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혜영 기자 | 대전시는 오는 12월 4일 토요일, 2회(18:30, 20:30)에 걸쳐 각각 10분여간 대전천변 상공에서 드론라이트쇼를 펼친다. 이번 공연은 시민과 관광객의 이동 동선을 줄이고 편리하게 드론라이트쇼를 관람할 수 있도록 관람공간을 은행교로 단일화하여 진행한다. 1,2차 공연 관람 장소였던 위캔센터와 중앙쇼핑타워(5층)는 이번 공연에서는 관람공간에서 제외됐다. 관람을 희망하는 경우 코로나19 백신 2회 접종 완료를 전자증명서(COOV 설치), 예방접종스티커, PCR음성 결과통지서(48시간 이내) 등을 지참해야 한다. 대전시 손철웅 문화체육관광국장은 “드론라이트쇼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이번 토요일은 원도심에서 색다른 하루를 보내 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김혜영 기자 | 충남도는 3일 사할린국립대에서 열린 ‘2021 러시아 사할린주 한국어 말하기 대회’에 비대면 방식으로 참여해 대회 개최를 축하하고, 교류 협력의 기반을 다졌다. 사할린주정부 교육부와 사할린국립대가 주최하고, 도가 후원한 이번 대회에는 사할린주 교육부 장관, 사할린국립대 한국어학과장, 참가 학생 등 1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대회에는 사할린 현지 초·중·고·대·일반 등 다양한 연령대의 참가자 200여 명이 예선에 참가했고 이 중 50여 명이 이날 본선에 올라 한국어 능력을 뽐냈다. 이번 행사는 도의 주요 지방외교 추진 사업인 ‘사할린한인 연계 공공외교 사업’ 가운데 하나로, △도내 사할린한인 초청행사 △사할린한인 역사특강 및 순회사진전 △사할린주정부 화상회의 △한러 지방협력포럼 참가 등 실질적 사업을 거치며 사할린주 및 관계기관과 협의를 통해 이뤄졌다. 우리 도에서는 이필영 행정부지사가 영상으로 축사를 전했고 김영명 도 경제실장이 내년도 사할린주 교류사업 등을 소개했으며, 홍만표 도 국제통상과장이 폐회사를 담당했다. 이날 도는 내년도 사할린주 교류사업으로 △한국어 교육 △한국 역사 알리기 △한국문화 페
전국연합뉴스 김혜영 기자 | 대전시는 12월 3일부터 5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DCC) 1층 전시홀에서 ‘2021 대전공예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전시가 주최하고 대전공예협동조합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로 코로나19로 침체에 빠진 지역 공예업계 활성화와 공예문화 대중화를 위해 마련됐다. 주요행사는 ▲체험관 ▲판매관 ▲대학관 ▲세미나 ▲특별전시 등으로 구성되어 진행된다. 체험관은 관람객에게 공예의 문턱을 낮추고 직접 만들어 소장할 수 있는 무료 공방체험으로 가죽, 도자, 은공예 등 3일간 540여 회 체험이 진행된다. 판매관은 저렴한 가격으로 공예품을 소장할 수 있는 벼룩시장으로 운영된다. 이외에 대전 공예 관련 학과 학생들의 작품을 전시하는 대학관, 공예 문화산업 발전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할 수 있는 세미나, 공모전 수상작 및 지역 명장‧문화재 작품을 관람할 수 있는 특별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시는 이번 박람회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 공예업계 활성화 및 작품판매, 부대수익 등에 따른 실질적인 소득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약 3천여 명의 전국 공예인 및 관계자, 관람객들이 대전시를 방
전국연합뉴스 김혜영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성폭력·가정폭력 추방주간을 맞이해 지난 1일 세종시민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온라인(ZOOM) 영화제 특별강좌로 ‘성인권 영화제’를 개최했다. 지난 2013년부터 올해로 9회째를 맞이한 세종시 성인권영화제는 성폭력·가정폭력 추방주간을 기념해 세종YWCA성인권상담센터(센터장 장은정) 주관으로 개최됐다. ‘우리의 관심이 성폭력, 가정폭력 없는 일상을 지킵니다’를 주제로 열린 올해 특별강좌에서는 성폭력, 가정폭력 인식의 현주소를 되돌아보기 위해 영화 ‘갈매기’를 상영했다. 영화 상영에 이어서는 ‘나우심리상담센터’의 방미나 소장의 특강을 통해 참가자들과 영화 관람 소감 및 성폭력, 가정폭력방지에 대한 심도 있는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영화와 특강을 통해 성인권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확립하고 이번 폭력추방주간을 발판 삼아 성폭력, 가정폭력에 대한 지속적인 인식개선 및 근절활동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여성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여성에게 가해지는 폭력에 적극 반대하기 위해 매년 11월 25일부터 12월 1일까지 성폭력·가정폭력 추방주간을 추진 중이다.
전국연합뉴스 김혜영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한글사랑거리를 지역 정체성과 문화, 한글의 아름다움이 어우러지는 복합문화공간으로 꾸며 나간다. 한글사랑거리는 2022년부터 ‘한글사랑도시 세종’을 대표·상징할 수 있는 특화 거리로 조성 예정이며, 사업대상지는 지난 6월 읍면동 공모를 거쳐 한솔동 노을1로·노을3로 일대가 선정된 바 있다. 시는 간담회와 관련 교육을 통해 한솔동 주민자치회·상인연합회 등 주민의 자체적인 역량 강화를 지원했으며, 세종시 한글사랑 동아리에서도 현장 상황을 점검하고 자문 등을 지원해 왔다. 정책연구는 대전세종연구원 세종연구실(이재민 박사 외)에서 지난 8월부터 약 4개월간 추진했으며, 12월 1일 오후 한글사랑위원회 제2차 임시회의를 통해 연구 결과에 대한 보고를 진행했다. 세종연구실은 이번 정책연구에서 서울의 인사동 전통문화거리, 대구의 김광석 다시 그리기 길 등 특화 거리의 성공 요인을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한글사랑거리의 조성방안을 도출했다. 정책연구는 한글 디자인을 활용한 특화 조형물·상징물 등의 설치부터 간판 등 옥외광고물과 보행환경·편의시설 정비 등 내용을 담고 있으며, 특히 1단계 추진 과제로 광장 조
전국연합뉴스 김혜영 기자 | 충남도는 ‘충남 어디까지 가봤니?’ 영상·사진 공모전 최종 선정 결과를 1일 발표했다. 도내 숨은 관광자원을 발굴해 우수성을 알리는 이번 공모전에는 전국에서 886명이 참여했으며, 부문별로 영상 125건, 사진 2890건 등 총 3015건이 접수됐다.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한 심사위원단은 활용성, 작품성 등을 중심으로 1∼2차 심사를 거쳐 수상작 51건을 선정했다. 수상작은 △영상 부문 대상 1건, 금상 2건, 은상 3건, 동상 8건 등 14건 △사진 부문 대상 1건, 금상 1건, 은상 2건, 동상 3건, 입선 30건 등 37건이며, 상금 규모는 총 2700만 원이다. 영상 부문 대상에는 충남의 아름다움을 색으로 풀어내 호평을 받은 ‘컬러풀 충남 : 충남의 색은 다양하다’가, 사진 부문 대상에는 눈 덮인 논산 관촉사 석조미륵보살입상의 멋을 담아낸 ‘하얀 눈 이불 덮는 석조미륵보살입상’이 각각 이름을 올렸다. 금상은 영상 부문 ‘우리가 함께하는 그곳! 충남’과 ‘충남 액티비티 베스트4 알아보자!’가, 사진 부문 ‘파도리 해변의 추억’이 수상했다. 수상작은 충남관광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도는 이번
전국연합뉴스 김혜영 기자 | 서철모 대전시 행정부시장은 30일 한국효문화진흥원에서 개최한 찾아가는 추억의 효문화 콘서트에 참석했다. 찾아가는 추억의 효문화 콘서트는 코로나19 시대 우리 어르신들의 심리․정서적 지지를 위해 한국효문화진흥원 주관으로 11월11일부터 5개구에서 순회 실시되었으며 총6회에 걸쳐 개최되었다.
전국연합뉴스 김혜영 기자 | 허태정 대전시장은 30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 ‘제2회 대전국제지식재산(IP) 컨퍼런스’에 참석하여 지식재산 분야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허 시장은 “이번 행사로 지식재산 허브도시 대전과 국내외 지식재산 분야 리더분들의 협력관계가 더욱 긴밀해 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하며 컨퍼선스 개최를 축하했다,
전국연합뉴스 김혜영 기자 | 대전시는 지난 27일 TJB 공개홀에서 개최된 대전 다문화 축제인 ‘2021년 다문화화합한마당·놀아보소’ 행사가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40여 명만 현장행사에 참여하고 나머지 240가정은 ZOOM을 통해 온라인으로 행사에 참여했다. 개회식에서는 건강한 가정생활 및 사회 참여로 주위의 모범이 되는 다문화가족 및 시민에게 시장 표창을 수여하였다. 이어 세계 각국의 음식을 소개하는 요리축제와 ZOOM을 통해 우리나라 전통음식을 다문화 가정과 함께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그 밖에도 몽골, 베트남, 러시아 등 여러 나라의 전통 음식을 체험하는 시간, 세계 놀이문화 소개하고 함께 즐기는 시간, 외국인 공연단의 공연, 우리나라 국악 연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참여자들의 호응을 받았다. 다문화 가족과 함께한 허태정 시장은 “이번 행사가 다문화 가족과 지역 사회가 서로 이해하고 화합하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대전시도 대전에 거주하는 다문화 가족과 외국인 주민이 지역사회에 빠르게 정착하고 융화해 나가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전시가 주최하고 관내 시·구
전국연합뉴스 김혜영 기자 | 세계적인 엔터테인먼트 스트리밍 서비스 넷플릭스(Netflix)가 2021년의 대미를 장식할 기대작 '고요의 바다'의 2차 티저 포스터와 티저 예고편을 공개했다. 필수 자원의 고갈로 황폐해진 2075년의 지구, 특수 임무를 받고 달에 버려진 연구기지로 떠난 정예 대원들의 이야기를 담은 넷플릭스 시리즈 '고요의 바다'가 호기심을 증폭시키는 2차 티저 포스터와 티저 예고편을 공개했다.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인류 생존의 단서를 찾아 막중한 임무를 안고 달로 향한 정예 대원들의 모습을 담고 있다. 여전히 많은 것이 미지의 영역으로 남아있는 달 한가운데 고요의 바다라 불리는 곳에 위치한 달 탐사 기지에서 기밀에 부쳐진 임무를 수행해야 하는 우주 생물학자 송지안(배두나), 탐사 대장 한윤재(공유), 수석 엔지니어 류태석(이준), 팀 닥터 홍가영(김선영), 보안 팀장 공수혁(이무생), 우주선 조종사 김썬(이성욱) 등 정예 대원들의 얼굴에는 미지의 공간에 대한 긴장감이 서려있다. 이들에게 닥쳐올 일과 이들이 수행해야 하는 임무의 비밀은 무엇일지 궁금증이 커진다. 함께 공개된 예고편은 대원들에게 닥친 일촉즉발의 상황들이 생생
전국연합뉴스 김혜영 기자 | 페이스북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며 연재된 류근 시인의 '주인집 아저씨' 스토리가 책으로 출판된 후 영화로 만들어진 '싸나희 순정'이 11월 25일 개봉 후 호평이 이어지는 가운데, 실관람객 리뷰를 공개했다. 영화 '싸나희 순정'은 도시의 고단한 삶에서 탈출해 마가리에 불시착한 시인 ‘유씨’(전석호)가 동화 작가를 꿈꾸는 엉뚱발랄한 농부 ‘원보’(박명훈)와의 얼떨결 동거이야기다. 달라도 너~무 다른 두 싸나희의 좌충우돌 현생 탈출 시골라이프를 다룬 영화. 페이스북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며 연재된 류근 시인의 ‘주인집 아저씨’ 이야기를 기반으로 네이버 그라폴리오 1위에 빛나는 한편 세계적으로 알려진 일러스트레이터 퍼엉 작가의 일러스트가 결합되어 완성된 스토리툰 '싸나희 순정'이 원작이다. 지난 11월 25일 개봉 후 실관람객들의 호평과 극찬이 이어지고 있다. 힘든시기에 힐링할수있는 감동적인 영화네요. 중간중간 몇번이나 울컥했네요ㅠㅠ 따뜻한 영화 잘 봤습니다. (nick**** , 네이버 영화), 저기서 몇 개월 지내고 싶다, 그런 곳이 있다 (이용철, 씨네21), 상업영화가 넘치는 세상에서 마치 구원처럼 다가오는 자
전국연합뉴스 김혜영 기자 | 그룹 '블랙핑크(BLACKPINK)'의 공식 유튜브 채널 구독자 수가 7000만 명을 돌파했다. 전 세계 모든 아티스트를 통틀어 첫 기록이다. 28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블랙핑크의 공식 유튜브 채널 구독자 수는 이날 오전 11시 34분께 7000만 명을 넘어섰다. 지난 2016년 6월 28일 블랙핑크 채널이 개설된 지 약 5년5개월 만이다. 블랙핑크는 앞서 2020년 7월에 비영어권 아티스트 최초로 ‘유튜브 구독자 수 톱5’에 이름을 올렸다. 이후 아리아나 그란데, 에미넴, 에드 시런, 마시멜로, 저스틴 비버 등 유명 팝스타들을 차례로 추월하며 마침내 지난 9월10일 유튜브 세계 최강자로 등극했다. 블랙핑크는 팀과 솔로 활동을 가리지 않고 매번 신곡을 발표할 때마다 수백만 명의 새로운 유튜브 구독자 수를 확보하며 빠르게 성장해왔다. 최근에도 리사의 첫 솔로 앨범 '라리사(LALISA)'가 발표되면서 500만 명 이상의 신규 구독자가 유입됐다. 블랙핑크 이전 아티스트 채널 최고였던 저스틴 비버와의 격차를 350만 명 가까이 벌려 왕좌를 굳혔다. YG는 "유튜브가 글로벌 음악 시장의 판도 변화를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