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통합뉴스 이경수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2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25차 세계 및 제10차 아시아 국제안전도시 연차대회’ 최종보고회를 열고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한 최종 점검을 실시했다. 최민호 시장 주재로 열린 이번 최종보고회에는 대회 조직위원장과 위원, 세종시 안전 관련 유관 단체장, 시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날 최종보고회에서 참석자들은 대회 참가 등록 제고 및 홍보 방안 등 지난 중간보고회에서 지적된 사항에 대해 충분한 보완이 이뤄졌는지를 살펴보고 이를 토대로 열띤 토론을 벌였다. 최민호 시장은 이날 “이번 행사의 주제가 ‘시민참여로 지속 가능한 국제안전도시 만들기’인 만큼 남은 기간 동안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안전토크콘서트 등 프로그램에 시민들이 많이 참여하게 해달라”라고 당부했다. 또한 동기간 내 개최되는 정원산업박람회 등 축제와 연계해 연차대회 참가자들에게 ‘국제안전도시 세종’ 뿐만 아니라 볼거리가 풍성한 세종을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 시는 집중호우, 태풍 등으로 인명피해가 발생한데 따라 안전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강조하고 안전한 세종을 국제적으로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성공적인 행사가 될 수 있도
전국통합뉴스 이경수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정부 방침에 따라 26일부터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를 해제한다. 이번 해제는 국내에서 코로나19가 재유행의 정점을 지나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고, 해외에서도 마스크 착용 의무가 완화된 점을 고려한 조치다. 이에 따라 26일부터는 지난 5월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 완화 조치 이후 남아있던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가 전면 해제되어 착용 권고로 전환된다. 다만, 실내에서의 마스크 착용 의무는 변경 없이 지속 유지되며, 유증상자·고위험군 등은 실외에서도 마스크 착용을 적극 권고된다. 또 다수가 밀집한 상황에서 함성, 합창, 대화 등 침방울 생성행위가 많은 경우에도 마스크 착용이 권고된다. 이와 함께 시는 기침 예절·손씻기 등이 여전히 중요한 만큼 시민의 방역수칙 준수 생활화를 적극 유도해 나갈 방침이다. 최민호 시장은 “이번 조치는 과태료가 부과되는 의무 조치를 완화하여 시민의 자율적 결정에 따라 실외 마스크 착용을 선택하게 하는 것”이라며 “의무상황이 아니더라고 권고 상황에서는 실외 마스크 착용을 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전국통합뉴스 이경수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지난달 성황리에 마친 ‘제1회 2022 핵테온 세종(HackTheon Sejong) 전국 대학생 사이버보안 경진대회’에 참여한 기업 대표(CEO)를 초청해 22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2022 핵테온 세종 부대행사인 정보보호 및 정보통신기술(ICT) 전시회와 채용박람회에 참여한 기업 대표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고, 향후 발전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준배 경제부시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 SK쉴더스㈜, 네이버클라우드㈜, ㈜바이브컴퍼니, ㈜티라로보틱스 등 기업 23곳 대표가 참석했다. 기업대표들은 간담회에서 기업 정주 여건 개선 등을 건의하면서 이번을 계기로 향후 서로 협력해 상호 발전할 수 있는 관계가 되기를 바란다고 입을 모았으며, 시 또한 기업 네트워크를 조성해 주기적인 만남을 갖겠다고 제안했다. 이준배 경제부시장은 “행정, 공공기관이 많아 보안 분야 수요가 풍부하다”라며 “기업 정주 여건 개선 등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이경수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20일부터 23일까지 세종지역 유‧초‧중‧고등학교 신규 운영위원을 대상으로 ‘2022년 신규 학교운영위원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운영위원회의 효율적인 운영으로 교육적 성과를 높이기 위해 운영위원의 학교 교육과정의 이해 등 교육적 전문성 향상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실시간 온라인으로 진행된 연수는 학교 급별로 진행되어 학교에서 이루어지는 교육활동 전반에 대한 이해를 도왔다. 더불어, 변화하는 교육정책과 교육과정에 대한 이해 또한 높여 참석자들에게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 최교진 교육감은 “운영위원으로 활동 중에 교육 관련 직종에 있거나 관심‧전문분야를 제외하고 상세한 심의나 검토·발언이 어려운 것으로 알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학교운영위원회의 활성화와 운영위원분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이경수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21일 오후 청사 2층 대강당에서 2022년 세종학생회연합회(한울) 제3회 총회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2022년 들어 세 번째 개최되는 총회로써, 세종시 중‧고등학교의 학생회장단과 한울 8기 회원 등 60여 명의 학생들이 참석했다. 세종학생회연합회 한울은 지난 4월 제정된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학생자치활동 지원 조례에 따라 학생 관련 교육정책에 대한 의견 수렴과 제안 활동 등 세종의 학생자치를 활성화를 위해 주도적인 역할을 하는 학생 참여기구이다. 총회 1부에서는 학생자치활동과 관련하여 ▲각 학교의 학생자치활동을 위한 시‧공간 확보 및 예산 활용 활동 ▲학생자치활동 운영 우수사례 및 어려움 ▲학생생활규정 개선을 위한 학생회 역할 등에 대해 사례를 공유하고 토의‧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다른 학교 사례를 통해 다양한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었고, 한울 회원들 간 공감대가 생겼다”라면서, “앞으로도 소모임 등을 통해 의견을 나누는 기회를 더 많이 만들고 싶다”라고 의견을 제시했다. 2부에서는 학생자치활동 지원 조례 제정에 따라 지난 8기 임원 및 회원들이 마련한 한울 운영 규정의
전국통합뉴스 이경수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오는 10월 4일까지 본청 1층 한누리길 그림산책에서 ‘세종예술고, 미술이 바라보는 MZ세대’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를 위해 세종예술고등학교 미술과 학생 42명이 다양한 한국화, 서양, 조소, 디자인 작품을 제작했고, 앞서 지난 9월 2일부터 16일까지 교내 전시회 ‘예울림전’을 개최한 후, 학생, 학부모, 시민들에게도 미술작품을 선보이고자 세종시교육청의 전시회에 나섰다. 점묘법으로 한국화 작품을 선보인 2학년 지연두 학생은 “세종시민분들께서 우리의 작품을 보고 많은 응원과 격려를 보내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예술을 알리고 대중에게 사랑받는 작가가 되고자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교진 교육감은 “구슬땀을 흘리며 열심히 멋진 작품을 창작하고 전시회를 준비한 우리 학생들에게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라며, “많은 세종시민들께서 학생들의 작품을 즐기며 감상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이경수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20일 청사 3층 회의실에서 ‘학교안전사고예방 종합방안 정책연구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책연구는 세종시의 현안과 장점을 고려한 미래 안전교육 시스템 구축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보고회에는 세종시교육청 직원과 교육정책연구소, 희망 교원 등 교육주체 약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정책연구 기관인 충남대학교 책임 연구원의 정책연구 결과 보고,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연구는 세종시교육청 학교안전사고 예방 종합방안을 도출하기 위한 목적으로 수행됐다. 이에 학교안전교육 정책 및 운영에 관한 선행연구 분석을 통해 문제점, 개선방안 등을 모색했다. 학교관리자, 안전부장, 안전전담교원 대상 설문조사, 세종시 통학로 및 승하차구역 실태 파악, 승하차 구역 설치 현황 우수사례 등 실태조사를 실시했다. 또한, 현장교원, 안전담당자, 학교안전공제중앙회 등 자문위원회를 구성하여 전문가 협의회와 연구진 협의회 등을 진행했다. 연구결과 세종시교육청 학교안전사고 예방 기반 조성 방안, 학교안전교육 내실화 방안 등이 도출됐다. 학교안전사고 예방 개선방안으로 안전교육 연수 개설, 학교안전공제회
전국통합뉴스 이경수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학생들의 건강 체력결손을 회복하고, 활기 넘치는 학교의 일상 회복을 위해 2022 세종특별자치시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 토너먼트 대회를 개최한다. 토너먼트 대회는 지난 9월 17일 초등부 연식야구 대회를 시작으로 11월까지 약 3개월간 13종목이 세종시 일원에서 운영된다. 1학기 진행됐던 리그(70교, 377팀, 3,823명) 대회에 이어 토너먼트 대회에는 73교, 435팀, 4,519명의 학생들이 참여한다. 코로나19로 움츠렸던 학생들의 몸과 마음이 다시 한번 활짝 기지개를 켜는 건강하고 행복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세종시교육청은 대회 출전 학생들의 건강 상태 확인, 마스크 착용 관람 등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대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최교진 교육감은 “우리 교육청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대면 등교를 통해 교육결손 최소화를 위해 노력했다”라며, “청소년기 건강과 체력증진을 위해 학생들의 관심과 수요를 반영한 다양한 학교체육 활동이 하루빨리 정상화되고 내실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이경수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이 젊은 세종교육을 이끌어가고 있는 MZ세대 직원들과 청렴 공감데이트를 실시한다. 세종시교육청은 타 기관과 달리 10년 미만 신규·저경력의 MZ세대 직원들이 약 60% 가까운 비율을 차지하고 있는 젊고 역동적인 기관이다. 최교진 교육감과 MZ세대가 함께 소통하며 서로의 장점을 배우고 생각과 감성을 공유하여 청렴하고 신바람나는 교육현장을 만들기 위하여 이번 자리가 마련됐다. 19일 첫 번째 만남은 지방공무원 MZ세대 직원들과 함께 했다. 자유로운 자기소개를 시작으로 교육현장에서 근무하면서 어려운 점, 개선사항 등에 대한 고민을 청취했다. 공직선배로서의 경험담, 시행착오, 직장 생활 꿀팁을 전하며 소통하고 공감하는 토론을 진행했다. 또한, MZ세대를 위해 스마트한 직장 탐구생활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청렴 도서 나눔으로 큰 호응과 함께 MZ세대 문화와 가치관을 이해하는 긍정적인 시간이 됐다. 세종시교육청은 앞으로 총 3회, 약 50명의 MZ세대 유‧초‧중·고등 교원과도 함께 청렴, 조직문화 개선 의견 및 건의사항 등을 편안하고 자유롭게 공유할 계획이다. 청렴 공감데이트에 참석한 윤성민 주무
전국통합뉴스 이경수 기자 |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19일 시청 접견실에서 에릭 테오 분 히(Eric Teo Boon Hee) 주한싱가포르 대사를 만나 도시발전 전략 관련 협력관계 구축과 향후 실질적인 교류 추진을 논의했다. 에릭 테오 대사의 세종시 방문은 2019년 8월 부임 후 처음으로, 이번 방문은 한국 도시와의 첨단기술 중심 교류협력 방안을 모색 중인 주한싱가포르 대사관측 요청으로 마련됐다. 에릭 테오 대사는 이날 최민호 시장과 환담을 갖고 한국토지주택공사(LH) 행복도시 세종홍보관을 찾았으며 도시통합정보센터로 이동해 스마트시티 개발 브리핑을 청취하며 폐쇄회로텔레비전(CCTV), 홍보체험관 견학 등 일정을 소화했다. 최 시장은 이날 창조와 도전정신을 바탕으로 도농의 조화로운 발전을 추구하는 세종시의 미래상을 설명하는 한편, 신도심을 싱가포르와 같은 첨단 도시로 성장시켜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최민호 시장은 “세종시는 대한민국 지방분권 및 균형발전 상징도시로서, 수도권 과밀화에 따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탄생했다”라며 “도시발전 전략 벤치마킹 파트너로 싱가포르와 협력해나가길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최 시장은 이어 “싱가포르
전국통합뉴스 이경수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학교 안전교육을 위한 안내 자료인 ‘2022년 학교안전교육 길라잡이’를 제작해 각급 학교에 보급했다. 세월호 사건 이후 우리 사회 전반에 걸쳐 학교 안전교육에 대한 관심과 요구가 매우 높아지고 있으며, 각 학교에서는 연간 51차시 이상의 학교급별 학생 안전교육 시간 및 횟수를 의무화하고 있다. 이번 학교안전교육 길라잡이는 학교안전사고예방 보상에 관한 법률 및 교육부 고시에 따른 학교 안전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총 3부로 개발됐다. 1부 안전교육 네비게이션 자료는 27개의 교육과정 연계 교수학습 지원자료와 최신 뉴스 중심의 읽을거리가 성취기준과 연계하여 구성됐다. 2부 5분 안전교육 자료는 16개의 수칙중심 안전교육 자료로 구성되어 조회, 종례 시 안전교육 자료로 활용할 수 있으며, 가정통신문, 교직원, 교육활동 참여자 등 연수를 위한 자료로 재구성해 활용할 수 있다. 3부 안전교육 Q&A는 안전교육 관련하여 자주 묻는 질문과 답변을 모아 안전교육 업무 담당자에게 도움이 되는 자료이다. 최교진 교육감은 “길라잡이는 학교 현장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안전교육 자료로 구성되어 있어 학교에서 안
전국통합뉴스 이경수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의료복지도시 세종’ 구현을 앞당기기 위해 ‘국립 중입자 가속기 암치료센터’ 유치를 추진 중인 가운데, 현장 방문을 통한 전략 점검에 나섰다.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은 지난 16일 대전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에 에 위치한 ‘중이온가속기 연구소’를 직접 찾아 가속기시설을 돌아보며 중부권 중입자가속기 암치료센터 유치전략을 점검했다. 중이온가속기 연구소는 저에너지 중이온가속기, 고에너지 중이온가속기 일부 등 국내 최대 이온가속기 시설을 보유한 곳으로, 국내 가속기 전문인력과 연구자를 육성하고 있다. 최 시장은 이날 홍승우 중이온가속기 연구소장, 고려대 이긍원 교수 등 관련 전문가들과 만나 중이온가속기 구축사업 추진상황을 듣고, 가속기 시설구역으로 이동해 가속기 장치 및 설비 공간을 시찰했다. 시찰에서는 세종시가 추진 중인 중입자가속기의 구성장치 현황, 주요특징, 국내사례 등에 대한 설명도 진행돼 가속기시설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시는 의료복지허브 구축을 위해 국립 중입자 가속기 암치료센터 유치를 추진 중으로, 중입자 가속기는 정상 세포에 영향을 주지 않고 암세포만 표적 제거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