환 58실, 모듈러 교실 설치 20실, 교실 증축 13실 등을 통해 총 26교 91학급을 증설하여 과밀학급 해소를 추진하고, 이에 필요한 예산 약 160여억원을 확보할 예정이다. 또한, 여유 교실 부족, 모듈러 교실 설치공간 부족 및 기존 교사의 증축 불가로 학급증설이 어려운 과밀학교는 추가 검토를 통해 해소 방안을
전국연합뉴스 김혜영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북부학교지원센터의 ‘마을여행가 현장체험 프로그램’이 활기를 띠고 있다. ‘마을여행가 현장체험 프로그램’은 세종시의 학부모와 시민들이 우리 마을에 대한 이해와 애정을 갖고 지역이해 교육에 참여하는 건강한 지역교육공동체 활동으로, 희망하는 세종시 관내 학교에 대해 현장체험 활동 시 마을여행가를 연계해 지역사회를 소개하는 세종마을교육공동체 사업이다. ‘마을여행가 현장체험 프로그램’에는 우리 마을에 애정이 있고, 역사를 잘 아는 6명의 ‘마을여행가’ 자원봉사자가 참여하고 있다. ‘찾아오는 마을여행가’ 프로그램은 마을여행가들이 조치원의 조치원역, 조치원시장 그리고 전의면의 비암사, 부강면의 부강성당, 홍판서댁 등 현장에서 학생들에게 마을과 향토 유적지에 대해 소개한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한 현장체험의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마을여행가가 학교로 방문하는 ‘찾아가는 마을여행가’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한다. ‘찾아가는 마을여행가’ 프로그램은 마을여행가가 직접 제작한 읍면지역 마을과 향토 유적지의 사진, 동영상 등을 활용해 학생들에게 지역사회를 이야기 중심으로 재미있게 소개한다. 초등학교 1~6학년, 중학
전국연합뉴스 김혜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2022 대입 수시모집 면접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을 위해 10월 1일 오후 7시 대전진로진학지원센터 유튜브 채널(대전진로진학지원센터TV)을 통해 실시간으로 '2022 대입 수시모집 대비 대학별 면접고사 온라인 설명회'를 실시한다. 이번 대학별 면접고사 대비 온라인 설명회는 고3 학생을 대상으로 2022학년도 수시모집 대입전형(학생부교과전형, 학생부종합전형)에서 학생들이 가장 부담스러워하는 전형요소 중 하나인 면접고사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면접고사의 실제와 준비'라는 주제로 대전대입진로진학지원단 소속 교사가 ▲대학입시에서 면접고사의 의미와 영향 ▲대입전형에 따른 면접고사의 유형 ▲면접고사에서 자주 물어보는 질문 ▲면접에 임하는 기본 자세 및 주의해야 할 내용 등 수험생들이 면접에 임할 때 반드시 알아야 할 내용을 중심으로 자세하게 설명할 예정이다. 실시간 방송 시청을 못한 학생들을 위해 ‘설명회 동영상’을 유튜브 채널(대전진로진학지원센터)에 탑재하여 언제든지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더불어 대전교육청은 10월 중순과 11월 말 2차례에 걸쳐 '찾아가는 대학 넛지(Nudge)-대입면
전국연합뉴스 김혜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초등학생들의 즐겁고 행복한 학교생활 적응을 지원하기 위하여 9월 30일 온·오프라인 병행 초등 교원 놀이지도 역량 함양을 위한 연수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해부터 원격수업과 등교수업이 병행되고, 등교수업 중에서도 거리두기를 실천하고 있는 가운데, 또래 집단과 상호작용하며 바른 인성과 사회성을 함양할 기회가 감소하고 있다는 우려와 함께 학생들의 사회적·정서적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교원의 놀이지도 역량 함양을 위한 연수의 필요성과 요구도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대전교육청에서는 9월 29일부터 10월 2일 까지 운영하는 제5회 대한민국 어린이 놀이 한마당 학술행사의 하나로 '재미·의미·흥미, 놀면서 자라는 아이들!'을 주제로 초등 교원 연수를 대면으로 운영하고, 이와 동시에 희망 교원 누구나 자유롭게 연수에 참여할 수 있도록 놀이 한마당 홈페이지에서 실시간으로 생중계할 예정이다. 이번 연수는 아동 놀이의 가치, 놀이지도의 방향, 그리고 수업시간에 안전하면서도 쉽게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놀이 방법을 중심으로 이루어질 예정이며, 놀이지도에 대한 이론적 고찰과 함께 실기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