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박덕선 기자 | 대전 서구는 이달 22일부터 19일간 일상에 지친 시민들의 쉼터로 제공되는 공개공지를 대상으로 관리실태 점검을 실시한다. ‘공개공지’란 지역 환경을 쾌적하게 조성하기 위해 바닥면적의 합계가 5천㎡ 이상인 판매시설 및 업무시설 등의 다중이용건축물 부지에 일반 시민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설치하는 소규모 휴식공간을 뜻한다. 이번 점검은 관내 공개공지 총 102개소 중 56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하며, 공개공지 내에 물건을 쌓아놓거나 훼손하는 행위 및 조경, 벤치, 파고라, 조각물 등의 편의시설 관리 실태에 대하여 중점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점검을 통해 확인된 물건적치 등 경미한 사항은 현지 시정조치를 통해 재발 방지토록 계도하고, 공개공지 내 조경 및 시설물 등의 훼손, 출입차단 등 정비가 필요한 사항에 대하여는 소유자 및 관리자가 적극적으로 정비할 수 있도록 행정지도 및 시정명령 등의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공개공지가 시민의 쉼터로서 공공의 목적을 잃지 않도록 관리실태 점검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박덕선 기자 | 대전 서구는 대입 수학능력시험일인 지난 18일 저녁 탄방동 로데오타운거리에서 청소년 탈선 예방 민·관·경 합동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는 둔산경찰서, 대전 YMCA,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서구지회, 청소년상담복지센터, 1388청소년지원단 등이 합동으로 참여했다. 이날 캠페인 참여자들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마스크와 청소년 선도보호를 위한 홍보용 전단 배부, 청소년 유해 광고물 수거, ‘청소년 유해약품 판매금지’ 스티커 부착 등의 활동을 하며, 상가 밀집지역의 주류 및 담배 판매 업주들에게 청소년 탈선 예방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사회 환경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관심을 가지고 지속적인 계도 및 단속 활동을 펼쳐, 청소년 건전 육성에 선도적인 역할을 해나가겠다고”고 전했다. 한편, 서구는 늦은 밤 청소년이 안전하게 귀가 할 수 있도록 지역 내 학원가를 중심으로 청소년 안심귀가단을 운영하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박덕선 기자 | 대전 서구 자원봉사센터는 관내 13개 봉사단체와 함께 둔지미공원에서 다채로운 이벤트를 담아 나보다 어려운 이웃을 위한 김장 나눔 큰잔치 행사를 펼쳤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방역수칙에 맞춰 백신접종이 완료된 봉사자로 구성해 진행됐으며, 그동안 백신예방접종센터나 선별검사소 등에서 자원봉사에 매진했던 봉사단체와 사회공헌사업 기관·단체가 참여했다. 아울러, 정부초청 외국인 대학생들에게 K-문화, K-음식을 체험할 수 있는 이벤트 행사까지 다채롭게 진행됐다. 300여 자원봉사자들은 1,500박스 약 15,000㎏의 김장김치를 버무려, 서구 모든 동으로 배분해 어려운 이웃에 전달하였으며, 쪽방촌과 장애인단체, 사회복지단체에까지 사랑을 실어 날랐다. 특히, 이번 행사는 통상적인 김장 나눔에서 진일보해 ‘독도가 우리의 땅이듯, 유네스코에 등재된 김장(김치)도 유구한 한국의 K-문화’임을 알리고자 하는 컨셉으로 진행돼 주목을 받았다. 서구 자원봉사센터가 주최하고 자원봉사협의회(회장 안치용), 적십자 봉사회(회장 조산구), 새마을 부녀회(회장 김화자), 청소년범죄예방위원(회장 홍성관), 의회를 사랑하는 사람들(회장
전국연합뉴스 박덕선 기자 | 대전 서구는 지난 19일 구청 장태산실에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간담회를 개최해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서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동기 민간위원장 주재로 진행되었으며, 동별 활동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서구에는 현재 23개 동에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운영되고 있으며, 426명 위원이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지역자원 연계 등 마을복지리더로서 활동하며 행복한 마을 만들기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우리 지역에 대한 뜨거운 열정과 관심으로 마을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시는 23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과 위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사람이 중심이 되는 마을, 행복한 서구 만들기를 위해 최선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덕선 기자 | 대전 서구는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3일 동안 관내 사회적 경제 기업의 제품을 판매하고 홍보하는 사회적 경제 두레마당 행사를 둔산우체국 앞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24개의 서구 사회적 경제 기업들이 참여해 한과류, 된장, 밀키트, 수공예품 등 경쟁력 있는 제품들을 선보였다. 또한, 홍보 부스 및 포토존을 마련하고 종합 예술 공연을 행사 기간 동안 운영하여, 주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함과 동시에 사회적 경제에 대한 주민들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했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적 경제 기업에 이번 장터가 큰 힘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통해 사회적 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덕선 기자 | 허태정 대전시장은 21일 오후 2시에 유성 온천문화공원 및 계룡스파텔에서 “With wood로 With Corona 시대를 극복하다”를 슬로건으로 개최한 「2021년 대전 Woodism-city 컨퍼런스 및 페스티벌」에 참석하고 행사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ㅇ 허태정 시장은 “이번 행사로 목재산업 관계자들과 시민들이 목재문화에 더욱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참석 소감을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박덕선 기자 | 대전시는 21일 오전 서구 흑석동에 위치한 노루벌 적십자생태원에서 대전형 탄소제로 시민실천운동의 일환으로 세 번째‘반려나무 갖기’식목행사를 가졌다. 이번‘반려나무 갖기’식목행사는 지난 5월과 10월에 이어 세 번째 추진하는 행사로 허태정 시장, 조광휘 대전사랑운동센터장과 공개 모집된 대전 시민 40여 가족이 함께 참여했다. 행사 당일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어린자녀들과 부모들이 기후변화 위기를 함께 해결해 나가고자하는 마음을 모아 땅 파기 등에 어려움이 있음에도 가족이 힘을 다해 나무 한 그루 한그루를 정성스럽게 심고, 가족 명찰을 달아 주면서 식목한 반려나무가 잘 자라줄 것을 기원했다. 행사에 참석한 허태정 시장도 가족들과 함께 편백나무 심기에 참여 했으며, 나무 심기에 서투른 가족들의 나무 심기도 일부 지원주도 했다. 행사를 마친 허태정 시장은“오늘이 세 번째‘반려나무 갖기’행사로 10년 후 대전의 공기가 매우 맑아질 것이라”고 강조하면서,“오늘 오후는 가족이 같이 온 만큼 이곳 생태원에서 코로나19로 힘들었던 일상에서 잠시나마 벗어나 자연을 만끽하는 여유로운 주말을 보내실 것”도 제안했다. ‘반려나
전국연합뉴스 박덕선 기자 | 대전시는 해외취업역량 강화를 위한‘일본기업 온라인 해외취업 설명회’를 오는 11월 29일부터 30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대전 지역 대학 졸업(예정)자 및 일본 취업 준비생들에게 일본 취업에 필요한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는 일본 취업 전문 상담사의 면접 요령, 이력서 작성법 특강, 사전 이력서 접수를 통해 전문가의 첨삭 지도 등 실전과 같은 모의 면접 등으로 진행된다. 또한 IT 인프라, 무역 · 조달 등 일본계 기업 대표자의 설명회와 같이 다양한 취업 정보도 제공한다. 모의 면접 참여를 희망할 경우 2021 일본 온라인 해외 취업 설명회 홈페이지에 게시된 이력서를 작성하여 11월 26일 18:00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모의 면접 신청자가 많을 경우 서류 심사를 통해 면접 가능 여부를 이메일로 통보할 예정이다. 일반 참가자의 경우 모의 면접을 제외한 나머지 프로그램에 자유로이 참여 가능하며,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작성 필요 없이 홈페이지에서 참가신청 하면 된다. 구체적인 사항은 2021 일본 온라인 해외 취업 설명회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기타 궁금한
전국연합뉴스 박덕선 기자 | 대전시는 16일 충남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에서 드론 및 GPS 등 최신 지적측량 기술 역량 및 전문성 강화와 관련 정보를 공유하기 위한 ‘제1회 지적 및 드론측량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대전 관내 2개 고등학교(대전공고, 유성생명과학고)와 4개 대학(한밭대, 목원대, 배재대, 대덕대), 5개 자치구 공무원 등 총 14개 팀, 90여 명이 참가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관측점의 방위각 및 거리를 측정하여 산출한 경계점 좌표, 드론측량 비행계획 수립 및 제시된 지상기준점에 대한 드론 촬영 현장평가와 취득한 정사영상을 처리하여 제출한 최종 성과물을 평가하였다. 시는 18일 심사위원회를 열고 고등부에서는 대전공업고등학교 학생 2인, 대학부에서는 한밭대학교 학생 2인이 각각 최우수상 수상자로 선정하였으며, 공무원부에서는 유성구청과 서구청이 각각 최우수기관과 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 경진대회에 앞서 드론을 활용한 물류배송 시연(대전공고)과 수직 이·착륙이 가능한 고정익 드론 비행 시연, 3차원 입체지적 구현을 위한 증강현실 시스템 구축 시연(대전시) 등 최신 드론 기술을 직접 선보여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전국연합뉴스 박덕선 기자 | 대전시는 17일 주택건설사업 통합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대전학하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2개 단지에 대해 조건부 의결 처리했다고 밝혔다. 대전학하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은 유성구 학하동에 드림타운 48세대 포함 1,031세대 규모의 1단지와 드림타운 218세대 포함 725세대 규모의 2단지로 조성되는 민간임대주택 단지이다. 통합심의를 통과함에 따라 2021년 12월 주택건설사업승인, 2022년 3월 분양절차를 거쳐 2024년 12월 입주예정이다. 시는 지난 9월 사업주체로부터 통합심의 신청서를 제출받았으며, 2개월 만에 개별 심의부서가 추천한 심의위원으로 구성된 통합심의위원회 개최하여 심의를 완료했다. 이번 통합심의는 9월 유천동주거복합건축물 등 2건, 10월 용전근린공원 개발행위 특례사업 등 2건에 이어 세 번째로 개최됐다. 시 관계자는 세 번째 통합심의도 신청서 접수 후 2개월 내에 심사를 완료하면서, 통합심의제도가 당초 의도했던 목표를 달성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아울러 시행초기에 나타나는 일부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 통합심의제도를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는 구상도 밝혔다. 한편, 대전시는 산내지역주택조합 공
전국연합뉴스 박덕선 기자 | 대전시는 한국가스기술공사와 함께 18일 아랍에미리트 수도 아부다비에서 아부다비시와 수소기반 대중교통 인프라 구축 기술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2019년 한국과 아랍에미리트가 체결한 수소 협력협약을 구체화하는 협약으로, 대전시 김명수 과학부시장, 아부다비시 지방자치교통부 압둘라 알 사히 차관, 한국가스기술공사 조용돈 사장이 현지시간 18일 10시 아부다비시에서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앞으로 대전시와 아부다비시는 그린 수소기반 충전인프라 구축 및 연구개발 업무에 상호 협력하게 된다. 대전시는 수소생산·운송·공급·충전 등 전 분야에 걸쳐 확보하고 있는 수소 충전 인프라 기술을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로 수출할 수 있는 교두보를 확보하게 됐다. 수소기술의 해외수출은 지난 6월 대전시가 선정된 ‘국토교통부 해외 수소기반 대중교통 인프라 기술개발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다. 대전시와 한국가스안전공사가 협력하여 수소충전 인프라 국산화 기술 개발 및 수전해 설비를 이용한 그린수소 생산기술에 대한 국내 실증을 통한 해외(UAE) 구축을 목표로 추진 중에 있다. 총 2단계로 진행되며 사업비는 352억
전국연합뉴스 박덕선 기자 | 대전시는 국토교통부, 세종특별자치시, 강원도, 충청북도, 충청남도, 전라북도와 함께 내륙첨단산업권 발전종합계획(변경)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전종합계획(변경)은 해안내륙발전법의 시효 연장(‘20→’30년)을 반영하여, 향후 2030년까지 내륙첨단산업권의 미래 발전전략을 제시하는 계획이다. 대전을 포함한 6개 시도가 함께 협력하여 향후 10년 동안의 새로운 비전과 발전전략을 모색하고 이를 위해 필요한 추진사업을 발굴한 것으로, 국토교통부의 국토정책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됐다. 내륙첨단산업권 발전종합계획(변경)은 ‘미래 첨단산업의 중심, 국가 혁신성장 선도지역’을 비전아래 ▲미래지향 과학기술 혁신인프라 조성 ▲지역 주력산업 경쟁력 강화 기반 구축 ▲지역자산 기반 문화관광 거점 ▲지역인프라 구축을 4대 추진 전략으로 설정했다. 본 계획에는 전체 146개 사업이 반영되었으며, 대전시는 ▲지능형 로봇기반의 정밀/ACE 공정혁신 실증지원 사업 ▲3대하천 도심 속 푸른물길 그린뉴딜사업 ▲충청권 메가시티 광역 및 순환도로망 조성사업 ▲융복합 특수영상 콘텐츠 클러스터 조성사업 등 16개 사업, 1조 6천억 원(SO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