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박덕선 기자 | 대전시는 22일 16시 시청 중회의실에서 트램을 통한 도시재생 추진방안과 선도사업에 대해 전문가 의견을 듣고자 ‘트램 연계 도시재생’전문가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허태정 시장, 트램정책 자문위원인 이광복 오광영 시의원, 국토연구원 서민호 연구원, 대전시 관련 국장들이 참여했으며, ‘트램 연계 도시재생 활성화 전략 용역’에서 제시한 권역별(생활권, 역세권) 도시재생 선도사업 등 추진전략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전국연합뉴스 박덕선 기자 | 대전시는 22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지역 내 9개 기업ㆍ단체와 2021년도‘노블레스 오블리주(Noblesse Oblige)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대전시가 주최하고, 대전시자원봉사연합회와 대전시자원봉사센터가 공동 주관했으며, 특허정보진흥센터, ㈜대건소프트, 도안레고러닝센터학원, 메가박스 대전충청그룹, 바른길치과의원, 바른생각병원, 삼성스마일안과, 엠허브의원, ㈜지산종합건설 등이 참여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대전시와 참여기업·단체들은 행복나눔 실천을 위한 공동 협력사업을 추진하기로 했으며, 취약계층 돌봄, 재능기부 및 봉사활동 추진, 지역사회 문제해결을 비롯한 지역과 상생 발전하기 위한 다양한 형태의 자원봉사 활동 분야에서 상호 협력한다. 허태정 시장은 “노블리스 오블리주 정신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는 기업·단체 등에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기업과 단체가 보다 활발한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해 주기를 기대하며, 그러한 노력에 대전시도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노블레스 오블리주’협약은 지난 2009년을 시작으로 매년 지역 내 자원봉사 활성화와
전국연합뉴스 박덕선 기자 | 허태정 대전광역시장은 22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주간업무회의를 열고 최근 잇따라 발생한 시 공직기강 논란에 대해 유감의 뜻을 밝히며 조직문화를 근본적으로 바꿀 것을 다짐했다. 허 시장은 “요즘 우리시 공직기강과 도덕성 문제가 거론되고 있는 것에 대해 시장으로서 마음이 무겁다”며 “한편으론 이를 계기로 공직문화를 근본적으로 바꿔야겠다는 각오가 절실하다”고 밝혔다. 이어 허 시장은 “최근 일련의 불미스런 사건은 우리시 조직문화가 시대변화를 극복하지 않아서 나오는 현상”이라며 “저와 간부공무원이 먼저 나서겠다는 태도로 모범을 보여야 한다”고 덧붙였다. 특히 허 시장은 “우리 모두가 주체가 돼 더 강하게 변화를 주도하려는 의지가 중요하다”며 “진정성을 갖고 근본적 태도를 바꾸려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이날 허 시장은 시민의 입장에서 정책을 만들고 지역문제를 바꿔나가는 섬세한 행정을 주문했다. 허 시장은 “이번 대선을 기회로 도시발전을 위한 큰 공약을 실현시키는 것도 중요하지만, 더불어 시민의 앞마당, 마을단위 불편함을 해소하는 사업에도 신경써야 한다”며 “소소하지만 시민에게 중요한 지역문제를 해결하고 삶
전국연합뉴스 박덕선 기자 | 서철모 대전시 행정부시장은 22일 오전 부사동 차량등록사업소를 방문하여 이전 청사를 둘러보고쾌적하고 깨끗한 청사로 이전하는 만큼 이용 시민이 만족할 수 있도록 행정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하며 직원들을 격려했다. 차량등록사업소가 위치한 한밭종합운동장은 베이스볼 드림파크 조성사업 추진에 따라 내년 3월 철거 예정으로 차량등록사업소는 인근 시 체육회관 1층, 2층으로 이전하여 이날부터 업무 개시했다.
전국연합뉴스 박덕선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지역예술인, 예술관련학과 졸업자 및 졸업예정자 30여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및 멘토링 프로그램인 “유성아트랩”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예술인 교육프로젝트 “유성아트랩”은 유성구의 예술인들에게 사회적ㆍ실무적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을 실시하고,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해 예술인들의 사회진출기회를 마련하고자 한다. 이번 “유성아트랩”은 지역 예술인과 전문가 집단이 멘토-멘티를 이루고 예술인들이 능동적으로 참여해 예술인들의 활동범위의 한계를 넘어 다양한 활동의 장과 지속적 관계를 유지할 수 있는 기회의 장으로 이용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호원대학교 객원교수이자 가수 하림의 오리엔테이션 특별강의를 시작으로 예술감독, 교수, 연구원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5명이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하고, 분야별 강사와 예술인이 멘토-멘티를 구성해 실무적 내용을 중점으로 멘토링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정용래 구청장은 “이번 유성아트랩은 유성구의 신진 예술가들에게 예술적 발전의 소중한 밑거름이 될 것을 확신하며, 지역문화예술계가 유성구 함께 울력하여 활발히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덕선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전입자의 원활한 신도시 생활 조기 정착을 돕고 정주의식을 높이기 위해 전입자 생활가이드북 ‘똑똑유성’을 제작‧배포했다고 22일 밝혔다. 총 40페이지 분량으로 제작된 ‘똑똑유성’은 유성구의 일반현황을 비롯해 각종 민원정보, 교육정보, 복지정보, 문화‧관광정보 등 전입 주민들에게 꼭 필요한 생활정보 및 편리한 민원서비스의 전반적 내용이 담겨있다. 또한 서비스뿐만 아니라 무인민원발급기, 도서관, 마트‧아울렛‧백화점 위치 등 주요기관 정보도 찾아보기 쉽도록 유성구의 주요시설 현황도 함께 기재돼 있어 일상생활에 유용한 길라잡이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구는 발간된 책자를 각 동행정복지센터에 비치해 전입신고 시 전입자에게 배부하고 있으며, 언제 어디서나 컴퓨터나 휴대전화를 이용해 찾아볼 수 있도록 유성구청 홈페이지에도 게시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생활가이드북 ‘똑똑유성’이 유성구로 전입해 오는 시민들에게 다양하고 유용한 생활정보를 제공해 전입자가 낯선 환경에 안정적으로 적응하고 실생활에 꼭 필요한 정보를 얻는데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덕선 기자 | 대전 서구는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육성 중인 도마실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이 국토교통형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되어, 각종 인건비 지원 등을 통하여 지속적인 유지관리가 가능한 체계로 돌입했다. ‘국토교통형 예비사회적기업’은 사회적 목적을 추구하면서 도시재생 분야에서 재화와 서비스를 공급하고 주택관리 및 생산·판매 등의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기업으로서, 국토교통부 장관이 지정하며 전국에 2곳이 지정되어 운영되다가 올해 4곳이 추가로 지정되었다. 한편, 도마실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은 금년 1월 설립인가를 받고 현재 도마1동 생활물품공유센터 위·수탁 협약을 체결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추후 조성되는 도시재생사업 기반시설을 활용해 도마1동 도마실의 마을 활성화에 기여할 예정이다. 정종선 도마실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은 “예비사회적기업 지정을 시작으로 지역에 필요한 서비스와 일자리 창출 등 지역사회 공헌을 통해 도마1동의 경제 활성화를 위한 선순환 구조를 구축해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도마1동 도시재생 뉴딜사업과 도마실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을 통해 지역 주민들과 지역 상권이 활력을
전국연합뉴스 박덕선 기자 | 대전시는 오는 11월 23일부터 ‘지역을 이끄는 힘’이란 주제로 지역서점 활성화를 위한 ‘지역서점 아카데미’, ‘북콘서트’ 등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서점을 시민들에게 단순히 책 파는 공간이 아닌, 복합문화공간으로의 변화를 통해 지역서점을 활성화하기 시키기 위해 기획됐다. ‘지역서점 아카데미’는 2기로 나누어 개설되었으며, 과정은 서점 경영 및 서점 콘텐츠에 맞는 SNS 홍보·마케팅, 그리고 예비 서점 창업자들에게 실질적인 서점창업에 대한 이해를 도울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북콘서트’는 지역서점에서 총 3회에 걸쳐 진행된다. 첫 번째 ‘북콘서트’는 12월 1일 ‘2021년 올해의 양성평등문화상 신진여성문화인상’을 수상한 ‘봄이와’의 소만 작가를 초청하여 “일상을 스케치북으로 만들기”란 주제로 계룡문고에서 개최된다.. 12월 8일에는 독립서점 삼요소에서 공기택 작가와 함께 ‘나를 주도한 가치로움’에 대해, 12월 17일에는 대흥동 국제서림에서 ‘대통령의 글쓰기’의 저자 강원국 작가의 ‘북콘서트’가 개최된다. 또한, 대전시는 우리 동네 지역서점을 알리기 위해 ‘지역서점 스탬프 투어’와 ‘지
전국연합뉴스 박덕선 기자 | 허태정 대전시장은 20일 오후 대청호오백리길 5구간 일원에서 열린 ‘2021 대청호오백리길 걷기 · 러닝 축제’에 참석해 개막을 축하하고 시민들과 함께 걸으며 대화를 나누었다. 허태정 시장은 “방역수칙을 잘 지켜주신 시민 여러분들 덕분에 일상회복으로 발 빠르게 전환하고 이러한 축제도 개최할 수 있게 되었다”며, “사계절 아름다운 대청호를 눈에 담고 그간 답답했던 마음을 털어내는 충전의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덕선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사)한국고용진흥협회가 주관한 2021년 대한민국 고용진흥대상 공공행정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고용 현장에서 고용의 양과 질을 개선해 국민의 안녕과 국가발전에 기여하는 기업 및 기관에 성과를 인정하기 위해 실시됐으며, 포상 대상은 고용진흥 유공단체와 개인으로 제조업, 서비스업, 공공행정부문으로 나뉘어 포상을 진행했다. 고용진흥대상 평가는 지난 8월, 신청·접수를 시작으로 (1차) 서류심사와 (2차) 대면심사가 이뤄졌고, 기관장의 리더십, 고용확대 및 유지전략, 고용시스템, 고용확대 성과 등 엄격한 평가를 통해 최종 선정했다. 특히, 유성구는 코로나19로 일자리사업 추진에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서도 관내 대학교와 협력해 청년들을 위한 맞춤형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다양한 정책과 적극적인 업무추진으로 좋은 일자리를 만들었다는 점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코로나19의 어려운 고용환경 속에서도 관내 일자리 관련 기관과 자치단체가 협력해 이룬 뜻깊은 성과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있는 수상”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특성을 살리고 지속가능한 양
전국연합뉴스 박덕선 기자 | 대전 유성구는 대전시지체장애인협회 유성구지회(회장 박종해)가 지난 19일 유성구장애인복지관에서 ‘코로나19극복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가졌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김장나누기 행사는 코로나19와 다가올 추운 겨울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예상되는 저소득 장애인가구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마련됐다. 유성구로부터 총 1,479만원의 보조금을 지원받아 준비된 완제품 김치는 관내 거주하는 저소득 장애인가구 870세대에 가구 당 5kg씩 전달될 예정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김장나눔 행사를 개최해 주신 지체장애인협회 유성구지회 임직원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표하고, 우리 이웃들이 훈훈한 나눔행사를 통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덕선 기자 | 대전 서구는 지난 19일 행복한우리복지관에서 중앙보훈병원 보장구센터(센터장 채수정)와 공동으로 ‘2021년 휠체어 행복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지난 9월 휠체어 행복나눔 실현을 위한 상호협력 협약에 따라, 국가유공자, 장애인, 노인 등 사회적 약자의 이동권 보장을 위해 행복한우리복지관과 대전시지체장애인협회 서구지회의 협조로 마련되었다. 중앙보훈병원 보장구센터는 국가유공자의 휠체어를 기증받아 수리 후, 기부하는 휠체어 리사이클링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전동휠체어 등 휠체어 6대를 기부하고, 20여 대의 휠체어를 무상 수리하여 우리 지역 장애인들에게 행복한 동행의 기회를 제공하였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사회적 약자의 이동권을 강화하여 복지 사각지대를 선제적으로 해소하고, 장애인들이 안심하고 사회에 참여할 수 있는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