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통합뉴스 김혜영 기자 | 가수 하현우가 tvN 새 월화드라마 ‘군검사 도베르만’(극본 윤현호, 연출 진창규, 제작 스튜디오드래곤, 로고스필름) OST의 시작을 알리는 ‘도베르만’의 가창자로 확정됐다. 7일 ‘군검사 도베르만’ OST 제작을 맡고 있는 Stone Music Entertainment에 따르면 록밴드 국카스텐의 보컬인 가수 하현우가 ‘군검사 도베르만’ 첫 OST 주자로 나선다. 하현우는 오는 8일 오후 6시 발매되는 ‘군검사 도베르만’ OST Part 1 ‘도베르만’을 부른다. ‘군검사 도베르만’ 타이틀 장면은 물론 차우인(조보아)의 첫 등장씬과 2화 엔딩씬에 삽입되며 드라마 방영 첫 주부터 이목을 끈 ‘도베르만’은 강렬하면서도 파워풀한 비트가 듣는 이들의 가슴을 두근거리게 만드는 것은 물론 시원하게 내지르는 하현우의 목소리가 짜릿한 카타르시스를 선물한다. 수식어가 필요 없는 보컬 하현우는 ‘도베르만’을 통해 그의 천재적 보컬 역량을 발휘할 예정이다. 읊조리는 듯한 보컬로 시작해 폭발하는 밴드 사운드와 함께 터트리는 고음 행진, 가성 애드리브까지 꽉 찬 짜임이 많은 이들의 귓가를 사로 잡을 것으로 전망된다. 하현우가 부르고
전국통합뉴스 김혜영 기자 | 제이모닝, 앵두걸스의 메인 보컬로 활동 중인 '박앵두'가 솔로 음반을 디지털로 공개한다. 파워풀한 보컬이 매력적인 '박앵두'는 글로벌 밴드 '제이모닝'과 상큼 발랄한 유닛 그룹 '앵두걸스'의 리더이자 메인 보컬로 활동 중이다. 이번 솔로 음반의 특이점은 '박앵두'가 그동안 선보였던 고열량의 음악에서 잠시 벗어나 담백한 이별곡으로 전개되는 곡인 '눈물 편지'로 반전을 이룬다. '눈물편지'는 듣기 편하면서 중독성이 강한 멜로디로 전개되며, 이별 후 정신이 혼미하고 당황스러운 여인의 하루를 그린 곡이다. 담백한 클린톤 기타와 쓸쓸한 오르간 사운드가 주축이 된 컨트리 팝 장르로 특별한 기교나 코러스 없이, 슬픈 감성을 절실히 전개하며 빈틈없이 꽉 채워진 '앵두'의 보컬로 펼쳐진다. '눈물편지'는 이별 스토리 특유의 마이너 진행과 다크 한 분위기로 시작해 후렴구의 웅장한 바이올린 사운드, 압도적인 나일론 기타 연주가 반전 효과로 전개되며 듣는 이로 하여금 절절한 감성을 끌어내 주는 곡이다.. 특히 이번 곡은 프로듀서 '제이믹'의 역량이 여실히 드러난 곡이다. 그는 '눈물편지'의 편곡 및 기타는 물론 모든 악기 연
전국통합뉴스 김혜영 기자 | 어느 날 고장 난 무전기로부터 시작된 간절한 신호, 다시 한번 모두를 압도할 타임워프 범죄 드라마! 장르물의 대가 김은희 작가의 [시그널]을 원작으로 한 영화 '극장판 시그널'이 오는 3월 31일 국내 개봉을 확정 짓고, 런칭 포스터를 전격 공개했다. '극장판 시그널'이 3월 31일 국내 개봉을 확정하고, 과거로부터의 새로운 신호를 알리는 런칭 포스터를 공개해 눈길을 끈다. '극장판 시그널'은 어느 날 고장 난 무전기로부터 시작된 간절한 신호로 연결된 2021년의 ‘사에구사 켄토’와 2009년 ‘오야마 타케시’가 과거와 현재를 뒤흔든 테러 조직과의 전쟁을 벌이는 김은희 작가 [시그널] 원작의 오리지널 스토리 무비. 2016년을 강타한 김은희 작가의 [시그널]을 리메이크한 일본판 드라마 '시그널'은 2018년 일본에서 방영된 직후 ‘원작 팬들이 인정한 리메이크작’이라는 극찬과 함께 뜨거운 주목을 받았다. 그것을 영화화한 '극장판 시그널'은 기존 원작에서 더욱 확장된 세계관을 구현한 오리지널 스토리로 컴백해 기대감을 높인다. 일본 현지 개봉 당시 언론과 평단은 “임팩트 넘치는 액션과 날카로운 메시지”(The J
전국통합뉴스 김혜영 기자 | 바로크 비올리스트 장민경과 첼리스트 정영안 듀오 리사이틀이 오는 3월 13일(일) 오후8시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에서 열린다. 공연 프로그램은 막스 레거(Max Reger, 1873-1916)의 무반주 첼로 모음곡 3번(Suite No. 3 for Cello Solo in a minor, Op.131c)과 바흐(Johann Sebastian Bach, 1785-1850)의 비올라와 쳄발로 소나타(Sonata for Viola & Cembalo, BWV 1017) 그리고 비올라 다감바 소나타(for Viola da gamba No. 1 in G Major, BWV 1027)가 마련됐다. 이어서 베토벤(Ludwig van Beethoven, 1770-1827)의 '안경(Eyeglasses)'이라는 별칭을 얻은 이중주(Viola and Cello in E flat Major, WoO 32)를 선보인다. 바로크 비올리스트 장민경은 서울예고를 졸업하고 독일 뷔르츠부르크 국립음대, 프랑크푸르트 국립음대를 졸업했다. 독일 슈투트가르트 바로크 오케스트라 수석 역임, 라 슈타지오네, 프라이부르크 바로크 오케스트라 등 다수의 유럽
전국통합뉴스 김혜영 기자 |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괴이’의 구교환, 신현빈을 홀리는 기이한 힘이 깨어난다. 오는 4월 첫 공개되는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괴이’(극본 연상호·류용재, 감독 장건재, 기획 티빙·스튜디오드래곤, 제작 클라이맥스 스튜디오)는 7일, 단숨에 시선을 현혹하는 2차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구교환과 신현빈을 옭아맨 지옥의 실체는 무엇일지, 눈동자에 담긴 기묘한 귀불의 존재에 궁금증이 쏠린다. ‘괴이’는 저주받은 불상이 나타난 마을에서 마음속 지옥을 보게 된 사람들과, 그 마을의 괴이한 사건을 쫓는 초자연 스릴러다. 미스터리한 귀불이 깨어나 재앙에 휩쓸린 사람들의 혼돈과 공포, 기이한 저주의 실체를 추적하는 과정이 뼛속까지 스미는 서스펜스를 선사한다. 무엇보다 연상호 유니버스를 확장한다는 점에서 기대를 모은다. K-좀비 열풍을 일으킨 영화 ‘서울역’ ‘부산행’ ‘반도’ 부터 지난해 센세이션을 일으킨 ‘지옥’, 샤머니즘을 가미한 한국형 오컬트 장르를 선보이며 장르물의 외연을 확장한 tvN 드라마 ‘방법’에 이르기까지 한계 없는 상상력을 보여준 연상호 작가가 집필을 맡는다. 여기에 ‘종이의 집:공동경제구역’ ‘나 홀로
전국통합뉴스 김혜영 기자 | 독립영화전용관 인디스페이스가 홍대로 이전해 2022년 3월 7일 새로운 공간에서 문을 연다. 한국 최초 독립영화전용관 인디스페이스는 2007년 개관부터 개봉을 비롯, 기획전과 상영회를 통해 다양한 한국 독립영화를 선보이고 있다. 인디스페이스는 약 7년간의 종로(서울극장)에서의 운영을 마무리 짓고 또 한번 새로운 관객 개발을 위해 2022년 시작과 함께 홍대 인근으로 이전했다. 새 공간은 서울특별시 마포구 양화로 176 (동교동, 와이즈파크) 8층으로 롯데시네마 홍대입구 내에 위치해있다. 8층 상영관 중 1관 한 관을 사용하며 더욱더 쾌적한 관람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기존 로비를 인디스페이스만의 관객라운지와 매표소로 꾸며 관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인디스페이스는 홍대 이전에 맞춰 새로운 예매 시스템 또한 구축하였다. 인디스페이스 전용 예매페이지가 만들어졌으며, 접속하여 간편하게 회원가입 및 로그인 후 결제와 예매가 가능하다. 새 시스템에서는 모바일 티켓 발권이 가능해져 현장에서 별도의 발권 없이 빠르게 입장할 수 있게 된다. 추후 인디스페이스를 애정하는 관객들을 위한 특별한 혜택을 담은 멤버십도 예매 시스템
전국통합뉴스 김혜영 기자 | 복지의 사각지대에 몰린 수많은 ‘재기’들을 담아내며 대한민국 새 대통령이 2022년 가장 먼저 봐야할 영화 '복지식당'이 런칭 예고편을 공개했다. 오는 4월 개봉하는 영화 '복지식당'이 사고로 장애인이 된 청년 ‘재기’가 세상의 수많은 문턱을 넘어 ‘재기’하려는 시도를 담은 런칭 예고편을 최초 공개했다. '복지식당'은 사회곳곳 제도의 모순으로 생(生)의 사(死)각지대에 놓여 인권과 기본권을 누리지 못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다루며, 대한민국 새 대통령이 2022년 가장 먼저 봐야할 영화임을 당당히 외치는 영화이다. 장애인으로서 자신의 체험을 솔직하게 녹여낸 정재익 감독과 비장애인으로서 객관적 시선을 함께 담아낸 서태수 감독의 공동연출 작품으로, 제22회 전주국제영화제(2021) 한국경쟁, 제4회 제주혼듸독립영화제, 제16회 런던한국영화제 등 국내 유수의 영화제에 초청받으며 진정성을 입증했다. 이번에 공개된 '복지식당' 런칭 예고편은 법정에서 최후변론을 하는 ‘재기’의 모습을 시작으로, 인간답게 살고 싶지만 몸의 장애가 삶의 장애로 이어져 수많은 문턱을 마주하는 그의 뒤를 따라간다. ‘재기’는 큰 사고를 당한 후 핸드폰도
전국통합뉴스 김혜영 기자 | 배우 채정안이 형사의 카리스마를 유감없이 발휘한다.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돼지의 왕'(연출 김대진, 김상우, 극본 탁재영, 제작 히든시퀀스, 스튜디오드래곤, 제공 티빙(TVING), 원작 동명 애니메이션)에서 강력계 경위 강진아로 변신한 채정안의 첫 스틸이 공개됐다. 채정안이 분하는 강진아는 강직한 성격의 소유자로 정의 실현을 위해서는 앞뒤 가리지 않으며, 원리원칙을 지키는 인물이다. 극 중 광역수사대에서 근무하는 정종석(김성규 분)의 경찰대 선배이기도 한 그녀는 어떤 사건을 계기로 정종석과 재회하게 된다. 강진아(채정안 분)의 정의감과 원칙주의 성격은 사건 현장에서 더욱 빛을 발한다. 현장을 꼼꼼하게 살피는 것은 물론 단서 하나 허투루 넘기지 않는 집념은 왜 강력계 내에서 돋보이는 형사인지를 알 수 있게 한다. 공개된 사진에서도 현장 주변을 탐색할 때도, 누군가를 향해 총을 겨누고 있는 순간에도 그녀의 눈은 날카롭게 빛나고 있다. 이와 같이 형사로서의 의무에 최선을 다하고 있던 강진아는 후배 정종석과 재회 후 사건을 함께 추적해나가며 ‘돼지의 왕’에서 중요한 인물로의 활약을 예고하고 있다. 또한 정종석과
전국통합뉴스 김혜영 기자 | 7년째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운영되고 있는 '브런치 콘서트'가 광주 관객을 만난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은 오는 30일 오전 11시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예술극장2에서 '클래식, 판소리를 만나다' 공연으로 브런치 공연을 재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작곡가 슈베르트의 인생을 사계절에 비유해 삶과 음악적 과업을 들려준다. 공연은 바리톤 이응광이 '송어' '마왕' 등을 통해 슈베르트의 심정을 풀어내면 소리꾼 이봉근이 판소리 '사랑가' '사철가' 등을 부르며 화답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첫 브런치 콘서트에 이어 4월에는 아프리카 여행 이야기를 들려줄 '하림의 아프리카 오버랜드'가 준비돼 있다. 또 5월은 다양한 퍼포먼스로 관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만들어줄 '팀퍼니스트의 서커스 음악극', 6월은 첼로의 역동적이고 화려한 음색을 표현하는 '홍진호의 첼로탄츠 위드(with) 조윤성, 7월은 정가의 정통성을 바탕으로 시대의 감성을 담아내는 '하윤주, 소리의 정원' 등이 선보인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 관계자는 "브런치 콘서트는 지난 2016년부터 7년째 관람객을 만나면서 대표 상설공연으로 자리 잡았다"며 "클래식
전국통합뉴스 김혜영 기자 | K-POP 아이돌을 꿈꾸는 청춘들의 좌충우돌 성장기를 그린 뮤직 드라마 '아이돌레시피'에서 극중 아이돌 그룹 ‘벨라’의 멤버인 배우 켄타, 문종업, 유호연이 기존 가수 활동을 넘어 스크린에서도 자신들만의 매력을 선보이며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K-POP 아이돌을 꿈꾸는 청춘들의 좌충우돌 성장기를 그린 영화 '아이돌레시피'에서 아이돌 그룹 ‘벨라’의 멤버인 남자 배우 켄타, 문종업, 유호연이 스크린에서도 자신들만의 매력을 선보일 것으로 알려지며 예비 관객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어 화제다. '아이돌레시피'는 해체 위기에 놓인 무명 아이돌 그룹 '벨라'와 이들을 다른 회사에 팔아 넘기려는 매니저가 깊은 갈등 끝에 한 팀이 되어 새로운 도전에 나서는 청춘 뮤직 드라마 영화. 먼저, 벨라의 춤꾼 ‘레기’역을 맡은 가수 켄타는 일본 출신으로 '아이돌레시피'에서도 일본에서 온 자유로운 영혼으로 표방된다. 엉뚱하고 귀여운 매력을 가진 레기는 극중 벨라의 안무 영상을 오디션 프로그램에 몰래 제출해 본선 진출을 하는 데 일등공신으로 톡톡한 역할을 해낸다. 더불어 본선 무대에 쓰인 ‘Spectrum’이라는 곡을 케이팝 버전으로
전국통합뉴스 김혜영 기자 | 뮤지컬 ‘프리다’ 제작사 EMK뮤지컬컴퍼니(EMK)가 위대한 여성 화가이자 멕시코의 혁명가 ‘프리다 칼로’의 삶을 담은 뮤지컬 '프리다' 오마주 기획전을 개최하며, 공연계 최초로 NFT 작품을 본격 출시한다. 뮤지컬 '프리다' 오마주 기획전은 작품의 주인공인 ‘프리다’를 다채로운 시선으로 조명할 예정으로 마틸다 정, 도요, 애뽈, 김지윤, 박인주, 아방, 이민진, 전포롱, 파시호시를 비롯해 가수에서 아티스트로 변신한 김완선과 극 중 레플레하 역으로 열연 중인 리사까지 총 11명의 작가의 작품으로 구성된다. 뮤지컬 ‘프리다’는 동명의 오마주 기획전을 통해 공연 분야에서는 첫 아트 콜라보레이션으로 NFT 작품을 출시, 트렌디한 예술 흐름을 선도하는 것은 물론, 관객들에게 공연과 관련된 예술 작품을 소장할 수 있는 특별하고 유일한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해당 기획전을 기획한 EMK 김지원 부대표는 "최근 NFT 시장의 급성장을 바라보며 뮤지컬이라는 문화 콘텐츠가 유연하게 적용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많은 고민을 해왔었고, ‘프리다’를 주제로 하는 아트 콜라보레이션이 그 시작이 될 수 있겠다고 생각했다"며, "작품과
전국통합뉴스 김혜영 기자 | 희망 브리지는 "아이유가 4일 경북 울진에서 시작돼 강원 삼척까지 번진 대형 산불과 관련해 피해자들을 돕기 위해 1억원의 성금을 희망브리지에 기부했다"고 5일 밝혔다. 기부금은 산불 피해 가구들에게 필요한 임시조립주택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아이유는 이번 기부 외에도 연말이 되면 어려운 이웃이나, 코로나 19·홍수 등으로 인한 사회적인 재난 상황, 저소득층 등을 위해 꾸준히 기부를 실천했다. 누적 기부액이 40억원을 넘는 등 연예계의 대표적인 기부천사로 알려져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