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박덕선 기자 | 대전시는 23일 대전시청에서 첨단국방산업 분야에서 우수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는 국방기업 2개사, 컨택센터 3개사와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에는 허태정 대전시장, 국내 최고의 항법기술 전문회사 ㈜마이크로인피니티 정학영 대표, 최첨단 항공부품 개발 제조업체 ㈜에비오시스테크놀러지스 윤상준 대표, 컨택센터 인 ㈜비즈니스온 고효찬 부사장, 주식회사 에너넷 신승업 대표, KM손해사정(주) 조영우 상무, 그리고 대전컨택센터협회 박남구 회장이 참석했다. 협약을 체결한 첨단국방산업 관련 2개 기업은 안산첨단국방산업단지에 약 272억 원을 투자해 본사, 공장, 연구소 등을 설립할 계획이며, 컨택센터 3개사는 사무실 신·증설을 위해 약 17억 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대전시는 이번 협약으로 최소 463개의 신규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마이크로인피니티는 2001년 설립된 항법센서 및 항법시스템 전문기업으로, 2015년부터 로봇 청소기 자동항법 센서분야 국내시장의 90% 이상을 점유하고 있다. 최근에는 우주항공, 선박, 유도무기 분야에서 사용되는 항법 유도 제어기술을 바탕으로 사업 확장을 준비하고
전국연합뉴스 박덕선 기자 | 대전시는 23일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충남대학교병원 등 13개 관계기관과 시청 중회의실에서 ‘온통대전 온정나눔 플랫폼 연계 지역사회 통합돌봄사업’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체결 기관들은 온통대전 ‘온정나눔’ 플랫폼과 연계하여 지역사회 통합돌봄 활성화를 통해 지역공동체 강화로 저소득계층 등 돌봄 문제 해결을 위해 협력하게 된다. 대전시는 사업총괄 및 행정적 지원을 담당하고, 협약 참여 기관들은 돌봄대상자(퇴원환자) 통합돌봄 업무수행과 홍보 등을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온정나눔 플랫폼 연계 지역사회 통합돌봄사업’은 지역내 병원에서 퇴원한 돌봄이 필요한 독거 저소득 노인, 장애인 등에 대해서 안전손잡이 설치 등 주거환경개선과 거동 불편한 분들에 대한 요양 돌봄, 일반식을 드시지 못하는 분들에 대한 맞춤형 영양급식지원 등을 제공하고, 개인별로 사례관리도 추진한다. 사업비는 온통대전 ‘온정나눔’기부 플랫폼 기부금과 후원단체의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금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사업 성과에 따라 예산 투입 등 사업 확대 여부를 검토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이날 협약식에서는 대전도시철
전국연합뉴스 박덕선 기자 | 대전시는 11월 23일, 한파 대비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나기를 위해 상대적으로 한파에 취약한 어린이 105명에게 대전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기후변화 적응물품(방한매트, 내복 등)을 전달했다.
전국연합뉴스 박덕선 기자 | 허태정 대전시장은 23일 “단계적 일상회복에 따른 확진자 증가로 이제는 다시 기본으로 돌아가야 할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허 시장은 이날 기자회견장에서 긴급 브리핑을 열어 “일상회복은 단계적으로 진행함에도 불구하고 마치 모든 방역이 완화된 것으로 인식하는 방역 해이로 이어지고 있다”며 “또 일정 기간 경과로 백신효과가 떨어진 어르신과 예방접종을 시작한 아동‧청소년층의 확진자 비중이 절반을 넘고 있어 이는 심히 우려스러운 사태”라고 판단하고 있다. 특히 허 시장은 “일상의 불편과 소상공인·자영업자의 생업 유지에 고통이 너무나도 크고 오래 지속돼왔기에 일상회복은 자율과 책임을 전제로 공동체가 서로를 믿고 선택한 길”이라며 “자율과 책임이라는 약속이 지켜지지 않으면, 시와 의료계가 총력을 기울인다 해도 감당하기 어렵다”고 호소했다. 허 시장은 “지난 1년 10개월의 강력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모두가 힘이 들고 지쳐있지만 현재의 난관을 극복하고 완전한 일상을 회복하려면 개인과 가족, 기관과 단체 등에서 모두가 스스로 방역 수칙을 지키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허 시장은 “어렵게 시작한 일상을 종전의
전국연합뉴스 박덕선 기자 | 대전시 유성구 정용래 구청장이 지난 22일 열린 제253회 유성구의회 제1차 본회의에서 시정연설을 통해 내년 구정 운영방향과 비전을 밝혔다. 먼저, 정 청장은 코로나19라는 위기 속에서 일상회복의 첫걸음을 막 시작한 지금, 주민의 삶을 지키고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어 유성을 새로운 혁신과 도전의 중심으로 만들어 나가기 위해 구의회와 쌓아온 신뢰를 바탕으로 한 선제적인 구정운영을 약속했다. 이어 높은 백신 접종률을 바탕으로 일상을 완전히 회복시키는 것이 가장 중요한 시대적 과제이며, 위축된 삶에 활력을 불어넣고 민생을 지키며 대전환을 위해 한발 앞서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지역사회를 안전하고 건강하게 지키고 일상을 활기차게 만들어 나가기 위해 ▲재택치료전담TF를 중심으로 협력병원과 연계해 재택치료를 안정적으로 운영해 나가고 ▲찾아가는 심리지원 서비스와 비대면 상담을 통해 스트레스를 낮추며 ▲선제적인 재난대응체계 구축 ▲방동수변공간 여가기반 조성 ▲성북동 산림욕장에 숲속 야영장과 숲속놀이터 조성 등 생활 인프라 시설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자치역량을 높이고 주민자치기반을 더욱 튼튼히 하기 위해 ▲주
전국연합뉴스 박덕선 기자 | 허태정 대전시장은 23일 대전시청 응접실에서 대한결핵협회 대전·세종·충남지부 남상현 회장으로부터 2021년도 크리스마스 씰을 증정 받고 기부금을 전달했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결핵 없는 건강한 대전을 만들기 위하여 결핵퇴치 인프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덕선 기자 | 대전시는 23일 오전 휴런연구원 김미라 원장을 초빙해 ‘MZ세대와 건강한 조직 만들기’라는 주제로 공감누리(직장교육)를 실시했다. 김 원장은 새로운 세대를 이해하고 그 세대와 공존하는 방법 등 세대 다름을 인정하고, 다름으로 인한 갈등을 사전에 방지하고 해소하는 방법에 강의했다. 이 날 교육은 코로나19 단계적 일상회복 1단계 관리방안에 따라 방역준칙 준수하에 접종완료자만 참석하고, 대다수 직원들은 집합 교육으로 참여했다.
전국연합뉴스 박덕선 기자 | 대전 서구는 지난 22일 유성구 성북동에 위치한 국립대전숲체원에서 서구여성단체협의회 주관으로 여성단체 지도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역량강화 교육 및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연수에서는 단체에서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여성 지도자들을 위하여 ‘양성평등 실현을 위한 여성 지도자의 사명과 역할’과 ‘모차르트 어머니에게서 배우는 리더십’을 주제로 특강을 실시하였으며, 국립산림치유원내 숲길체험, 숲을 담은 목공체험 등을 통해 회원 간의 친목과 단합을 결속시키는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되었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이번 교육이 여성의 사회적 역할과 참여를 높이고, 여성에 대한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평등을 향한 문화의 시각을 기르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지역 사회 내 양성평등 실현을 위해 적극 앞장 서 줄 것을 당부했다.
전국연합뉴스 박덕선 기자 | 장종태 서구청장은 지난 22일 목원대학교 청년창업지원센터를 방문, 목원대 관계자 및 청년창업가들과 현장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 앞서, 목원대 총장과의 환담을 시작으로 창업진흥센터 등 창업관련시설을 방문, 입주기업 관계자들도 격려하였다. 청년창업가와의 간담회에서는 청년 정책의 방향과 청년이 창업하기 좋은 도시 대전을 만들기 위한 지자체의 역할, 서구의 특색을 살린 청년창업 활성화 등의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입주기업들의 그간 창업에 따른 생생한 체험담과 다양한 에피소드가 훈훈한 분위기 속에서 이어졌다. 권혁대 목원대 총장은 “청년창업을 위해 대학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우수한 창업 인프라를 구축 중인 목원대에서 지속적으로 서구와 협력하여 청년창업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장 청장은 “지역경제 혁신과 활성을 위해서는 창업가들의 신선한 아이디어가 매우 큰 역할을 차지한다”며, “오늘 청년창업가 분들의 적극적인 참여에 감사드리며, 창업 현장의 목소리가 행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덕선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어린이 이용시설 목조화 사업’을 통해 노은초등학교에 국산 목재로 조성된 공간을 조성하고 23일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유성구청장, 노은초등학교장, (사)Woodism 목재이용연구소장 등은 함께 현판 제막식 후 조성한 공간을 둘러보며 사업 진행 경과를 듣는 간담회를 가졌다. 지난 3월 유성구는 전국에서 서울 양천구와 나란히 산림청 주관 ‘어린이 이용시설 목조화 사업’시범 지자체로 선정돼 총 사업비 1억 원을 확보, 노은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사업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환경성 질환에 취약한 어린이들이 집중적으로 이용하는 교내 공간을 국산 목재(편백, 참나무)로 리모델링해 쾌적하고 건강한 교육·휴식공간으로 재탄생시켰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어린이 이용시설 목조화 사업을 통해 학생들의 목재에 대한 친근감을 높이고, 탄소 중립 사회에 걸맞는 다양한 목재교육을 제공 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덕선 기자 | 대전 유성구는 23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LH 대전충남지역본부와 ‘구룡 소류지(Ⅰ) 생태 휴식공간 조성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정용래 유성구청장과 송진선 LH 대전충남지역본부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구와 LH는 이번 협약체결을 통해 사전 행정절차, 설계 및 공사, 시설물 유지관리 등의 업무 분담으로 신속히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해당 사업은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거점지구(둔곡지구)와 인접한 구룡소류지(Ⅰ) 주변의 우수한 자연경관을 활용해 지역주민에게 도심속 힐링공간을 제공하는 재생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공기업의 지역사회 공헌으로 농업용수로써의 용도를 상실한 소류지 재생사업을 추진하게 되어 매우 의미가 깊으며, 주민 뿐만 아니라 다양한 이용객들의 수요를 충족하는 품격있는 자연생태 휴식공간 조성을 위하여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덕선 기자 | 대전시가 오는 24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13일간 관내 자동차 종합검사 지정정비사업자 42개 업체를 대상으로 ‘2021년도 하반기 자동차 종합검사 지정정비사업자 합동점검’에 나선다. 이번 점검은 ‘자동차관리법’제45조의3 및 ‘자동차 검사 시행요령 등에 관한 규정’ 제22조에 따라 시민의 안전과 직결되는 자동차 종합검사의 내실화 및 실효성을 확보하기 위해 시와 한국교통안전공단 대전‧세종‧충남본부, 대전자동차검사정비사업조합이 합동으로 실시한다. 시는 이번 점검을 통해 ▲검사방법 준수여부 ▲기술인력 확보여부 ▲검사시설 기준 적합 운영여부 ▲검사장비·설비 지정기준 등 관리상태 ▲ 사장면 및 결과 미 기록 여부 등 자동차 검사 전반에 대하여 면밀하게 살펴볼 계획이다. 특히 2021년도 3/4분기 검사 합격률이 지나치게 높거나 검사 실적이 미비한 업체, 민원 빈발 업체, 기술인력 변동이 상대적으로 잦거나 대표가 검사원으로 등록된 업체, 화물차(경유차) 검사비율이 현저히 높은 업체 등에 대하여는 사안별 표본을 추출해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시는 경미한 위반 행위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시정조치 및 개선 권고하고, 법령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