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통합뉴스 김혜영 기자 |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주목받고 있는 영국의 싱어송라이터 샘 라이더(Sam Ryder)가 2022년 첫 번째 싱글 ‘SPACE MAN’을 발매했다. ‘SPACE MAN’은 만약 자신이 우주 비행사였다면 세상이 어땠을지를 몽환적으로 묘사한 곡이다. 다양한 창법을 능수능란하게 구사하는 샘 라이더의 웅장한 보컬과 진심 어린 가사 그리고 생동감 있는 멜로디가 완벽한 조화를 이루고 있다. 2021년 9월에 발매된 샘 라이더의 EP [The Sun’s Gonna Rise]는 1억 회 이상의 글로벌 스트리밍을 돌파했다. ‘Tiny Riot’, ‘More’, ‘Whirlwind’ 등이 수록되어 있으며 특히 국내에서는 ‘Tiny Riot’의 라이브 영상과 인플루언서의 커버 영상들이 유튜브에서 돌풍을 일으켰다. 샘 라이더 또한 이에 화답하듯 한국 팬들을 위한 커버 리액션 영상을 보내왔으며, 해당 영상은 270만 회의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 코로나 19로 인해 전 세계가 암흑에 빠졌던 시기에 샘 라이더는 음악을 통해 빛을 찾았고, 2020년 본인이 좋아하는 곡을 커버하여 인터넷에 올리기 시작했다. 커버 영상은 저스틴 비버(J
전국통합뉴스 김혜영 기자 | 가수 케이윌부터 그룹 오마이걸의 유빈까지, 화려한 라인업을 자랑하는 tvN 월화드라마 ‘고스트 닥터’ OST 합본 음원이 23일 정오 발매된다. ‘고스트 닥터’ OST 제작을 맡고 있는 Stone Music Entertainment에 따르면 금일 정오 발매되는 ‘고스트 닥터’ OST 합본 음원은 기존에 발매된 가창곡 5곡과 스코어트랙 44곡이 더해져 총 49트랙으로 구성된다. 기존에 발매된 가창곡은 B1A4 신우가 부른 ‘플라이 어웨이’(Fly Away), 케이윌 ‘내겐 전부인 마음인걸요’, 손디아(Sondia) ‘연애’, TO1 재윤, 동건이 함께 부른 ‘유 베터 낫’(You Better Not), 오마이걸 유빈의 ‘웃어주기로 해’ 등 총 5곡이다. ‘고스트 닥터’ OST의 포문을 연 B1A4 신우의 ‘플라이 어웨이’는 몽환적이면서도 경쾌한 일렉기타의 앙상블과 넓게 펼쳐지는 사운드가 인상적인 모던 록 장르의 곡이다. 신우가 무려 6년 만에 단독으로 OST 작업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가 된 바 있다. 이어 발매된 케이윌의 ‘내겐 전부인 마음인걸요’는 사랑하는 존재를 향한 마음을 표현한 노래다. 점점 커져
전국통합뉴스 김혜영 기자 | 홍광호와 김준수 그리고 프랭크 와일드혼의 음악으로 돌아오는 뮤지컬 '데스노트'가 15일 예스24 1차 티켓 오픈 5분 만에 전석 매진됐다. 앞선 8일 프리뷰 티켓 역시 오픈 직후 매진된 바 있다. 뮤덕들 사이에서도 가히 역대급이라 회자되는 이번 시즌 '데스노트' 예매 난도에 2차 티켓 오픈을 기다리며 취소표를 노리는 '취켓팅' 열기도 여전히 뜨겁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됐던 뮤지컬 시장이 모처럼 만에 활기를 되찾는 모양새다. 올 상반기 '데스노트'를 비롯해 '마타하리'와 '웃는남자' 등 대극장 창작 뮤지컬들이 출격을 준비 중이며 하반기에는 초연 10주년을 맞는 '엘리자벳'과 재연을 예고한 '마틸다'까지 라인업에 포진해 작품을 기다려 온 관객들의 기대감을 한껏 높이고 있다. 공연예술통합전산망(KOPIS)에 따르면 작년 한 해 뮤지컬 매출액은 약 2345억 원으로 재작년 1434억 원 대비 63.5% 성장률을 기록하며 회복세를 보였다. 작년 하반기 대형 뮤지컬 제작사들이 시장 위축을 타개하고자 '지킬앤하이드' · '레베카' · '프랑켄슈타인' 등 흥행이 검증된 주력 작품 위주로 공연을 올린 결과다. 예스24
전국통합뉴스 김혜영 기자 | 티빙 오리지널 '얼라이브'가 임윤택, 유재하 두 아티스트의 잊지 못할 무대와 이야기로 감동을 선사하며 뜨거운 호평을 받고 있다. AI 복원을 통해 하늘의 별이 된 아티스트들을 다시 만나보는 티빙 오리지널 '얼라이브'는 영원한 슈퍼스타 임윤택과 가요계의 전설 유재하의 귀환으로 연일 큰 화제를 모았다. 꿈에 그리던 신곡 발표는 물론 선후배 가수들과 함께한 듀엣 무대는 매회 역대급 감동의 무대를 선사하며 이용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먼저 임윤택 편은 AI 복원 작업을 통해 건강한 모습으로 되살아난 그와 동료들이 함께 꾸민 무대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휘인(마마무)과 듀엣 무대로 꾸며진 그의 미발표 곡 ‘낡은 테잎’을 비롯하여 10년 만에 울랄라세션 완전체로 선보인 ‘Alive’, 이승철과 슈퍼스타 K3 경연을 함께한 울랄라세션 멤버들이 함께 완성한 '서쪽하늘' 무대는 아름다운 하모니로 큰 감동을 전하며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를 뜨겁게 달궜다. 특히나 ‘서쪽하늘’ 풀버전 무대 영상은 3주 만에 유튜브 조회 수 220만을 넘어서며 티빙 오리지널 '얼라이브'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이어 유재하 편은 단 한 번만의
전국통합뉴스 김혜영 기자 | 세종문화회관(사장 안호상) 서울시뮤지컬단(단장 김덕희)은 뮤지컬 '지붕위의 바이올린' 4월 개막을 앞두고 2월 23일(수) 오후 2시에 티켓을 오픈한다. 뮤지컬 '지붕위의 바이올린'은 탄탄한 서사, 드라마틱한 선율, 웅장한 합창, 역동적인 군무로 서울시뮤지컬단의 장점을 잘 살린 완성도 높은 작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공연은 오는 4월 22일부터 5월 8일까지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진행하며 힘든 삶을 긍정적인 태도로 받아들이는 ‘테비예’와 가족들의 이야기를 통해 관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전달할 예정이다. 관람료는 4만원~10만원으로, 3월 9일까지 예매할 경우 30% 할인(4매 한정)받을 수 있다. 또한, ‘세종봄시즌’시즌패키지티켓인 [내맘대로 패키지], [뮤지컬・무용 패키지] 등을 이용할 경우 40~45% 할인된 가격으로 관람할 수 있다. 서울시뮤지컬단은 뮤지컬 '지붕위의 바이올린'을 1985년, 1986년, 1989년, 1991년, 1993년, 1998년, 2021년까지 총 7차례 대극장에서 공연했다. 2021년 공연 당시, 고전의 무게를 벗고 시대를 뛰어넘는 공감을 불러일으키며 관객과 평단의 호평을 얻은
전국통합뉴스 김혜영 기자 | 뮤지컬 배우 정선아가 연초부터 따뜻한 선행을 실천했다. 뮤지컬 디바 정선아가 서울특별시 한부모가족지원센터에 한부모가족을 위한 기저귀 4만 장을 후원했다. 지난해 12월 30일, 31일 양일간 광화문 아트센터에서 진행된 자선콘서트 ‘SUMMER LIKE YOU 2022’를 개최해 관객들을 만난 정선아가 해당 공연의 티켓 수익금을 통해 한부모가족을 위한 후원물품을 전달하는 훈훈한 소식을 전한 것. 평소 소외 계층을 위한 다양한 기부활동에 꾸준히 관심을 기울이며, 따뜻한 온기를 전달하기 위해 실천에 노력한 정선아는 이와 같은 생각에서 출발해 기부 콘서트 개최를 결정했다. 특히 정선아는 공연을 통해 관객들에게 황홀한 목소리를 선물하는 것은 물론, 공연을 통해 특별한 영상을 시청하기도. 이와 함께 콘서트 명 ‘SUMMER LIKE YOU’중 ‘YOU’의 대상이 매번 달라질 예정이라는 이야기를 전하며 관객과 함께하는 뜻깊은 기부 소식으로 주변을 더욱더 훈훈하게 만들었다. 이에 정선아는 지난 1월 24일 해당 기부 콘서트 ‘SUMMER LIKE YOU’를 통해 발생한 수익금으로 관계자들과 함께 후원물품 전달식을 진행했다
전국통합뉴스 김혜영 기자 | 뛰어난 스토리텔링과 혁신적인 콘텐츠로 최상의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선사하는 세계적인 스트리밍 서비스 디즈니+ 오리지널 영화 '아이스 에이지: 벅의 대모험'이 오는 3월 25일 공개를 확정하고 티저 포스터와 티저 예고편을 공개했다. 개성 넘치는 다채로운 동물 캐릭터들의 짜릿하고 거침없는 모험은 물론, 흥미진진한 스토리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와일드한 정글의 스몰 사이즈 슈퍼 히어로 ‘벅’이 선사할 유쾌하고 통통 튀는 매력을 발산하며 기대를 드높인다. “빙하의 시대? 이번엔 거친 정글이다!”라는 카피와 거대한 공룡이 한입에 삼킬 듯 입을 벌린 채 와일드한 애니멀 히어로 ‘벅’을 쫓아오는 모습은 긴장감을 배가시킴과 동시에 짜릿하고 거침없는 정글의 모습을 예고해 기대를 더한다. 또한 시원하고 청량감 있는 주변 정글의 색감과 비주얼은 '아이스 에이지: 벅의 대모험' 이 선사할 무한한 상상력의 세계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한다. 함께 공개된 티저 예고편은 자유를 외치며 빙하 밑에 숨겨져 있던 ‘잃어버린 세계’로 떨어진 문제적 쌍둥이 ‘크래쉬&에디’의 모습과 함께 상상력으로 가득한 정글의 신비로운 모습이
전국통합뉴스 김혜영 기자 | ‘너와 나의 경찰수업’ 강다니엘, 채수빈이 한 단계 더 성장한다.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너와 나의 경찰수업’ 측은 22일, 경찰 꿈나무들의 열혈 '프로파일링' 수업 현장을 공개했다. 차유곤(김상호 분) 교수의 한 마디도 놓치지 않으려는 듯 집중력을 발휘하는 청춘들의 열혈 모먼트가 앞으로 어떤 활약으로 이어질지 기대를 모은다. 지난 방송에서는 뜨거운 청춘 에너지로 가득했던 ‘청람체전’이 펼쳐졌다. 위승현(강다니엘 분)과 고은강(채수빈 분)은 달콤한 입맞춤과 함께 서로의 마음을 확인했고, 함께 땀 흘리며 우정을 꽃피운 청춘들은 한층 단단해졌다. 한편 이상 기류도 감지됐다. 과거 작전에 투입됐다 사고를 당한 경찰대학교 학생 김현수(곽시양 분)가 김탁(이신영 분)의 형으로 밝혀진 것. 차유곤과 위기용(손창민 분)의 심상치 않은 움직임은 청춘들에게 닥칠 후폭풍을 예고하며 위기감이 고조시켰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에는 진짜 ‘경찰’이 되기 위해 레벨업 중인 경찰 꿈나무들의 모습이 포착됐다. '셀럽 교수' 차유곤의 프로파일링 수업을 듣는 이들의 반짝이는 눈빛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범죄 현장을 분석해 범인의
전국통합뉴스 김혜영 기자 | 디즈니+의 첫 UHD 오리지널 시리즈 '그리드' ‘살인범’ 김성균과 ‘유령’ 이시영이 드디어 마주한다. 두 사람의 관계가 호기심을 자극한다.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그리드'가 지난 16일 첫 공개된 이후 시청자들의 뜨거운 호응으로 화제의 중심에 섰다. 각각의 캐릭터에 완벽하게 빠져들어간 배우들의 열연, 한번 봐도 잊히지 않는 강렬한 영상, 그리고 다음 이야기가 궁금해지는 쫄깃한 엔딩이 보는 이들의 마음을 사로 잡은 것. 이 가운데 '그리드' 제작진이 정체불명의 살인마 김마녹(김성균)과 미지의 존재 ‘유령’(이시영)의 대면을 예고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김마녹은 편의점 살인사건 용의자였다. 목격자 김새하(서강준)의 진술로 정새벽(김아중)을 비롯한 강력계 형사들은 용의자 추적에 성공했고, 김마녹은 꼼짝 없이 잡히는 듯 보였다. 그러나 갑자기 의문의 인물이 나타나 그의 도주를 도왔다. 바로 1997년, 태양풍으로부터 인류를 구원한 방어막 ‘그리드’를 창시한 미지의 존재 ‘유령’이었다. 24년 만에 살인범의 공범이 되어 나타난 그는 정새벽을 공격하고 사라졌다. 짧은 장면임에도 불구하고 시청자들의 시선을 단숨에
전국통합뉴스 김혜영 기자 | ‘미스트롯2’ 출신 임서원이 연기에 도전하며 활동 영역을 넓힌다. 22일 소속사 린브랜딩은 “임서원이 뮤지컬 영화 ‘러블리 보이스 : 더비기닝(감독 박찬율)’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미스트롯2’를 통해 특유의 끼와 실력을 인정받은 임서원은 그간 음악 활동 뿐만 아니라 각종 예능, 광고 등을 통해 매력을 발산해왔다. 특히 이번엔 뮤지컬 영화를 통해 탄탄한 가창력은 물론이고 연기력, 비주얼 등을 드러내며 다재다능한 아티스트임을 증명할 예정이라 더욱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임서원은 OTT 뮤지컬 영화 ‘러블리 보이스 : 더비기닝’에서 트로트를 사랑하는 합창단원 사다 역을 맡았다. 임서원은 ‘미스트롯2’를 통해 보여준 트로트에 대한 애정을 드라마에서도 다시 한번 강조하며 ‘싱크로율 100%’의 사랑스러운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임서원의 캐스팅 소식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러블리 보이스 : 더비기닝’은 비정규직 교사 다정과 촉망받는 프로듀서였지만 한순간에 바닥을 친 케이가 어린이 합창단을 맡아서 잃어버린 열정과 사랑을 찾아가는 로맨스 음악 영화로, 오는 5월 개봉된다. 한편 임서원은 현재 TV조선 ‘개나리학당’
전국통합뉴스 김혜영 기자 | '미스 줄리'는 성 요한 축일 전야에 백작 딸과 하인들 사이에서, 인간 본연의 욕구와 사회적 규범이 상충해 벌어지는 갈등과 모순을 그려낸 작품이다. 연극 '미스 줄리'는 스웨덴의 대표작가인 아우구스트 스트랜드베리가 19세기말 작품을 완성했을 당시, 문제작으로 사회적 이슈가 돼 공연이 금지되기도 했다. 하지만 이후 전 세계적으로 작품성을 인정받아 현대 희곡의 주요 레퍼토리로 자리잡았다. 배우 리다해가 연출과 백작의 딸 '줄리' 역을 맡았다. 하인 '장' 역은 고훈목, 하녀 '크리스틴' 역은 임영란이 연기한다. 조연출 안준성, 무대감독 이소라 등의 창작진이 모였다.
전국통합뉴스 김혜영 기자 | 밴드 '설(SURL)'이 미국 텍사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음악 산업 축제 '사우스 바이 사우스웨스트(South By Southwest·SXSW)'에 초청됐다고 소속사 MPMG뮤직이 22일 밝혔다. SXSW는 싱가포르의 '뮤직 매터스(Music Matters)', 프랑스의 '미뎀(MIDEM)'과 함께 세계 3대 음악 마켓으로 꼽힌다. 오는 3월 11~20일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에서 열린다. 설(SURL)은 이번 'SXSW' 참가로 2년 반 만에 해외 오프라인 페스티벌에 출연하게 된다. 그동안 국내에서는 박재범, 마마무, 효린, 레드벨벳, 타이거 JK, YB밴드, 장기하와 얼굴들 등이 공연했다. 올해는 설(SURL)과 함께 래퍼 우원재·쿠기, 싱어송라이터 드비타·소금, 밴드 아도이가 3월18일에 무대에 오른다. 엠피엠지 뮤직 관계자는 "SXSW 시작으로 본격적인 북미 진출을 시작하고 2022년 하반기에 첫 미국 투어 진행 가능성도 고려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설(SURL)은 첫 정규 앨범 발매를 준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