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박덕선 기자 | 대전 서구는 10일 장종태 서구청장, 구의원, 내동 지역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동 안골 여성친화 미소마을 준공식’을 가졌다. 내동 동서대로 968~1012 일대에 사업비 1억 원을 투입해 조성한 ‘안골 여성친화 미소마을’은 서구 여성친화서포터즈의 현장점검 모니터링, 통장 및 지역주민 설명회, 서부경찰서의 현장 조사 및 범죄예방 진단 등 철저한 사전 조사와 관계기관의 적극적인 협조로 모두가 함께 만든 행복마을이다. 이번 사업은 ▲LED보안등 정비 ▲전신주 광고물부착방지 시트지 부착 ▲서부초 보도육교 미끄럼방지 포장 ▲생활폐기물 불법투기 방지 음성안내시스템 설치 ▲안심 비상벨 알림판 및 안심거울 설치 ▲안심귀갓길 노면 표지 ▲차선 경계표시선 재도색 ▲통나무 장수의자 설치 등으로 골목길 환경 개선을 통해 주민불편 사항을 해소하는 계기가 되었다. 한편, 서구는 안골 여성친화 미소마을 조성에 앞서 지난 7월 갈마2동에 사업비 6천 5백만 원을 투입하여 꽃담 갈마마을을 조성, 지역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이번 사업으로 어둡던 내동의 골목길이 밝고 안전한 거리로 탈바꿈한
전국연합뉴스 박덕선 기자 | 대전 중구 목동은 지난 9일 목동 자율방범대와 범죄예방을 위한 민관합동 야간순찰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목동행정복지센터 직원 및 자율방범대원 20여 명은 2개조로 나뉘어 학교 주변과 공원 등 안전사고 취약 지역 등을 중심으로 청소년 선도‧보호 및 야간방범 활동을 실시했다. 윤영건 동장은 “주1회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애쓰시는 방범대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합동순찰을 통해 안전한 목동을 만들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덕선 기자 | 대전 중구는 오는 19일까지 다가구주택 내 여성안심거울 부착사업의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여성안심거울 부착사업은 건물 1층 현관문에 안심거울을 부착, 귀가 중 뒤따라오는 사람을 확인해 범죄자의 범행포기 및 범죄예방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구는 관내 여성 1인 가구 밀집지역과 범죄취약지역을 중심으로 90곳을 선정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범죄예방 연계기관(중부경찰서 범죄예방진단) 및 지역주민(자율방범대, 통장 등)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대상지 발굴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사업은 예산 소진 시까지 추진할 예정이며, 신청을 원하는 건물 소유주는 건물관할 동행정복지센터 또는 중구청 여성가족과로 신청하면 된다. 박용갑 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심리적 안정감을 줌과 동시에 범죄예방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무엇보다 건물 소유주의 동의가 필요한 사업인 만큼,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지고 적극 신청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덕선 기자 | 대전 동구는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 보급사업 지원대상자를 이달 11일부터 다음 달 10일까지 추가 신청받는다. 구는 당초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 1,350대(일반 1000대, 저소득층 350대)를 보급하기로 계획했으나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의 설치 의무화로 보일러 교체 수요가 늘자 예산을 추가 확보해 일반 290대를 추가 지원하기로 했다. 지원대상은 기존 노후보일러를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로 설치(교체)하는 자로 지원 금액은 일반 20만 원이며 저소득층의 경우 6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보조금 지급 신청은 보일러 공급자와 저녹스 보일러 구매 계약을 맺은 후 신청서 등 구비 서류를 동구청 1층 임시접수처를 방문해 접수하면 되며 보일러를 먼저 설치한 뒤 보조금 지급 신청도 가능하다. 신청자가 세입자(신축 공동주택 제외)인 경우 주택소유주의 동의를 받아 신청하면 되며 공공기관과 공공시설, 신축건물 중 주택건설사업계획 승인 대상 공동주택은 제외된다. 구 관계자는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는 대기오염물질 저감효과가 크고 에너지 효율이 높다”며 “예산 소진 시 지원이 불가능하니 관심 있는 주민들께서는 빨리 신청해 주시길 바
전국연합뉴스 박덕선 기자 | 대전 동구는 오는 11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겨울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을 운영하는 등 겨울철 대설·한파 종합대책을 수립해 본격 추진에 나선다고 밝혔다. 10일 구에 따르면 이번 겨울철 종합대책은 ‘사람 중심의 대설·한파 사전대비 체계 구축’을 목표로 ▲인명보호 최우선 ▲국민불편 최소화 ▲상황공유 협업대응 ▲국민참여 홍보강화 등을 추진방향으로 삼아 취약시설 위험요인 제거 등 철저한 사전준비 및 조기 대응체계 구축으로 인명·재산피해 최소화를 중점적으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구는 적설 취약 구조물 일제조사 등을 통해 피해우려대상 안전관리강화로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제설 장비와 인력을 사전에 확보해 지역·구간별 특성을 반영한 제설대응체계를 확립할 계획이다. 아울러, 한파대비 TF팀을 구성해 독거노인, 노숙자 등의 취약계층 보호와 한파 건강 피해 감시체계 확보 등을 통한 한파 피해예방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재난현장 통합지원본부 및 24시간 재난상황실 운영을 통해 즉각적인 비상근무체계 마련에 행정력을 집중할 예정이다. 황인호 구청장은 “코로나 19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주민들이 겨울철 각종 재난으로
전국연합뉴스 박덕선 기자 | 대전소방본부는 9일 제59주년 소방의 날 정부포상 행사를 시청 19층 소방본부장실에서 열고 수상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수상을 축하했다. 수상자 좌측으로부터 소방본부 홍성진(근정포장), 김준호(대통령표창), 서부소방서 손창구(대통령표창), 소방본부 권병칠(국무총리표창), 동부소방서 서석현(국무총리표창)순이다.
전국연합뉴스 박덕선 기자 | 대전 대덕구는 지난 9월 열린 대덕구구정조정위원회에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모범구민에게 수여하는 대덕구민대상 수상자 3명을 선정했다. 대덕구민대상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모범 구민을 발굴해 시상함으로써 수상자의 명예와 자긍심을 높이고, 구민들의 귀감으로 삼고자 마련한 것으로 올해 여섯 번째를 맞이했다. 올해 수상자로는 ▲지역발전부문 조한경(대화동주민자치회장) ▲문화예술부문 이종철 (대덕문화원장) ▲체육진흥부문 육은수(대덕구체육회장) 씨가 선정됐다. 수상자들의 주요 공적을 살펴보면, 지역발전부문 수상자 조한경씨는 대화동주민자치회에서 활동하면서 지역사회 발전을 물론 각종 주민자치회 시범사업을 성공하면서 지역주민이 주도하는 지역공동체 형성에 크게 기여하고, 또 대덕구자원봉사협의회장으로써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에도 적극 참여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공헌한 점을 인정받았다. 문화예술부문 수상자 이종철 씨는 2017년부터 대덕문화원직을 수행하면서 40여년 공직생활을 통한 뛰어난 행정력과 조직력을 바탕으로 지역문화의 계발·연구·조사, 전통문화 개발보급, 문화예술교육 기회 확대 등 지역문화진흥에 기여했다. 특
전국연합뉴스 박덕선 기자 | 대전 대덕구는 지난 9일 구청에서 5급 이상 간부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부서별 역점 추진과제 보고회를 열었다. 위드 코로나, 기후위기 대응 등 시대 변화를 선도하고 내년도 지역발전의 청사진 마련을 위해 열린 이번 보고회에서는, 지난 8월부터 3차례에 걸쳐 논의된 부서별 역점과제 추진 시 예상되는 문제점과 대응 방안을 최종 점검해, 사업별 중요성과 실행가능성 등을 두루 반영한 추진과제가 선정됐다. 2022년 주요 역점과제를 살펴보면 ▲일하는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조직진단 ▲대덕구IoT-브릿지 구축사업 ▲자치분권 워킹그룹 운영 ▲대덕e 함께하는 1인가구 정책브랜드화 ▲주민중심의 e로운 공정생태관광 ▲마을 자치박람회 등 다양한 주민중심의 정책사업이 포함됐다. 또 ▲대덕e로움 정책전환 ▲NET-ZERO 시범사업 ▲기후위기 관련 건축행정 대응기반 구축 ▲가가호호 LED 교체사업 ▲대화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감염병 데이터의 효율적인 분석 및 시각화 등 사회 변화에 민감하게 대응하고 주민이 실행 효과를 피부로 느낄 수 있는 굵직한 정책들이 제시됐다. 박정현 구청장은 “내년은 그동안 추진해 온 다양한 사업들이 실
전국연합뉴스 박덕선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진잠주민화합의한마당추진위원회와 로컬푸드직거래장터추진위원회가 오는 11월 13일 대전도시과학고등학교(구. 대전공고) 운동장에서 주민화합의 연합축제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2021년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선정된 진잠주민 화합의 한마당과 로컬푸드 직거래장터를 한데 모은 이번 행사는 다양한 공연과 체험부스 등 풍성한 즐길거리로 채워질 예정이다. 진잠주민 화합의 한마당은 △10개 법정동 마을대항 윷놀이 △주민노래자랑 △팔씨름왕, 제기차기 대회 등 △20여개 체험부스 △새마을부녀회 음식코너 △행운권 추첨으로 구성되며 다양한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로컬푸드 직거래 장터는 △1+1 김장김치 체험 △채소(과일)가 보여! △콩 젓가락으로 옮기기 등 체험코너와 마을별 농산물 판매코너가 준비된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되며, 방역수칙 준수에 철저를 기한다는 방침이다. 손권섭 추진위원장은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에게 작은 활력제가 되어주길 바란다”며, “어느 때보다 즐겁고, 안전한 행사가 진행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덕선 기자 | 대전 유성구는 12월 17일까지 ‘2021년 하반기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거주불명자의 체계적 관리 강화와 더불어 주민등록사항과 실제 거주사실을 정확히 일치시켜 주민생활의 편익을 증진시키고 효율적인 행정업무를 도모하기 위해 실시한다. 특히, 이번 조사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복지부 사망의심자로 조회된 자의 생존여부 △교육기관에서 요청한 장기결석 및 학령기 미취학아동 실태조사 등으로 진행한다. 사실조사 결과 무단전출자, 허위신고자, 미신고자는 기한 내 주민등록 신고를 하지 않으면 최고·공고 등의 절차를 거쳐 직권조치를 할 예정이다. 또 이 기간 중 주민등록법 위반 과태료 부과 대상자가 자진 신고할 경우 과태료 부과금액의 최대 3/4까지 경감 조치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주민등록 사실조사가 차질 없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기간 중 세대 방문 시 다소 불편하더라도 주민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덕선 기자 | 대전 유성구는 10일 원자력시설 방사선 비상 시 주민보호를 위한 ‘2021년 방사능방재 주민보호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유성구 주관 한국원자력의학원, 제32보병사단 화생방지원대가 참여한 이번 훈련은 코로나-19 확산을 우려해 월드컵경기장 P3 주차장에 모의훈련장을 설치, 방사능방재요원의 주민보호 역량 강화를 목표로 △차량 오염제염 △대인 오염 분류 및 검사 △외부오염 제염을 수행했다. 훈련에 참여한 방사능방재요원은 “오염검사 및 제염 훈련을 통해 방사선 비상 시 주민 생명을 보호해야겠다는 중요성을 느끼며 진지하게 훈련에 참여했다”며 소감을 밝혔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방사능방재요원들이 다시 한 번 임무를 숙지하고 주민보호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며 “방사능 재난은 코로나19와 무관하게 언제든 찾아올 수 있고 그 피해도 크기 때문에 항상 대비태세를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박덕선 기자 | 대전 유성구가 장기간 착한가격을 유지해 지역물가안정에 기여한 10곳의 업소에 소규모시설개선을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 착한가격업소는 외식업, 이·미용업, 세탁업 등 개인서비스업소 중 저렴한 가격과 철저한 위생관리로 소비자들에게 우수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소를 지정하는 제도로, 유성구는 지난 2011년도부터 현재까지 총 47개소를 지정하고 다양한 인센티브를 지급해 왔다. 구는 이번 사업을 통해 환경개선이 필요한 착한가격 장기 유지 업소 10곳을 대상으로 ㈜대전신세계와 협력해 업소당 200만원 범위 내에서 시설개선을 지원한다. 선정된 10개 업소는 간판, 주방, 화장실 등의 시설 수리부터 도배, 바닥교체 등 업소별 수요에 맞는 시설개선을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노후시설개선 지원 외에도 구는 올해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착한가격을 유지해 온 47개 업소에 물가안정기여 보상금 20만원을 지급하는 등 착한가격 업소에 대한 인센티브를 대폭 확대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저렴한 가격으로 우수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소에 감사드린다.”며 "주민들께서 지역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