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박덕선 기자 | 대전 서구는 6일 괴정동 국민체육센터 건립을 위한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25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구에 따르면, 본 사업을 위해 문화체육관광부 기금 30억 원을 확보한 가운데 이번에 25억 원의 행안부 특별교부세를 추가 확보, 올 들어 총 55억 원의 국비를 확보하게 됨에 따라 사업 추진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특별교부세를 포함한 국비 확보는 박병석 국회의장의 적극적인 관심과 의지가 뒷받침 되었기에 가능했다. 서구 구도심은 생활체육서비스 사각지대로 주변에 마땅히 이용할 체육시설이 없어 그동안 체육관 건립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던 곳이다. 이에 박병석 국회의장은 이를 지역공약 사업에 담아 강력한 의지를 갖고 추진해왔으며, 구에서도 62억 원의 자체 재원을 투입해 적정 부지 마련에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인 바 있다. 괴정동 국민체육센터가 준공되면 서구 구도심의 여가활동 공간 확보로 생활체육 서비스 향상은 물론 도시의 균형적 발전에도 크게 기여하리라 기대된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박병석 국회의장님의 관심과 의지에 힘입어 체육시설 확충,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예산을 확보할 수 있었으며
전국연합뉴스 박덕선 기자 | 대전시는 12월 3일부터 4일까지 2일간 대전 콘텐츠코리아 랩에서 개최한 ‘웹툰 잡페어’ 가 전국의 웹툰 관련 기관·단체 관계자 및 대학, 기업 참여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웹툰 관계자 간 중장기적인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앞으로 웹툰 산업을 이끌어 갈 학생들에게 자신의 능력과 포부를 보여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개막식에 이어 진행된 만화·웹툰 발전 세미나에는 한국웹툰산업협회 서범강 회장, 한국만화웹툰학회 이해광 회장, 목원대 김병수 교수, 부산대 윤기헌 교수 등이 참여하여 지역 웹툰산업 활성화 방안과 지역 네트워크 구축 필요성 등을 주제로 발표와 토론을 이어졌다. 온·오프라인으로 병행하여 진행한 비즈니스 매칭과 피칭쇼에는 지역 3개 대학(대전대, 목원대, 배재대)을 포함한 전국 15개 대학 학생과 카카오웹툰, 키다리스튜디오 등 13개 기업이 참여하였다. 웹툰 작가, 작화·스토리 전문 작가, 웹툰PD를 꿈꾸는 학생들의 열띤 참여로 2일 동안 총 92건의 상담과 10건의 피칭이 성사되었고, 이를 통해 전문가의 실질적인 조언과 시장진출의 기회를 얻게 되었다. 또한
전국연합뉴스 박덕선 기자 | 대전시는 실효성 있는 요양보호 교육을 실시하기 위해 교육기관을 추가로 지정하기로 하고, 10개 교육기관을 추가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기관 추가 지정은 요양등급판정자 증가에 따른 노인요양관리 일자리 수요증가 등 복지환경 변화를 고려하여 교육기관 수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추진된다. 12월 6일부터 12월 20일까지 모집공고를 거쳐서 2022년 1월 10일부터 1월 11일까지 신청접수를 받는다. 신청 방법은 내년 1월 10일부터 11일 오후 6시까지 시청 본관 2층 민원인 접견실로 방문하여 신규지정신청서, 서약서, 본인 명의의 신분증을 제출하면 된다. 2022년 1월 14일 무작위 전산추첨을 통해 교육기관을 선정할 계획이며, 선발과정의 투명성 확보를 위해 당일 선착순 5명에 한해 추첨과정을 참관할 수 있다. 최종 선정결과는 2022년 1월 17일 시홈페이지에 공고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홈페이지 공고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으며, 궁금한 사항은 대전시청 노인복지과로 문의하면 된다.
전국연합뉴스 박덕선 기자 | 대전시는 6일 중구 대사동 대전목재문화체험장에서 ‘아름다운 대전 가꾸기 우수정원’으로 선정된 30개소 정원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우수정원은 생활 속 정원의 아름다움을 공유하고 시민이 주도하는 정원 문화 확산을 위해 발굴한 ‘대전의 숨은 정원 100선’ 중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30개소 정원들은 독창성, 완성도, 다양성, 지속가능성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다양한 식재 및 주변과의 조화, 유지관리 등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개인, 가게, 공동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정원을 아름답고 특색 있게 가꾼 우수정원 수상자들에게는 자긍심을 느낄 수 있도록 상장과 현판을 수여했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최근 정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정원에 대한 정보공유의 장과 이해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정원문화를 확산시킬 수 있는 정책개발에 힘써 정원문화도시 대전을 만들어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전시는‘대전의 숨은 정원 100선’홍보책자를 대전시청과 자치구를 통해 배포할 예정이다.
전국연합뉴스 박덕선 기자 | 대전시는 특허청과 공동으로 대전 지역의 사회․도시 문제를 시민의 창의적 아이디어로 해결하고자 관련 지역사회 문제(과제)를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모집 기간은 올해 12월 6일부터 내년 1월 28일까지 약 8주간이며, 선정된 과제를 대상으로 022년 3월 ‘특허청-대전시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할 예정이다. `지역사회 문제’는 건강, 환경, 문화여가, 생활 안전, 재난재해, 에너지 등 10대 분야 40개 주요사회 문제*와 관련되어 있는 것으로, 참여하고자 하는 기업‧단체 등(이하 ‘참여 기관’이라 함)은 주요 사회 문제와 연관된 과제를 제출하면 된다. 이번 과제 모집은 ① 아이디어 나눔 유형과 ② 아이디어 거래 유형으로 진행되며, 참여 기관은 이 중 한 가지 유형을 선택하여 과제를 제안하면 된다. ① 아이디어 나눔 유형이란 참여 기관이 시민으로부터 아이디어 나눔을 받아 과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유형으로, 추후 아이디어 나눔을 받는 경우에는 아이디어로 얻은 이익의 전부 또는 일부(2/3 이상)를 사회에 기부하여야 한다. ② 아이디어 거래 유형이란 시민이 제안한 아이디어를 참여 기관이 구매하여 과제를 해결하고자
전국연합뉴스 박덕선 기자 | 허태정 대전시장은 4일 오전 대덕구 계족산 일원에서 대덕구 주민자치회 임원들과 주요 시정을 공유하고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시민과 함께하는 토요산책’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허 시장과 대덕구 주민자치회 임원 30여명이 함께 계족산 황톳길 구간을 산책하며,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소통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허 시장은 “역량 있는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주민자치회 성공의 열쇠”라고 말하며, “주민자치회로 전환한지 2년이 지난 대덕구에서 추진 중인 주민자치회 사업들이 풀뿌리 민주주의 모범이 되길 바란다 ”고 격려했다. 특히, 허 시장은 “2022년 10월 세계지방정부연합총회(UCLG) 개최는 세계 여러 지방정부와 인권, 경제발전, 문화, 미래기술 등 다양한 교류를 통해 대전이 재도약 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대덕구에서 추진 중인 주민자치회 활동이 세계 여러 나라에 민주주의 모범사업으로 소개될 수 있도록 앞장서 달라”고 말했다. 토요산책에 참여한 대덕구 주민자치회 임원들은 “마을단위 주민자치가 조기에 자립하고 발전하기 위해서는 시와 구의 행정적·재정적 지원이 절실하다”며 “대덕구 주민들은 지역 발전에 대
전국연합뉴스 박덕선 기자 | 대전 서구는 지난 4일 청사 장태산실에서 2021년 제3기 아동·청소년 구정참여단 성과공유회를 열었다. ‘아동·청소년 구정참여단’은 아동과 청소년이 직접 정책을 제안하여 정책결정과정에 주체적으로 참여하고, 서구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기여하기 위해 조직되었다. 이날 행사는 아동, 청소년, 학부모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책제안 발표, 수료증 수여, 그동안의 활동소감 나눔 순으로 진행되었다. 제안된 정책의 주요 내용으로는 ▲청소년 차별 개선 프로그램 운영 ▲아동과 청소년 표현의 자유 보장 캠페인 실시 ▲학교 밖 장소에서 아동·청소년 프로그램 운영 ▲아동·청소년 금연프로그램 제공 ▲담배꽁초 및 무단투기 문제해결 등이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아이들이 직접 제안한 정책을 구정에 적극적으로 반영하여 행복이 가득한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서구는 올해 4월 아동권리를 위한 다양한 정책추진을 인정받아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은 바 있다.
전국연합뉴스 박덕선 기자 | 대전 서구는 지난 3일 한국문화연수원에서 동(洞) 통합사례관리 업무 담당자 30여 명을 대상으로 ‘힐링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업무로 지친 동(洞) 사례관리 담당자들의 심리적 회복을 돕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기체조, 숲 치유 명상 등 힐링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워크숍에 참석한 직원들에게 큰 호응을 이끌었다. 참여한 동 담당자들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같은 업무를 하는 담당자 간에 소통과 공감대를 형성하고, 지속적인 업무 수행으로 지친 심신을 치유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어려운 이웃을 대상으로 최선을 다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그들의 자립을 위해 힘써준 동 담당자들의 노고에 감사한다”며, “앞으로도 담당자 역량강화 프로그램 운영 및 수요자 맞춤형 복지사업 추진 등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박덕선 기자 | 대전 서구는 악성 민원인의 폭언과 폭행에 대비하기 위한 직원 보호용 바디캠을 확대, 본격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서구는 지난 7월 ‘대전광역시 서구 바디캠 관리 및 운영 지침’을 제정하여 8월부터 민원접점 2개 부서와 3개 동에 시범운영을 하였으며, 사용 효과 등을 분석하여 전 동 및 악성 민원 발생빈도가 높은 17개 부서에 바디캠을 확대 도입하였다. 이를 통해 민원업무 담당 공무원이 민원 응대 과정에서 발생하는 돌발 상황에 적극 대응함은 물론, 폭언이나 폭행을 예방하는 효과를 통해 직원의 적극행정 추진을 기대하고 있다. 한편, 서구는 지난 3일 민원업무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바디캠 사용범위 및 관리, 지침 등을 교육하여 본격시행에 만반의 준비를 하였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직원들만을 보호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 안정적인 행정서비스를 보호하기 위한 조치”라며, “적극행정을 통해 구민들이 편안하게 대민행정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함께 고민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덕선 기자 | 대전 서구가 2022년 구정 사자성어로 ‘비도진세(備跳進世)’를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서구는 지난 11월 신년의 의미와 구정 방향에 대해 함께 생각하는 계기로서 전 직원이 참여하는 ‘사자성어 공모전’을 실시하고, 자체 심사와 직원 설문조사 등 의견 수렴을 거쳐 확정했다. ‘비도진세’는 ‘도약할 준비를 하고, 세상으로 힘차게 나아가다‘라는 의미로 코로나19 팬데믹을 극복하고 일상회복 전환의 새로운 원년, 도약과 혁신의 자세로 나아가자는 구정 의지를 내포하고 있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2022년은 전략적 변화 선도를 통한 민선7기 구정 성과 결실의 해로 매우 중요한 시기”라며, “구민 일상 회복을 최우선으로 두고 뉴노멀 시대에 부합하는 역량을 결집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덕선 기자 | 대전 서구는 지난 4일 가수원동에서 관내 토종기업 ㈜두드림 사랑나눔 봉사단과 함께 기초생활수급자 등 어려운 이웃에게 연탄 3,000장, 이불, 전기장판을 전달했다. 이른 아침부터 시작한 이 날 연탄봉사는 장종태 구청장을 비롯해 구청 직원들과 ㈜두드림 사랑나눔 봉사단 등 80여 명이 함께했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추운 날씨에도 한 장에 3.6kg에 달하는 무거운 연탄을 나르며 봉사 현장에 생기를 불어넣어준 ㈜두드림 사랑나눔 봉사단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함께 행복한 서구를 위해 우리 구를 빛내고 있는 기업들이 지역봉사에도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두드림 이철희 대표는 “저뿐 아니라 제가 알고 있는 많은 기업의 대표님들께도 사회공헌 활동에 관심을 갖도록 나눔 바이러스를 전파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두드림은 서구에 위치한 건강기능식품 유통기업으로 단일품목 매출 1위를 차지했을 정도로 성장한 중부권을 대표하는 회사로, 기업 이미지에 걸맞게 사회공헌 활동에도 관심을 갖고 2013년부터 지금까지 서구에 거주하는 소외계층을 위해 연탄, 선풍기, 영양제 등의 나눔 봉사를 실시하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박덕선 기자 | 대전시는 올해 중소기업 라이브 커머스 방송판매 지원사업으로 지역 내 중소기업 9개사를 지원하여 5회 방송 만에 매출 1억 원을 달성하성과를 냈다고 밝혔다. 라이브 커머스 방송판매 지원사업’은 우수한 제품을 보유하고도 비대면 시대 속 판로가 막힌 중소기업을 위해 네이버 쇼핑 라이브 플랫폼에 입점시켜 홍보, 판매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해당 지원사업에 30개사가 모집됐고, 최종적으로 선화동매운실비김치, 미러유에프앤디(주), 해피데이, 딥센트, 스킨리더, 유진바이오텍, 파트너컴퍼니, 티엔알푸드, ㈜위프글로벌 총 9개사가 선정됐다. 라이브 커머스는 지난 10월, 11월 중 4일간 총 5회 방송으로 편성되어 김치, 칼국수, 육개장, 마스크, 손소독제, 화장품 등 대전의 우수한 중소기업 제품을 널리 알리는 기회가 되었다. 특히 음식은 직접 조리하여 먹어보고, 제품은 실제로 피부에 사용해 보는 등 라이브 방송의 강점을 살려 기업 홍보와 동시에 소비자의 제품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하는 데 성공했다. 또한, 지난 11월 19일 방송에서는 엑스포과학공원 한빛탑 앞에서 육개장을 조리하고 시식하며 실시간 최다 시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