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박덕선 기자 | 문정우 금산군수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은 주민을 위로하고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15일부터 진행하고 있는 소통·공감 현장대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문정우 금산군수는 첫날 금산읍과 부리면을 시작으로 남일면, 남이면 등 읍면별 2개 마을의 경로당과 마을회관을 방문해 현장의 소리를 들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완료한 주민으로 참석을 제한하고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최소인원으로 진행됐다. 논의가 진행된 주제를 살펴보면 △용담댐 수해 피해복구 및 폐기물처리 △농로확포장 △주차장 조성 △금산군 인구증가를 위한 대책 △관광산업 육성 등 군정 전반에 걸친 의견들이 제시됐다. 문 군수는 18일 금성면·제원면, 19일 진산면·복수면, 23일 군북면·추부면 방문 일정을 이어갈 계획이다. 문정우 금산군수는 “주민들께 다가가 소통하는 현장행정을 임기 동안 계속해서 강조해 왔다”며 “기존 한 해에 한번만 주민들과 만난다는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주민들과 만날 기회가 있으면 언제든 직접 찾아뵙고 직접 이야기를 들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덕선 기자 | 대전시는 농수산물도매시장 시설사용 면적배분 및 사용료 부과기준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을 지난 12일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내년 3월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는 이번 연구용역은 노은·오정 농수산물도매시장의 경매장·중도매인 점포 등 시설사용 면적배분 기준을 수립하여 양 시장에 동일한 공통기준을 적용하기 위해 추진된다. 그동안 양 농수산물도매시장 시설사용 면적은 주체들 간의 합의로 배분하였으나 그 과정에서 시설사용 면적 배분에 대한 근본적인 갈등이 있어왔다. 이번 용역은 이러한 문제점을 해소하고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첫걸음이다. 시는 용역을 통해 농수산물도매시장의 시설사용 면적배분 진단 및 문제점, 시설사용 주체들의 의견, 전국 단위 중앙도매시장의 운영현황 및 사례를 분석할 계획이다. 한편 대전시는 용역시행에 앞서 시의회 주관 시설사용 면적배분 모색 간담회(9월6일)와 시 주관 노은시장 현안사업 설명회(10월29일)를 개최하여 관련자들의 의견을 사전에 수렴했다. 대전시 박익규 농생명정책과장은 “용역 추진과정에서도 시설사용주체 의견 청취와 협의, 전문가 자문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충분히 수렴·
전국연합뉴스 박덕선 기자 | 대전시는 행정안전부 지역거점별 소통협력공간 조성(COMMONZ FIELD 대전) 사업의 일환으로 11월 24일 오후 2시 대전NGO지원센터에서‘1인 가구 포럼’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1인 가구 포럼’은 ‘1인 가구 커뮤니티 활성화’와 ‘1인 가구 실행프로그램’을 통해 논의하고 실험한 내용을 대전에 거주하는 1인 가구가 더 세부적으로 고민하고 아이디어를 제시하기 위해 추진된다. 시는 지난 6월부터 10월까지 100일간 31개 1인 가구 그룹을 조직하여 1인 가구 정책을 제안 받고 실험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정책실험 결과를 포럼 주제로 반영한다. 포럼은 대전시민사회연구소 이정림 부소장의 ‘전국 1인 가구와 대전의 1인 가구 동향 및 정책’ 주제 발표를 시작으로, 참여자 간 토론을 진행한다, 포럼에서 도출된 정책 의제와 아이디어는 1인 가구 커뮤니티 활성화 사업 종료 후 1인 가구 당사자가 필요한 정책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해당 부서에 제안할 예정이다. 1인 가구 포럼 참여 신청은 대전에 거주하는 1인 가구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11월 23일 화요일까지 구글폼링크에서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
전국연합뉴스 박덕선 기자 | 대전시는 대설·한파 등 겨울철 재난대비를 위하여 11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를 겨울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겨울철 자연재난(대설,한파) 종합대책을 본격 가동한다고 밝혔다. 시는 효율적인 대책 추진을 위해 민관군 간담회 개최, 사전대비 추진사항을 점검하고, 재난대비 시스템을 겨울철 재난 비상대응체제로 전환했다. 재난부서를 주축으로 도로 및 농업, 복지관련 부서와 함께 전담 T/F팀을 구성하여 도로제설, 농업재해예방, 한파대비 취약계층 지원 등의 내용을 담은 겨울철 자연재난 종합대책을 수립했다. 우선 제설 장비 291대, 차량 158대에 대한 사전 점검을 완료하였으며, 염화칼슘과 친환경 제설제 5,928톤을 확보하여 제설전진기지 9개소에 배치를 마쳤다. 또한 보도 및 이면도로의 원활한 제설을 위하여 소형제설기 74대를 배치하여 보행자 통행안전을 확보했다. 폭설시 교통두절이 우려되는 취약구간 395개소를 특별관리 하는 등 제설 취약지점 담당자 지정, 버스통행 오지노선 모니터 요원 지정, 주민으로 구성된 지역자율방재단 및 마을제설반을 운영하여 신속한 제설작업을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한파에 대비
전국연합뉴스 박덕선 기자 | 대전시가 17일 지방세 및 지방행정제재·부과금 체납액 1천만 원 이상 고액․상습체납자 명단을 시 홈페이지 및 위택스를 통해 공개했다. 대전시가 신규로 공개한 고액․상습 체납자는 233명(개인 172명, 법인 61개소)에 체납액은 71억 3400만 원이다. 체납액은 개인 51억 5200만 원, 법인 19억 8200만 원이다. 개인 최고액 체납자는 1억 9700만 원이며, 법인 최고액 체납 업체는 2억 2800만 원이다. 체납액 규모별 분포를 보면 1천만 원 이상 ~ 3천만 원 미만 체납자가 163명으로 전체 체납자의 70.0%, 체납액은 27억 8400만 원으로 전체 체납액의 39.0%를 차지하고 있다. 개인 체납자의 연령별 분포는 40~50대가 109명으로 63.4%(31억 4400만 원)를 차지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2021년 명단공개 대상자는 올해 1월 1일 기준 체납 발생일부터 1년이 지난 체납액 1천만 원 이상인 체납자이다. 지난 10월까지 소명 및 자진 납부 기회를 부여한 후‘지방세심의위원회’를 거쳐 최종적으로 확정했다. 공개 대상 항목은 체납자의 성명·상호(법인명), 나이, 직업, 주소
전국연합뉴스 박덕선 기자 | 대전시와 과기부 산하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은 데이터 기반의 지역 중소․스타트업 비즈니스 혁신 및 신규서비스를 창출하고 지역 기업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11월 19일까지‘데이터바우처 지역 수요 발굴 시범사업’참여기업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은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 주관으로 매년 데이터 기반의 비즈니스 혁신 및 신규 제품․서비스 개발이 필요한 기업에게 공급 기업을 연결해주고 바우처 형식의 데이터 구매․가공 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시범사업은 2022년도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 활성화를 위해 지역의 잠재적 수요기업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사전에 데이터바우처 사업을 안내하고 컨설팅 해주는 사업으로 최대 100개 기업을 선정․지원할 계획이다. 지원자격은 사업자등록증 기준 지역 소재 중소기업, 소상공인, 1인 창조기업, 예비창업자 등이다. 공모에 선정된 기업은 연말까지 전문 컨설팅 업체로부터 ▲데이터바우처 지원방법 ▲데이터 활용법 ▲마케팅 전략 수립 및 서비스 개발 등 수요기업으로의 선정 및 성과창출에 필요한 종합적 컨설팅을 받게 된다. 지역 수요 발굴 시범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11월
전국연합뉴스 박덕선 기자 | 대전시와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국내 연구진이 개발한‘딥뷰(DeepView)’시각지능 기술을 활용하여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 영상에서 쓰러지는 사람을 실시간으로 탐지하는 기술을 연말까지 시범 운영하고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딥뷰(DeepView)는 도심지역에서 주취자, 노숙자, 실신 등 쓰러진 사람을 실시간 탐지하여 필요시 응급 구난 조치하고, 2차사고 예방을 목적으로 하는 시각지능기술을 말한다. 도심 안전사고를 실시간 감지하고 예방할 수 있는 핵심 기술로 기대를 받고 있다. 그러나 기존 기술은 사람을 먼저 탐지하고 그 이후 행동을 판단하는 구조로 개발되면서 사람은 잘 탐지하지만 웅크리거나 쓰러진 사람과 같은 비정형 자세의 사람 탐지에는 실패하면서, 실제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 영상에서 비정형 자세의 사람을 인식하는 데 한계를 보여 왔다. 이처럼 기존 기술이 쓰러진 사람이 탐지되지 않거나 오탐지로 인해 한계를 보이면서, 쓰러짐 발생 시 즉각적으로 탐지할 수 있는 실시간 탐지 기술의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이에 대전시와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기존기술의 한계
전국연합뉴스 박덕선 기자 | 허태정 대전시장은 11월 16일 오후, 제주도 전투지구지역에서 인민유격대와 공비를 토벌·와해시키는데 기여한 고(故)이주병님(중사), 낙동강 전선 방어에 일 고(故)성화경님(병장)에 대한 화랑무공훈장 전수를 실시했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더 일찍 훈장전수를 해드리지 못해 아쉽고 죄송스러운 마음이 크다.”라며, “앞으로 우리시는 보훈가족의 명예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박덕선 기자 | 허태정 대전시장은 16일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운 시기에 꾸준한 기부활동과 지원으로 지역사회 공헌이 큰 새로남교회 오정호 목사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감사패를 전달했다.
전국연합뉴스 박덕선 기자 | 대전시는 16일 오후, 대전근현대사전시관(구.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여성이 일하기 좋은 기업 환경 조성에 앞장선 2021년 여성친화기업 15곳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여성친화기업은 여성전용휴게실 설치 및 수유용품 구비,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제도 활용, 출산휴가 및 육아휴직 대체인력 채용 등 여성 친화적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는 기업을 말한다. 또한 여성인력을 적극 채용하여 기업의 핵심인재로 성장하도록 지원하며, 모성보호, 유연근무, 남성육아휴직 등 일·생활 균형제도 활용과 채용·승진·임금 등에서 차별해소 등 여성이 일하기 좋은 근로환경을 조성하여 다른 기업에 모범이 되고 있는 기업이다. 이번 협약에 참여한 기업들은 앞으로도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를 위해 여성인력을 적극 채용하고 유연근무제를 활성화하여 일․생활균형 근무환경 조성에 앞장설 계획이다. 2021년 여성친화기업으로 △유니코스(주) △보강한방병원 △(의)브레인요양병원 △(주)성경식품 △로쏘(주)성심당 △신기술(주) △실버랜드 △(의)유성한가족병원 △이루다플래닛(주) △(주)인아트 △(주)인포스 △(주)트위니 △(주)포벨 △(주)플랜아이 △
전국연합뉴스 박덕선 기자 | 대전시설관리공단과 대전배드민턴협회는 11월 16일 한밭종합운동장 충무체육관에서 공공체육시설 활성화 및 시민 건강증진 기여를 위한 ‘상호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평일 야간시간대(18시~22시)에 다소 이용률이 저조했던 한밭체육관의 활성화를 위해 타 행사가 없는 경우 배드민턴협회에 시설 사용허가를 추진하여, 지역 주민 및 배드민턴 동호회가 시설을 사용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기로 하였으며, 양측 기관장 및 업무담당자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대전시설관리공단 임재남 이사장은“양 기관의 협력을 통해 대전시민의 건강증진을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고, 향후에도 체육시설의 활성화를 통해 생활체육의 저변을 확대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박덕선 기자 | 대전 서구 월평도서관에서는 ‘시니어 기초영어 프로그램’ 참가자를 선착순(10명)으로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이달 30일부터 다음 달 23일까지 매주 화·목요일 오후 4시에 총 8차시로 운영된다. 영어와 한글의 차이점을 이해하고 영어 읽는 법을 학습하며, 수업마다 2개 이상의 영어 회화 패턴을 익히는 등 영어 기초실력을 향상하는 내용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수강료는 무료이고 55세 이상 지역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신청은 이달 17일 오전 10시부터 전화 또는 월평도서관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월평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이 배움의 즐거움을 다시 찾고, 날마다 영어가 조금씩 늘어가는 재미를 느끼며 성취감을 얻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