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박덕선 기자 | 허태정 대전시장은 11월 26일 오후 6시 30분 은행동 스카이로드에서 열린 성탄트리 점등식에 참석했다. 은행동상점가에서 주관한 이날 점등식에서 허태정 시장은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을 위로하고 원도심 상권 활성화를 간절히 소망한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덕선 기자 | 최근 중대 아동학대 범죄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아동학대 예방에 대한 국민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올해 1월 민법 제915조 징계권 조항이 62년 만에 삭제됨에 따라, 아동에 대한 ‘사랑의 매’는 더 이상 우리 사회에서 용납될 수 없는 범죄행위가 되었으나, 아직 이에 대한 국민적 인식개선이 미흡한 실정이다. 이에, 대전 서구는 아동학대 예방 주간(11.19.~11.25.)을 맞아 지난 25일 갤러리아 타임월드 앞에서 아동복지 기관 및 경찰서와 함께 민 관 합동으로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둔산동, 갈마동 일원에서 올바른 양육법을 담은 안내문을 지역주민들에게 배포하고, 대전과학기술대, 대전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과 협력하여 아동학대 예방 홍보부스를 설치하여 민법 제915조 징계권 폐지, 적절한 훈육 방법, 학대 신고 방법 안내 등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홍보활동을 펼쳤다. 또한, 향후 구청 직원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교육을 실시하여 피해아동 조기 발견 및 보호에 있어 공공의 책임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이번 캠페인이 ‘아동 학대 없는 서구’, ‘아이가 행
전국연합뉴스 박덕선 기자 | 대전시는 일상 속에서 재난에 대한 안전의식을 높이고 안전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실시한 재난예방 포스터 공모전 당선작을 발표했다. 지난 10월 초ㆍ중ㆍ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공모에는 96명이 응모했으며, 공모 후보 중에서 재난피해의 심각성과 재난피해 예방을 위한 창의적인 생각을 잘 표현한 15명의 작품을 당선작으로 선정했다. 초등학생 부문에서 한밭초등학교 4학년 주표승 학생은 우리들의 편리를 위해 내뿜는 많은 탄소들이 지구를 병들게 하고 우리에게 위협이 되어 돌아오고 있다는 “탄소배출! 지구가 병들어요”라는 작품으로 최우수(대전광역시장상)상을 받게 되었다. 노은초등학교 4학년 조영 학생의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위드 코리아 위드코로나 안전한 공동체 만들어요”작품이 최우수(대전광역시 교육감상)상으로 선정되었다. 중학생 부문에서는 충남여중 1학년 류서연 학생이“비켜라 코로나”로 최우수(대전광역시장상)을, 고등학생 부문에서는 도안고등학교 1학년 이해리 학생이 “백신으로 지키는 세계 평화” 작품이 최우수(대전광역시장상)로 선정되었다. 한편, 이번 재난예방 포스터 공모전에서 선정된 초등학생 7명, 중학생 4명
전국연합뉴스 박덕선 기자 | 대전 서구는 지난 26일 구청 구봉산홀에서 2021년 신규 임용 공무원을 대상으로 조직문화 이해 및 직무역량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신규 공무원으로서 가져야 할 매너와 에티켓, 민원응대 방법 및 공직사회에 필요한 기본적 소양과 세대 간 공감⋅소통 기회 확대를 통한 조직문화 이해 및 공직 가치관 정립을 목표로 진행되었다. 공직생활 전반에 대한 조언, 정보교환 등 올바른 공직생활 적응에 도움을 주고자 실무경험이 풍부한 선배 공무원도 직접 강사로 참여하였다. 교육에 참여한 교육생들은 선배 공무원이 강사로 참여해 근무하면서 겪었던 현장경험과 업무 노하우 등 공직생활에서 필요한 사항을 전수하는 뜻깊은 교육으로, 앞으로의 공직생활 적응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입을 모았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이번 교육은 신규 공무원들이 구정 전반에 대한 이해와 공무원으로서 자긍심을 갖고 조직에 적응해 나가기 위해 준비했다”며, “직원과 조직이 함께 성장 발전하여 앞으로도 구민에게 질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덕선 기자 | 대전시는 26일 오후 서구 가수원동 구봉로 정림대교에서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를 위한 ‘2021년 겨울철 스마트 폭설대응 현장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갑작스러운 폭설로 차량이 미끄러지면서 뒤 따르던 차량들이 연쇄 추돌사고가 발생하면서 고립된 상황을 가정해 실시됐다. 대전시와 시 건설관리본부, 서부소방서, 서부경찰서, 군부대, 자율방재단, 5개 구청 재난ㆍ제설부서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여했으며,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최소 인원만 투입됐다. 훈련에는 제설차량과 구급차량 등 장비 30여 대가 동원되었으며, 안전사고 예방과 효과적인 훈련 진행을 위해 현재 미 개통 중인 구봉로 정림대교 위에서 진행됐다. 특히, 이번 훈련은 전국최초로 행정안전부가 2021년 4월 26일 구축한 군, 경찰청, 행정안전부, 지방자치단체 등 재난관련 기관의 무선통신망을 하나로 통합한 재난안전통신망과 첨단 재난드론을 연계하여 진행됐다. 재난안전통신망은 2003년 대구 지하철 참사 당시 각 기관이 서로 다른 무선통신망을 사용해 구조가 지연되자 일관된 통신체계 필요성이 처음으로 제기되었다. 그러나 기술방식, 경제성 등에 대한 논란
전국연합뉴스 박덕선 기자 | 대전시는 26일 대전시청 대강당에서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성공적 유치를 위한 시민 역량 결집의 구심점인‘2027 충청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유치추진단(대전)’발족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유치추진단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유치응원 영상 상영,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유치추진 경과보고, 응원 메시지, 유치지지 선언문 낭독, 유치 염원 퍼포먼스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대전시 김명수 과학부시장을 비롯하여 권중순 시의회 의장, 설동호 교육감, 5개 구청장, 공동대표 등이 응원메시지를 전했으며, 대전시 전체 선수단 대표로 이대훈 선수(대전시 소속, 태권도)가 유치지지 선언문을 낭독했다. 허태정 대전시장, 이승찬 대전시체육회장, 이광섭 한남대 총장, 조광휘 대전사랑시민협의회장이 유치추진단 공동대표로 선출되어 유치 확정일까지 추진단 활동을 이끌게 된다. 2027 충청 WUG 유치추진단(대전)은 체육계, 대학, 시민단체 등 200명으로 구성됐다. 앞으로 유치 기원 이벤트 참여, SNS 홍보 등 대회 유치에 대한 시민 응원에서 국민 공감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충청권 4개 시․
전국연합뉴스 박덕선 기자 | 대전시는 26일 대전시청에서 지역과 대학의 상생발전 및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협력사업 등을 논의하기 위한 ‘대전광역시 지방대학 및 지역균형인재 육성지원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회에는 공동 의장인 허태정 대전시장, 이광섭 한남대 총장과 설동호 교육감 등 지역 대학 총장과 지역산업기관 대표 등 20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대학의 미래 인재양성을 육성하고, 그 인재가 우리 지역에 취업하여 정착할 수 있은 일자리 등을 지원하는 내용을 담은 ‘2022년도 지방대학 및 지역균형인재 육성지원 시행계획’을 의결했다. 시행계획에 따르면 내년에는 대학혁신, 지역혁신, 협업의 3개 정책영역에 10개 과제, 35개 사업이 추진되며, 시비 462억 원 포함 총 1,495억 원이 투입될 계획이다. 또한, 대전 청년정책의 성과 및 향후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공공기관 지역인재 의무채용 비율 지속 확대와 2022 대전 세계지방정부연합 총회 등 대학의 협조와 홍보가 필요한 사항에 대해 대전시와 지역대학들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아울러, 동시 개최된 대전권대학발전협의회에서는 지역대학의 위기에 공동 대응하는 시․대학 상생협력협의체의 근거 마련
전국연합뉴스 박덕선 기자 | 허태정 대전시장은 26일 대전가톨릭사회복지회 주최하는 행복가득 김장나눔 행사에 참석하여 김장 문화가 지닌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 자원봉사자 및 후원자들을 격려하였다.
전국연합뉴스 박덕선 기자 | 대전시 노동권익센터 등 전국 40여개 지방자치단체 산하 노동단체들이 25일 대전평생교육진흥원에 모여 지방정부 노동정책 발굴과 확산을 위한 제5회 한국비정규노동박람회를 개최했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은 이번 박람회는 한국비정규직노동단체네트워크(이하 한비네)가 주최하고 대전시 노동권익센터 주관으로 진행됐다. 이번 박람회는‘지금 여기, 우리의 노동’이란 슬로건 아래, 노동의 새로운 전략을 찾기 위한 지방정부의 노동정책과 대응을 주제의 주제토론이 진행됐다. 이어서 ▲노동기본권 사각지대 해소 운동 전략 ▲지방정부 돌봄노동 정책 ▲기후위기와 노동의 대응을 주제로 한 전문가들의 토론이 이어졌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영상 축사를 통해 “이번 축제는 비정규직 근로자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경정하는 기회”라며“대전시도 비정규직 근로자의 권익을 보호하고 더 좋은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덕선 기자 | 대전시는 11월 25일 대덕구청 청렴관에서 국가 비상사태시 지정된 기술인력 동원의 실효성을 강화하기 위한 2021년 기술인력 동원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기술인력동원훈련은 실제상황을 가정하여 동원실행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개선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집합훈련으로 소집대상자의 적절성과 응소율, 교육내용의 실효성 등을 점검한다. 기술인력자원은 국군대전병원, 대전경찰청 등 6개 사용기관에서 필요한 인력으로, 19세에서 60세까지의 간호사, 자동차정비기사 등의 기술 자격․면허소지자 100명이다. 이날 훈련은 훈련 통지서를 사전에 교부받은 훈련대상자는 지정된 훈련장소에 개별 응소하고, 훈련내용은 응소자 신분확인, 비상대비업무에 대한 소개와 사용기관의 임무․역할 교육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훈련과정 중에 전시 등 비상사태 발생시 기술인력 동원 대상자에 대한 집결지까지의 교통대책 마련 부분에 대하여도 소개했다 대전시는 그동안 국가동원령 선포시 인력동원 명령이 발령되면 기술인력대상자가 개별적으로 집결지까지 이동해야 했으나, 내년도 충무계획에는 이 부분을 개선하여 동원 대상자에게 교통 편의를 제공하고 동원의 신속성을 확보
전국연합뉴스 박덕선 기자 | 대전시는 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하수행정 종합평가를 실시한 결과 최우수기관에‘동구’, 우수기관에‘대덕구’, 장려기관에‘유성구’가 각각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실시된 이번 평가는 3대 하천 수질 개선과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으로 시민 삶의 질과 하수서비스를 향상시키기 위해 매년 실시되는 평가이다. 시는 ▲하수도 사용료 체납액 징수 ▲공공하수도 설치․관리 ▲개인하수도 지원 ▲우수사례 등 총 5개 분야 17개 항목에 대해 평가를 실시했다.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동구’는 전 분야 평가항목에 걸쳐 고르게 높은 평가를 받았고 특히, 하수도 사용료 및 공공하수도 설치 · 관리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5개 자치구는 하수관리 업무량에 비해 부족한 인원·장비, 한정된 재정, 하수라는 좋지 않은 인식 등 열악한 근무환경에도 불구하고 하수도 전 분야에 최선을 다하여 준 결과로 한층 발전된 하수행정을 구현하고 있음을 평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었다고 시는 전했다. 대전시 이원천 맑은물정책과장은 “하수행정 종합평가 결과 우수사례 등 잘된 하수행정은 타 자치구와 공유하고 문제점과 부진한 부분
전국연합뉴스 박덕선 기자 | KT cs(대표 박경원)는 25일 대전시청에서 어려운 이웃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는데 써달라며 대전시자원봉사연합회에 4천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허태정 대전시장, 김영태 대전시자원봉사연합회장, 박경원 KT cs 대표 등이 참석했으며, 대전시자원봉사연합회은 쪽방촌거주자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연탄, 전기장판, 난방유, 마스크, 백미 등을 전달하는데 기탁금을 활용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