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박덕선 기자 | 대전시는 보문산 일원 관광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새로운 보문산 전망대 조성사업 설계공모 결과, ㈜건축사사무소 아이디에스사가 공모한 작품이 당선작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당선작은 연면적 1,226.43㎡ 규모의 지하1, 지상2층의 일반동과 높이 48.5m 전망동 등 연면적 1,226.43㎡ 규모의 2개동으로 설계됐다. 일반동은 전망이 가능하면서, 내부적으로 각종 이벤트공간과 카페, 전시공간 등으로 구성했다. 전망동은 중앙에 승강기를 설치하고 주변을 나선형 목재로 계획하였으며, 지상에서 전망대까지 계단을 이용하여 어느 높이에서나 사방을 전망할 수 있도록 구상했다. 시는 당선작의 연면적, 높이, 주요용도 등을 실시설계 과정에서 높이별 전망정도, 보문산 자연경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일부 조정해 나갈 계획이다. 대전시는 공모 당선업체와 실시설계용역을 계약하여 12월 설계용역을 착수하고, 현재의 보운대 철거와 부지조성공사를 내년 3월 착공, 내년 8월 실시설계를 마치고 2024년 6월 준공할 계획이다. 대전시는 그동안 ‘민선7기 보문산 활성화 민관 공동위원회’운영과 시민토론회, 타지역 사례견학, 숙의 과정을
전국연합뉴스 박덕선 기자 | 대전지방보훈청제대군인지원센터는 대전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 대전배재대ICT융합새일센터와 협업으로 여성 제대군인을 대상으로 25일 오전 11시 여성 제대군인 취업워크숍를 개최하였다. 경력단절 등 다양한 이유로 어려움을 겪는 여성 제대군인들에게 다양한 교육과 채용정보를 부여하고자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였다. 특히 이번 취업워크숍은 여성 제대군인의 경력단절 현상 등을 고려하여 여성 지원제도 안내는 물론 대전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참석하여 센터 소개 및 기업체 채용정보 등을 실시하였다.
전국연합뉴스 박덕선 기자 | 대전시 지역화폐 온통대전이 하반기 온통세일에서 시민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얻으며 온통대전의 발행역사를 새롭게 쓰고 있다. 온통세일은 첫 날부터 역대 최대 발행액 354억 원을 기록했으며, 불과 10일 만에 10월 한 달 발행액을 훌쩍 뛰어넘었다. 20일 현재 발행액은 2,200억 원에 달하며 이러한 증가추세라면 11월 한 달 동안 3천억 원 이상(평달 대비 114% 증가) 발행되어 누적 발행액이 1조 8천억 원에 육박할 것으로 보인다. 가입자도 대폭 늘었는데, 누적 앱 가입자는 73만 명이 넘었고 온통대전 카드는 96만 장이 발급되었다. 이 같은 온통대전의 인기몰이는 구매한도 100만원 상향과 캐시백 15% 확대 정책이 단계적 일상회복 시기와 맞물려 소비심리를 살리는데 촉매 역할을 한 결과로 분석된다. 12월에도 11월과 동일한 혜택이 주어지지만, 11월의 사용 추이를 감안하면 12월 중순 이전에 캐시백 예산이 소진될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교통복지 대상자 5% 추가 캐시백은 12월 초에 종료될 예정이며, 전통시장 3% 추가 캐시백은 연말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대전시는 정확한 캐시백 예산 종료일은 온통
전국연합뉴스 박덕선 기자 | 대전 서구 평생학습원은 지난 23일 서구문화원에서 ‘2021년 수강생 작품 발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현악 3중주 팀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피트벨리 포함 11개 공연 프로그램 발표회가 펼쳐졌으며, 1층 전시실에서는 오는 26일까지 프랑스자수, 홈패션, 수채화 등 9개 프로그램 300여 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특히, 이번 발표회는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온라인 수업을 하면서 갈고닦은 솜씨를 발휘하여 더 큰 의미가 있었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이번 발표회를 통해 움츠렸던 몸과 마음을 훌훌 털어버리고 학습 성과를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덕선 기자 | 대전 서구 지역자활센터는 25일 근로 취약계층에게 일자리 및 자립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새롭게 추진한 차량토탈관리 ‘클리닝데이’ 개소식을 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장종태 서구청장을 비롯하여 구의원, 자활참여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축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차량토탈관리 ‘클리닝데이’는 저소득층 자활참여자의 자립 지원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난 2019년 시범 사업으로 실시된 이후, 올해 4월 대전광역시 사회서비스원의 사회복지기금을 통해 점포 임차료를 지원받아 사업장이 마련되었다. 사업내용은 자활참여자들이 직접 스팀 세차, 광택, 유리막 코팅 연막살균, 실내 클리닝 등 차량의 청결을 관리하는 사업으로,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아울러, 서구에서는 저소득층 자활참여자를 위한 일자리 아이템을 계속 발굴해 어려운 환경의 저소득층 자활참여들이 자립할 수 있는 자활복지 일자리 창출 사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장 청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요즘, 저소득층 자활참여자들의 맞춤형 일자리 사업이 추진되어 뜻깊게 생각하며, 이곳에서 배운 기술과 경험을 토대로 취·창업
전국연합뉴스 박덕선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온천1동 주민자치회가 주민들에게 구정소식 등 다양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홍보하기 위해 디지털 행정게시판을 설치했다고 25일 밝혔다. 디지털 행정게시판은 2020년 주민총회에서 투표를 통해 선정된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기존 종이 부착식 게시판 대신 디지털 게시판을 설치해 구정소식 및 각종 공고와 고시, 생활밀착형 지역정보 등을 실시간으로 홍보하며 주민과의 소통을 강화했다. 디지털 게시판은 중앙관리 소프트웨어를 통해 이미지와 동영상 등을 송출하는 방식으로 별도의 현수막이나 인쇄물 제작이 필요 없어 홍보비용이 절감되고 실시간으로 주민에게 정보를 제공하는 등 효과적인 홍보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청사를 방문한 한 민원인 “무인민원발급기 이용을 위해 기다리는 시간이 꽤 길었는데 그 시간 동안 디지털 게시판의 홍보물들을 보며 다양한 소식을 알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덕선 기자 | 대전 유성구는 25일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해 관내 4개 민간 대형공사장과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촉진을 위한 제2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는 ▲상대동 도안 센트럴 아이파크 업무시설(오피스텔) 신축공사 3개동[HDC현대산업개발] ▲둔곡지구 산업지원용지 11-4 업무시설(오피스텔) 신축공사[(주)수영로지콘]가 참여했다. 협약에 따라 건설회사는 하도급공사 금액의 70% 이상을 대전지역 소재 업체(시공, 건설자재, 인력, 장비 등) 참여 및 지역건설업체가 보유한 건설 신기술ㆍ특허 사용에 적극 협력하고, 유성구는 사업추진 과정에서 현안사항 발생 시 적극 협력ㆍ지원할 예정이다. 앞으로, 4개 건설현장의 하도급 발주액 1,334억 원 중 지역건설업체가 935억 원을 수주함에 따라 건축과정에서 1,507명의 새로운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10월에 이은 지역업체 하도급을 위한 제2차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많은 일자리가 추가 창출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건설산업 활성화가 지역경제 전반에 미치는 파급효과가 큰 만큼 앞으로도 지역경제를 위해 최
전국연합뉴스 박덕선 기자 | 유성구는 지난 24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충남대와 한밭대 학생 및 관계자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4기 지역문제해결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는 충남대와 한밭대에 각각 개설된 제4기 지역문제 해결과정을 마친 학생들이 6개 팀을 구성해 돌봄, 농업, 환경, 교통 등의 해결을 위한 참신한 아이디어들을 다양하게 발표했다. 심사결과 ▲한밭대학교 마음의소리팀이 발표한 ‘청각장애 보조기구 그립톡’이 최우수상 ▲충남대학교 아이돌봄팀이 발표한 ‘아픈아이 돌봄 서비스’와 한밭대학교 플러스팀이 발표한 ‘UX/UI 시스템 구현 공영주차장’이 각각 우수상을 수상했다. 구는 지난 2018년도부터 대학생들이 지역현장에서 주민의견을 듣고 해결 아이디어를 발굴해 지역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충남대와 한밭대에 지역문제 해결과정을 개설해 상ㆍ하반기 운영했으며, 과정에서 도출된 아이디어는 구정에 접목을 해왔다. 구 관계자는 “가장 눈에 띄는 사례는 한밭대학교 학생이 낸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나래이음 혁신교육지구 사업 중 초등 3~4학년 대상으로 하는 마을교육 프로그램작전명 : 유성, 우리 마을 스탬프 투어가 그 예
전국연합뉴스 박덕선 기자 | 대전 유성구는 25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주식회사 에즈웰과 ‘가상오피스플랫폼 클라우드 전산교육장 테스트베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정용래 유성구청장과 김영천 에즈웰 대표를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에즈웰은 소프트웨어개발 전문 중소기업으로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비대면 비즈니스 디지털혁신 기술개발 사업으로 선정된 가상오피스 플랫폼 기술을 유성구청 전산교육장에 구현해 실증 테스트베드를 운영해 나갈 예정이다. 앞으로 양 기관은 안정적인 전산교육 환경 구축과 교육 운영을 위해 ▴안정적인 클라우드 기반 전산교육 환경 구축 ▴가상오피스 플랫폼 클라우드 전산교육장 테스트베드 운영 ▴사용자 의견 수렴 및 수정ㆍ보완 등 테스트베드 실증화를 위한 협력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빠르게 발전하는 과학기술에 대한 지원이 더욱 중요해졌다”며 “앞으로도 테스트베드를 필요로 하는 기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실증화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덕선 기자 | 대전시 보건환경연구원은 김장철을 맞아 시민들이 안심하고 김장재료를 구입할 수 있도록 김장채소류 및 부재료를 집중 검사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검사는 오정·노은 도매시장에서 유통되는 배추, 무, 갓 등 농산물의 잔류농약 오염여부와 전통시장, 마트 등에서 판매되는 고춧가루, 젓갈류 등의 기준규격 적합여부 등에 실시되고 있다고 연구원은 설명했다. 특히 이번 검사는 시민들이 안심하고 농산물을 식탁에 올릴 수 있도록 잔류농약 항목을 기존 158종에서 424종으로 대폭 확대하여 진행 중이다. 대전시 남숭우 보건환경연구원장은“부적합 품목에 대해서는 즉시 식약처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전량 압류 및 폐기조치한다”며 “지속적으로 시기별, 계절별 소비증가 품목을 검사하여 안전 식재료가 유통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연구원은 11월 현재 김장철 농산물 121건을 검사하여 알타리무 1건을 부적합 판정하고(2,376kg 폐기) 관할 기관에 통보해 생산자에게 과태료를 부과하고 전국 공영도매시장에 1개월간 출하하지 못하도록 조치했다.
전국연합뉴스 박덕선 기자 | 대전시는 25일 CCTV 영상정보와 각종 도시 측정정보를 지역방위사단인 32사단과 작전책임부대인 505여단과 실시간 공유하는 ‘시 ↔ 軍 지휘소 영상정보공유체계 구축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으로 지역 군부대는 대전시 1,200여 개의 영상정보와 100여 개 탐지장비로 측정한 도시측정정보를 실시간 공유할 수 있게 됐다. 대전시와 지역 군부대의 영상정보공유는 지난 해 9월, 스마트 도시구축사업의 일환으로 통합 체계인 지능형 예․경보체계를 지역 군부대와 상호 공유하기로 합의하면서 추진하게 되었다. 시는 지난 1월에 505여단에 공유시스템을 설치했으며, 이번에 32사단에 시스템 구축을 완료하면서 사업을 마무리했다. 대전시 유세종 시민안전실장은 “이번 사업으로 지역 군부대 통합방위 작전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지역 군부대와의 협력을 강화하는 한편, 시민안전을 지키는 최후의 보루로서 군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2022년에도 전시종합상황실 개선사업, 통합방위영상회의시스템 확대구축 등 초기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비상대
전국연합뉴스 박덕선 기자 | 대전시는 최근 ‘오징어 게임’에 이어 세계적으로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넷플릭스 시리즈 ‘지옥’ 역시 대전에서 촬영이 이루어져 대전이 명실상부한 K-콘텐츠 세계화의 중심지로 부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작품이 공개되자마자 ‘오징어 게임’ 보다 더 빠른 속도로 글로벌 TOP10 1위를 기록한 ‘지옥’은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 실내 스튜디오(영상특수효과타운) 두 곳에서 작년 8월부터 올해 1월까지 약 5개월간 주요 장면이 촬영되었다. 한편, ‘오징어게임’ 역시 대전에 소재한 스튜디오 큐브(한국콘텐츠진흥원 운영)에서 줄다리기, 달고나, 구슬치기 등 게임 장면의 대부분이 촬영되었다. 진흥원은 현재 실내 스튜디오 두 개소(스튜디오 A·B)를 운영 중에 있으며, 이미 내년 초까지 영화 및 드라마 제작을 위한 대관이 모두 완료되었고 가동률은 100%에 이른다. 그동안 진흥원 실내 스튜디오에서 촬영된 주요 작품들은 영화 82년생 김지영, 반도, 시동 등이 있으며, 수중 촬영이 가능한 아쿠아 스튜디오(넓이 231.2㎡, 수조높이 5.6m)에서는 드라마 지리산, 킹덤2, 18어게인 등이 촬영됐다. 대전시와 진흥원은 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