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박덕선 기자 | 지난 8월 대전시와 카이스트, 마사회간 협약을 체결하였고 2023년 1월 개관을 목표로 현재 리모델링이 진행중인 월평동 舊마사회건물이 글로벌 혁신창업 성장허브로 재탄생할 전망이다. 대전시는 1일 시정브리핑을 통해‘글로벌 혁신창업 성장허브’를 대전의 혁신역량을 활용해 지역 스타트업 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위한 교두보로 만든다는 운영전략을 발표했다. 대전시 발표에 따르면 글로벌 혁신창업 성장허브는 대전시, KAIST, 글로벌 투자기관 등이 3각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운영하게 된다. 대전시는 글로벌 허브에 조성하는 100개사의 입주공간을 포함하여 약 800개사의 보육공간을 특성화하고, 5년 후까지 1,000개사 규모로 인프라를 확대할 계획이다. KAIST는 국내외 엑셀러레이터, 벤처캐피탈, 연구기관 등과 파트너십을 구축해 대전지역 기업들의 기술 사업화를 지원하고, 우수한 스타트업을 발굴하여 글로벌 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는 구상이다. 글로벌 투자기관은 지역 내 성장기업을 발굴하여, 이들이 해외 대기업과 공동 프로젝트를 수행하거나 해외투자를 받을 수 있도록 중개자의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대전시는
전국연합뉴스 박덕선 기자 | 대전시는 공공데이터 및 공공빅데이터 청년인턴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데이터 역량 강화 교육’이 높은 관심 속에 마무리 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11월 29일 KT인재개발원에서 ‘데이터 과학의 이해’라는 주제로 특강(강사 : 대전과학산업진흥원 이상환 단장)을 실시하였으며, 본청, 한밭도서관, 서구, 대덕구에서 수련 중인 데이터 관련 청년인턴과 공공데이터 기업매칭 지원사업 수행기업 직원 등 50명이 참여하여 높은 관심을 나타내었다. 특히, 데이터 이해·분석·활용, 메타버스와 인공지능 사례 등 최신 트랜드를 반영한 특강으로 청년인턴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아울러 대전시는 데이터 역량강화 이외에도 공공데이터 기업매칭지원사업 수행기업과 협력하여 인턴종료기간인 12월 중순까지 데이터에 관심있는 청년들의 진로상담과 취업연계 등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교육에 참여한 데이터 청년인턴은 “이번 특강을 통해 데이터에 대해 더 깊이 이해할 수 있게 되었고, 향후 데이터 분야 취업에 있어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되었다.”는 소감을 전했다. 대전시 최교신 스마트시티과장은 “우리 지역에서 수행 중인 청년들의 데이터 인재
전국연합뉴스 박덕선 기자 | 대전시는 지난달 30일, 대전청년정책네트워크(대청넷) 4기 회원들이 모여, 활동 결과를 공유하는 “대청넷 4기 결과보고회”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2021년 한해동안 대청넷 4기 회원들의 연구정책 및 대전시의 제안정책 검토 결과, 그리고 팀원들간 활동소감을 공유하는 등 활발한 네트워킹을 실시했다. 또한, 회원들은 2022년 대청넷 대면행사를 확대, 정책연구를 리드하기 위한 팀장 역량 강화, 더욱 다양한 청년들이 참여할 수 있는 홍보방안 마련 등을 시에 건의했다. 행사에 참여한 대청넷 회원은 “코로나19로 인하여 대청넷 활동에 많은 제약이 있었지만, 회원들의 열정과 대전시의 지원으로 무사히 대전청년정책네트워크의 기능을 수행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대전시 박지호 청년정책과장은 “올 한해 동안 대전 청년들을 대표해 대청넷 활동에 매진해주신 회원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2022년에도 정책 수립에 대청넷 회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 대청넷 4기에서는 지역 청년들이 겪고 있는 문제 해결을 위해 주거정책 홍보 강화, 외국인 유학생과 청년들
전국연합뉴스 박덕선 기자 | 허태정 대전시장은 1일 대전시청에서 2022년도 대한적십자사 특별회비 500만 원을 김선균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회장 권한대행에게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2022년도 적십자 회비 집중모금기간 첫날에 실시되었으며, 회비 집중모금 기간을 시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적십자회비는 1952년 말 한국전쟁 중 전쟁고아, 부상자를 포함한 취약계층 구호를 위한 적십자 인도주의 사업 재원 마련을 위해 대국가적 차원의 전 국민 대상 모금으로 시작되었다. 지난 70여 년간 국내외 재해 이재민 및 저소득층 구호활동, 사회봉사활동 및 봉사시설운영, 보건․안전교육 등 적십자 활동의 주요 재원이 되어왔다. 적십자 회비는 연중 모금되며, 12월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는 집중모금기간으로 운영된다. 납부방법은 지로, 가상계좌, 모바일, 편의점 등 다양한 수단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개인 및 개인사업자는 연말정산 시 소득금액의 100% 한도에서 15% 범위 내 세액공제가 되고, 법인은 연간 소득금액의 50%범위 내에서 비용처리가 가능하다. 한편, 시는 적십자 회비 모금 동참에 대한 대한민국시도지사 공동담화문 발표에 지난
전국연합뉴스 박덕선 기자 | 대전시는 1일 하나은행,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와 ‘사람과 동물의 아름다운 동행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허태정 대전시장, 윤순기 하나은행 충청영업그룹 총괄부행장, 김선균 대전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 회장 직무대행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올바른 반려동물문화 조성을 위한 사회공헌활동 일환으로 대전 동물보호센터 내 유기동물 입양을 활성화하는데 협력하기 위해 체결했다. 하나은행은 2천만 원을 유기동물 입양자에게 사용해달라며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에 지정 기탁했으며,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는 물품을 구매하고 유기동물 입양자에게 배부하기로 했다. 대전동물보호센터에서 유기동물을 입양하는 시민은 사료, 간식, 패드 등 반려동물 필수품으로 구성한 5만 원 상당의 강아지 선물 꾸러미 또는 고양이 선물 꾸러미를 받게 된다. 이번 사업으로 약 400마리의 반려동물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대전시의 유기동물 입양율은 ‘18년 18%에서 ‘21년 현재 32%로 지속 증가하고 있지만, 아직도 유기동물 10마리 중 1마리 이상이 안락사 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하며 “대전시는
전국연합뉴스 박덕선 기자 | 허태정 대전시장은 30일 금고동에 위치한 동물보호센터를 방문하여 반려동물공원 조성 상황과 동물보호센터 운영현황을 점검하고, 반려동물 관계자, 인근지역주민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2022년 3월 반려동물공원 준공을 앞두고, 반려동물 관계자와 지역주민들을 만나 대전시 반려동물 정책방향을 공유하고 애로사항 등을 듣기 위해 마련되었다. 대전시는 2017년부터 반려동물 인구 1천만 시대에 발맞춰 사람과 반려동물이 함께 학습하고,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반려동물공원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허 시장은 반려동물 관계자, 지역주민이 함께한 자리에서“내년 3월 준공될 반려동물공원은 3만㎡부지에 숲속자연공원과 지상2층 규모의 교육시설, 휴게시설 등이 들어선다”며, “반려인들이 여가를 즐기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반려동물공원을 조성할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을 준 지역주민들에게 감사을 전하고, 지역주민들과 상생을 위한 주민지원사업도 함께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올해 4월 서구 갑동에서 금고동으로 이전한 동물보호센터는 동물복지를 고려한 동물보호
전국연합뉴스 박덕선 기자 | 대전시와 행정안전부 정부청사관리본부가 드론 하늘길 조성과 국가 중요시설(세종ㆍ대전ㆍ과천청사) 방어체계 실증을 위해 손잡고 드론특별자유화 구역(이하 ‘드론특구’) 사업의 성공적 추진과 드론산업 활성화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대전시는 30일 대전시청에서 서철모 행정부시장과 행정안전부 조소연 정부청사관리본부장이 ‘디지털 뉴딜사업 드론하늘길 조성사업과 공중 감시ㆍ방어체계실증을 위한 대전광역시-정부청사관리본부 간 업무협력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두 기관은 정부대전청사의 상공에 허가되지 않은 무인항공기(이하 드론)의 불법비행 유무와 방어체계를 테스트하고, 즉시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상용화에 긴밀하게 협력한다. 앞으로 국가 중요시설 방호를 위해 공중 감시ㆍ방어체계 시스템을 도입·실증하고 지역기업이 보유한 드론, 로봇, 모빌리티,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등 다양한 첨단 ICT 기술을 시설 방호에 적용할 수 있도록 기술 협력을 추진하고, 한국판 디지털뉴딜의 완성을 위해 상호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정부청사관리본부는 이번 협약을 통해 실증에 필요한 지정장소 제공과 행정적 지원 등
전국연합뉴스 박덕선 기자 | 대전시는 30일, 대전평생교육진흥원에서 공직자와 새로운대전위원회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5회 정책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책워크숍은 새로운대전위원회 3년간의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2022년 실국별 주요 정책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자리로 진행되었다. 특히, 1부 분과 토의에서는 2022년 실·국별 정책방향 및 주요과제에 대한 허심탄회한 논의가 이루어졌으며, 2부 공식행사에서는 그간의 활동영상 시청, 주요 워킹그룹 성과에 대한 발표, 허태정 대전시장과의 각본 없는 자유대화로 구성되어 대전시 발전을 위한 새로운대전위원회 위원들의 솔직한 의견들이 개진되었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새로운대전위원회는 시민과 함께하는 대전의 대표기구로서, 지방분권 시대에 발맞춰 변화하는 대전, 발전하는 대전을 위한 시민민주주의의 디딤돌이 되어왔다”라며, “새로운대전위원회를 중심으로 민·관을 잇는 진정한 협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새로운대전위원회 곽현근 위원장은 “사회문제는 시공을 넘나드는 것이니 다양한 분과를 통해 해결과제를 도출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말하며, “ 특히 2기 위
전국연합뉴스 박덕선 기자 | 대전광역시는 30일 충남대 ‘라일락 대동제’가 열린 가운데 총학생회와 대전마케팅공사, 대전도시공사, 시민사회단체가 꿈돌이와 함께 대전시 청년정책을 홍보했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박덕선 기자 | 대전시는 국가정보원과 함께 30일 호텔 ICC 컨벤션홀에서 유관기관 및 지역 방산업체를 대상으로 ‘2021 방산기술보호 대표자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방산분야 R&D 활성화 방안을 도출하고 방산기술의 해외유출을 예방하고자 마련되었다. 50여 명의 산·학·연·군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술 유출 사례 및 보호방안 ▲제재 및 수출 통제 동향과 무역안보 ▲방위산업 해외 무역시장 동향 ▲군용 무인기 시장 현황 등의 강연이 진행됐다. 또한 방산기술 보호 방안과 지역 방위산업 육성과 기술보호를 위한 다양한 의견도 교환하고 기술 R&D 동향을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대전시 김명수 과학부시장은 “방위산업 핵심기술을 침해하는 방법이 나날이 지능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방산기술 보호의 필요성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대전시에서 개최 된 방산기술보호 간담회가 산·학·연·군 관계자들이 방산기술 보호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깊이 인식하는 정보공유의 장이 되었길 바라며 앞으로도 방위산업 육성과 더불어 기술보호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덕선 기자 | 대전 서구는 스마트폰 등의 촬영기기를 이용한 불법 촬영 범죄 등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관내 공원 내 공중화장실 65개소에 안심 스크린 및 비상벨 설치를 완료했다고 30일 밝혔다. 당초 공원 화장실 내 안심 스크린 및 비상벨 설치율이 각각 23%, 69%였으나, 공중화장실을 통한 범죄를 예방하고 최소한의 안전장치를 마련하고자 해당 시설을 관내 공원화장실에 100% 설치하였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이번 환경 조성으로 공원 이용객이 안심하고 공중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기 바란다”며, “앞으로 불법촬영 근절을 위해 적극적인 예산 확보와 신규 사업 발굴에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박덕선 기자 | 대전시 여성가족원은 12월 1일부터 12월 8일까지 ‘22년 1월 4일부터 배움의 길을 시작할 제1기 강좌 수강생 4,818명을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여성의 취·창업 활성화를 위한 정리수납전문가, 방과후지도사 등 전문지도사 양성과정 ▲커피바리스타 자격증, 네일아트, 의류패션 등 직업훈련교육 과정 ▲가정친화 역량강화 과정 ▲문화아카데미 과정 등 총 4개 과정 296강좌가 개설된다. 특히 청년 취업준비생들의 수요에 맞는 컴퓨터활용능력 2급, 온라인쇼핑몰창업 등 맞춤형 강좌, 실내에서 즐길 수 있는 반려식물 기르기 강좌 등도 개설한다. 신청 접수는 대전시 홈페이지 오케이(OK)예약서비스에서 1인 2강좌까지 신청가능하고, 추첨을 통해 오는 12월 10일 선정 결과를 발표한다. 이와 함께‘대전광역시 여성가족원’유튜브 채널을 개설해 기존 책자 등 한계적인 홍보 방식에서 벗어나 맛보기 영상을 통해 직접 강의를 체감할 수 있어 본인에게 맞는 강좌 선택을 가능하게 했다. 대전시 송석주 여성가족원장은 “여성가족원은 여성 역량 강화 및 사회 참여 확대를 위해 전문 직업훈련 교육을 강화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