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박덕선 기자 | 대전시농업기술센터는 25일 치유농업을 미래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한국건강농업연구소 강동규 박사를 강사를 초청해‘치유농업의 이해와 방향’이라는 주제로 직원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 등 급변하는 농업환경에 대응하는 지도사들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농업을 6차 산업으로 육성해 나갈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한편 농업기술센터는 신규직원 간담회, 맞춤형 전문역량강화 교육 등 총 4개 분야로 나누어 직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조직학습을 추진하고 있다. 신규직원 간담회는 신규직원들의 원활한 조직 적응 지원 필요성이 증대함에 따라 업무 수행 및 적응에 대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도사업 추진을 위한 지도 노하우 등 학습전이 활동으로 총 3회 걸쳐 진행되었다. 직원 역량강화를 위한 맞춤형 교육과정은 토양관리, 포도, 대전농업발전방안, 밭작물, 복숭아 등 직무 관련 분야 전문성을 지닌 분야별 전문가를 강사로 섭외하여 총 5회에 걸쳐 진행하였고, 마지막 1회 교육을 남겨놓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권진호 소장은 “이번 조직학습 교육을 통하여 직원들이 자율적으로 학습․연구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여 직
전국연합뉴스 박덕선 기자 | 허태정 대전시장은 24일 국회를 방문해 기획재정부 안도걸 2차관, 최상대 예산실장, 여․야 예결위 간사 등과 면담을 갖고 내년도 국비 지원 등 지역현안에 대한 협조를 요청했다. 허 시장은 안도걸 기재부 2차관과 최상대 예산실장을 만난 자리에서 대전시 주요사업 중 정부예산안 미 반영된 사업과 증액이 필요한 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기재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아울러, 국비 확보 핵심사업으로 △국립미술품 수장 보존센터 조성 △베이스볼 드림파크 조성 △융・복합 특수영상 콘텐츠 클러스터 조성 △대청호 추동 제2취수탑 및 도수터널 건설 △대덕 특구 융합연구혁신센터 조성사업 등을 건의했다. 또한, 허 시장은 “현재 예비타당성 조사가 진행중인 호남선 고속화 사업에 대해 서대전역 활성화 및 충청ㆍ호남의 상생발전을 위해 예타 통과가 반드시 필요한 상황”이라고 설명하고,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이어, 더불어민주당 맹성규 예결위 간사를 만나, 국비반영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2022년 대전시 국비확보를 위해 초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했다. 허 시장은 지난 11월초 국회를 방문해 박병석 국회의장, 송영길 민주당 당대표
전국연합뉴스 박덕선 기자 | 지역화폐 ‘온통대전’이 2년 연속 시민투표 대전시정 10대 뉴스 1위를 차지했다. 대전시는 ‘2021 대전시정 10대 뉴스’선정 설문조사 결과, ‘온통대전 성공적 안착’이 1위를 차지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설문조사는 지난 11~20일 시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되었다. 설문조사 결과 ‘온통대전 성공적 안착’이 득표율 16.39%로 가장 많은 시민들의 선택을 받았다. 이는 온통대전이 올해 누적 발행액 3조 원을 돌파하며 코로나19 위기 속에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고, 온통대전몰·배달플랫폼과 같은 온라인 기능이 강화되면서 대전을 대표하는 민생경제 브랜드로 자리매김한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해 5월 출시된 온통대전은 2020 대전시정 10대 뉴스 투표에서도 11.6%의 득표율로 1위에 올랐다. 2위는 ‘대전 중심 광역도로·철도망 재편, 충청권 메가시티 가시화’(9.24%)가 차지하며 충청권 광역교통망 확충과 메가시티 구축에 대한 기대감이 드러났다. 실제 시는 수도권 집중화에 맞서 지역경쟁력 강화를 위해 추진 중인 충청권 메가시티 구축을 주도하기 위해 광역교통망 개편, 내륙첨단산업권 발전전략 강화 등을 진행 중이다.
전국연합뉴스 박덕선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수능시험을 치른 관내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 100여 명을 대상으로 유성구청소년수련관 누리홀에서 24일 클래식 음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구는 매년 대학과의 협력사업으로 고3 수험생을 위로하고 응원하기 위한 클래식 공연을 지원해 왔으며, 올 해는 충남대 관현악과 학생들로 구성된 윈드오케스트라의 공연을 통해 수험생들을 만났다. 충남대 예술대학 유영대 학장의 지휘로 펼쳐진 이번 음악회는 소프라노 김은경의 ‘그리운 금강산’ 가곡을 시작으로 트럼펫, 피콜로, 트롬본, 클라리넷 등의 연주가 이어져 학생들에게 아름다운 하모니를 들려줬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수능을 준비하느라 고생한 학생들에게 작은 위로와 힐링의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며 “구는 관학 협력사업을 통해 구민에게 행복을 주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구에서는 단계적 일상회복의 상황에서 음악회 참석 인원을 제한하고 띄어앉기로 거리두기를 준수하는 등 행사 안전에도 신경을 썼다.
전국연합뉴스 박덕선 기자 | 유성구는 주민중심 자치도시 기반 구축을 위해 온천2동, 노은3동, 신성동, 전민동 주민자치회 위원으로 활동할 주민을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주민자치회는 주민들의 다양한 생각과 요구를 하나로 모아 마을에 필요한 사업들을 선정해 마을계획을 수립하고 실행해 나가는 동지역사회 대표기구이다. 현재 구는 2019년 진잠동, 원신흥동, 온천1동이 주민자치회로 전환됐으며, 2021년에는 노은2동, 관평동이 주민자치회로 전환 시범 운영중이다. 이번 모집하는 주민자치위원 신청자격은 ▴주민자치활동에 관한 기본교육과정을 최소 6시간이상 이수 ▴모집공고일 기준 해당지역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사람(등록되어 있는 외국인주민포함) ▴해당지역에 주소를 두고 있는 사업장에 종사하는 사람 ▴해당지역에 소재한 각급 학교, 기관, 단체의 임·직원이다. 신청을 원하는 주민은 해당동 행정복지센터로 신분증을 지참해 참가신청서를 제출하면 되며, 각 동에 설치된 선정관리기구에서 공개추첨 방식 등으로 12월 선정할 계획이다. 모집기간은 노은3동은 11월 17일부터 12월 20일, 온천2동은 12월13일부터 23일, 신성동은 12월 13일부터 22일,
전국연합뉴스 박덕선 기자 | 대전 서구 자원봉사센터는 24일 올해 하반기 ‘참! 좋은 사랑의 밥차-식료품 꾸러미사업’을 밥차운영위원회와 배재대학교 봉사단과 함께 마무리했다. ‘참! 좋은 사랑의 밥차’는 IBK기업은행의 사회공헌사업으로,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의 지원을 받아 2015년부터 취약계층을 위한 무료급식사업이다. 코로나19 장기화로 현장 급식 봉사가 어려워지자 식료품 꾸러미사업으로 대체하였으며, 늘어나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수혜대상 가구를 확대하여 추진하였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을 주민들에게 식료품 꾸러미로 작은 온기를 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덕선 기자 | 대전 서구 평생학습원은 2022년 제1학기 평생학습관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교육 프로그램은 2022년 1월에서 4월까지 4개월간 서구 평생학습원과 관저문예회관에서 진행된다. 모집분야는 ▲어린이 ▲전문자격 ▲인문교양 ▲전통문화 ▲건강교육 ▲음악예술 총 6개 분야, 60개 프로그램이다. 서구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타지역 주민은 1차 모집 이후 결원 발생 과목에 한해 선착순으로 추가 접수 가능하다. 모집인원은 강좌별 10명 내외로, 1인 2강좌까지 신청할 수 있고 수강료는 4만 원(월 1만 원)이다. 수강 신청은 서구 평생학습원 홈페이지를 통해서 서구민은 이달 30일까지, 서구민을 제외한 대전시민은 다음 달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받을 예정이다. 장종태 구청장은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에게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통해 삶의 활력을 제공하고,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덕선 기자 | 대전 서구는 지난 23일 구청 장태산실에서 제4기(2019년 ~ 2022년) 지역사회보장계획의 2022년 연차별 시행계획(안)을 심의하기 위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역격차 해소를 위한 균형발전 ▲자립기반 구축을 위한 고용안정화 ▲삶이 즐거운 인본(人本)서비스 강화 ▲포용적 복지구현을 위한 맞춤형 지원체계 구축 ▲지역사회 돌봄체계 구축을 위한 마을기반 공동체 역량강화 등 5대 추진전략 및 42개 세부사업을 계획했다. 특히 초고령 사회 진입과 인구구조의 변화에 따른 지역사회 돌봄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지역사회 통합돌봄 사업을 2022년 연차별 시행계획에 추가했다. 장종태 구청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비롯한 민·관 협력을 통해 주민들의 복지 체감도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대전 서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의 민·관 협력을 대표하는 기구로, 지역의 사회보장 관련 사항을 심의·자문하고 현안을 검토하여 정책사업으로 제안하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박덕선 기자 | 허태정 대전시장은 23일 저녁 대청호 로하스 캠핑장에서 열린 공동체 마을계획단‘쓰담쓰담’캠프를 방문하여 마을활동가들을 격려하고 캠프 참가자들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의견을 나누었다. 23일부터 24일까지 1박 2일로 열리는‘쓰담쓰담’캠프는 2021년 공동체 마을계획 수립사업에 적극 참여한 마을활동가150여 명이 모여 올해 사업에 대한 평가와 내년도 사업 구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허 시장은 참가자들과 마을계획사업의 추진성과와 어려움 등을 을 공유하고 내년도 사업에 대한 구상을 들으며 마을활동가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23일 첫째 날 행사는 ▲대전시장과 함께 하는 QnA ▲마을비전 퍼포펀스 등으로 진행됐으며, 둘째 날인 24일에는 ▲캠핑이야기를 주제로 한 현장강연 ▲호수의 아침맞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마을계획은 주민들이 직접 마을의 문제를 조사하고, 함께 논의하며,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을 통홰 주민자치역량을 강화하고 마을민주주의를 실현해 가는 사업으로, 올해 사업에는 대전시 40개 마을공동체가 참여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허태정 대전시장은 “시민의 일상회복과 지역공동체의 역량을 강화
전국연합뉴스 박덕선 기자 | 글로벌 지식재산의 축전‘제2회 대전 국제 지식재산 컨퍼런스’가 11월 30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대전시와 특허청이 공동 주최하는 이번 컨퍼런스는“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K-지식재산권, 도전과 기회”라는 주제로 ▲지식재산 세미나 및 포럼 ▲IP 관련 산·학·연·관 전시회 ▲기술교류·상담회 등 다양한 교류협력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코로나 펜더믹으로 인해 2년 만에 열리게 되는 이번 컨퍼런스는 코로나 위기를 극복하고 지식재산 영역의 혁신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로 세계적인 지식재산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최신 지식재산(Intellectual property) 트렌드와 향후 전망을 제시한다. 세계지식재산기구(WIPO) 경제 분석학자 Carsten Fink와 한국파스퇴르 연구소 부소장인 Spencer L. SHORTE가 각각 ▲포스트코로나 시대의 세계 지식재산 현황 및 전망 ▲바이오메디컬 정책방향과 지식재산 활성화 전략이라는 주제로 연설과 특강을 연다. 오후에는 ▲KAIST 이광형 총장 ▲법무법인율촌 최정열 변호사 ▲(주)썸싱스페셜 황진우 대표가 연사로 나서 향후 지식재산 혁신 전략을 제시하고 지식재산 기관·단체
전국연합뉴스 박덕선 기자 | 대전시는 24일 금강유역환경청이 주관한 ‘금강수계관리기금 성과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2020년 결산기준으로 금수계관리기금 10억 원 이상을 지원받는 대전시, 청주시, 전주시 등 12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기금사업 우수기관을 선정해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사업성과를 공유ㆍ확산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하는 평가이다. 평가는 ▲오염총량관리사업 ▲주민지원사업 ▲환경기초시설 설치․운영사업 등 5개 사업 분야에 진행됐으며, 대전시는 지난 7월부터 10월까지 금강유역환경청 평가실무팀의 1차 평가와 환경분야 교수 ․ 연구원 등으로 구성된 최종 평가위원회를 거쳐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특히 대전시는 12개 지자체 평균 71.2점인 오염총량관리사업 분야에서 94점을 획득하여 1위로 선정됐다. 실집행률 93.1%로 낙찰차액을 제외하면 100%에 가까운 집행율과 관계기관 간담회 개최, 사업 진행상황 수시점검 등을 통해 기급집행에 문제점을 사전에 방지한 부분이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우수기관 선정된 대전시는 포상금 200만 원과 장관표창, 국외 선진지 연수
전국연합뉴스 박덕선 기자 | 대전시는 23일 시청 10층 다목적실에서 ‘2021년 공무원 예능·영상 작품전 시상’을 개최했다. 공무원 예능·영상 작품전은 공직자의 건전한 여가활동, 일과 삶의 균형 도모를 위해 시 소속 및 자치구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1998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24회를 맞고 있다. 올해 작품전은 운문, 산문, 그림, 서예, 사진, 동영상, 수공예 7개 부문으로 나누어 공모를 진행해 지난 9월 8일부터 10월 1일까지 총 104점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심사는 부문별 외부 전문가를 복수로 추천받아 우수작품을 선정했다. 대상에는 운문부문에 상수도사업본부 급수과 오경환 주무관의 ‘얼굴’작품이 선정됐다. 이 작품은 심사위원들로부터 “코로나로 인한 마스크 속 얼굴의 본 모습을 뛰어나게 나타내어 읽는 이에게 느낌을 실감나게 전달했다.”는 호평을 받았다. 각 부문별 금상으로는 ▲ 산문부문은 서구 홍보실 김기욱 주무관(87세 할머니의 뒷모습은 마침표를 닮았다.) ▲ 그림부문은 탈놀이 중구 세무과 이순옥 주무관(탈놀이) ▲ 서예부문은 기후환경정책과 표경숙 주무관(오의항) ▲ 수공예부문은 공원녹지과 송재용 주무관(살구나무 좌탁과 참죽나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