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혜영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나성동 중심상업지역을 칭하는 나성밤거리의 캐릭터 ‘나과장’을 이용한 미디어아트 콘텐츠를 오는 11월 12일까지 공모한다. 공모 주제는 나성밤거리 캐릭터 ‘나과장’을 이용하고, 애니메이션 방식이 사용된 직접 기획·제작한 미디어아트를 제출하면 된다. 시는 1, 2차 심사를 통해 총 9개의 작품을 선정해 시장상 및 상급을 지급하는 한편, 선정된 미디어아트 작품을 나성동 디지털 옥외광고물 5기를 통해 전시할 계획이다. 최종 선정되는 9개 작품 이외의 1차 심사 통과 작품에 대해서도 최종 선정작과 동일하게 나성동 디지털 옥외광고물에 전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다.
전국연합뉴스 김혜영 기자 | 대전시립합창단이 창단 40주년을 기념하여 9월 14일 오후 7시 30분 대전시립연정국악원 작은마당에서 '81년생'이라는 주제로 가족음악회를 개최한다. 1981년 창단된 대전시립합창단은 뛰어난 기량과 신선한 기획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음악으로 위로와 희망을 전달하고 있다. 이번 연주회는 ‘81년생’여자의 평범하지만 소중한 일상을 1인극 형식으로 다룬다. 각 장면에 어울리는 대중음악을 합창으로 편곡하여 관객들에게 재미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김동혁 전임지휘자의 지휘로 엘렉톤 김수희, 피아노 박성진, 드럼 박성호, 기타 박종덕, 백우현, 성철모가 대전시립합창단과 함께 신나는 음악을 선사한다. 이은미의 대본에 지선이 ‘81년생’여자를 연기하며 공연을 이끌어간다. 프로그램은 ‘이 세상 살아가다 보면’, ‘학창시절’, ‘말하는 대로’, ‘결혼해줄래’, ‘엄마가 될 당신에게’, ‘엄마가 딸에게’, ‘막걸리 한 잔’, ‘산골 소년의 사랑이야기’, ‘어느 60대 노부부의 이야기’, ‘모든 날 모든 순간’등 우리의 인생이 담긴 익숙한 곡들로 구성되었다. 창단 40주년을 기념하여 특별
전국연합뉴스 김혜영 기자 | 충남도는 7일 내포신도시 충남도서관 대강당에서 제22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은 사회복지에 대한 이해 증진과 종사자 활동 장려를 위해 매년 9월 7일 도와 충남사회복지협의회 주관으로 개최하고 있다. 양승조 지사와 김명선 도의회 의장, 박윤근 충남사회복지협의회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행사는 유공자 표창, 제15회 충남사회복지대상 시상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유공자 표창은 이웃사랑 실천을 통해 사회복지 증진에 기여한 사회복지인과 자원봉사자 18명을 뽑아 수여했다. 충남사회복지대상은 충남사회복지협의회가 도내 사회복지 발전에 기여한 개인 및 단체를 찾아 격려하기 위해 주는 상이다. 이번 제15회 단체 부문은 KGC인삼공사고려인삼창(부여공장) 사회봉사단(대표자 이재근)이, 개인 부문은 공주시 이연미 문화시설팀장이, 새내기 부문은 논산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정선미 사회복지사 등 10명이 수상했다. 또 정부 세종청사에서 열린 전국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에서는 천안 이연순 예맥재단 대표가 국민훈장 동백장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이날 행사장에서 양승조 지사는 “‘더 행
전국연합뉴스 김혜영 기자 | 대전시는 575돌 한글날을 기념문화행사‘함께 한글’을 비대면으로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한글날 행사는 한글의 독창성과 우수성을 알리고, 사회적 거리두기의 장기화로 지친 시민들에게 활력을 돋우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대전시가 주최하고 한남대학교 국어문화원이 주관하는 이번 한글날 기념 문화행사는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으로 개최되며, 사전행사, 1부(공연 및 특강)와 2부(문화체험행사)로 진행된다. 한글날 수수께끼를 풀면 추첨을 통해 상품을 지급하는 사전 행사가 9월 8일부터 10월 6일까지 온라인을 통해 시작되며 분위기를 조성한다. 1부 행사는 전통예술공연, 태권무, 한글 특별강연으로 이루어지며행사 당일 누구나 온라인 접속(유튜브)으로 참여가 가능하다. 2부 문화체험행사는 ‘한글꽃신 만들기’, ‘한글자음 열쇠고리 만들기’등 다양한 체험행사로 구성되며, 사전 신청자(선착순)에게 체험꾸러미를 발송하고, 행사 당일 온라인(ZOOM) 실시간 참여로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비대면(온라인)으로 진행되는 만큼 참여대상을 대전 시민뿐만 아닌 전국의 한글을 사랑하는 모든 국민으로 확대한다. 문화체험행사의
전국연합뉴스 김혜영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아름동 주민자치회가 지난 5일 달빛광장에서 코로나19로 지친 주민을 위로하고 응원하기 위해 소규모 ‘힐링 버스킹 음악회’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행사장 내부 49명 미만의 인원을 유지하고 행사장 소독과 관객·출연진을 대상으로 발열체크와 QR코드 인증 등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소프라노 이현숙, 테너 구병래가 ‘지금 이 순간’, ‘I believe’ 등을 노래 했으며, 4중주 연주가 함께 어우러져 주민들의 큰 호응을 이끌었다. 윤석훈 회장은 “이번 힐링 버스킹 음악회에 참석해 자리를 빛내주신 주민들과 적극적인 참여와 봉사로 함께해주신 주민자치 위원들에게도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혜영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한글의 달’을 맞이해 오는 28일부터 10월 12일까지 3회에 걸쳐 한글 관련 주제로 정책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정책아카데미는 세종시민대학 ‘집현전’의 명예학위제 취득을 위한 필수 강좌로 세종시를 대표하는 공무원·시민 대상 교육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정책아카데미 ‘한글의 달’은 제249차시부터 제251차시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4시 시청 4층 여민실에서 운영하며, 시는 이번 정책아카데미를 통해 한글날을 기념하고 한글 창제를 경축할 계획이다. 먼저, 오는 9월 28일 김슬옹 세종국어문화원 원장의 ‘한글사랑도시 세종’ 강연으로 문을 열어 10월 5일은 TV프로그램 ‘차이나는 클라스’ 에 출연한 이익주 서울시립대학교 교수가 ‘세계 속의 한글’을 주제로 강연에 나선다. 마지막 강연은 10월 12일 이대성 국립국어원 공공언어과 학예연구관이 ‘쉽고 바른 공공언어 쓰기’를 주제로 강단에 서 정책아카데미 ‘한글의 달’은 마무리된다. 시는 이번 교육으로 세종시청 부서별 이수율을 공무원 성과관리에 일부 반영해 한글사랑도시 세종의 일원으로서 적극적인 교육 참여를 유도할 방침이다. 수강을 희망하는 공무원
전국연합뉴스 김혜영 기자 | 충남도는 오는 10월 8일까지 ‘제59회 충청남도 문화상’ 후보자를 공개 추천받는다고 7일 밝혔다. 충청남도 문화상은 문화예술·체육 분야에서 향토 문화 선양 및 지역사회 발전 유공자를 발굴해 수여하는 상으로, 1957년 제정 이후 58회에 걸쳐 총 297명의 수상자를 배출한 바 있다. 추천 대상은 △시, 소설, 희곡, 수필, 평론, 회화, 음악, 서예, 조각, 건축, 사진, 공예 및 무용 등 우수(훌륭)한 작품 활동을 통해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한 사람 △이론적 연구 성과를 높이거나 훌륭한 경기 활동 또는 경기 지도로 지역사회 및 국위 선양 등 체육 진흥에 현저한 공적이 있는 사람이다. 추천권자는 △도의 실·국·본부장·의회 사무처장 및 직속기관·사업소의 장 △시장‧군수 △수상 분야 관련 도 단위 각급 기관·단체장, 도내 대학 총·학장 △일반 도민(20인 이상의 연명으로 추천) 이다. 올해부터는 문화상 수상자가 충남문화재단이 시행하는 다음 연도 충남예술지원사업에 지원할 경우, 가점을 부여한다는 점이 예년과 다르다. 공개 추천 제출 서류는 도 누리집을 통해 내려받을 수 있으며, 접수는 우편 또는 방문으로 가능하다. 도는 공정한 선발을
전국연합뉴스 김혜영 기자 | 대전평생교육진흥원은 9월 6일부터 9월 10일까지 5일간 대전평생교육진흥원 본관 1층에서 2021년 대전성인문해교육 시화전을 개최한다. 문해교육의 필요성과 중요성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확산시키고 문해 학습자들의 학습성과에 대한 격려를 위해 마련된 이번 시화전에는 전국 및 대전성인문해교육 시화전 수상작과 함께 출품작 시화, 짧은 글쓰기 68점이 전시되었다. 김종남 원장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배움을 이어가며 자신의 이야기를 글과 그림으로 정성스럽게 담아낸 학습자분들의 작품에서 희망과 용기를 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학습자들이 배움에 대한 열정을 잃지 않도록 문해교육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혜영 기자 | 대전선사박물관은 9월부터 11월까지 초등학생 동반 가족을 대상으로 온라인 교육 프로그램 2021년 대전선사박물관 집콕탐험대 ‘선사인의 의식주(衣食住)’를 운영한다. ‘선사인의 의식주衣食住’는 선사시대 사람들의 의․식․주생활을 이해해보고 관련 유물 등을 만들어보는 비대면 체험교육 프로그램이다. 매월 주제를 진행될 예정이다. 9월의 주제는 선사인의 의(衣)생활로 가락바퀴와 가죽가방을 만들어 보는 체험으로 실제로 가락바퀴를 제작하고 양모로 실을 만들어보는 체험이다. 뼈바늘에 대해 배워보고 바느질로 가죽가방도 만들어 볼 수 있는 체험으로 구성하였다. 대전지역의 초등학생 동반 가족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9월 7일 오전 10시부터 선사박물관 홈페이지에서 60 가족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참가자는 교육꾸러미 수령 후 박물관 홈페이지의 교육영상과 교육 체험지를 통해 유물에 대한 기본적인 학습을 선행한다. 10월에는 식(食)을 주제로 빗살무늬토기와 조개모빌만들기를 통해 선사인의 식생활을 체험하며, 11월에는 주(住)를 주제로 움집만들기를 통해 선사인은 주거문화를 체험한다. 대전시립박물관 정진제
전국연합뉴스 김혜영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건축문화 선도도시로서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미래를 이끌어갈 건축인을 발굴하기 위해 ‘제4회 세종건축문화제 대학생 건축 공모전’을 시행한다. 공모 주제는 올해 제4회 세종건축문화제 주제인 ‘건축, 세종의 일상을 찾다’와 동일하며, 공모 작품은 제시된 주제를 적용한 미발표 창작 작품이다. 공모대상은 제한이 없으나 국회 세종의사당을 대상으로 작품을 제출할 경우 가점이 부여된다. 참가 대상은 2~5년제 국내 대학교 및 대학원 재학생 또는 휴학생으로, 3인 이내에서 1개 팀을 꾸려 1개 작품을 제출할 수 있다. 참가를 희망하는 경우 응모신청서와 설계개념 등을 표현한 작품설명서를 갖춰 오는 6일부터 12일까지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2차 접수는 1차 접수된 작품 중 심사를 통과한 작품에 한해 11월 3일 모형과 데이터 CD, 재학증명서 등을 접수할 예정이다. 시는 건축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현장 심사 등을 거쳐 올해도 지난해와 비슷한 30여 점의 수상작을 뽑아 시상할 계획이다.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함께 대상 500만 원, 최우수 300만 원, 우수 100만 원 등 소정의 상금을 수여할 계
전국연합뉴스 김혜영 기자 |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는 오는 9일 “청년 창업의 꿈, Exit 그리고 새로운 도전”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제66회 대전창업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대전지역의 창업생태계 및 청년 창업 문화 활성화를 위하여 운영되며,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대전 인터시티호텔 5층 에메랄드홀에서 소규모 오프라인 및 대전혁신센터 YouTube 실시간 생중계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제66회 대전창업포럼 첫 번째 세션은 선배 창업자들의 창업 특강으로 트립스토어 김수권 대표, 센드박스 정인모 CSO가 각각 ‘다시 도전’, ‘창업기업의 또 다른 마침표 M&A’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배달의 민족 공동창업자이자 배민라이더스 대표를 역임한 김수권 대표와 대학생 창업에서부터 M&A까지 창업의 전 사이클을 경험한 정인모 CSO의 특강 세션은 대전 지역 청년 창업가들에게 큰 울림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이후 이어질 세션은 “창업의 성공, 나에게 맞는 EXIT 전략은”이라는 주제로 트립스토어 김수권 대표, 정인모 CSO, 디쓰리쥬빌리파트너스 임성훈 대표와 뷰티인케이 최정우 대표가 패널로 참석하는 토크콘서트가 진행된다. 제66회 대전
전국연합뉴스 김혜영 기자 | 대전시는‘건강을 그려보아요’라는 주제로 제9회 대전시 어린이회관 그림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공모전 형식으로 진행된다. 참여대상은 대전시에 거주하는 6~13세(2009년~2016년 출생) 어린이로 개인 접수만 가능하다. 접수는 9월 10일부터 9월 30일까지이다. 참가희망자는 대전어린이회관 홈페이지에 게시된 접수증을 출력하여 작품 뒷면에 부착한 후 등기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심사결과는 11월 2일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대상 1명, 최우수상 2명, 우수상 15명, 장려상 10명, 특선․입선 각 50명을 선정할 계획이다. 시상은 11월 13일 열릴 예정이다. 그림대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대전어린이회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어린이회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대전어린이회관 이충선 관장은 “건강한 일상이 얼마나 소중한지 절실히 깨닫게 되는 요즘, 건강에 대해 어린이들이 자유롭게 생각할 수 있도록 그림대회를 개최하게 되었다”며, “미술을 통해 서로 소통하며 어린이의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과 실천을 돕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대전어린이회관 그림대회는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