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통합뉴스 이경수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28일 온라인 생중계를 통해 ‘2022년 세종 중소기업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 시가 주최하고 세종테크노파크가 주관하는 이번 설명회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을 비롯한 12개 지원기관이 참여해 각 기관이 추진하는 자금, 보증, 기술개발, 창업, 수출 등 각 분야별 사업을 소개한다. 설명회에 참여하는 12개 지원기관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세종지역본부, 대전세종지방중소벤처기업청,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창업진흥원, 기술보증기금 등이다. 특히 세종테크노파크는 이번 설명회에서 급변하는 환경변화에 대응 가능한 미래 핵심기술 기반의 ‘세종 5대 미래먹거리 산업 마스터플랜’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외에도 기업 대표 인터뷰, 기관별 지원 사업 안내 및 질의·답변 등도 함께 진행된다. 이번 설명회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온라인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되며,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큐알(QR) 코드를 스캔해서 접속하면 된다. 설명회 현장 영상은 세종테크노파크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생중계되며, 설명회 종
전국통합뉴스 이경수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취업 취약계층과 일시적 실업자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2022년 상반기 공공근로 사업’을 추진하기로 하고 25일부터 3월 4일까지 참여자 신청을 받는다. 신청 대상은 사업개시일 현재 만18세 이상 65세 이하 시민으로 기준중위소득 65%이하(2022년 보건복지부 고시 기준)이면서 재산이 4억 원 이하여야 한다. 모집 목표 인원은 28개 사업 30명으로, 참여 원하는 시민은 신청서 등을 구비해 주소지 읍·면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에 접수하면 된다. 모집 대상 사업은 ▲정보화 추진 ▲공공서비스 지원 ▲환경정화 ▲기타 사업 등 4대 유형으로 구분·모집한다. 사업 참여기간은 3월 17일부터 7월 16일까지이며 하루 임금은 올해 최저임금인 9,160원을 적용해서 지급할 계획이다. 단, 접수 시작일 기준 최근 3년간 재정지원 일자리 사업에 4회 이상 반복 참여자는 참여가 제한된다. 시는 신청서 접수가 완료되면 노동부가 제공한 일모아시스템에서 재산 현황과 소득, 부양가족 등의 점수를 조회해 공정하게 대상자를 선발하게 된다. 신청자격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 누리집 공고란을 참고하거나 시 일자리
전국통합뉴스 이경수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집현동 입주민의 대중교통 편의를 높이기 위해 오는 3월 1일부터 601번과 1002번(대전시) 버스 노선을 새나루마을 9단지까지 연장한다. 이번 노선 연장으로 1002번 버스는 일 97회, 21분 간격으로 대전시 유성구와 세종시 반곡동·집현동을 오가게 되며, 신설·운영되는 정류장은 ▲수루배마을6단지 ▲새나루마을 9단지 등 2곳이다. 그동안 1002번 노선은 충남대농대에서 충남대학교와 반석동을 거쳐 세종 고속·시외버스터미널과 국책연구단지 반곡고까지 운행해 왔다. 이와 함께 그동안 조치원역~도담동~정부청사~세종시청~도담동~수루배마을6단지를 연결하던 601번 시내버스도 종점이 기존 수루배마을6단지에서 새나루마을마을 9단지로 연장된다. 이번 노선연장으로 601번 버스는 일 90회, 12분 간격으로 운영되며, 신규 입주지역인 새나루마을9단지에 정류소 2곳을 신설하는 등 이 일대 주민의 대중교통 접근성 및 이용 편리성이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 고성진 시 교통건설국장은 “이번 601번과 1002번 노선 연장으로 세종과 대전시민의 광역 교통 이용편의와 집현동 입주민의 대중교통 편의가 더욱 증진될 것”이라며
전국통합뉴스 이경수 기자 l 오는 6월 1일 지방선거에서 충남도의원 출마를 선언한 박수현 씨(56)가 26일 공주시 공주문예회관에서 시집 ‘사람 사는 아름다운 세상을 담다’ 출판기념회를 가졌다. 이날 출판기념회는 김정섭 공주시장, 서승열·이상표·임달희 공주시의원을 비롯한 내·외인사와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철저하게 지키면서 열렸다. 3부로 나눠 진행된 이날 기념회 1부는 ‘공주시민을 만나다’ 북 사인회, 2부는 ‘공주를 꿈꾸다’ 공식행사와 영상 방영, 3부는 ‘시민과 즐기다’ 저자 토크 및 콘서트로 펼쳐졌다. 김정섭 시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평소 노력하고, 봉사하면서 항상 긍정적인 에너지를 많이 갖고 전파하는 저자”라며 "저자는 여러 가지 분야에 도전하고 있으며, 공주시 발전을 위해 저자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두관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은 영상축사를 통해 “7년 전 인연으로 만나 ‘농부가 잘 살아야 농촌이 산다’는 농촌정책을 열정적으로 설명하던 때가 생각 난다”며 “시집 출간을 축하드리고 앞으로 시민을 위한 착한 정치를 펼쳐달라”라고 전했다. 박수현 저자는 이날 북 콘서트에서 “모든 질병의 근원은 스트레스이고, 스트레스
전국통합뉴스 이경수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새롬동 자율방재단이 24일 세종시자율방재단연합회, 손인수 시의원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관내 상가, 도로변 인근에서 환경정화·안전 예찰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새롬동 관내 환경정화와 해빙기를 대비해 안전 취약 시설에 대한 예찰 활동을 위해 진행됐다. 이날 참여자들은 새롬동 중심상가 일원 외 유동인구가 많은 새롬동, 나성동 버스정류장 등을 위주로 정화 활동과 안전 예찰 활동을 펼쳤다. 문금옥 새롬동 자율방재단장은 “도로포장 파손상태, 안전 펜스 설치상태 등 안전취약시설 예찰 활동과 환경정화에 앞장설 수 있어서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자율방재단이 필요한 일이라면 언제든 함께 하겠다”라고 밝혔다.
전국통합뉴스 이경수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반곡동에 나눔리더 1호가 탄생했다. 반곡동은 수루배마을 주민인 기옥전(52)씨가 24일 반곡동 주민센터에서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나눔리더 인증패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나눔리더는 개인 기부자가 1년 내 일시 또는 약정으로 100만 원 이상을 기부하는 나눔캠페인이다. 기 씨는 반곡동 1호 나눔리더이자 세종시 전체 90호 나눔리더에 이름을 올렸으며, 기 씨의 배우자인 박하진 통장협의회장 또한 소담동 나눔리더 1호이자 세종 60호로 세종시의 세 번째 부부 나눔리더가 됐다. 기 씨는 “올해 직장생활 마무리 기념으로 기부를 하게 됐다”라며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뜻깊게 쓰였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유희영 동장은 “항상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박하진, 기옥전씨에게 감사드린다”라며 “나눔은 함께할 때 더욱 빛나는 것처럼 이를 본받아 나눔을 실천하는 반곡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이경수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농업기술센터가 ‘2022년 세종시농업인대학’으로 딸기와 난(蘭) 과정을 개설·운영하기로 하고, 오는 3월 10일까지 과정별로 각각 25명의 신입생을 모집한다. 세종시농업인대학은 품목별 전문교육을 통해 지역농업과 농촌발전을 선도할 전문 농업 인력을 양성하고 체계적인 경영교육을 통한 농가소득 증가를 목표로 운영되는 장기교육이다. 올해 과정별 주된 교육 내용은 딸기, 난(蘭) 재배기술이며 농업관련 교양과목도 함께 운영된다. 교육 일정은 3월말 입학식을 시작으로 8월 말까지 매주 1회씩 총 20회에 걸쳐 진행되며, 이론교육과 현장교육이 병행 실시된다. 세종시농업인대학은 2021년부터 세종시민대학 ‘집현전’과 연계되어 학점 관리 및 요건 충족 시 세종시민대학 학위 취득도 가능하다. 신청자격은 세종시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는 시민이며 과정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신청 가능하다.
전국통합뉴스 이경수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자전거 안전사고로부터 시민들을 보호하기 위해 자전거보험에 가입했다고 25일 밝혔다. 세종시에 주소를 둔 시민(외국인등록자 포함)이면 누구나 별도의 보험가입 절차 없이 자동적으로 보험에 가입되며, 전국 어디서나 자전거·개인형이동장치(PM) 사고 발생 시 보험혜택을 받을 수 있다. 보험적용기간 오는 3월 16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1년간으로, 대상은 자전거(전기자전거 포함), PM 사고 등이며 영업용 및 공유형 PM은 제외된다. 자전거 교통사고로 사망·후유장애를 입은 경우 최대 500만 원, 4주 이상 진단 시 상해위로금 최고 50만 원, 4주 이상 진단자 중 6일 이상 입원 시 20만 원을 보장받을 수 있다. 보험금은 사고일로부터 3년 이내 증빙서류를 첨부해 보험사에 청구하면 지급된다. 다만, 보험은 사고일 기준으로 보장돼, 오는 3월 16일 이전 사고는 지난해 보험 기준으로 보장받게 된다. 안종수 대중교통과장은 “자전거 보험을 몰라서 보장을 받지 못하는 시민이 없도록 적극 홍보하겠다”라며 “자전거나 PM을 탈 때에는 보호장구를 꼭 착용하고 안전수칙을 지키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이경수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2월 16일 부강공공폐수처리시설에서 부강일반산업단지 입주기업과 '2022년 상반기 환경기술인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코로나19 오미크론바이러스 확산 상황에서 실내 자체소독, 체온체크 등 철저한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진행된 이번 회의에서 공단은 입주기업들에게 ▲처리시설 운영현황 ▲2022년 연간 비용부담금 산정 계획 ▲운영 부하율 검토 및 가동률 증대방안 ▲입주기업 지원대책 등을 안내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작년 하반기 회의에서 건의된 입주기업의 요구사항에 대하여 처리결과를 안내했다. 계용준 이사장은 “부강산업단지 환경기술인협의체 회의가 공단과 입주기업이 지속적인 소통을 이어나가고 상생협력 할 수 있는 기반이 되었다”며, “공단에 대한 입주기업의 고객 만족도 제고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이경수 기자 |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은 진료처장과 기획조정실장 등 주요 보직자 6명에 대한 인선을 3월 1일자로 단행했다. 이번 인사에 따라 진료처장에 송희정 신경과 교수, 기획조정실장에 김현정 피부과 교수, 교육수련실장에 정경혜 내분비대사내과 교수가 각각 새로 임명됐다. 안명진 사무국장과 이신숙 간호부장, 유미선 약제부장은 모두 유임됐다. 주요 보직자들의 임기는 2022년 3월 1일부터 2024년 2월 29일까지 2년이다. 송희정 진료처장은 충남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2009년부터 충남대학교병원 본원에서 재직하다 2020년 7월 세종충남대학교병원 개원과 함께 자리를 옮겨 심뇌혈관센터장을 맡고 있으며 대한신경초음파학회 회장으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연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박사학위를 취득한 김현정 기획조정실장은 세종충남대학교병원 피부과장과 헬스케어센터장을 맡고 있으며 한국피부장벽학회 이사장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2015년부터 3년간 서울특별시 서울의료원 시민공감서비스디자인센터장을 역임하는 등 환자가 공감할 수 있는 인간 중심의 의료 서비스 제공
전국통합뉴스 이경수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2월 24일코로나19에 따른 혈액난을 해결하기 위하여 창업진흥원 및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과 함께 산학연클러스터지원센터에서 세종테크밸리 입주 공공기관 합동 헌혈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최근 전파력이 높은 오미크론 변이의 급속한 확산에 따른 헌혈 감소로 혈액 수급 위기상황을 극복하고자 마련하였으며, 세종테크밸리 입주 공공기관 및 세종시민이 사랑의 생명 나눔 실천의 일환으로 적극 동참하였다. 계용준 이사장은 “최근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부족한 혈액 수급을 위해 사랑의 헌혈행사에 적극 동참해주신 세종테크밸리 임직원 분들과 시민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공단은 건강하고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21년에는 총 3회(4월, 7월, 12월)에 걸쳐 사랑의 헌혈행사를 실시하여 총 99명이 참여한 바 있다.
전국통합뉴스 이경수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조치원역 일원 도시재생 뉴딜 사업의 핵심 거점시설로 활용될 ‘행정복합공간’이 24일 본격적인 공사에 돌입한다. 행정복합공간은 공사비 51억 원을 투입해 조치원읍 원리 조치원역 보행육교 인접된 부지에 지상4층, 연면적 1,739㎡ 규모로 조성되며, 내년 1월 완공을 목표로 한다. 시는 설계 과정에서부터 공모를 통해 주민 의견을 제안 받아 내부 공간을 구성했다. 행정복합공간 내부에는 지역 주민과 조치원역 이용객을 위한 ▲전시공간 ▲주민쉼터 ▲공동체공간 등이 들어선다. 이외에도 ▲세종시 도시재생 지원센터 ▲현장지원센터 등 도시재생 관련 시설을 이전‧배치해 도시재생과 관련한 행정기능을 강화할 예정이다. 이춘희 시장은 “주민 의견을 반영한 건축설계 제안 공모를 거쳐 설계한 행정복합공간은 조치원의 명소이자 뉴딜사업의 거점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성공 추진을 통해 지역 불균형 해소와 읍면주민 삶의 질 제고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조치원역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국토교통부와 연계해 노후 주거지와 쇠퇴한 원도심을 지역주민 주도로 활성화해 도시공간을 혁신하고 일자리를 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