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혜영 기자 | 넷플릭스 드라마 시리즈 ‘지옥’이 공개 하루 만에 전 세계 넷플릭스 콘텐츠 시청 순위 1위에 오르면서 한국 콘텐츠 관련주 랠리 지속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다. 증권가에선 ‘지옥’ 제작에 참여한 제이콘텐트리(036420)· 덱스터(206560) 등을 직접적인 수혜주로 거론하고 있다. 21일 넷플릭스 순위 집계 사이트 플릭스패트롤에 따르면 ‘지옥’은 지난 20일(현지 시간) 전 세계 넷플릭스 TV쇼 부문 1위에 올랐다. 지난 19일 공개된 지 하루 만이다. ‘지옥’은 ‘부산행’을 만든 연상호 감독이 연출을 맡고 유아인·김현주·박정민 등이 출연한 작품이다. 현재 우리나라를 포함해 바레인, 사우디아라비아, 나이지리아, 싱가포르, 베트남 등 24개국에서 시청 순위 1위를 기록했다. 프랑스·인도에선 2위, 미국·독일에선 3위를 차지했다. 증권사들은 ‘지옥’의 흥행 여부에 촉각을 기울여왔다. ‘D.P’와 ‘오징어 게임’의 전 세계적 인기를 계기로 소위 ‘K-콘텐츠’ 관련주의 주가 랠리가 본격화됐기 때문이다. 삼성증권은 ‘지옥’ 공개를 국내 증시 주요 일정에 포함하기도 했다. ‘지옥’이 공개 첫 날부터 글로벌 단위에서의
전국연합뉴스 김혜영 기자 | 창모가 극찬한 뮤지션으로 이름을 알린 바 있는 만능 프로듀서 조레인(Joe Layne, 본명 조형주)의 티빙 오리지널 ‘해피니스’(연출 안길호, 극본 한상운) OST 참여가 확정됐다. 음악 프로듀서이자 뮤지션으로 왕성하게 활동 중인 조레인은 오는 20일 오후 6시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되는 ‘해피니스’ OST Part 1 ‘왓 라이즈 어헤드’(What Lies Ahead)의 가창자로 나선다. ‘해피니스’ OST의 포문을 여는 곡인 ‘왓 라이스 어헤드’는 긴장감 넘치는 상황 속에서 느껴지는 미묘한 감정을 건드리는 노래로, 어둡고 어려운 현실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계속 나아가야 한다는 응원과 위로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 이 곡은 앞서 ‘해피니스’ 2회에서 임대 입주민 차별 정책으로 인해 아파트 내 피트니스 시설을 사용하지 못하는 윤새봄(한효주)이 옆집에 사는 박서윤(송지우)과 함께 외부 공용 체육 시설에서 함께 운동 하는 장면, 4회에서 윤새봄이 정이현(박형식)에게 안겨 위로를 받던 장면에 삽입돼 시청자의 극 몰입을 도왔던 바 있다. 이번에 조레인은 ‘왓 라이즈 어헤드’의 가창은 물론 작사, 작
전국연합뉴스 김혜영 기자 | 그룹 엔하이픈(ENHYPEN)이 미국 NBC 인기 토크쇼 '켈리 클락슨 쇼(The Kelly Clarkson Show)'에 처음 출연한다. 19일 소속사 빌리프랩에 따르면, 엔하이픈은 오는 23일(현지시간) 방송되는 '켈리 클락슨 쇼'에서 지난달 12일 발표한 첫 정규 앨범 '디멘션 : 딜레마(DIMENSION : DILEMMA)'의 타이틀곡 '테임드-대쉬드(Tamed-Dashed)' 무대를 선보인다. '켈리 클락슨 쇼'는 싱어송라이터 켈리 클락슨이 진행하는 토크쇼다. 에미상(Emmy Awards)을 3차례 수상한 미국 톱 데이타임 토크쇼 중 하나다. 앞서 닉 조나스, 존 레전드, 두아 리파 등의 아티스트들이 게스트로 출연한 바 있다. 빌리프랩은 "엔하이픈이 미국 인기 토크쇼에 출연을 확정지은 것은 나날이 높아지는 인기에 대한 증명으로, 이들은 이번 '켈리 클락슨 쇼' 출연을 통해 다시 한 번 '케이팝 라이징 스타'의 기세를 이어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엔하이픈은 '디멘션 : 딜레마'로 데뷔한 지 1년도 지나지 않아 가온 10월 월간 앨범 차트 기준 113만 장 이상의 누적 판매량을 기록하며 '밀리언
전국연합뉴스 김혜영 기자 | 밴드 '몽니'가 오는 22일 오후 6시 정규 5집 '퍼머먼트(Firmament)'를 발매한다. 지난 2014년 발매한 정규 4집 '팔로우 마이 보이스(FOLLW MY VOICE)' 이후 7년 만의 정규 앨범이다. 3개의 타이틀곡 '다시', '별이었던 너', '인투 더 라이트'를 포함해 '하우 두 유 슬립', '캔버스 인 더 스카이' 등 총 10곡이 실렸다. 별, 달, 하늘, 빛 등 창공에 있는 모든 것을 담아냈다. 특히 초창기부터 지켜온 몽니의 정체성이 고스란히 녹아든 앨범이다. 슈게이징, 팝 등의 다양한 시도가 대중적인 곡들과 어울린다. 몽니는 김신의(44·보컬)와 이인경(41·베이스), 공태우(37·기타), 정훈태(34·드럼) 등 4명으로 구성됐다. 리더 겹 보컬 김신의가 처음 접했을 때 예쁘고 귀여운 소녀를 만난 것 같았다는 팀명 그대로 음악적인 면에서 만큼은 '정당한 대우를 받지 못해 권리를 주장하기 위한 심술'인 몽니를 부리는 밴드다.
전국연합뉴스 김혜영 기자 | 국내 대표 OTT 티빙이 No.1 K-POP 시상식 ‘MAMA’ BTS 스페셜 영상을 공개했다. 티빙은 World’s No.1 K-POP 음악 시상식 ‘Mnet ASIAN MUSIC AWARDS(이하 MAMA)’와 2014년부터 함께한 BTS의 스페셜 영상 ‘MAMA THE ORIGINAL K-POP AWARDS – MAMA LEGEND BTS’를 지난 18일 공개했다. ‘MAMA’ 무대에 대한 BTS의 소감으로 시작하는 이번 스페셜 영상은 2014년부터 7년 동안 ‘MAMA’와 함께한 BTS의 비하인드 영상과 전문가의 무대 해석 코멘트로 구성됐다. 첫 등장 무대부터 힙합이라는 강한 키워드를 바탕으로 남다른 무대를 선보였던 BTS의 ‘2014 MAMA’ 레드카펫 오프닝 퍼포먼스부터 2년 연속 대상을 석권하며 시대의 아이콘이란 위치를 입증한 ‘2020 MAMA’까지 팬들과 추억을 공유한다. 티빙의 전혜린 콘텐츠사업팀장은 “BTS를 비롯해 앞서 공개된 2NE1, 박진영, 슈퍼주니어, 싸이, 트와이스 등 MAMA 무대에 선 레전드 가수들의 스페셜 영상을 OTT 티빙에서 공개하며, K-POP 팬덤을 위한 콘텐츠 선물을
전국연합뉴스 김혜영 기자 | tvN ‘배드 앤 크레이지’ 이동욱이 권력 해바라기로 분한 캐릭터 영상이 공개돼 시선을 강탈한다. ‘해피니스’ 후속으로 오는 12월 17일 밤 10시 40분 첫 방송되는 tvN 새 금토드라마 ‘배드 앤 크레이지’(연출 유선동/극본 김새봄/제작 스튜디오 드래곤, 밍크엔터테인먼트)는 유능하지만 ‘나쁜 놈’ 수열이 정의로운 ‘미친 놈’ K를 만나 겪게 되는 인성회복 히어로 드라마. 이동욱, 위하준, 한지은, 차학연 등 탄탄한 연기력을 자랑하는 개성파 배우진과 ‘경이로운 소문’ 제작진이 만나 이제껏 본 적 없는 유쾌하고 화끈한 히어로물을 선보인다. 그런 가운데 ‘배드 앤 크레이지’ 측은 19일(금) 초고속 승진을 위해 권력에 아첨하는 능청스러운 처세술로 슬기로운 직장생활을 이어가고 있는 이동욱(류수열 역)의 캐릭터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 이동욱은 권력 해바라기가 어떻게 사는지, 출세지향 결과주의 형사의 진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이동욱의 “나 류수열이에요”라는 호언장담처럼 두툼한 흰 봉투만 쥐어줘도 특별 관리대상으로 낙점, 무엇이든 해결해줄 것 같은 자신만만한 미소가 웃음을 자아낸다. 이와 함께 치열한 생존
전국연합뉴스 김혜영 기자 | 플랜에이 김상욱 대표 프로듀서, 서동현 프로듀서가 케이팝 최초의 컨퍼런스인 ‘2021 케이팝 (((레이더))) 틱톡’을 통해 ‘올해의 케이팝 크리에이터’로 선정됐다. ‘2021 케이팝 (((레이더))) 틱톡’은 최근 케이팝의 디자인, 가사, 무대 연출, 버츄얼 아이돌, 팬덤 문화, 케이팝의 데이터 등 케이팝의 안과 밖의 데이터와 트렌드 등의 다양한 주제로 총 10개의 세션을 공개했다. 이 가운데 아이돌의 명품 무대를 만드는 크리에이터들을 집중 조명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방탄소년단(BTS) 월드투어 콘서트(2013~2019)와 최근 엠넷 ‘킹덤:레전더리 워’의 에이티즈 무대를 연출한 플랜에이 김상욱 대표 프로듀서와 서동현 프로듀서는 ‘올해의 케이팝 크리에이터’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특히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지난 6월 전세계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종영한 ‘킹덤’의 에이티즈 무대가 재조명됐다. 해당 무대를 서동현 프로듀서는 ‘에이티즈라는 아티스트만이 소화할 수 있는 무대’를 연출하는데 집중했다고 밝혔으며, 아티스트의 음악과 보컬을 전체적으로 고려해 콘셉트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많은 아이돌이 다양한 활
전국연합뉴스 김혜영 기자 | 국내외 영화계가 주목하는 스토리텔러 박훈정 감독의 새로운 액션 누아르 '슬픈 열대'가 캐스팅을 확정하고, 12월 10일 크랭크인 한다. 영화 '슬픈 열대'는 복싱 선수 출신의 한 소년이 미스터리한 자들의 타깃이 되어 쫓고 쫓기는 이야기를 그린 액션 누아르. 크랭크인을 앞두고 있는 '슬픈 열대'는 한국 누아르 장르의 새로운 지평을 연 박훈정 감독의 신작이라는 사실 만으로도 영화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박훈정 감독은 수많은 명대사와 명장면으로 열광적인 팬덤을 일으킨 '신세계'부터 한국 영화에서 볼 수 없던 캐릭터와 액션 스타일을 선보인 '마녀', 그리고 제77회 베니스 국제영화제 공식 초청작 '낙원의 밤' 등을 통해 전 세계 영화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바 있다. '슬픈 열대'의 주연으로는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선보여 온 김선호, 김강우, 고아라 그리고 1980대 1이라는 역대급 오디션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신인 배우 강태주가 캐스팅 되었다. 그간 작품 속 주요 역할에 신인 배우를 과감하게 캐스팅하며 영화계에 새로운 얼굴을 선보여 온 박훈정 감독의 승부사적 면모와 안목이 다시 한번 주목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전국연합뉴스 김혜영 기자 | ‘불후의 명곡’ 아티스트 백두산 유현상 편이 매운맛 음악 경연을 예고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헤비메탈부터 트로트까지 장르를 불문하고 백두산 유현상에게 헌정하는 뜨거운 무대가 펼쳐질 예정인 것. 20일 오후 6시 5분 방송되는 ‘불후의 명곡’ 532회는 아티스트 백두산 유현상 편으로 꾸며진다. 유현상은 헤비메탈 록 그룹 백두산의 리더이자 리드 보컬이며, 80년대 하이틴 스타 이지연을 발굴한 프로듀서. 90년대엔 트로트 음반을 내며 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보여준 바 있다. 특유의 샤우팅 창법과 역동적인 퍼포먼스, 시간이 지나도 변치 않는 연주실력과 라이브로 음악 팬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아티스트이다. 유현상을 위해 김경호&박완규, 정동하, 솔지, 박서진, 프로미스나인, 크랙실버까지 다양한 음악 장르에서 활약 중인 후배 가수들이 출격해 매운맛 경연을 펼친다. 샤우팅의 신 김경호와 박완규가 만나 록스피릿으로 충만한 무대를 예고한다. 시원시원한 샤우팅을 자랑하는 부활 출신 로커 정동하의 출연도 기대감을 높인다. 또한 밴드 오디션 프로그램 우승자인 헤비메탈 밴드 크랙실버가 들려줄 강렬한 사운드도 만만치 않을 것을
전국연합뉴스 김혜영 기자 | 케이블 음악채널 엠넷의 힙합 서바이벌 프로그램 '쇼미더머니10' 세미파이널에 진출할 8명의 래퍼가 확정됐다. 지난 19일 방송된 '쇼미더머니 10' 8회에서 머드 더 스튜던트, 베이식, 비오, 소코도모, 신스, 아넌딜라이트, 조광일, 쿤타가 세미파이널 진출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방송에 이어 자이언티&슬롬, 개코&코드쿤스트 팀의 무대가 펼쳐졌다. 던밀스와 카키, 신스와 태버의 데스매치가 확정됐다. 치열한 대결 끝에 카키와 태버가 안타깝게 탈락했다. 염따&토일 팀 대 그레이&송민호 팀의 데스매치 대결은 365LIT과 황지상 대 지구인과 아넌딜라이트가 겨뤘다. 데스매치의 룰인 온라인 평가단의 투표로 토나와염 팀에서는 황지상이, 그레이노마 팀에서는 지구인이 아쉽게 탈락했다. 이날 본선 무대 최고의 대진으로 손꼽힌 쿤타와 비오의 대결이 역시 눈길을 끌었다. 쿤타는 프로듀서 염따와 함께 20년 지기 친구의 우정에 대한 이야기, 그간 못했던 두 사람의 이야기를 음악에 담았다. 애쉬 아일랜드가 피처링에 나서며 힘을 보탰다. 비오는 본인의 이야기를 주무기로 꺼내 들었다. 프로듀서 송민호가 직접 피처링에 나서며 지
전국연합뉴스 김혜영 기자 | 허태정 대전시장은 20일 빵을 주제로 원도심에서 열린‘빵모았당’찾아 축제 준비를 위해 고생한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축제 개막을 시민들과 함께 축하했다. 허 시장은 환영사에서 “밀 보급의 중심지였던 대전의 역사를 반영한 빵 축제는 원도심 지역의 경제 활성화는 물론 관광객의 관심을 끌기에 충분한 소재로 대전시 관광 콘텐츠 확보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혜영 기자 | 대전시는 20일 오후 2021년 교통문화운동 먼저가슈‘온라인 그림그리기 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창작활동을 통해 많은 시민들에게 대전형 교통문화 먼저가슈를 확산하기 위해 대전시와 먼저가슈 교통문화운동 시민모임이 함께 마련했다. 대회는 피시(PC)나 핸드폰을 이용해 줌(ZOOM) 영상회의에 접속 후 실시간으로 그린 작품을 대회 홈페이지에 사진으로 제출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지난 14일 참가접수와 15일 사전접속 테스트를 마친 대전시 초등학생 100여 명은‘서로 양보하고 배려하는 교통문화도시 대전’을 주제로 트램·버스·택시·자전거 등 공공교통수단과 사람이 더불어 질서 있게 공존하는 모습 등을 그려 제출했다. 시는 출품작에 대해 전문가의 별도심사를 거쳐 저학년(1~3학년) 9작품, 고학년(4~6학년) 9작품 등 총 18점을 선정할 계획이며, 수상작은 대전시청, 대전교통문화연수원, 지하철역 등 공공장소와 온라인으로 전시될 예정이다. 대전시 한선희 교통건설국장은“먼저가슈 온라인 그림그리기대회에서 자라나는 꿈나무와 시민 여러분들이 양보와 배려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지셨길 바란다”며“대전만의 교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