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통합뉴스 이경수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영국 벨파스트시와 한·영 혁신 트윈스 프로젝트(Republic of Korea–UK Innovation Twins Project)를 추진 중인 가운데, 22일 콜린 크룩스(Colin Crooks) 신임 주한영국대사가 세종시를 방문했다. 크룩스 대사의 이번 방문은 부임 후 세종시와의 우호협력 증진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크룩스 대사는 이날 이춘희 세종시장과 한·영 혁신 트윈스 프로젝트를 비롯한 기후변화대응 협력 등에 대한 논의를 가졌다. 한·영 혁신 트윈스 프로젝트는 한국과 영국 지자체간 도시 매칭으로 연구·혁신 가속화, 양자 무역 및 투자 증진, 공동경제번영 등을 목적으로 한 도시 간 장기 교류 프로젝트다. 시는 지난해 영국 북아일랜드 수도 벨파스트시와 도시 매칭이 돼 교류 시범사업을 진행 중으로, 지능형도시(스마트시티)와 모빌리티 활성화 기술, 경제발전, 연구·혁신 협업 등 장·단기적 협력을 추진 중이다. 크룩스 대사는 “세종시는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를 조성해 스마트도시 생태계를 구축해 나가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라며, “앞으로 세종시와 벨파스트시가 스마트시티 협력은 물론, 창업 및 중
전국통합뉴스 이경수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한컴아카데미와 22일 세종시청 4층 중정에서 ‘미래 신성장산업 전문인력 양성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한컴아카데미 세종분원’ 설치로 스마트시티, 미래차모빌리티, 바이오헬스 등 미래 신성장 산업의 전문인력 양성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양 기관의 상호협력을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향후 ▲미래 신성장 산업 전문인력 육성을 위한 다양한 연계·협력 사업 추진▲4차산업 분야 인재양성 및 직업훈련을 위한 정부사업 적극 참여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세종시 소속공무원 4차산업 전문지식 습득과 역량강화를 위한 상호협력 ▲4차산업 전문인력 양성을 통한 양질의 일자리 취업 지원 협력 등도 약속했다. 한컴아카데미는 AI, 빅데이터 등 ICT관련 소프트웨어개발 교육과 전문가 양성, 근로자 직업훈련, 취업연계를 실시하는 한컴그룹 계열의 국내 최고의 ICT융합 전문교육원이다. 경기도 성남에 본사를 두고 서울, 경기, 전주 등에 6개 지점과 교육센터를 운영 중이며, 이번 협약과 함께 오는 4월까지 약 100평 규모의 보람동 상가에 세종분원을 설치하고 중부권 최고
전국통합뉴스 이경수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고려대학교와 지난 17일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 제1회의실에서 ‘고려대학교 복합운동장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사업의 안정적인 추진과 시민 개방 및 운영에 대한 상호협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와 고려대는 이번 사업으로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 대운동장의 기존 축구장을 국제규격의 축구장으로 개선하고 테니스장 3면, 농구장 3면을 추가 신설한다. 총사업비는 약 31억 원으로, 시에서 14억 원의 국비를 지원하고 고려대학교에서 17억 원을 자부담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복합운동장은 2023년 하반기 준공될 예정이며 완공 후 학사일정에 지장이 없는 시간에 시민에게 무료 개방해 건강증진을 도울 예정이다. 이춘희 세종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관·학이 함께 노력해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학교 발전을 모두 이룰 수 있는 단초가 되길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이경수 기자 | 청년의 눈높이에서 청년을 위한 정책과 의제를 발굴하고 청년수도를 향한 청사진을 그린다. 세종특별자치시는 지난 17일 청사 여민실에서 ‘제3기 세종청년정책네트워크(세종청정넷) 발대식’을 개최했다. 세종청정넷은 세종시에 거주하는 청년들이 능동적으로 청년문제 해결에 참여하고 정책을 발굴·제안하는 시민참여형 거버넌스(민관협력체)다. 시는 제3기 청정넷 발대에 앞서 세종에 거주하거나 활동 중인 만19∼34세 청년을 대상으로 회원을 모집, 지원자 54명을 대상으로 지난 2월 사전교육 워크숍을 통해 참여의지가 높은 회원 50명을 선발했다. 제3기 청정넷 회원들은 기획·대학생·주거·문화·참여권리·일자리·창업 분과 등 7개 분과로 구성, 이날 발대식을 시작으로 오는 12월 31일까지 활동에 나선다. 이들은 지역 현안 공유 및 의견 수렴을 위한 월별 분과 활동, 정책제안 및 예산서 작성 역량 강화 워크숍, 청년정책 토론회 등 회원 간 다양한 공론의 장을 통해 정책 제안 과정에 참여하게 된다. 오는 7월에는 지역 청년 의제에 대한 해결방안을 담은 정책제안서를 시에 전달할 예정으로, 시는 이 과정에서 청정넷 회원활동을 지원할
전국통합뉴스 이경수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는 15일 접견실에서 이춘희 시장, 홍영섭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기부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웃사랑 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토목설계·컨설팅업체인 ㈜성현엔지니어링(대표이사 편재구)은 360만 원 상당의 백미(10㎏) 100포를 기탁했다. ㈜성현엔지니어링은 2019년부터 매년 백미 100포를 기탁하며 어려운 이웃을 돕고 있다. 이날 이윤희 회장(㈜바른기업 대표), 안옥선 부회장(㈜세종일신 대표), 남궁백합 부회장(㈜노블레스디자인 대표) 등 세종시 여성기업인회도 1,000만 원 상당의 코로나19 자가진단 키트 1,000개를 기탁했다. 기탁된 쌀은 세종시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코로나19 자가진단키트는 자가진단키트 수급 사각지대인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이춘희 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먼저 생각하고 온정을 베풀어 주신 기부자님께 감사하다”라며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세종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이경수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전의면(면장 이은일)이 15일 북암천변에서 금계국·코스모스로 물든 꽃길을 조성한다. 우리 하천 예쁘게 사업은 2022년 마을계획사업으로 지난해 신청 단계에서부터 주민의견을 반영해 선정됐다. 사업추진 역시 마을 주민과 주민자치회, 이장협의회 등이 직접 참여해 주민-공동체 간 친화의 장이 마련됐으며, 주민들은 식재 이후에도화단 등 꽃길 가꾸기에 지속 동참할 예정이다. 전의면 주민자치회 관계자는 “봄을 맞이해 아름다운 꽃길을 조성하게 돼 보람을 느낀다”라고 말했다. 이은일 전의면장은 “주민들이 일궈낸 아름다운 전의면 산책로를 걸으며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에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아름답고 깨끗한 전의면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이경수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임이랑)는 3월 22일 관내 신입 보육교사들 대상으로 ‘학부모와 가까워지기(부모상담 기법)’교육을 실시한다. 어린이집 부모상담은 보육교사와 부모 간의 긍정적인 라포 형성을 위해 중요한 매개가 될 뿐만 아니라, 영유아의 발달 및 특성을 파악하여 영유아의 적절한 발달 지원을 도모할 수 있다. 이에 신입 보육교사들에게 부모상담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효과적인 상담 기법 습득을 통해 보육교사로서의 전문성을 확립할 수 있도록 교육의 기회를 마련하게 되었다. 이 날 교육은 부모상담 시 고려해야 할 부분, 부모상담의 기법,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신입 보육교사들이 부모 상담에 대한 기초적인 부분을 살펴볼 수 있도록 교육이 진행된다. 세종특별자치시육아종합지원센터 센터장은 “교사와 부모간의 긍정적인 라포 형성은 보육운영에 가장 중요한 부분 중 하나이며, 영유아의 발달 지원에도 큰 영향을 미친다. 신입 보육교사 대부분 부모 상담에 대해 어려움을 느끼고 막연하게 생각한다. 이에 부모상담의 전반적인 이해 및 실제 사례를 통해 보육현장에 활용할 수 있도록 신입 보육교사의 역량 강화를 도모하는데 도
전국통합뉴스 이경수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전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15일 전의면사무소 대회의실에서 전의초등·중학교 입학생 48명에게 입학선물을 전달했다. 이번 선물은 전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즐거운 동행,행복채움 특화사업’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초등학생에게는 3D펜을, 중학생에게는 활동복 교환권이 전달됐다. 윤혜란 민간위원장은 “학교라는 새로운 세상에 들어서는 초등학생과 더 큰 세상으로 나아가는 중학생들에게 즐겁고 창의적인 선물을 줄 수 있어 행복하다”라며 “앞으로 이 아이들이 세종을 이끌 주역으로 희망과 꿈을 키워 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이경수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1일부터 15일까지 읍내 착한가게 60여 곳을 방문해 감사의 인사를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착한가게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매월 3만 원 이상 매출의 일부를 기부하며 정기 후원을 약속한 곳을 의미한다. 조치원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후원자들의 후원금으로 긴급구호비, 저소득층 위문사업, 저소득층 밑반찬지원, 주거환경 개선 등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재경 민간위원장은 “코로나로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임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모금에 동참해주시는 착한가게 후원자님께 다시 한번 감사하다”라며 “앞으로 후원금을 더욱 투명하고 공정하게 배분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에 사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이경수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전의면이 15일 북암천변에서 금계국·코스모스로 물든 꽃길을 조성한다. 우리 하천 예쁘게 사업은 2022년 마을계획사업으로 지난해 신청 단계에서부터 주민의견을 반영해 선정됐다. 사업추진 역시 마을 주민과 주민자치회, 이장협의회 등이 직접 참여해 주민-공동체 간 친화의 장이 마련됐으며, 주민들은 식재 이후에도화단 등 꽃길 가꾸기에 지속 동참할 예정이다. 전의면 주민자치회 관계자는 “봄을 맞이해 아름다운 꽃길을 조성하게 돼 보람을 느낀다”라고 말했다. 이은일 전의면장은 “주민들이 일궈낸 아름다운 전의면 산책로를 걸으며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에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아름답고 깨끗한 전의면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이경수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농업기술센터가 과수화상병 예방을 위해 관내 사과·배 과원을 경작하는 농업경영체 농가 347곳(247㏊)에 공동방제 약제를 공급하고 ‘개화기 전후 집중방제’ 실시를 당부했다. 과수화상병은 검역병해충으로 주로 사과, 배 등 장미과 식물에서 발생하며, 감염될 경우 가지·줄기·과일 등이 마치 불에 탄 것처럼 붉은 갈색 또는 검정색으로 변하며 마르는 증상을 보인다. 화상병은 발생 시 공적방제를 해야 하고, 발생 주변 반경 100m 이내 모든 기주농작물을 매몰해야 한다. 특히, 뚜렷한 치료방법이 없어 사전예방이 중요하다. 이에 시는 화상병 사전예방을 위해 올해 ‘겨울철 궤양제거’를 앞서 추진해 왔으며, 과수화상병 세균이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는 시기에 발맞춰 두 번째 예방조치인 개화기 약제방제 추진에 나섰다. 세종시는 지역 특성상 1차 방제는 개화 전으로 배의 경우 꽃눈 트기(꽃눈발아) 직전, 사과는 새 가지가 나오기 전이 적기이며, 2차 방제는 개화 초기(10~30% 개화), 3차 방제는 만개 후 15일에 방제해야 예방효과를 높일 수 있다. 개화 전 방제시 사용되는 약제는 주로 구리성분이 함유된 ‘동제
전국통합뉴스 이경수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성폭력과 가정폭력 추방을 위해 오는 11월까지 교육기회나 접근성이 취약한 시민을 대상으로 ‘2022년 찾아가는 성폭력·가정폭력·디지털성범죄 예방교육’을 실시한다. 찾아가는 폭력예방교육은 올바른 성인지 감수성 형성에 도움을 주고 인식개선을 위해 마련됐으며, 왜곡된 성인식, 성폭력·가정폭력의 개념과 발생원인, 대처방안 등을 교육한다. 각급 학교, 공공기관 등 의무교육대상 기관을 제외한 희망단체 또는 일반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1회 10명 이상, 연간 180회에 걸쳐 전문 강사가 직접 찾아가 무료로 실시한다. 코로나19 유행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상황을 고려해 비대면 화상회의 교육(ZOOM)도 가능하며, 문의·신청은 시 지원기관인 세종YWCA성인권상담센터에서 가능하다. 지난해의 경우 찾아가는 폭력예방 교육에 학부모, 장애인, 민간기업종사자 등 총 4,119명의 시민이 참여하며 호응을 이끈 바 있다. 안상천 여성가족과장은 “다양한 교육 대상을 발굴하고 맞춤형 교육을 실시해 폭력 문제에 대한 민감성을 높이고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