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통합뉴스 이경수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9월 5일과 6일 세종시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온정을 나눈다. 이번 방문은 추석 명절을 맞아 공공기관에서 솔선수범해 소외계층에 대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종시교육청은 노인복지시설, 장애인복지시설, 정신건강증진시설, 노숙인시설 총 12곳의 사회복지시설에 640만 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한다. 특히, 코로나19 재유행으로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최소인원만 참여하여 사회복지시설 내에 출입하지 않고 시설 외부에서 마음을 전할 예정이다. 최교진 교육감은 “3년간 계속되고 있는 코로나19에 경기침체까지 더해져 모두가 어려운 시기이지만 이러한 때일수록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듯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나눔을 실천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이경수 기자 |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4일 태풍피해 우려지역에 대한 긴급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제11호 태풍 힌남노 북상에 따른 피해예방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할 것을 지시했다. 이번 긴급 현장방문은 ‘역대급 세기’로 예상되는 태풍 힌남노가 북상함에 따라 사전에 피해 우려지역을 둘러보고 피해예방을 위한 대비태세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 자리에서 최민호 시장은 선제적 상황관리를 통해 상황발생 시 즉각적인 현장 대응이 가능할 수 있도록 시설물 운영 전반에 대한 사항 등을 점검하고 시설물 관리를 철저히 해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남리 배수펌프장’을 방문한 자리에서는 시설물 현황 및 태풍 대비사항 등을 점검하고, 태풍으로 인한 집중 호우 시 침수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비에 만전을 기울여 줄 것을 주문했다. 또, 최근 개통한 ‘조치원 대동지하차도’와 상습 침수구역인 ‘내창천 하상도로’에 들러서는 실시간 상황관리를 통한 즉각적인 대응으로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는데 최우선시 해달라고 강조했다. 최민호 시장은 “철저한 대비를 통해 이번 태풍 ‘힌남노’로 인한 인명 및 재산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시민 여러
전국통합뉴스 이경수 기자 |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추석 명절을 앞둔 4일 세종전통시장과 치안행정 최일선인 조치원·한솔지구대를 방문해 상인과 경찰관을 격려하고 민생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날 최민호 시장은 판매되는 제수용품, 과일 등을 확인하고, 물가상승에 따른 경기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직접 경청하고 시 차원의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세종전통시장 상인들은 경기 장기침체와 더불어 최근 코로나19의 재유행 여파로 명절 분위기가 예년 같지 않다고 하소연하고 시 차원의 지원을 요청했다. 이에 최민호 시장은 방문객들이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하게 전통시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전통시장 방역대책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시 관계자에게 지시했다. 특히 추석 명절기간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와 이용객의 편의 증진을 위해 오는 18일까지 추진하는 전통시장 주변 불법 주정차 단속 유예 방안에 대한 보다 적극적인 홍보를 당부했다. 최민호 시장은 “상인 여러분이 추석 명절을 맞아 활기찬 모습으로 시민들을 맞는 모습을 보며 넉넉한 인심과 푸근한 정을 느꼈다”며 “소상공인의 원활한 경영활동을 지원하기 위해서라도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쾌적한 명절을
전국통합뉴스 이경수 기자 | 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중앙회장 강창선)가 행정수도를 넘어 미래전략수도로 성장하고 있는 세종특별자치시로 이전한다. 세종특별자치시는 2일 세종시청 접견실에서 최민호 시장과 강창선 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 중앙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 세종시 이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는 정보통신공사업법 제41조에 근거해 1971년 12월에 설립된 특수법인으로, 중앙회 외 11개 시·도회, 전국 정보통신공사업 등록업체 1만 1,000여 개사가 등록되어 있다. 협회는 ICT 폴리텍대학과 함께 정보통신 기술인력 양성을 위한 각종 전문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연평균 약 8000여 명의 교육생을 배출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협회는 오는 2026년까지 조치원 서북부지구에 신규청사를 건립해 협회 및 유관기관 임직원 100여명을 이전하고, 청사 옆에는 ICT 폴리텍대학 교육 실습동을 건립할 계획이다. 특히 교육실습동 건립은 정보통신기술(ICT) 전문인력 양성에 기여함은 물론, 소비지출 진작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협회는 이번 세종시 이전으로 정부기관과의 원활한 업무협
전국통합뉴스 이경수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최근 기습적인 폭우로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들을 돕기 위해 모금한 성금을 기부한다. 지난 8월 25일부터 29일까지 5일간 세종시교육청 본청, 직속기관 직원들이 자발적 참여하여 135만 원을 모금했다. 또한, 관내 유‧초‧중‧고등학교의 교직원들도 개별적으로 자율 모금에 동참하고 있다. 성금은 재난‧재해 구호 전문 기관인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해 수해 피해 이웃의 임시 주거지원과 생활 안정에 필요한 용품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최교진 교육감은 “갑작스러운 폭우로 피해를 입으신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면서, “앞으로도 교육공동체가 함께 나눔을 실천하는 문화를 장려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이경수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소속 금남초등학교가 1일 교내에서 테니스부 창단식을 열고 공식 출범을 알렸다. 이번 창단식에는 최교진 교육감을 비롯해 김동빈‧이순열 세종시의원, 세종시체육회장, 세종시 테니스협회 관계자, 지역인사 등이 참석했다. 금남초 테니스부는 황성연 지도교사, 이아름 지도자, 학생선수 22명(1학년 3명, 2학년 5명, 3학년 12명, 4학년 2명)으로 구성됐다. 지역형 학교 운동부로 타학교 학생들도 일과 중 해당 재적교 학교교육과정을 모두 마친 후 방과후에 금남초에서 테니스를 배우게 된다. 또한, 테니스 저변 확대를 위해 지역주민 테니스교실, 테니스캠프 등을 마련해 학교와 마을을 잇는 거점 역할을 하게 된다. 세종시교육청은 동‧하계 강화훈련비, 학생선수 기초학력향상비, 전국소년체육대회 훈련비 등을 지원, 체육회는 학교운동부 장비비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최교진 교육감은 “이번 금남초 테니스부 창단으로 전문체육, 생활체육, 학교체육이 선순환될 수 있는 기틀이 마련됐다”라며, “앞으로도 학생선수들이 자신의 꿈을 마음껏 펼치면서 배려와 존중, 협력, 공정함 등 체육의 가치를 선수 생활 중에 배울 수 있도
전국통합뉴스 이경수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30일 세종교육원 1층 대강당에서 본청, 직속기관 및 학교 업무관리자를 대상으로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중간관리자 안전‧보건 관리 연수’를 실시했다. 지난 1월 27일부터 시행된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시행에 맞춰 학교 등 현장 내에서 안전보건 업무를 충실히 이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서다. 이번 연수는 그동안 안전보건에 관한 연수를 받지 못한 교감, 행정실장 등 중간관리자 약 300명을 대상으로 안전보건공단 소속 직원이 강의를 진행했다. 강의 내용은 중대재해처벌법 및 산업안전보건법 주요 내용과 사업 및 사업장 내 모든 종사자들에 대한 안전·보건에 관한 조치 사항 등이다. 한편, 세종시교육청은 올해 초 수립한 중대재해 예방 기본계획에 따라 사업 및 사업장 내 안전사고 발생 방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법 시행 초기 중대재해처벌법 이해를 도모하기 위해 상반기에 본청 및 학교장 등을 대상으로 4회에 걸쳐 교육을 실시하였으며, 하반기에는 이번 연수 외에도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소속 학교 등 27개 기관을 대상으로 안전보건관리체계 현장 확인 및 상담을 실시하고 있다.
전국통합뉴스 이경수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2023년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한 결과 대통령 제2집무실 건립, 스마트시티 시범 사업, 세종~청주 고속도로 건설 등 핵심사업 예산 7,289억 원을 확보했다. 시가 확보한 2023년 정부예산에는 ▲대통령 제2집무실 건립 1억 원 ▲사회적기업 성장지원센터 10억 원 ▲스마트빌리지 보급·확산사업 10억 원 ▲전의 읍내지구 풍수해예방사업 4억 원 등 신규 핵심과제로 선정·건의한 사업 예산이 다수 반영됐다. 또, 계속사업으로 ▲세종∼안성 고속도로 972억 원 ▲세종∼청주 고속도로 1,003억 원 ▲행복도시~조치원 연결도로 287억 원 ▲스마트시티 시범사업 205억 원 ▲재해위험지역 정비 38억 원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61억 원 등이 정부 예산안에 포함됐다. 이는 윤석열 정부의 초긴축 재정 기조 속에서 거둔 성과로 시정4기 미래전략수도 건설을 위한 핵심과제 추진에 탄력이 기대된다. 시는 내년도 정부 예산안이 국회에 제출되면 본격적인 국회 대응체제로 전환해 ▲대통령 제2집무실 설계비 ▲유네스코 세계유산 국제해석설명센터 건립사업과 관련한 국비 예산 증액 활동에 나설 방침이다. 최민호
전국통합뉴스 이경수 기자 |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지난 29일 시청 집현실에서 시정4기 첫 번째 읍·면·동장 회의를 열고 주요 지역현안을 공유·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회의는 최민호 시장 취임 이후 첫 번째로 갖는 읍·면·동장 회의로, 22개 읍·면·동장과 주요 현안 관련 부서장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먼저 소관부서별로 ▲추석 연휴 종합대책 추진 ▲호우 피해 관련 지방세 지원 방안 ▲동지역 자동크린넷 투입구 주변 청결관리 등 8건의 주요 안건을 각각 보고하고 읍·면·동의 협조를 당부했다. 이어서, 각 읍·면·동별로 다음 달 주요 업무계획과 ‘깨끗한 세종, 품격 있는 도시 가꾸기’ 계획을 발표하고 지역별 주요 현안사항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특히, 최 시장도 추석 연휴를 앞두고 세종시가 깨끗하고 품격 있는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읍·면·동별 환경정비 계획을 점검하고 차질 없는 이행을 당부했다. 최민호 시장은 “읍·면·동장은 그 지역 행정의 책임자”라면서 “막중한 책임감을 갖고 현장 중심의 행정을 펼쳐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이경수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시정4기 첫 투자유치 성과로 1,800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26일 세종시와 케이티앤지(KT&G)는 업무협약을 맺고, 세종 미래산업단지 내 담배 관련 인쇄 공장을 신설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힘을 모으기로 약속했다. KT&G는 부지 4만 8583㎡에 인쇄공장을 2025년까지 건립할 계획으로, 투자규모는 근래 최대 규모인 1,800억 원에 달한다. 이번 투자로 220여 개의 새로운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에스지(ESG) 기반위에 ‘지속 가능한 기업 경영’을 모토로 국내 최초 친환경건축인증(LEED 인증) 공장 건립을 시도해 업무 생산성 증대와 근로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백복인 KT&G 대표는 “세종시에 생산 공장을 건립함으로써 지역경제 성장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같이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기업의 원활한 투자를 위해 행정적인 지원과 인허가 진행에 적극적으로 협조할 계획이다. 최민호 세종시장은 “세종시에 좋은 기업을 유치해 경제자족도시로 만드는 것이 최우선 목표”라며 “기업의
전국통합뉴스 이경수 기자 | 건강한 먹거리와 편안한 쉼터를 제공하는 세종 지역 첫 학교협동조합 매점이 문을 열었다. 해밀초등학교 해밀학교사회적협동조합은 학교 매점 ‘해밀COOP마켓’ 개소식을 26일 가졌다. 지난 5월 교육부로부터 학교협동조합 설립 인가를 받고, 주 사업인 학교매점 이름을 학생 조합원의 제안으로 해밀COOP마켓으로 정했다. 지난달 임시 운영으로 방학 중 방과후에 참여하는 학생들에게 다양한 먹거리와 쉼을 제공했다. 해밀학교협동조합은 ▲교내 매점 운영 ▲해밀전 화폐(기본소득) 등 학생복지 증진 사업과 ▲학생자치활동 지원 ▲사회적경제 교육 ▲학부모 역량 강화 연수 및 교육 체험 등 교육공동체 지원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현재 학생 조합원 51명, 학부모 조합원 30명, 교직원 8명, 주민 2명 총 91명이 조합원으로 참여했고, 조합원 모집을 계속 진행하고 있다. 곽정민 해밀학교협동조합 이사장은 “방학 시범운영 동안 매점에서 잠깐 간식을 먹고 학원가는 아이들의 모습을 보고 단순히 음식을 판매하는 매점을 넘어 학교와 마을을 연결하는 곳으로서의 역할을 느꼈다”라며,“해밀학교협동조합은 우리 해밀 아이들의 행복과 복지를 위해 학교
전국통합뉴스 이경수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26일 조치원대동초등학교 앞 어린이보호구역에서 ‘교통안전 합동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과 선진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마련됐으며, 최교진 교육감, 상병헌 세종시의장, 장인자 조치원대동초등학교장을 비롯해 북부경찰서장, 시청교통과장, 세종녹색어머니연합회, 북부모범택시연합회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학교 주변의 통학로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등교하는 학생들의 보행 안전을 지도했다. 또한, 스쿨존을 통행하는 운전자들에게 어린이 보호구역 내 제한속도 준수, 불법 주정차 금지 등 ’스쿨존 내 어린이 교통사고 ZERO’를 위한 홍보활동도 펼쳤다. 최교진 교육감은 “통학로뿐만 아니라 우리 아이들이 있는 모든 곳의 안전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라면서, “앞으로도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유관기관과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