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박덕선 기자 | 대전시는 2021년 디지털 역량강화 교육사업의 성과와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교육생, 강사, 교육사업자 등을 격려하기 위한‘2021년 디지털 배움터 성과공유회'를 9일 메타버스를 활용한 온라인방식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참여기관, 교육사업자, 강사·서포터즈 등 100여 명이 대전시 메타버스 공간과 SKT 둔산사옥에서 대면 ․ 비대면 방식으로 만났다. 행사는 장애인, 고령층, 취창업자, 학생 부문의 4개 분야에서 디지털 소외계층 교육에 힘쓴 강사·서포터즈 팀에게 포상을 수여하고, 수상자들의 추진성과와 사례발표 등으로 진행됐다. ‘대전시민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사업’은 시민 누구나 디지털 기술의 혜택을 고루 누릴 수 있도록 대전 전 지역에 걸쳐 디지털배움터 40개소를 운영하는 사업으로, 세대별·계층별 디지털 정보격차를 해소를 위해 2020년부터 새롭게 추진되고 있다. 올해 교육은 기존의 취약계층 대상 정보 격차 해소 교육을 전 시민을 대상으로 확대하고, 모바일·실생활 중심의 디지털 역량 교육으로 전면 전환하여 실시했다. 40개소 디지털배움터에서 약 2만 1천여 명이 교육을 받으며 코로나19로 앞당겨진 비대면 사회
전국연합뉴스 박덕선 기자 | 행정안전부는 9일 2020년 통계를 기준으로 교통사고,화재, 범죄, 생활안전, 자살, 감염병 등 6개 분야별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안전수준을 나타내는 2021년 지역안전지수를 공표했다. 행정안전부 발표에 따르면, 대전시는 2021년 지역안전지수 등급이 가장 많이 개선된 지자체로 선정되었으며, 교통, 화재, 생활안전, 감염병 등 4개 분야에서 평균 1~2등급 상승되는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두었다. 대전시는 감염병 및 생활안전은 2등급, 화재 및 교통사고는 3등급으로 상승하였으며, 자살 및 범죄는 4등급으로 여전히 추가적인 개선 노력이 요구되고 있다. 지역안전지수는 2015년부터 행정안전부가 지역별 안전수준 및 안전의식을 객관적으로 평가하기 위해 전년도 안전 관련 각종 통계를 활용해 지자체별 그룹을 지어 1~5등급으로 평가하고 있다. 대전시는 2018년 지역안전지수(2017년 통계)부터 범죄 등 4개 분야가 4등급으로 특·광역시 중 최하위 수준의 안전등급을 받아왔다. 대전시는 최하위 수준의 지역안전지수 개선을 위해서 민선 7기 공약사업과 중점 추진과제로 선정해 분야별 다양한 사업들을 개발 추진해왔다. 그동안 교통사
전국연합뉴스 박덕선 기자 | 대전시는 9일 오후 더오페라웨딩컨벤션홀에서 5개 자치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들이 한자리에 모여‘대전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강화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지역사회 민관협력의 구심점인 5개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을 격려하고 복지위기가구 발굴 사례 공유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를 위해 대전시사회서비스원에서 마련했다. 컨퍼런스는 2022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활용한 통합돌봄 연계사업에 대한 주제 강연과 5개 자치구 우수사례 발표 등으로 진행됐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다양한 복지수요와 문제를 해결하고 있으며, 어려운 이웃을 위한 복지서비스 향상에 노력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들께 감사를 표한다”고 말하며, "코로나19가 계속되면서 어려움과 고통을 받는 우리 이웃이 많다며, 지역의 복지문제를 해결하는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앞장서 달라“고 부탁했다. 대전시 5개 자치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의 사회보장 증진 및 민관협력을 강화하여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도우며 따뜻한 지역공동체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박덕선 기자 | “여기를 누르세요~”“아우! 시워언하다~” “너무 재밌어요.”이것은 대전광역시 여성가족원에서 올해 5월~11월까지 진행한 ‘찾아가는 특강’중 경락맛사지의 한 장면이다. 여성가족원은 코로나19 속에서도 올해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전문지도사, 직업훈련, 가정친화, 문화아카데미 4개분야 322강좌 교육을 실시하여 10,500명이 교육을 수강하였다. 월 1만원의 수강료로 원하는 강좌를 수강하는 대전시민을 위한 교육서비스는 같은 시민이지만 외부 노출이 어려운 여성시설 대상자에게는 꿈같은 일이다. 따라서 여성가족원은 대전YWCA가족쉼터, 대전자모원 등 경제적, 사회적 여건으로 교육 수강이 어려웠던 취약계층 여성들이 서비스에 소외되지 않도록 시설별 수요조사를 통한 강사를 파견했다. ‘찾아가는 특강’은 한부모생활시설, 여성쉼터등에 여성가족원 위촉강사가 직접 찾아가서 무료로 강좌를 제공하는 것으로 2021년에는 9개 여성시설 대상자 179명이 찾아가는 배달강좌로 교육을 수강하였다. 특히 찾아가는 원데이 특강으로 진행되었던 1회성 강좌에서 1달 과정으로 교육기간을 연장하여 취약계층 여성의 직업훈련 및 진로 탐색의 기회를 확대
전국연합뉴스 박덕선 기자 | 대전시는 9일 시청에서‘조직문화 체질 전면 개선’을 위한 조직문화 혁신기획단 첫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조직문화 혁신기획단은 대전시 조직에 대한 위기의식을 바탕으로 갑질, 직장 내 괴롭힘 등을 포함한 불합리한 조직문화를 전면 개선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보다 전문적이고, 객관적인 시각을 활용해 구태의연한 조직행태를 타파하기 위해 박재묵 충남대 명예교수를 단장으로 하여, 기획단 전원을 외부 전문가로 구성했다. 지역의 대학교수, 연구원, 시민단체, 민간 기업 등 각계각층 전문가의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대전시의 조직 문제를 진단하고 쇄신안을 마련코자 하는 것이다. 조직문화 혁신기획단은 9일 킥오프 회의를 시작으로 구성원 간 상호 존중과 배려의 조직문화 개선안 마련을 위한 활동을 시작한다. 특히, 조직문화에 대한 대전시 구성원의 진솔한 의견을 듣기 위해 표적집단면접(FGI) 기법을 활용해 시의 문제점을 심층적으로 진단할 계획이다. 또한, 필요시 내부 직원의 익명성 보장을 위해 외부 전문기관과 협업하여 조직 구성원이 대전시의 문제점을 부담 없이 이야기하도록 할 예정이다. 한편, 대전시는 조직문화 혁신기획단
전국연합뉴스 박덕선 기자 | 허태정 대전시장은 9일 ‘제58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 참석하여 정부포상 전수 및 수출무역 유공자를 표창하고 수상자들을 축하했다. 허 시장은 “올해 3분기 대전 수출액이 전년 누적 동기 대비 1.2% 증가했다. (3분기 누적수출금액 37억불/ 자료제공:한국무역협회) 어려운 상황하에서도 지역의 기업인들이 매우 선전하고 있다”며 지역의 경제를 짊어지고 있는 무역인들에게 축하와 더불어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박덕선 기자 | 대전시는 올해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 결과, 동종단체 평균 대비 0.19점 높은 8.33점으로 2등급을 획득하고 ‘18년부터 4년째 전국 특ㆍ광역시 중 상위등급을 유지했다고 밝혔다. 청렴도 평가는 매년 국민권익위원회 주관으로 8월부터 11월까지 4개월 동안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민원인과 내부직원에게 설문형식으로 금품수수 및 향응경험, 적극행정, 공익신고자보호, 예산집행 적절성 등 청렴도를 측정하여 자치단체별로 1∼5등급까지 평가하는 제도다 대전시는 종합청렴도 2등급(외부청렴도 2등급, 내부청렴도 3등급), 종합점수 10점 만점에 8.33점을 획득하여 17개 광역자치단체 중 상위등급을 차지하였다. 특히, 외부청렴도 평가항목 중 민원 금품·향응·편의제공 등 부패인식 및 경험에서 동종단체 대비 매우 좋게 평가되는 등 외부청렴도가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전시에서는 청렴도 취약분야 부패발생 요인을 사전 차단하기 위해, 내부적으로 매주 수요일 청렴학습의 날 운영, 공공재정환수제, 공사, 용역 등 5개 민원분야에 대한 2개월 주기 청렴모니터링 등을 실시하는 등 다양한 청렴정책을 추진해 왔다. 외부적으로도 올해 초 약 1
전국연합뉴스 박덕선 기자 | 대전 서구는 올해 제2기분 자동차세 152억 원을 부과했다고 9일 밝히고 기한 내 납부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자동차세 납세의무자는 12월 1일 기준 자동차 소유자이고,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소유 기간에 대한 세금이다. 납부 기간은 이달 16일부터 31일까지이며, 이미 자동차세를 선납(또는 연납)한 경우 2기분 자동차세는 부과되지 않는다. 정해진 납기일까지 세금 납부가 완료되지 않으면 부과된 금액의 3% 가산금과 매월 0.75%의 중가산금을 추가로 납부해야 하며, 자동차세를 계속 미납할 경우 자동차 압류, 번호판 영치 등의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자동차세는 지역사회의 생활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일과 지역주민의 이익을 위해 사용되는 만큼 기한 내 납부해줄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덕선 기자 | 대전 서구는 공동주택관리 법령의 이해도를 높이고, 관리의 적정성 및 입주민 분쟁·갈등을 예방하기 위해 ‘찾아가는 공동주택 주민학교’를 추진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찾아가는 공동주택 주민학교’는 지난 2015년부터 현재까지 총 88회에 걸쳐 2,517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주민 맞춤형 교육 서비스로, 공동주택 입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실무 경력이 풍부한 전문 강사(주택관리사)가 ▲공동주택관리법 ▲각종 공사·용역 사업자선정 방법 ▲장기수선계획 등, 공동주택관리에 관한 내용을 생생한 사례와 함께 교육한다. 특히, 2016년부터는 입주민들의 편의를 도모하고자 야간 교육을 실시하는 등 입주민들의 참여를 위한 적극 행정을 펼치고 있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공동주택 입주민의 권리와 의무를 이해하고, 투명하고 효율적인 관리를 통해 입주민의 공동주택 주거 만족도가 높아지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박덕선 기자 | 대전 서구는 지난 8일 용문종합사회복지관에서 ‘행복동행 용문&괴정동’ 마을 어린이·청소년 위원회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아동·청소년 위원과 보호자,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동안의 활동 스케치 영상 시청, 성과 보고, 정책제안 발표 및 모범 참여위원 표창장 수여 순으로 진행됐다. 주요 정책 제안내용은 ▲어린이공원 노후환경 개선 및 안전강화 ▲금연구역 지정 확대 ▲플로깅(plogging) 캠페인 실시 ▲아동인권을 위한 학교생활규칙 개정 ▲보행 중 휴대전화 사용금지 홍보 ▲도로환경 정화사업(가로수, 벽화 등) ▲시민의식 개선 캠페인 및 홍보 등이며, 제안된 정책은 소관부서별 검토를 거쳐 향후 구정에 반영할 예정이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건의된 아이디어는 기성세대가 생각지 못한 부분이 많아 오히려 어른들이 배울 점이 있다”며, “‘아이들에게 꼭 맞는 세상은 모든 사람에게도 꼭 맞는 세상이다’라는 유엔아동특별총회 결의안 문구처럼 아이들에게 꼭 맞는 서구를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구는 올해 4월 아동을 위한 다양한 정책추진을 인정받아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전국연합뉴스 박덕선 기자 | 대전 서구는 지난 8일 서구청 앞 보라매공원에서 ‘보라매 크리스마스트리 점등식’이 개최되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점등식은 서구기독교 연합회, 대전 장로연합회가 공동 주최하고 CTS 대전방송이 주관하며 서구가 후원하는 행사로, 보라매공원을 서구의 대표적 명소로 자리매김 하고자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번에 설치된 크리스마스트리는 내년 1월 9일까지 불을 밝힐 계획이며, 성탄절 주말까지는 보라매공원 빛 터널과 함께 조성되어 어느 때보다 풍성하고 다채로운 경관으로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보라매공원의 성탄의 빛이 코로나19로 지친 많은 분들에게 위로와 사랑으로 전해지길 바라며, 새해에는 우리 모두 성탄트리의 불빛처럼 밝은 내일을 맞이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덕선 기자 | “여기를 누르세요~”“아우! 시워언하다~” “너무 재밌어요.”이것은 대전시 여성가족원에서 올해 5월~11월까지 진행한 ‘찾아가는 특강’중 경락맛사지의 한 장면이다. 여성가족원은 코로나19속에서도 올해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전문지도사, 직업훈련, 가정친화, 문화아카데미 4개 분야 322강좌 교육을 실시하여 10,500명이 교육을 수강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그러나 외부 노출이 어려운 여성시설 대상자들은 여성가족원의 강의를 수강하는 것이 현실적으로 어려웠다. 이에 여성가족원은 대전YWCA가족쉼터, 대전자모원 등 경제적, 사회적 여건으로 교육 수강이 어려웠던 취약계층 여성들이 서비스에 소외되지 않도록 시설별 수요조사를 통한 강사를 파견했다. 여성가족원‘찾아가는 특강’은 한부모생활시설, 여성쉼터 등에 여성가족원 위촉강사가 직접 찾아가서 무료로 강좌를 제공했으며, 올 한해 9개 여성시설 대상자 179명이 찾아가는 배달강좌로 교육을 수강하였다. 특히 찾아가는 원데이 특강으로 진행되었던 1회성 강좌에서 1달 과정으로 교육기간을 연장하여 취약계층 여성의 직업훈련 및 진로 탐색의 기회를 확대하였다. 한 미혼모시설 교육수강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