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박덕선 기자 | 대전시는 지난 11일부터‘2021 대전시정 10대뉴스’선정을 위한 온라인 설문조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설문은 대전광역시 공식 홈페이지 참여마당(일반참여-설문조사)을 통해 11월 20일까지 진행되며, 대전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설문 참여자는 총 20건의 후보뉴스 중 3건을 선택하게 되며, 가장 많은 표를 얻은 10건이 올해의 10대뉴스로 선정된다. ‘온통대전 성공적 안착’, ‘충청권 메가시티’, ‘대전형 양육기본수당’, ‘청년·신혼부부 드림타운 다가온’, ‘도심융합특구 선정’, ‘기상청 및 3개 공공기관 이전’ 등 20건이 후보에 올랐다. 투표 결과는 11월 24일 발표될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에는 ‘온통대전 발행’이 전체의 11.6%로 가장 많은 선택을 받아 1위를 차지했고, ‘트램 기본계획 승인’, ‘혁신도시 지정’, ‘공공기관 지역인재 의무채용 시행’등이 10대뉴스로 선정된 바 있다.
전국연합뉴스 박덕선 기자 | 충남도가 내년 한중 수교 30주년에 앞서 양국 지자체 간 지방외교의 물꼬를 트고 함께 환황해 경제권 발전을 도모하는 소통의 자리를 마련했다. 도는 12일 내포혁신플랫폼에서 한중 지방정부의 역할 모색을 위한 ‘2021 한중 지방정부 웨비나’를 개최했다. 이번 웨비나에는 이우성 문화체육부지사와 도 관계 공무원, 도내 15개 시군 및 중국 13개 지방정부 관계자, 양국 대학 및 관계기관, 민간단체 등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여했다. 중국 측에서는 싱하이밍(刑海明) 주한 중국대사의 축하 영상을 필두로 허베이성, 산둥성, 쓰촨성, 지린성, 광둥성, 칭하이성 등 교류지역에서 축하 영상으로 웨비나 개최를 축하했다. 이날 웨비나에선 양국 지방정부 관계자가 내년 한중 수교 30주년과 한중 문화교류의 해를 맞이하는 양국 지방정부의 역할과 참여 방안을 주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또 강준영 한국외대 교수가 주제 강연을 펼쳤으며, 국내 최고 수준의 중국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패널 토론을 진행해 ‘위드 코로나’ 시대 양국 간 지방외교의 방향을 모색했다. 김영명 도 경제실장은 이날 토론에서 도의 내년도 중국 교류 방향으로 △위드 코
전국연합뉴스 박덕선 기자 | 충북도는 11월 12일 15시 증평군청 및 증평장뜰시장 일원에서 도 및 증평군, 안전보안관 회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증평군과 합동으로, 개인방역 수칙 지키기 및 안전문화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은 충북도 서승우 행정부지사와 증평군 홍순덕 부군수가 참여하여 11월 1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에서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으로 전환에 따른 코로나 개인방역수칙 철저히 지키기 운동을 적극 홍보했다. 주요 홍보내용은 개인방역 5대수칙인 △입과 코를 가리고, 마스크 착용하고 2m 거리두기 △아프면 검사받고, 타인과 접촉 최소화 △30초 손씻고 기침은 옷소매에 △최소 1일 3회이상 환기 및 소독△가족‧동료외에 지인과는 비대면으로 만나기이며, 그 외에도 “부모님 코로나 예방접종 예약해드리기” 및 “전자예방접종증명(COOV) 앱 설치해드리기” 내용도 포함하고 있다. 아울러, 코로나 분야를 포함한 생활안전 위험요인을 신고하면 접수하여 해결하는 안전신문고 앱 설치와 안전신고하기, 164만 충북 도민이면 누구나 자동가입되어 365일 언제나 보장받을 수 있는 도민안전보험도 함께 홍보했다. 충북도 서승우 행
전국연합뉴스 박덕선 기자 | 충북도는 12일 옥천군과 함께 장령산자연휴양림에서 2021년 숲가꾸기 행사를 실시했다. 숲가꾸기 행사는 정부에서 산림녹화 조기달성을 위해 지난 1977년 봄철 국민식수 운동과 연계, 11월 첫째 주 토요일을 ‘육림의 날(숲가꾸기 날)’로 제정·시행했고, 이후 숲가꾸기 분위기를 장기간 지속하기 위해 지난 1995년부터 11월 한 달 동안 ‘숲가꾸기 기간’으로 설정하고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조림지에 대한 집중관리, 탄소흡수원 기능증진을 위한 숲 관리를 통해 산림의 가치와 소중함을 고취하고자 조림지 비료주기, 가지치기를 실시하고 산림 내 산지정화 활동도 병행 실시했다. 이에 발맞춰, 각 시․군에서도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방역지침을 최대한 준수한 자체계획을 수립해 11월 숲가꾸기 1일 체험행사와 산림보호 캠페인 행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김남훈 충북도 녹지조성팀장은 “최근 탄소흡수원으로서의 산림의 활용 가치가 매우 높아지게 됨에 따라 탄소흡수력 증진을 위한 숲가꾸기는 필수 사업임을 인식하고 숲은 모든 국민이 가꾸어야 할 자산임을 일깨우는 계기가 되도록 앞으로도 도민들과 함께 체험하는 행사
전국연합뉴스 박덕선 기자 | 충남도는 12일 청양군 소재 충남도립대 진입로 일원에서 겨울철 폭설 대비 신속한 대응을 위한 ‘교통 소통 대책 현장 훈련’을 실시했다. 도와 청양군 관계자, 청양경찰서, 청양소방서 등 유관기관, 청양군 지역자율방재단 등 40여 명이 참여한 이번 훈련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장비 기능 점검 훈련을 중점으로 진행했다. 주요 훈련 내용은 제설 삽날 탈부착, 제설제 살포 등 제설 장비 가동 시연, 고갯길 자동 염수 분사 장치 점검, 제설 장비 자재 창고 실태 점검 등이다. 이정구 도 재난안전실장은 “폭설로 인한 고립, 교통 두절 등 피해 상황이 발생했을 때 조기에 정상화될 수 있도록 신속·정확한 대응 방안을 꾸준히 훈련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도민의 안전과 피해 최소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덕선 기자 | 충남도 식량원예과 소속 공무원 20여 명은 12일 수확철 인력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고령 농업인을 찾아 일손을 도왔다. 지난달 20일 결성면 고추 농가를 찾아 일손을 도운 직원들은 이날 예산군 삽교읍 과수농가에서 사과 수확 및 잔재물 정리 등 올 들어 5번째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겨울사과(부사)는 서리가 내리기 시작하는 11월이 수확적기로, 직원들은 색깔이 빨갛고 줄무늬가 또렷한 사과를 하나라도 더 수확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정낙춘 도 농림축산국장은 “일손돕기 활동이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인력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작은 힘이 됐으면 한다”며 “농가에 실질적인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연계해 매년 농촌일손돕기를 확대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덕선 기자 | 충남도는 12일 보령 대천 한화리조트에서 사회복지관 종사자들의 역량강화와 소통·화합을 위한 ‘충남 사회복지관 종사자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충남세종사회복지관협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사회복지관 종사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복지관별 특성화 사업에 대한 성과 공유를 통해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했다. 행사는 양승조 도지사를 비롯해 김동일 보령시장, 남국희 한국사회복지관협회장, 오승환 한국사회복지사협회장, 박병규 충남사회복지협의회 사무처장을 비롯해 21개 복지관장, 수상자 등 29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 사회복지관 종사자 교육, 유공자 표창, 격려사 등 순으로 진행됐다. 유공자 표창에서는 그동안 지역주민의 복지증진을 위해 헌신해 온 13명(도지사 2, 도의장 2, 각 협회장별 8, 국회의원 1명)이 표창을 받았다. 이 자리에서 양 지사는 “민관협력을 통해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실질적인 종사자 처우개선을 이루어내겠다”며 “항상 도민에 대한 헌신과 봉사를 위해 노고를 아끼지 않는 여러분들에게 거듭 감사드리고, 종사자가 더 행복한 복지 충남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행
전국연합뉴스 박덕선 기자 | 허태정 대전광역시장은 12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최근 신규직원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과 관련해 간부공무원들과 조직문화 개선 대책회의를 열고 뼈를 깎는 노력으로 근본적인 변화를 모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먼저 허 시장은 “우리시 조직문제에 대해 위기의식을 갖고 변화의 필요성을 공감하는 것이 우선”이라며 “전 직급에서 변화된 세상에 대해 정확한 자기진단을 바탕으로 함께 훈련하지 않으면 안 된다”고 주문했다. 특히 허 시장은 변화된 환경에 대해 조직이 적응하고 대폭 늘어난 신규직원이 업무환경에 적응할 수 있도록 간부직원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시대상식에 맞지 않는 것들이 공직사회에서 통용돼서는 안 된다는 것을 분명히 했다. 허 시장은 “우리조직에 있을지 모를 불합리한 조직문화나 구태 등을 찾기 위해 전반적인 실태조사가 필요하다”며 “이는 잘못된 사람을 찾는데 그치지 않고 문화적 체질을 바꾸기 위해서도 꼭 해야 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간부직원 역할에 대해 허 시장은 “팀장, 과장 국장은 과거 관리자적 입장에서 더 나아가 신입직원이 현장을 익히도록 교육하고 지원하는 역할도 맡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허 시장은 이번 사건에
전국연합뉴스 박덕선 기자 | 대전시는 건설공사의 품질 향상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현재 시공 중인 단지조성, 도로, 상·하수도, 건축공사 등에 대한 시공실태 지도점검을 11월 15일부터 18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대전광역시 건설기술심의위원 소속 외부 전문가 8인과 기술직 공무원 5인으로 구성된 합동 점검반이 공사비 50억 이상의 공공 토목·건축공사 현장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주요 점검사항은 ▲가시설 구조물 등 안전관리 상태 ▲시공관리, 품질관리, 자재관리 상태 ▲비산먼지 저감대책 등 환경관리 상태 ▲동절기 대비 공정관리 계획 ▲보행자 및 차량통행에 따른 시민 불편사항 등으로 건설공사 현장에 대한 전반적인 시공실태를 점검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점검에는 동절기 품질확보 및 공사현장 사고․사망자수 감소를 위한 건설안전 분야에 중점을 두고 실시할 방침이며, 점검결과에 따라 우수현장에 대하여는 표창을 실시할 계획이다. 대전시 박민범 정책기획관은 “매년 2회 대형건설공사 시공실태를 점검하고 있다”고 말하며, “이번 하반기 점검을 통해 공사의 품질 향상은 물론 안전사고 예방에 크게 기여할 것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점검을 통하
전국연합뉴스 박덕선 기자 | 대전시는 11일 축산물 배달문화 활성화를 위해 축산물품질평가원, 온통대전 배달플랫폼 운영사 ㈜에어뉴 등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민·관·공 협력으로 온통대전 배달플랫폼 ‘휘파람’ 에 축산물 배달 시스템을 구축하여 지역 정육점의 온라인 마케팅을 돕고자 하는 취지로 마련되었다. 대전시와 축산물평가원은 온통대전 배달플랫폼 운영사인 ㈜에어뉴와 함께 정육점 고기를 음식처럼 손쉽게 모바일앱으로 주문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기로 했다. 특히 축산물 품질·유통 전문기관인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축산물 이력정보를 실시간 제공하는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이번 협약에 대전상인연합회와 ㈜셀바이오도 참여했다. 대전상인연합회는‘휘파람’의 정육점 가맹모집을 지원하고, 친환경 소재 전문업체인 ㈜셀바이오는 친환경 배달 포장재를 입점 정육점에 지원할 계획이다. 현재 ‘휘파람’에는 3개의 정육점이 입점중이며, 앞으로 대전시는 협약 기관들과 함께 관내 전체 정육점을 상대로 가맹모집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휘파람’ 가입을 원하는 정육점은 고객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대전시 고현덕 일자
전국연합뉴스 박덕선 기자 | 충청북도와 충북지구이북도민연합회는 12일 11시 청주 마리앙스 웨딩컨벤션에서 ‘제19회 충북지구 이북도민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온라인(유튜브)으로도 생중계된 이번 행사는 충북에 거주 중인 이북도민과 북한이탈주민들의 화합 및 평화통일의지 고취를 위한 행사이다. 올해는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한마당 축제는 취소하고 그간 평화통일 기반 조성에 기여한 유공자 격려 표창 수여 등을 간소하게 진행했다. 한편, 이 자리에는 이시종 충청북도지사를 비롯해 허덕길 이북도민회 중앙연합회장, 김재홍 함경북도지사, 박문희 도의회 의장, 김병우 도교육감, 한범덕 청주시장 등이 참석해 실향민들의 마음을 위로했다. 이날 행사에서 참석자들은 이북도민, 북한이탈주민 간 화합과 애향 정신으로 앞으로도 통일역량을 결집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한편, 현재 도내에는 4만 6천여 명의 이북도민과 북한이탈주민들이 거주하고 있으며, 충북도는 이북도민들의 화합과 북한이탈주민들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북한이탈주민 합동결혼식, 충북하나센터 운영, 북한이탈노인 심리치료 프로그램, 남북 청소년 1:1 멘토링, 역사탐방 등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박덕선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12일 착한가게 4곳을 찾아 ‘착한의원∙착한약국 현판식’을 가졌다. 착한가게 나눔 캠페인은 자영업자·소상공인이 매달 3만 원 이상 일정액을 어려운 이들을 위해 기부하는 세종공동모금회의 대표 모금 사업이다. 현판을 전달받은 세종영상의학과의원(원장 김선구, 16호점), 서약국(대표 서정은, 17호점), 새서울치과(원장 이화섭, 18호점), 강약국(대표 고은영, 19호점)은 매달 후원을 약정하고 착한 나눔에 동참했다. 이들은 모두 금남면에 사업장을 둔 병의원 및 약국들로, 평소 환자들을 치료하며 안타까운 사연을 자주 접하던 중 매월 일정액의 기부금을 전달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동참하기로 뜻을 모았다. 금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신상철 공동위원장은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꺼이 동참해 주신 병·의원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면서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소외계층이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발로 뛰며 지원 사업을 아낌없이 펼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