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통합뉴스 이경수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공적개발원조(ODA, Official Developmet Assistance) 사업의 일환으로 캄보디아 바탐방주에 세종시 소유 소방차량 2대를 무상 지원한다. 시는 21일 시청 서측 광장에서 이춘희 세종시장, 찌룽 보톰 랑세이(CHRING BOTUM RANGSAY) 주한캄보디아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소방차량 기증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에 지원하는 차량은 도색과 수리를 완료한 소방펌프차 1대와 구급차 1대로, 공기호흡기 10대와 함께 기증돼 바탐방주 소방경찰서, 바탐방주립 보건소 등에서 사용될 예정이다. 시는 2020년 하반기에도 바탐방주에 소방 구급차 2대를 지원했으며, 지난해 6개월 간 바탐방주 소방공무원 2인을 초청해 소방연수를 진행하는 등 소방 무상원조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캄보디아 소방협력 사업은 지난해 12월 시도지사협의회에서 지방 국제화 우수사례(세종, K-소방 글로벌 모델을 꿈꾸다)로 선정됐으며, 시는 지속 선진 소방 시스템을 국제사회에 지속 소개해 나갈 방침이다. 이 시장은 이날 세종시를 찾은 찌릉 보톰 랑세이 주한캄보디아대사를 만나 세종시-캄보디아 간 교류협력에 대한
전국통합뉴스 이경수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1급 발암물질인 석면 노출로부터 주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마을회관, 경로당 등 주민공동이용시설 260곳을 대상으로 오는 5월 26일까지 석면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시는 이번 조사에서 2010년도 이전·건축한 공동시설 지붕, 건축 내장재 등에 석면 사용 여부를 확인할 계획이다. 석면 제품의 수입 및 제조, 사용은 2009년 전면 금지된 바 있다. 시는 조사를 통해 석면자재 사용이 확인된 시설에 대해 단계적으로 석면을 철거하는 등 보수공사를 추진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석면 실태조사 결과를 석면 철거 및 보수공사를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것”이라며 “주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이경수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이달 말부터 어진동 정부청사 일원 집회주요 장소에 집회 현수막 근절을 위한 안내판 56매(90㎝×60㎝)를 부착하고 불법집회현수막 근절에 나선다. 불법집회현수막은 보행자나 운전자의 시야를 차단하고, 보행불편을 야기해 교통안전을 위협할 뿐만아니라 도시미관을 저해하면서 시민불편을 야기하고 있다. 이에 시는 해당 지역에 무분별한 게시된 집회현수막에 대한 해결책을 마련하고자 지난해 9월 시민감동과제 19호로 선정해 시민대표, 정부청사관리본부 등 유관기관과 지속적으로 논의를 거쳐왔다. 그 결과 3가지 분야, 8가지 추진과제를 선정해 정비·계도를 지속 벌여왔으며, 대표적으로 집회현수막 정기 합동정비(매주 수요일), 집회신고 안내문 배포, 집회 안내문 부착 등 활동을 펼쳐왔다. 시는 최근 행정안전부 정부청사관리본부와 업무협의를 갖고 집회현수막 안내 문구, 규격 및 부착 위치 등을 상호 논의했으며, 1차 안내문 56매를 사전 제작해 이달 말 집회 주요 장소에 부착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집회 안내판 부착으로 실제 집회없이 현수막만 게시하거나, 통행 불편 등을 유발하는 사례를 방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
전국통합뉴스 이경수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관내 자영업자·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시 소유 공유재산 사용·대부료 50% 요율인하 지원기간을 오는 6월까지 연장한다. 시는 2020년 2월부터 지난해까지 3차례에 걸쳐 자영업자, 소상공인 등 37곳을 대상으로 2억 5,000만 원 가량의 공유재산 사용·대부료를 감면한 바 있다. 시 소유 공유재산은 도램마을 7·8단지 상가동, 세종SB플라자 등이 해당된다. 지원 대상은 코로나19로 매출감소 피해를 입은 공유재산 임차인이며, 대기업, 공공기관, 비영리단체 등은 제외된다. 사용·대부료를 지원받고자 하는 임차인은 신청서와 함께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증명원 등 매출하락을 객관적으로 입증할 자료를 첨부해 사용허가부서에 제출하면 된다. 또한 시는 코로나19로 시설폐쇄 명령 등에 따라 공유재산을 사용하지 못한 경우 사용하지 못한 기간만큼 기간 연장 또는 사용료를 면제할 예정이다. 조한섭 회계과장은 “공유재산 사용·대부료 요율인하 지원 연장을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공유재산 임차인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이경수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는 정부방침에 따라 코로나19 오미크론 유행이 정점을 지나 감소세로 전환할 때까지 현행 거리두기 틀을 유지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 기간 중 사적모임 인원 규모는 종전과 같은 6인으로 유지하며, 식당·카페 이용 시에도 접종완료자 등을 포함해 6인까지, 미접종자 1인 단독 이용 가능 규정도 지속 적용된다. 적용일은 19일 0시부터 즉시 시행하며, 오는 3월 13일 24시까지 약 3주 동안 적용한다. 단, 유흥시설 등 식당·카페, 노래(코인)연습장, 목욕장업, 실내체육시설의 운영시간은 기존 21시에 22시로 완화된다. 평생직업교육학원, PC방, 오락실·멀티방, 카지노, 파티룸 마사지업소·안마소 등은 22시로 종전 기준이 유지되며, 행사·집회 종교시설 등에 조치 또한 그대로 유지된다. 청소년 방역패스는 현장의 준비 여건 등을 고려해 시행일을 1개월 연기해 4월 1일부터 적용한다. 그간 접촉자 추적관리를 위한 출입명부를 활용했으나, 자기기입식 역학조사 도입에 따라 출입명부(안심콜, 수기명부) 의무화를 잠정 중단한다. 출입명부는 추후 신종 변이바이러스가 등장하거나 유행양상 등
전국통합뉴스 이경수 기자 | 주식회사 오케이아이레스토랑시스템 (대표 장준수, ‘오케이아이레스토랑시스템’)은 18일 세종특별자치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부유) 세종광역기부식품등지원센터에 당면 105 BOX를 기부했다. 오케이아이레스토랑시스템은 세종특별자치시에 2015년 개업 후 깨끗하고 맛있는 식품을 생산하는 기업을 목표로 소스류, 조미류, 향신류 등 다양한 식료품을 판매하고 있다. 오케이아이레스토랑시스템 장준수 대표는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로 인해 급속도로 확산됨으로 인해 많은 어려움이 발생하고 있다. 이런 환경 속에서 복지 소외계층 분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오늘 기부를 진행하게 되었다.”라고 전했다. 협의회 김부유 회장은 “금일 진행된 오케이아이레스토랑시스템의 기부는 매우 뜻 깊은 후원이다.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로 인해 다양한 문제가 발생하고 있는 이런 어려운 때에 기부가 이루어져 그 의미가 매우 크다고 생각한다. 도움이 필요한 세종시 관내 복지 소외계층에 정성을 다해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전국통합뉴스 이경수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영유아 보호자 300명을 대상으로 ‘놀이키트’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영유아‘놀이키트’는 세종특별자치시육아종합지원센터 공통부모교육 프로그램 ‘집에서 놀(면서) 자(란다)!’사업의 일환으로, 코로나19로 인해 외부활동이 제한되는 영유아와 보호자를 위한 실내 놀이로 2020년부터 지속적으로 운영되어 왔다. 이번에 제공되는 놀이키트는 영유아도 쉽게 만들 수 있는 ‘나만의 옷을 만들어요’주제로 부모님, 친구들이 실제로 입는 옷을 부모님과 함께 꾸며보며 창의력을 키울수 있게 구성되었다. 신청 자격은 세종특별자치시에 거주하고, 사전에‘가정 내 양육환경 점검’ 온라인 부모교육을 수강한 영유아 보호자이며, 세종특별자치시육아종합지원센터 노리마루 홈페이지‘부모마당’에서 2월 8일(화) 9:00부터 선착순 모집하였다. 교육 수강과 놀이키트 신청 관련 자세한 사항은 세종특별자치시육아종합지원센터 노리마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집에서 놀(면서) 자(란다)!’사업은 총 8회로 계획되었으며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아이와 보호자가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놀이키트와 비대면 교육 콘텐츠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전국통합뉴스 이경수 기자 | 세종공공스포츠클럽이 세종특별자치시체육회와 세종시민에게 양질의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오는 21일부터 ‘세종공공스포츠클럽’ 신규참가자 모집에 나선다. 공공스포츠클럽 체육프로그램은 시민 모두 쉽게 참여할 수 있으며, 저렴한 비용으로 전문지도자에게 수준 높은 강습을 받을 수 있다. 강습 종목은 축구, 야구, 배드민턴, 농구, 탁구, 테니스, 스쿼시 등 7종으로 매주 4∼5회 운영한다. 이성희 세종공공스포츠클럽 사무국장은 “저렴한 비용으로 시민 누구나 누릴 수 있는 양질의 체육프로그램을 제공토록 노력하고 있으니,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이경수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오는 22일 나성동 상가 밀집 지역 일대에서 입간판·풍선형 입간판(에어라이트) 등 불법 유동광고물 야간 정비에 나선다. 시는 과거 불법 유동광고물에 대해 수차례 자진정비 안내 공문을 발송하고 현장 계도 등을 시행했음에도, 주간 단속을 피해 야간시간대 불법유동광고물을 사용하면서 이번 정비를 추진하게 됐다. 입간판·풍선형 입간판(에어라이트) 등 불법 유동광고물은 ‘세종특별자치시 옥외광고물 등의 특정구역 지정 및 표시제한 고시’ 제4조에 따른 금지 광고물로 사용하면 안된다. 시는 시 경관디자인과 기동정비반 4명, 정비업체 4명 등 총 8명의 인원을 투입해 현장에서 정비에 나서는 한편, 풍선형 입간판의 경우 강제 철거,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을 내릴 방침이다. 또한 도시 경관을 훼손하고 도로보행 방해하며 시야를 차단하는 등 교통안전 저해로 지속 민원이 발생하는 도담·나성보람동 등 상가 밀집 지역은 분기별로 야간시간 정비를 실시할 계획이다. 한윤식 시 경관디자인과장은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불법 광고물을 근절할 수 있도록 일제 정비를 꾸준히 추진하겠다”라며 “쾌적한 경관 조성은 물론, 단속 구역도
전국통합뉴스 이경수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선거관리위원회는 정치관계법 개정으로 피선거권 및 정당 가입 연령이 하향됨에 따라 14일 세종시교육청 소속 민주시민교육 담당 교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선거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연수원 장성훈 전임교수는 교원에게 선거교육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교내 선거운동 및 정당활동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하여 사례 위주의 강의를 진행하였다. 한편, 세종시선관위는 오는 3월 4일에는 세종시교육청과 함께 제20대 대통령선거 및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생애 첫 선거권을 행사하는 새내기 유권자가 포함되어 있는 관내 고등학교 3학년 전체 학생(2,000여 명)을 대상으로 새내기 유권자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내용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교육청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송출되며, ▲교내 선거운동 및 정당활동 ▲정치관계법 위반사례 ▲선거권 행사의 의미 ▲투·개표 등 선거절차 등을 알기 쉽게 설명할 예정이다. 세종시선관위 관계자는 “이번 양대 선거에서 세종시교육청과의 핫라인을 통하여 피선거권 등 연령 하향에 따른 정치관계법 운용기준을 공유하고 지속적인 선거교육을 진행할 것”이라고
전국통합뉴스 이경수 기자 | 세종시사회서비스원은 세종시 청소년의 건강한 삶과 청소년 복지 향상에 기여하고자 17일 청소년 기관 6곳과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협약식에는 ▲고운청소년센터 ▲남세종종합청소년센터 ▲북세종종합청소년센터 ▲새롬청소년센터 ▲세종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 ▲조치원청소년센터가 함께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사업정보제공과 홍보 연계, 청소년의 발달·보호·참여권 증진을 위한 연구 협력, 청소년활동 활성화를 위한 연계 등 청소년이 건강한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상호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세종시사회서비스원 황명구 사무처장은 “지역사회 청소년 기관과 함께 행복한 청소년으로 성장할 수 있는 세종시를 만들어나겠다”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이경수 기자 | 세종도시교통공사는 16일 공사 회의실에서 ‘2022년 제1기 블로그 기자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블로그기자단은 지난해 12월 공모를 통해 프리랜서, 직장인 등 다양한 분야에 종사하고 있는 5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앞으로 1년동안 공사의 주요행사 취재 및 기자단 간담회 참여 등 다양한 활동을 시민들에게 블로그를 통해 전파하는 역할을 할 예정이다. 세종도시교통공사 배준석 사장은 “블로그 기자분들이 각자의 개성있고 독특한 컨텐츠로 시민의 중심에서 공사의 다양한 소식과 정보를 전파해주길 바란다.”며 “1기 기자단인 만큼 열정과 자긍심을 갖고, 지금껏 알지 못했던 세종도시교통공사의 매력을 마음껏 발산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향후 제1기 블로그기자단 활성화를 위해 현장취재 지원, 원고료‧제작비 지급, 표창수여 등 다양한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