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혜영 기자 | JTBC ‘슈퍼밴드2’ 우승팀인 크랙실버의 메인 보컬 빈센트가 tvN 금토드라마 ‘배드 앤 크레이지’(연출 유선동/극본 김새봄/제작 스튜디오 드래곤, 밍크엔터테인먼트) OST 가창자로 나선다. 7일 ‘배드 앤 크레이지’ OST 제작을 맡고 있는 Stone Music Entertainment는 “‘슈퍼밴드2’에서 폭발적인 보컬로 눈도장을 찍은 크랙실버의 메인 보컬 빈센트가 세 번째 OST로 확정됐다. 그는 오는 8일 발매되는 ‘아웃 오브 마이 웨이’(Out of My Way)로 대중과 만날 예정이다”고 밝혔다. ‘배드 앤 크레이지’의 세 번째 OST ‘아웃 오브 마이 웨이’는 앞서 지난 1일 방영된 ‘배드 앤 크레이지’ 6회 엔딩에 삽입돼 화제가 된 바 있다. 빈센트의 파워풀한 목소리와 함께 강력한 에너지를 전하는 밴드 사운드가 시청자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다. 이 곡은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 ‘구미호뎐’, ‘방법’, 티빙 오리지널 ‘술꾼도시여자들’, JTBC ‘멜로가 체질’ 등 수많은 인기 드라마의 OST를 작업한 작곡가 제인스(Jayins)와 Naiv가 작사, 작곡, 편곡했다. 강렬한 일렉트릭
전국연합뉴스 김혜영 기자 | 가수 양수경이 예술인으로서 국제조형예술협회(IAA) 한국위원회가 주최하는 ‘2022 월드아트엑스포(WAE)’에 출사표를 던졌다. 이번 월드아트엑스포는 ‘세계미술올림픽’이라고 할 수 있으며 국적, 나이, 성별 등 제한 없이 어떤 분야의 작품이든 출품이 가능하고 NFT 디지털 아트를 포함한 많은 신진작가들의 등용문으로 예상하고 있다. 특히 양수경의 ‘2022 월드아트엑스포’ 참가는 가이덤(GYEDOM)이 NFT(Non-Fungible Token) 활성화를 위해 현 한국미술협회 이사장 이광수 화백과 양수경과의 NFT 아트 콜라보(collaboration) 작업을 제의했고, 양측이 흔쾌히 승낙하면서 추진됐다. 서울 목동 대한민국예술인센터 한국미술협회에서 양수경과 이광수 화백과의 간담회에서 양수경은 “이광수 화백과 함께 작품을 협업한다는 그 자체가 기쁘고 저에게 기회를 주신 이광수 화백께 감사하다”라고 밝혔다. 이어 “가수와 화백의 NFT 콜라보는 업계 최초라고 들었다”며 “최초라는 말에 걸맞게 정성을 다해 작품을 완성할 계획”이고 강조했다. 이광수 화백은 “이번 ‘2022 월드아트엑스포’가 양수경 씨의 참여로 더욱
전국연합뉴스 김혜영 기자 | 전 세계적으로 레트로 열풍이 불고 있는 가운데 무협 영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레트로 무협 영화 '짬뽕비권'이 30초 예고편과 보도스틸을 공개했다. 돈밖에 모르던 한탕주의 ‘호룡’이 가문의 비밀을 알게 되고, 아버지와 사부의 원수를 갚기 위해 200년 만에 부활한 악의 세력 ‘흑마사’에 대항하는 레트로 무협 액션 '짬뽕비권'이 2월 개봉을 앞두고 영화의 분위기를 확인할 수 있는 30초 예고편과 보도스틸을 공개했다. '짬뽕비권'은 단편영화 '연애의 숲'으로 제1회 양평영화제 대상, 단편영화 '교과서 이야기'로 제2회 전북독립영화제 우수상을 수상하며 재치 있는 아이디어와 이를 아우르는 연출력을 인정받은 박동기 감독이 각본과 감독을 맡아 완성도 높은 현대적 무협 액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드라마 [치즈인더트랩], [쌈, 마이웨이] 등에 출연해 대중들에게 눈도장을 찍고 영화 '차이나타운', '박열', '미쓰백' 등에서 연기력과 존재감을 뽐낸 배우 백수장이 나한파의 마지막 후예 ‘호룡’ 역을 맡아 ‘흑마사’에 맞서는 유쾌한 액션 연기를 완벽하게 소화했다. 드라마 [암행어사: 조선비밀수사단]에 출연해 사건의 발단이 되는
전국연합뉴스 김혜영 기자 | 오는 12일 컴백을 예고한 박정현이 가요계 최정상 프로듀서와 세션이 뭉친 트랙리스트를 공개, 역대급 명반의 탄생을 예고했다. 박정현 측은 7일 공식 SNS를 통해 박정현의 새 미니앨범 ‘다시 겨울이야’ 트랙리스트를 공개했다. 공개된 바에 따르면 이번 앨범에는 총 5곡이 수록되며 프로듀서 정석원, 안신애, 홍소진과 박정현 콘서트 밴드마스터인 해롭왕 등 가요계 최정상 프로듀서와 세션이 참여했다. 타이틀곡은 앨범 타이틀과 동명의 곡인 ‘다시 겨울이야’로 ‘꿈에’, ‘생활의 발견’, ‘미장원에서’, ‘앤’, ‘송 포 미’(Song for Me) 등 박정현의 대표곡을 작사, 작곡한 015B 대표 프로듀서 정석원이 만들었다. 겨울의 한 가운데에서 이별한 이와 행복했던 추억을 떠올리고 추억하면서도 봄이 되면 눈이 녹듯 모든 것이 잊혀지길 바라는 마음을 담은 발라드 곡으로 박정현의 섬세한 보컬을 제대로 감상할 수 있는 트랙이다. 특히 시작부터 마지막까지 곡을 감싸는 피아노 연주와 스트링 선율이 듣는 이들의 감성을 자극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와 함께 ‘다시 겨울이야’에는 가수 이하이의 ‘홀로’(HOLO)를 작사, 작곡한
전국연합뉴스 김혜영 기자 | ‘미스트롯2’ 황우림이 뮤지컬 출연을 확정지으며 활동 영역을 넓힌다. 소속사 린브랜딩에 따르면 황우림은 오는 3월 세종문화회관 S씨어터에서 화려한 막을 올리는 월드 프리미어 창작 뮤지컬 ‘프리다’에 출연한다. 황우림은 ‘프리다’에서 프리다의 어린 시절과 평행우주 속 또 다른 프리다를 연기하는 ‘메모리아’역을 맡았다. 황우림은 잔인한 운명 속에서도 희망을 꿈꾼 어린 프리다 캐릭터를 통해 순수한 모습은 물론 강렬한 카리스마까지 다채로운 매력을 펼칠 예정이다. 지난 2019년 ‘그리스’를 통해 뮤지컬 무대에 첫 데뷔했던 황우림은 그간 다양한 경험을 통해 탄탄하게 실력을 쌓아 왔으며, 오랜만에 뮤지컬 배우로 돌아와 탁월한 가창력과 화려한 퍼포먼스, 안정적인 연기력을 선보이기 위해 준비 중이다. ‘미스트롯2’에서 떠오르는 트롯 스타로 주목받은 황우림은 지난 8월에는 디바의 ‘왜 불러’를 상큼 발랄하게 리메이크해 ‘여름 여신’이라는 수식어를 얻었으며 여러 방송 및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진행 중이다. 뮤지컬까지 영향력을 넓힌 황우림은 ‘프리다’를 통해 가능성있는 차세대 뮤지컬 배우로 발돋움할 것으로 기
전국연합뉴스 김혜영 기자 | 제25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월드 판타스틱 레드 부문에 공식 초청되며 화제를 모은 바 있는 영화 '블러드써스티'가 오는 2022년 1월 국내 정식 개봉을 확정 지으며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새해 1월 개봉을 확정한 '블러드써스티'를 연출한 아멜리아 모지스 감독은 공포라는 렌즈를 통해 인간의 욕망과 불안을 파헤치는 영화들로 주목받고 있는 캐나다의 신진 감독이다. 돌연변이, 좀비 등 신체의 그로테스크함이 돋보이는 바디 호러 장르를 꾸준히 선보여온 아멜리아 모지스 감독은 첫 단편 '언드레스 미'(2017)에서 실연 당한 여성이 받은 마음의 상처를 신체가 손상되고 해체되는 기괴한 비유 안에 담아내는 등 인상적인 연출로 30개 이상 국제 유수 영화제에 초청되어 그 재능을 인정받았다. 이러한 그가 새해 국내 관객들에게 선보이는 '블러드써스티'는 환각에 시달리던 인기 가수 ‘그레이’가 새로운 앨범 리스트를 완성해갈수록 내면의 욕망에 눈을 뜨며 벌어지는 충격적인 바디 호러. 제25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를 비롯, 제54회 시체스영화제, 2021 캐나다 스크린 어워드 등 국제 유수 영화제에 노미네이트되며 화제를 모은 바 있
전국연합뉴스 김혜영 기자 | 앙코르 공연으로 돌아온 ‘엑스칼리버’(제작: EMK뮤지컬컴퍼니)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뉴 캐스트가 합류해 신선함을 더한 가운데, 기네비어 역의 김소향과 케이와 지난 8월 서울 공연에서 활약한 최서연이 소감과 각오를 밝혀 눈길을 끈다. 세계적 수준의 국내 대형 창작 공연의 지평을 개척했다는 호평을 받으며 압도적 흥행 기록으로 독보적인 입지를 뮤지컬 ‘엑스칼리버’는 김준수, 이지훈, 신영숙, 민영기, 손준호 등 흥행을 이끈 기존 캐스트에 김성규, 김소향, 케이를 추가 캐스팅해 최상의 황금 라인업을 완성시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엑스칼리버’에서 김소향과 최서연, 케이가 맡은 ‘기네비어’는 뛰어난 활솜씨를 지닌 여성들의 리더이자 용감하고 총명한 전사로서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캐릭터로, 여전사의 카리스마와 순수함을 겸비해 관객들의 애정을 한 몸에 받은 역할이다. 특히, 극 후반에 펼쳐지는 최후의 전투 장면에서는 아더의 후방을 책임지는 기네비어의 모습은 전사의 품격과 카리스마를 오롯이 담아내 호평 받았다. ‘엑스칼리버’ 초연부터 참여했던 원조 기네비어로서 팬들에게 ‘향네비어’라는 애칭으로 불렸던 김소향은 작
전국연합뉴스 김혜영 기자 | 영화와 문화를 사랑하는 여행자들이 손꼽아 기다리는 초여름의 낭만 영화제 ‘무주산골영화제’가 오는 6월 2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6월 6일까지 총 5일간, 제10회 영화제 기간을 확정 지으며 본격적인 개최 준비에 나섰다. 지난 2013년 6월, ‘설렘-울림-어울림’이라는 슬로건 아래 ‘좋은 영화 다시보기’의 콘셉트로 처음 시작한 ‘무주산골영화제’는 그간 무주 속 자연을 스크린 삼아 전 세계 다양한 영화들을 소개하고,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공연과 이벤트를 선보이며 관객들에게 소풍 같은 영화제로 사랑받아왔다. 2022년 10회를 맞이하게 된 ‘무주산골영화제’는, 자연 친화적이면서도 낭만 가득한 문화 축제라는 고유의 정체성을 유지하면서도 새로운 시대의 흐름에 맞추어 한 단계 성장한 모습으로 관객들을 맞이하기 위해 10주년을 기념하는 풍성한 프로그램은 물론, 관객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영화제를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운영 방안도 다양하게 준비 중이다. 한편 ‘제10회 무주산골영화제’는 2022년 1월 4일 오늘부터 한국장편경쟁 부문인 ‘창’섹션의 출품작 공모를 시작한다. ‘창’은 매년 한국영화의 새로운 가능
전국연합뉴스 김혜영 기자 | 유튜브에서 새롭게 시도되는 힙합 서바이벌 프로그램 ‘방구석래퍼’가 상금 규모를 밝히고 본격적인 참가자 모집에 나선다. ‘방구석래퍼’는 공식 유튜브 채널 ‘원썬 Sakkiz'’를 통해 총 상금 4,000만원과 국내 최정상급 프로듀서 지원을 통한 음원 정식 발매, 뮤직비디오 촬영지원 등 프로그램 수상자를 위한 혜택을 공개했다. ‘방구석래퍼’의 기획자이자 호스트로 참여하는 래퍼 원썬은 “우리의 목표는 국내 음원 차트가 아니라 미국 빌보드다”라고 밝히며 “랩 게임이자 머니 게임이 될 것”이라고 밝히며 참여를 독려했다. 상금 뿐 아니라 음원 및 부가 콘텐츠 제작 및 홍보까지 전폭적인 지원을 하겠다는 각오다. ‘방구석 래퍼’는 성별, 나이, 국적 등에 제한 없이 힙합과 소리를 사랑하는 재야의 고수들이라면 누구에게나 열려있는 힙합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유튜브 채널을 처음 시도하는 힙합 서바이벌답게 표현의 제약 없이 다양한 장르와 스펙트럼을 가진 래퍼들이 참여를 신청하고 있는 중이다. 특히 ‘방구석 래퍼’는 제작에 ‘언프리티랩스타’, ‘너희가 힙합을 아는냐’, ‘쇼미더머니’ 등 국내 힙합 서바이벌의 유행을 선도해 온 이
전국연합뉴스 김혜영 기자 | 볼쇼이 발레 인 시네마 '백조의 호수'가 주역 무용수들의 열연 모습을 담은 강렬한 메인 예고편과 스틸 이미지를 첫 공개했다. 볼쇼이 발레단의 '백조의 호수'는 4년 전 내한 공연 이후 처음으로 팬데믹을 뚫고 국내 시네마를 통해 한국 관객과의 가슴 벅찬 재회를 앞두고 있다. 공개된 메인 예고편에서 가장 먼저 ‘오딜/오데트’ 역을 맡은 “올가 스미르노바”가 볼쇼이 발레단의 주역 무용수로 동화 속 백조를 방불케 하는 뛰어난 테크닉과 타고난 자태를 선보이는 장면들이 인상적이다. 해외 외신에서도 수차례 언급된 바 있는 “올가”는 과거 영국 일간지 가디언에서 예술적 표현에 있어 완벽한 신체를 갖추고 있다고 평하기도 한 발레리나이다. ‘오딜/오데트’ 1인 2역으로 선과 악의 캐릭터를 오가며 드러나는 “올가”의 내면 연기는 '백조의 호수' 감상에 있어 놓칠 수 없는 매력 중 하나이다. 또한 '백조의 호수'는 예고편과 함께 스틸도 공개했다. 극중 캐릭터의 진한 아우라를 전하듯이 영화는 심금을 울리는 이야기와 무용수들의 감탄을 자아내는 테크닉을 통해 관객들에게 로맨스와 드라마 그리고 비극을 오가는 감정을 전달하게 될 예정이다
전국연합뉴스 김혜영 기자 | 오는 2월 극장가를 호령할 초대형 액션 블록버스터 '355'에서 CIA 요원 ‘메이스’로 분해 쉼 없는 액션으로 스크린을 종횡무진할 제시카 차스테인이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액션 퀸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초대형 액션 블록버스터 '355'에서 거침없는 매력의 CIA 요원 ‘메이스’를 맡아 폭발적인 카리스마를 장착하고 돌아온 제시카 차스테인이 샤를리즈 테론, 스칼렛 요한슨, 안젤리나 졸리와 함께 액션 장르까지 접수할 다재다능한 배우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355'는 인류를 위협하는 글로벌 범죄조직에 맞서기 위해 전 세계에서 뭉친 최정예 블랙 에이전트 TEAM ‘355’의 비공식 합동작전을 그린 초대형 액션 블록버스터로, 제시카 차스테인과 '엑스맨: 다크 피닉스' 사이먼 킨버그 감독이 다시 호흡을 맞춰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영화다. 특히, 파리, 런던, 모로코, 상하이 등 전 세계를 활보하며 펼쳐질 압도적 스케일의 화려한 액션 시퀀스까지 장착해 상반기 최고의 엔터테이닝 무비로 올해 극장가의 첫 흥행 신호탄을 쏘아 올릴 전망이다. '인터스텔라', '마션' 등 장르 불문, 캐릭터 불문 팔색조 매력을 뽐내며
전국연합뉴스 김혜영 기자 | 방송인 전현무가 MBN ‘아트싱어’의 MC로 발탁됐다. 이달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MBN 설특집 음악 예능 ‘나를 찾아줘, 아트싱어(이하 아트싱어)’는 감쪽같은 분장으로 정체를 감춘 6인의 노래 고수 일명 아트싱어 중 단 한 명의 톱가수를 찾는 예측불허 뮤직 추리쇼다. 방송에서 이들 6인의 아트싱어들은 아트 메이크업을 통해 자신을 완벽히 가린 채 노래를 부르게 된다. 지금까지 본 적 없는 파격적인 비주얼 뒤 생생한 표정과 긴장감 넘치는 추리 과정 등은 시청자들의 긴장감과 흥미를 배가시키며 색다른 재미를 안겨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MBN ‘아트싱어’ MC로 낙점된 전현무는 노련한 진행 실력을 바탕으로 긴장감 넘치면서도 재치 있는 입담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K팝스타’와 ‘히든싱어’ ‘팬텀싱어’ 시리즈 등 다양한 음악 예능 프로그램의 진행을 도맡아 온 만큼 최적화된 MC라는 평가다. 이 가운데 MBN ‘아트싱어’ 측이 29일-30일 이틀 연속 편성을 확정 짓고, 감각적이면서 트렌디한 공식 포스터를 공개해 관심을 집중시킨다. ‘나를 찾아줘’란 문구와 함께 프로그램의 전체적인 분위기와 색깔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