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혜영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아름동행정복지센터가 지난 17일 정부세종청사, 홈플러스 세종점 등 지역 내 공공기관 및 아파트·상가에서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인식 개선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장애인전용주차구역에 대한 인식 부족으로 과태료가 부과되는 사례가 발생함에 따른 것으로, 1생활권 공공기관·아파트·상가 대상 위반사례 안내와 거리 홍보가 병행 실시됐다.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은 보행상 장애인의 이동편의 증진을 위해 설치된 장애인편의시설로, 위반행위에 따라 과태료가 최대 200만 원까지 부과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주요 위반사례와 과태료 금액은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불법주정차(주차선 침범 포함) 및 이중 주차로 인한 1면 진·출입 방해 행위 등이며 과태료 10만 원이 부과된다. 또,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내 물건 적재 및 2면 침범·방해 시 과태료 50만 원 ▲위·변조 주차가능표지 부착 및 주차가능표지 양도·대여 등 부당사용 시 2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아름동은 경미한 주차선 침범, 휠체어 이동 공간(빗금) 침범, 이중 주차 및 정차 등의 위반사례들을 알려 사소한 부주의로 인한 과태료를 납부하는 일
전국연합뉴스 김혜영 기자 | 충남도는 코로나19 예방 백신 접종 완료율(2차 접종)이 80%를 돌파했다고 18일 밝혔다. 17일 오후 6시 기준 전체 도민 210만 6946명 중 접종을 마친 도민은 80.1%인 168만 7648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국 접종 완료율 78.4%에 비해 1.7%P 높은 수치이다. 시군별 접종 완료율은 △예산 85.2% △부여 85.1% △논산 84.9% 청양 84.5% △서천 84.4% 등 순으로 고령층이 많은 군 지역이 높았다. 연령별 접종 완료율은 △18-29세 90.8% △30-39세 91.8% △40-49세 93.8% △50-59세 96.6% △60-69세 95.9% △70-79세 94.1%로, 50대 이상을 중심으로 접종률이 높았다. 도 관계자는 “높은 접종 완료율에도 최근 고령층 및 집단시설중심으로, 확진자가 늘고 있어 신속한 추가접종이 필요한 상황”이라며 “추가접종 대비 백신 신청, 방문 접종 일정 확정, 오접종 방지 등을 통해 신속하고 안전한 접종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18세 이상 미접종자의 경우 당일예약, 당일접종이 가능하다”며 “조속히 접종을 완료해 달라”고 당부했다.
전국연합뉴스 김혜영 기자 | 슈퍼주니어 은혁이 K팝 아이돌 최초로 브로드웨이 뮤지컬 연출에 도전한다. 뮤지컬 제작사 (주)신스웨이브는 17일 공식 발표를 통해 “오는 12월 중순 슈퍼주니어 멤버 은혁이 연출을 맡은 브로드웨이 뮤지컬 '알타보이즈'가 공개된다”고 밝혔다. 뮤지컬 '알타보이즈'는 5명의 소년이 댄스보컬 그룹을 결성해 노래와 춤으로 사랑을 전파하며 관객들의 영혼을 구한다는 줄거리의 콘서트형 뮤지컬이다. 그동안 슈퍼주니어 예성, 2PM 찬성, 하이라이트 손동운, 인피니트 장동우 등 정상급 K팝 아이돌 멤버들이 대거 참여해 글로벌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얻은 작품이기도 하다. K 뮤지컬 프론티어 (주)신스웨이브가 오는 12월 중순 무대에 올리는 뮤지컬 '알타보이즈'는 극장이 아닌 콘서트 홀에서 완성도 높은 대본과 음악을 기반으로 한 블록버스터 급 콘서트로 구현될 예정이다. 백구영 안무가, 김중우 음악감독 등 K 뮤지컬을 이끌어나가고 있는 실력있는 제작진이 합류하고 (주)신스웨이브와 드림메이커가 공동 제작해 더욱 완성도 높은 공연이 탄생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지난 2005년 슈퍼주니어로 데뷔한 후 실력과 매력을
전국연합뉴스 김혜영 기자 | ‘보이스 코리아 2020’ 세미 파이널 출신 젬마, 매력적 음색으로 감성 저격 예고! 배우 임수정, 이도현이 주연으로 나선 tvN 15주년 특별기획 수목드라마 ‘멜랑꼴리아’(극본 김지운 연출 김상협)의 첫 번째 OST를 매력적인 음색의 신인 아티스트 '젬마'가 부른다. 17일 ‘멜랑꼴리아’ OST 제작을 맡고 있는 Stone Music Entertainment에 따르면 젬마는 이날 오후 6시 발매되는 ‘멜랑꼴리아’ OST Part 1 ‘올 아이 니드’(All I Need) 가창자로 확정됐다. ‘올 아이 니드’는 tvN ‘구미호뎐’, ‘루카’, ‘방법’,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 JTBC ‘멜로가 체질’, ‘로스쿨’, 티빙 오리지널 드라마 ‘술꾼도시여자들’ 등의 OST를 작업한 작곡가 제인스(Jayins)와 가창자 젬마가 공동 작사했으며 제인스가 작곡했다. 지난 11일 방송된 ‘멜랑꼴리아’ 2부 엔딩을 장식해 시청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은 바 있는 ‘올 아이 니드’는 이후 방영분에도 지속 삽입될 예정으로, 시청자들의 감성을 울리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 곡의 가창을 맡은 젬마는 엠넷 ‘보
전국연합뉴스 김혜영 기자 | ‘꽃 피면 달 생각하고’ 측이 다급한 표정으로 쫓는 유승호와 여유만만 이혜리의 극명한 온도 차이가 유쾌하게 담긴 코믹 포스터를 공개, ‘아술아술 추격 로맨스’의 서막을 알렸다. ‘연모’ 후속으로 오는 12월 20일 처음 방송되는 KBS 2TV 새 월화드라마 ‘꽃 피면 달 생각하고’ 측은 17일 원칙주의 감찰 남영(유승호 분)과 밀주꾼 여인 강로서(이혜리 분)의 극과 극 온도 차가 담긴 코믹 포스터를 공개했다. ‘꽃 피면 달 생각하고’는 역사상 가장 강력한 금주령의 시대, 밀주꾼을 단속하는 원칙주의 감찰과 술을 빚어 인생을 바꿔보려는 밀주꾼 여인의 ‘아술아술’ 추격 로맨스다. 공개된 코믹 포스터에는 ‘원칙주의 감찰과 밀주꾼 여인의 아술아술 추격 로맨스’라는 시선 강탈 문구와 함께 극과 극 온도 차를 자랑 중인 남영과 로서의 모습이 담겼다. 금주 단속반인 원칙주의 감찰과 밀주꾼 여인은 술이 죄가 되던 금주령의 시대, 술독을 사이에 두고 아웅다웅 둘만의 사투를 벌이고 있어 시선을 집중시킨다. 한 손에 감찰봉을 든 남영은 술독을 끌어안고 있는 로서의 어깨를 움켜쥔 채 당혹스러운 표정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쫓는 자
전국연합뉴스 김혜영 기자 | 가상세계지만 스타가 되고 싶어’ 민휘빈의 진짜 정체는 가수 카더가든이었다. 카더가든은 티빙 오리지널 ‘가상세계지만 스타가 되고 싶어’(이하 ‘갓스타’) 3화에서 데뷔 3개월차 괴도루팡 센터 민휘빈이었다는 사실이 전격 공개됐다. 그동안 자기애 강한 아이돌로 시청자들의 웃음을 유발했던 민휘빈이 감성 아티스트 카더가든이라는 사실은 큰 충격을 선사했다. 카더가든은 공개된 메이킹 영상에서 자신의 바뀐 얼굴을 보고 가관이라고 자조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그는 “특징은 살아있는데 다른 사람으로 바뀌는 게 어색하다”라면서 “묘하게 내 얼굴이 있으니깐 신기하다”라고 페이스 에디팅으로 확 바뀐 얼굴을 신기해 했다. 카더가든은 한껏 올라간 말투와 귀여운 행동을 연기하며 아이돌 민휘빈으로 완벽하게 변신했다. 그는 “저와 거리가 먼 캐릭터를 생각하다가 선택하게 됐다”라고 민휘빈으로 변신하게 된 이유를 털어놨다. ‘갓스타’는 3화에서 메타버스 세계에서 팬미팅을 개최했다. 민휘빈으로 변신해 샤이니의 ‘산소 같은 너’ 무대를 펼친 카더가든은 다소 노래를 못 부르려고 노력하는 듯한 모습을 보여 폭소를 유발했다. 오민주 PD는 “사전
전국연합뉴스 김혜영 기자 | 하반기 '유 퀴즈 온 더 블럭', '김영철의 파워FM' 출연반기 최고의 액션 기대작 '유체이탈자'로 돌아온 윤계상이 라디오와 예능을 넘나들며 열혈 홍보 요원으로서의 활약을 예고해 기대를 모은다. '유체이탈자'는 기억을 잃은 채 12시간마다 다른 사람의 몸에서 깨어나는 한 남자가 모두의 표적이 된 진짜 자신을 찾기 위해 사투를 벌이는 추적 액션. '유체이탈자'의 ‘강이안’을 맡아 더욱 강력해진 액션을 선보일 배우 윤계상이 개봉을 앞두고 스크린뿐 아니라, 라디오부터 예능 프로그램까지 접수를 예고했다. 먼저, 윤계상은 11월 17일 오전 8시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 보는 라디오에 출연하며 청취자들의 즐거운 출근길 메이트로 나선다. '범죄도시'에 이어 또 한 번의 인생 캐릭터 경신을 예고하는 윤계상은 '유체이탈자' 개봉을 앞둔 소감과 영화에 대한 다양한 비하인드를 전할 예정이다. 이어 같은 날 저녁 8시 40분에는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계상 자기’로 출격, 남다른 입담과 예능감으로 뽐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어느덧 배우 데뷔 17년 차에 접어든 소감부
전국연합뉴스 김혜영 기자 | 가수 장재인이 ‘힐링산장 2’에서 가수로 멋진 ‘힐링 콘서트’를 펼친다. 그동안 두문불출(?)하듯 방송에 간간이 출연하고 SNS를 통해서 소식을 알려왔던 그의 등장에 선배 가수 이기찬이 “대단한 게스트네”라며 동공이 확장됐다고 해 기대를 높인다. B tv 케이블 ‘우리동네 B tv’와 채널S가 손잡은 전광렬의 휴먼 버라이어티 ‘힐링산장-줄을 서시오 시즌 2’(SK브로드밴드-미디어S 공동제작, 연출 심세호 김수현, 이하 힐링산장 2) 측은 16일 강원도 양양에서 펼쳐진 절친특집 두 번째 이야기인 5회 방송을 앞두고 장재인의 출연 소식을 전했다. 지난주에 이어 산장 매니저들의 절친 특집으로 이뤄진 6회는 이수영의 절친인 이기찬, 허경환의 절친인 오나미가 함께하며 엄청난 ‘힐링 스케줄’을 소화할 예정이다. 그런 가운데 대미를 장식할 가수로 장재인이 등장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장재인은 특유의 보이스를 가진 감성적 보컬리스트이자 싱어송라이터로, 다양한 일을 겪으면서도 자신의 아이덴티티를 지켜 온 것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장재인이 등장하자 선배 이기찬은 “대단한 게스트다”며 동공이 확장됐다. 장재인은 “선배님들(
전국연합뉴스 김혜영 기자 | 뛰어난 스토리텔링과 혁신적인 콘텐츠로 최상의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선사하는 세계적인 스트리밍 서비스 디즈니+의 오리지널 '런닝맨: 뛰는 놈 위에 노는 놈'이 넘치는 순발력과 재치 있는 입담으로 즐거움을 선사하는 하하의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또한 지난 12일 공개된 2화 ‘격돌! 복면 아이돌’에서 10명의 아이돌에 대적하는 절대강자 김종국의 역대급 활약이 화제다. 디즈니+의 오리지널 '런닝맨: 뛰는 놈 위에 노는 놈'은 김종국, 하하, 지석진을 필두로 예능 만렙의 특별한 게스트들이 모여 업그레이드된 미션과 최고의 웃음을 선사하는 신개념 버라이어티다. 지난 12일 1화, 2화 두 편의 에피소드를 첫 공개하며 뜨거운 관심을 모은 가운데, '런닝맨'에서는 보지 못했던 젠틀하고 스타일리시한 모습으로 완벽 변신한 하하의 캐릭터 포스터 2종을 공개했다. 먼저 '런닝맨'에서 유독 상식과 퀴즈에 취약해 ‘깡깡’이라 불려온 하하가 영자 신문을 읽고 있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마치 '런닝맨: 뛰는 놈 위에 노는 놈'에서 하하의 반전 활약을 예고하는 듯한 이번 포스터는 자세히 보면 깡깡계의 대부다운 빈틈으로 가득 채워져 있어
전국연합뉴스 김혜영 기자 | 원조 ‘아웃사이더’의 아이콘 장혁이 ‘라디오스타’에 3년 만에 재출격한다. 장혁은 반항아 연기의 숨은 45도 칼각 포인트부터 대표작 ‘추노’ 액션 씬 촬영 중 기절한 척한 사연까지 아껴왔던 입담을 대방출한다. 또한 이번 특집에는 오직 ‘라스’에서만 볼 수 있는 누아르 장인 장혁, 유오성과 32년 경력의 베테랑 형사 출신 김복준의 아찔(?)한 만남이 예고돼 이들의 케미를 궁금하게 한다. 김복준은 영화 속 형사들의 모습을 낱낱이 분석하는 토크를 예고해 기대를 높인다. 오는 17일 밤 10시 30분 방송 예정인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는 장혁, 유오성, 김복준, 이정, 윤형빈과 함께하는 ‘잡거나 잡히거나’ 특집으로 꾸며진다. 오직 ‘라스’에서만 볼 수 있는 상상초월 조합에 이목이 쏠린다. 장혁과 유오성은 최근 박스오피스 상위권을 차지, 흥행 중인 누아르 영화 ‘강릉’에서 피비린내 나는 조직의 전쟁을 완벽하게 그려냈다. 스크린에서 안방까지 이어질 둘의 케미에 이목이 쏠리는 가운데, 이들을 잡으러 온(?) 게스트의 출연이 호기심을 자극한다. 검거한 범죄자만 약 3,000여 명에 달하는 32년 경력, 전설의
전국연합뉴스 김혜영 기자 | 김민재, 박규영 ‘달무(달리+무학) 커플’의 갓(GOD)벽한 해피엔딩을 그리며 막을 내린 ‘달리와 감자탕’이 여전히 종영을 아쉬워하는 시청자들을 위해 깜짝 선물을 준비했다. ‘달리와 감자탕’ 스페셜 ‘달무감레’로 오는 17일 수요일 밤 9시 30분 시청자들과 깜짝 만나는 것. KBS 2TV 수목드라마 ‘달리와 감자탕’ 측은 “’달무 커플’과의 이별을 아쉬워하는 시청자들을 위해 ‘달리와 감자탕’ 스페셜 ‘달무감레(달달하고 무식한 감자탕 레시피)’를 준비했다. 17일 수요일 밤 9시 30분 시청자들을 찾아간다”라고 알렸다. ‘달리와 감자탕’은 ‘무지-무식-무학' 3無하지만 생활력 하나는 끝내 주는 '가성비 주의' 남자와 본 투 비 귀티 좔좔이지만 생활 무지렁이인 '가심비' 중시 여자가 미술관을 매개체로 서로의 간극을 좁혀가는 ‘아트’ 로맨스이다. 세상에 돈이 전부였던 남자 진무학(김민재 분)과 청송가의 딸로 모든 게 우아해 보이지만 생활 무지렁이인 여자 김달리(박규영 분)의 만남부터 이들의 사랑이 무르익는 과정을 달콤하게 풀어내 시청자들의 ‘소확행’ 드라마에 등극했다. ‘달무 커플’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우아한 미
전국연합뉴스 김혜영 기자 | MBC ‘옷소매 붉은 끝동’이 ‘금토 드라마 전국시대’ 속에서 복병으로 떠올랐다. 지난 12일 첫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옷소매 붉은 끝동’이 시청자들의 호평을 바탕으로 주말 안방 대전 속에서 존재감을 키워나가고 있다. 특히 지난 2회는 최고 시청률 8.2%(닐슨 코리아 기준)를 기록하는가 하면, “옷소매에 대박향기 묻었다(love**)”, “간만에 발견한 보석 같은 사극(뽀**) 등의 반응을 이끌어낸 바 있다. 더욱이 11월 2주차 TV화제성 지수 드라마 부문 1위(굿데이터 코퍼레이션 기준)을 차지하며 뜨거운 입소문을 증명했다. 이에 ‘사극명가’ MBC 부활의 신호탄을 쏜 ‘옷소매’가 시청자들을 사로잡은 비결을 알아본다. 1. 상처 많은 왕세손과 생애 ‘단 하나의 사랑’ 궁녀의 운명적 만남 : 과몰입 유발 스토리텔링! ‘옷소매’는 후대에 익히 알려져 있는 ‘정조 이산’과 ‘의빈 성씨’의 이야기에 흥미로운 상상력을 더하며 극 초반부터 몰입도 높은 전개를 선보였다. 어린 왕세손 이산(이주원 분)과 어린 생각시 성덕임(이설아 분)의 짧은 인연을 담아낸 ‘옷소매’ 1화에서는 사도세자(도상우 분)의 아들이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