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통합뉴스 김혜영 기자 | TBS가 3‧1절을 맞아 특집 다큐 '1919 유관순'을 방영한다. 2019년 개봉한 ‘1919 유관순’은 신상민 감독이 연출을 맡고 배우 이새봄이 유관순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 다큐멘터리 영화이다. ‘1919 유관순’은 조선 독립을 위해 목숨을 바친 유관순과 그녀와 함께 독립을 외쳤던 여성들의 이야기를 생생하게 그려 낸 작품이다. 유관순 열사뿐만 아니라 우리가 몰랐던 모든 여성 독립운동가들의 삶을 조명했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학생과 기생, 시각장애인, 과부, 만삭의 임산부 등 독립을 위해 싸웠던 위인들의 치열한 분투를 철저한 고증을 통해 사실적으로 다뤘다. 배우 하희라가 내레이션을 맡아 독립운동가들의 간절함을 대변하며 작품의 밀도를 높인다. 유관순 열사 탄생 120주년을 맞아 더욱 뜻깊은, 3‧1절 특집 다큐 ‘1919 유관순’은 3월 1일(화) 오전 11시 40분 TBS TV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TBS TV는 IPTV(KT 214번, SK 167번, LG 245번), 케이블 TV(TBS 홈페이지 혹은 각 지역 케이블방송 문의)에서 방송된다.
전국통합뉴스 김혜영 기자 | 예술의전당(사장 유인택)은 3.1 독립운동 103주년 기념 '굿모닝 가곡 4차 앵콜'을 오는 3월 1일 오후 5시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개최한다. '굿모닝 가곡 4차 앵콜'은 3.1 독립운동을 기념하여 개최되는 만큼 일제 치하 겪었던 수난과 이를 극복하는 우리 민족의 의지를 반영하였다. 현재의 애국가 이전에 애국가로 불리었던 '대한제국 애국가', '대한민국 임시정부 애국가'와 우리 민요 의병가의 대표곡인 '새야 새야 파랑새야', 1861년 동학의 창시자인 수운 최제우가 지은 '칼노래'를 새로운 선율에 얹어 이번 공연에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1920년대 독립투쟁을 위해 불리었던 수많은 독립군가 중 '독립군가', '광복군 아리아', '독립군 추도가'도 함께하며 3.1 독립운동을 기념한다. 우리 가곡 100년의 역사를 담아 주옥같은 가곡을 ‘서편제’에서 사무치는 한을 연기한 배우 김명곤(변사)의 진행과 지휘자 양재무가 이끄는 남성중창단 이마에스트리, 밀레니엄심포니오케스트라 연주에 아시아 최고의 리릭 콜로라투라 소프라노 박미자와 뮤지컬과 오페라를 오가며 존재감을 발휘하며 관객들을 사로잡고 있는 소프라노 김순영,
전국통합뉴스 김혜영 기자 | KPOP전사 더스틴(DUSTIN)이 마지막 새로운 멤버를 공개하며 5인 완성체를 편성했다. 지난 24일 목요일 더스틴(DUSTIN)은 새로운 멤버 '승기'를 온라인 방송으로 오픈하며 5인조 멤버 '시우/윈/미니/레이크/승기'의 체재로 활동을 재개한다. 더스틴은 앞으로 해외 공연을 비롯한 국내 활동을 재개하며 2집 컴백을 준비 중이다. 한편 브이라이브를 통해 팬들과 소통을 시작한 더스틴(DUSTIN)은 빠른 시간 내에 언텍트 콘서트를 포함한 전체 일정을 공개할 예정이다.
전국통합뉴스 김혜영 기자 | 화려한 가창 라인업을 자랑하는 ‘꽃 피면 달 생각하고’의 전체 OST 음원이 올트랙 앨범으로 공개된다. KBS2 월화드라마 ‘꽃 피면 달 생각하고(연출 황인혁, 극본 김아록, 이하 ‘꽃달’)’의 전체 OST 곡이 담긴 마지막 앨범이 오늘(28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KBS2 월화드라마 ‘꽃 피면 달 생각하고’는 국내 최고의 가수진과 작곡진이 참여한 9곡의 OST와 25곡의 스코어를 통해 희로애락을 넘나드는 스토리에 몰입감을 더했다는 평을 들으며 지난주 종영했다. 이번 OST 트랙에는 드라마의 분위기를 백분 살리는데 큰 축을 담당했던 모든 곡이 수록될 것으로 예고되어 더욱 기대가 커진다. 이번 앨범에는 2000년대 그때 그 감성을 그대로 담아내며 대중들이 사랑하는 보컬리스트임을 다시 한번 각인시킨 ‘먼데이 키즈 (Monday Kiz)’의 ‘괜찮다가도’를 시작으로, 받아들일 수 없는 이별의 상황을 울부짖는 듯한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완벽하게 소화해 낸 ‘이소정’의 ‘거짓말이라 말해’가 수록된다. 이어 평범하던 삶이 하루하루 설렘으로 물들어간다는 가사를 담은 몽환적이고도 따뜻한 분위기의
전국통합뉴스 김혜영 기자 | 웹드라마 ‘첫 사랑만 세번째’가 거침없는 흥행 질주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11일 전 세계에 첫 공개된 ‘첫 사랑만 세번째’는 탄탄한 스토리와 감각적인 영상미, 완벽한 비주얼과 연기력을 갖춘 신인 배우들의 차진 호흡까지 삼박자가 고루 맞아떨어지며 ‘K-웹드라마’로 전 세계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단 3회 만에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첫 사랑만 세번째’의 인기 비결을 짚어봤다. 탄탄한 스토리+달달 로맨스+영상 몰입도 UP! ‘첫 사랑만 세번째’는 기존 여타의 작품들과 달리 웹툰, 소설 등과 같은 원작이 없는 웹드라마다. 이 때문에 제작 단계에서부터 스토리 구성에 심혈을 기울였고 한국 BL 웹드라마 최초의 판타지물 장르로 거듭날 수 있었다. 여러 시대를 오가는 달달하고 애절한 로맨스와 더불어 마치 영화를 보는 듯한 느낌의 감각적인 영상미까지 더해져 몰입도를 높이며 웹드라마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배우들의 환상 케미와 비주얼로 재미까지 UP! ‘첫 사랑만 세번째’는 과거 기억을 안고 세 번째 생을 살아 가고 있는 웹소설가 연석(진건 분)이 남자로 환생한 전생의 첫 사랑 정하연(전창
전국통합뉴스 김혜영 기자 | 동물과 인간의 공존과 공생, 나아가 ‘동반’의 화두를 던지는 정재은 감독의 4번째 도시 아카이빙 프로젝트 '고양이들의 아파트'가 3월 17일 개봉을 확정 짓고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고양이들의 아파트'는 고양이를 통해 보다 차별화된 접근과 주제의식으로 도시 생태 문제를 모색하고 성찰해온 정재은 감독의 4번째 다큐멘터리다. 2001년 '고양이를 부탁해'로 데뷔한 이래, 극영화와 다큐멘터리를 넘나들며 필모그래피를 쌓아온 정재은 감독은 특히 '말하는 건축가'(2012), '말하는 건축 시티: 홀'(2014), '아파트 생태계'(2017) 건축 3부작 다큐멘터리를 통해 도시와 공간 속 삶을 꾸준히 다뤄왔다. '고양이들의 아파트'는 사려 깊은 촬영과 섬세한 연출을 통해 고양이를 인간과 동등한 동반의 관계로 위치시킴으로써 도시 생태 문제에 대한 다른 시선, 다른 질문, 다른 목소리에 귀 기울이게 하는 작품이다. 영화 속에서 펼쳐진 아파트 단지 내 생태계의 모습은 동물과 인간의 공존과 공생의 화두가 이제 선택이 아닌 당위이며, 한발 더 나아가 함께 길을 가야 하는 ‘동반(同伴)’의 관계임을 일깨워준다. 공개된 메인
전국통합뉴스 김혜영 기자 | 배우 부배가 ‘결혼작사 이혼작곡3’에서 남다른 존재감으로 눈도장을 찍었다. 부배 어제(26일) 첫 방송된 TV CHOSUN 새 주말미니시리즈 ‘결혼작사 이혼작곡3(극본 피비(Phoebe, 임성한), 연출 오상원, 이하 '결사곡3')’에서 첫 등장했다.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내뿜는 SF전자 차남이자 여심을 사로잡는 옴므파탈 ‘서동마’ 역으로 분해 마음 가는 대로 지체 없이 직진하는 독보적으로 쿨한 매력을 선사하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어제 방송에서 동마(부배 분)는 가빈(임혜령 분)이 입원해 있는 병실을 찾았다. 해륜(전노민 분)이행방불명되며 죄책감으로 인해 패닉에 빠진 가빈을 위로하고 다시 한번 자신의 마음을 확실히 전달한 것. 연신 장난기 어린 말투로 대화를 이끌며 속내를 감추던 동마는 “남가빈 더 이상 상처받게 안 해”라는 직진 고백으로 가빈의 마음은 물론 시청자들의 마음까지 뒤흔들었다. 서동마의 넘치는 자신감은 서반(문성호 분)의 집에서도 여전했다. 가빈과의 재결합 선언으로 본가에서 쫓겨나게 된 동마는 반의 집으로 향했다. 마치 제 집인 양 짐을 풀고 샤워를 마친 뒤에야 반을 맞이한 동마는 “(아버지가)
전국통합뉴스 김혜영 기자 | 디즈니+의 첫 UHD 오리지널 시리즈 '그리드'가 서강준, 김아중, 김무열, 김성균, 이시영의 '온앤오프' 비하인드 컷을 전격 공개했다.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그리드'가 24년 만에 인류의 구원자에서 살인범의 공범이 되어 나타난 '유령'(이시영)을 추적하려는 자와 쫓기는 자, 그리고 그 속에서 피어오르는 쫄깃한 긴장감으로 시청자들을 한껏 매료시켰다. 무엇보다 공조 기대를 높인 김새하(서강준)와 정새벽(김아중)부터 이혼한 부부 관계였던 새벽과 송어진(김무열), 그리고 '유령'과 그의 비호를 받는 김마녹(김성균)의 관계까지, 지난 2회는 초반 서사를 촘촘하게 채우며 '그리드' 만의 독보적 재미를 완성했다. 그리고 그 중심엔 무서운 집중력을 발휘해 카메라 앞에서 온전히 캐릭터로 존재하는 배우들의 열연이 있었다. 25일 공개된 촬영장 비하인드 컷에는 서강준, 김아중, 김무열, 김성균, 이시영의 '연기 OFF'의 모습이 담겼다. 집요하게 '유령'을 추적하는 관리국 직원 새하와 사건 현장에서 사라지는 여자를 목격한 후 사건에 뛰어든 강력계 형사 새벽, 동료들이 이해되지 않으면서도 '유령'에 대한 정식 보고가 이
전국통합뉴스 김혜영 기자 | 올 상반기 극장가 속 최고의 화제작 '인민을 위해 복무하라'를 통해 파격적인 연기 변신에 나선 배우 연우진이 2월 27일 밤 9시 5분 SBS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해 출구 없는 매력을 선보인다. 출세를 꿈꾸는 모범병사 ‘무광’(연우진)이 사단장의 젊은 아내 ‘수련’(지안)과의 만남으로 인해 넘어서는 안 될 신분의 벽과 빠져보고 싶은 위험한 유혹 사이에서 갈등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 '인민을 위해 복무하라'의 배우 연우진이 2월 27일 밤 9시 5분 SBS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해 사랑스러운 ‘멜로 장인’으로서 예비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SBS 간판 예능 프로그램인 [미운 우리 새끼]는 엄마가 화자가 되어 아들의 일상을 관찰하고 육아일기라는 장치를 통해 순간을 기록하는 프로그램으로, 일명 ‘모벤져스’라 불리는 어머니들의 시선을 통해 유쾌하고 따뜻한 감동을 전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인민을 위해 복무하라'에서 신분의 벽과 위험한 사랑 사이에서 갈등하는 ‘무광’ 역을 맡은 연우진은 이번 출연을 통해 ‘로코킹’의 수식어에 걸맞은 스위트한 미소와 재치 있는 입담으로 어머님들의 마음
전국통합뉴스 김혜영 기자 | 소심하고 내성적인 성격 탓에 새로운 것에 도전하기를 꺼려했던 기타 기능공 ‘재춘’이 부당 해고를 당한 뒤, 문학, 음악, 연극 등 다양한 문화 연대를 통해 복직 투쟁하는 모습을 그린 노동-예술 다큐멘터리 영화 '재춘언니'가 오는 3월 31일 개봉을 확정 짓고 투쟁 마지막 날의 모습을 담은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재춘언니'는 '깔깔깔 희망버스', '나쁜 나라', '시 읽는 시간' 등 꾸준히 사회적 약자의 목소리를 대변해 온 이수정 감독의 신작으로, 13년간 이어진 국내 최장 투쟁으로 중요한 의미를 지니는 콜트·콜텍 해고 노동자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재춘언니'는 2020년 제25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비프메세나상(다큐멘터리 경쟁 부문 대상)을 수상하고, 2020년 제46회 서울독립영화제에서 집행위원회 특별상(장편경쟁 부문)을 수상하는 등 국내외 유수의 영화제에서 관객과 만나며 “임재춘이라는 사람의 성정과 매력에 기대어 그에게 보내는 지지와 환대의 표현이자 그를 향한 우정의 영화”(서울독립영화제, 정지혜 예심위원), “한국 다큐멘터리의 전통적인 시네마베리테 형식이 지닌 강한 힘을 다시금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작품”
전국통합뉴스 김혜영 기자 | 거침없는 풍자와 패러디, 신선한 유머로 고품격 웃음을 전하는 쿠팡플레이의 오리지널 코미디쇼 'SNL 코리아 시즌 2'(제작 에이스토리)가 2월 26일 호스트 김지석과 함께하는 8회를 예고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먼저 온라인상에 수많은 명장면을 탄생시킨 화제의 웹툰 '쇼미더럭키짱!'이 SNL 표로 재탄생한다. '눈떠보니 학교짱' 코너에서 김지석은 불량 학생들을 참교육하는 전학생 '강건마' 캐릭터로 변신해 강렬한 비주얼과 무아지경 콩트 연기로 웹툰 세계관에 완벽히 스며든 활약을 펼친다. 이어 '오픈런 어페어'에서 김지석은 새벽부터 명품 매장 오픈을 기다리며 만난 오픈런 베테랑 정상훈과 아찔한 브로맨스를 펼치며 폭소를 자아낼 예정이다. 이어 ‘판타스틱 듀오 퀴즈쇼’ 코너에서는 신동엽과 함께 ‘뇌섹남’ 팀 참가자로 출연, 아슬아슬한 선을 넘나드는 능청스러운 입담으로 폭소를 자아낼 것이다. 특히 김민교, 권혁수와 정이랑, 주현영이 각각 ‘방구석 워렌버핏’, ‘YOUNG부인s’ 팀 참가자로 함께 호흡을 맞추며 한층 빈틈없는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톱스타 지석이’ 코너에서 김지석은 팬클럽 회원수를 지키기
전국통합뉴스 김혜영 기자 | 한국 고전을 서양 발레에 담아낸 발레 '춘향'이 3월18일부터 20일까지 국립극장 해오름에서 막을 올린다. 이 작품은 기획 단계부터 세계 무대를 염두에 두고 제작했다. 국내외 유수 평단으로부터 '동서양 문화의 훌륭한 조화'라는 찬사도 받았다. 2007년 세계 초연, 2009년 재연, 2014년과 2018년 해외투어를 통해 예술성과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이번 작품은 국립극장과 유니버설발레단이 공동 기획했다. 유니버설발레단은 2014년 안무, 음악, 무대, 의상 등 전면 개정작업으로 전작과 다른 모습의 새로운 '춘향'을 탄생시켰다. 개정작은 유병헌 예술감독이 안무와 음악까지 맡았다. 무대미술가 임일진., 영상 디자이너 장수호, 패션 디자이너 이정우가 창작진으로 참여했다. 전작이 한국 전통미를 강조했다면, 개정작은 발레 본연의 정체성과 전통과 현대의 조화를 통해 균형감을 살렸다. 음악도 순수 창작곡 대신 클래식 음악으로 교체했다. 유 감독은 차이콥스키의 숨겨진 명곡을 선곡했다. 이 작품의 백미는 춘향과 몽룡의 '초야 파드되(긴장과 설렘)-이별 파드되(슬픔과 절망)-해후 파드되(기쁨과 환희)'로 이어지는 세 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