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통합뉴스 이경수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방과후・늘봄학교지원센터의 다양한 소식과 운영사례 공유를 위한 방과후・늘봄학교지원센터 소식지를 발간한다. 이번에 발간되는 방과후・늘봄학교지원센터 소식지는 세종형 늘봄학교 운영과 관련한 2023년도 방과후학교, 초등돌봄교실, 온마을늘봄터 운영사례와 사업추진 성과 등을 자세하게 담고 있다. 학교의 특성과 여건을 고려한 방과후학교 및 초등돌봄교실 운영사례와 교육・놀이・쉼이 있는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통해 즐거운 배움과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세종형 늘봄학교’에 대해서 소개하고 있다. 또한, 학생, 교사, 학부모, 돌봄전담사, 방과후 강사 등 여러 참여 주체들의 생생하고 실감 나는 현장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특히, 한국교육개발원 늘봄중앙지원센터의 이성회 센터장의 교육과 돌봄에 대한 ‘늘봄학교 정책의 비전과 목적’ 특별기고문을 함께 게재했다. 소식지는 각 학교와 온마을늘봄터 등 관계기관에 배부하고 웹 소식지 형태로도 제작해 방과후․늘봄학교지원센터 누리집에 게시할 예정이다. 최교진 교육감은 “이번에 발간한 방과후・늘봄학교지원센터 소
전국통합뉴스 이경수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학교 급식 조리 종사자의 작업환경 개선과 건강권 확보를 위해 2027년까지 140억 원을 투입해 관내 140개 모든 학교 조리실에 환기설비 개선을 추진한다. 이번 급식실 환기설비 개선은 조리 종사자 위치 반대 방향으로 조리흄*이 잘 배출될 수 있도록 계획했으며, 주방 후드 전면 교체와 후드 배풍량 증가를 위해 덕트, 송풍기 개선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연도별로 급식실 환기설비 성능점검 용역을 통한 성능 저하 학교, 전기 인덕션 교체 사업 연계, 학교 수요조사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올해부터 2027년까지 연도별 약 30개 학교 개선을 목표로 단계별로 추진된다. 또한 관련 기술 지침[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단체급식시설 환기에 관한 기술 지침(ʹ23. 8. 공표)」] 적용이 곤란한 일부 학교 조리실의 경우, 해당 현장에 맞게 기술 지침을 탄력적으로 적용해 최적의 작업환경을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최교진 교육감은 “이번 급식조리실 환기설비 개선사업을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작업환경을 조성하고, 앞으로도 관련 예산을 전폭 지원하여 조리 종사자
전국통합뉴스 이경수 기자 |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세계를 경영한다는 포부로 행정수도 세종시 위상과 품격을 높이는 것을 최우선 과제로 삼겠다고 다짐했다. 최민호 시장은 2일 시청 여민실에서 직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시무식에서 이같이 말하고, 시청 모든 직원이 행정수도·한글문화도시 세종시 품격에 맞는 마음가짐과 실천력을 당부했다. 이날 최 시장은 “꿈의 크기가 미래를 결정하듯 넓은 시야, 깊은 사고, 높은 뜻을 품고 공직에 임해야만 우리의 미래가 달라진다”며 “세계를 주도하는 중심 도시로서 우리가 맡은 업무를 치밀하게 계획하고 실행하는 한 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를 실현하기 위한 자세로 올해 사자성어로 선정된 유지필성(有志必成)을 강조하며 미래 경영을 위한 마음가짐을 당부했다. 최 시장은 “유지필성은 뜻이 있는 곳에 길이 있다는 의미”라며 “세계를 경영할 만큼의 큰 꿈으로 대한민국 제2의 수도로서 위상과 지위를 갖는 목표를 위해 함께해달라”고 말했다. 이어 “경영활동은 통상 수익을 내기 위한 조직과 인력 운영 방식을 말하지만, 공공 부문은 공익을 위한
전국통합뉴스 이경수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월 2일 오전 청사 2층 대강당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시무식을 개최했다. 최교진 교육감은 시무식에서 “새해에도 아이들과 함께 걷고 뛰며, 모두가 특별해지는 아이들의 행복을 위해 함께 나아갈 것”을 다짐했다. 이어, “미래를 예측하기 어려운 불확실성 시대에 우리는 문제의 해결을 소명으로 여기며 직무에 충실하고, 나 자신이 주인이 되어 일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올해에는 “기초학력을 보장하고 생활능력을 키우는 세종교육, 방학에도 쉼과 배움의 과정이 함께 이뤄지는 세종교육, 학교가 결정하면 교육청이 지원할 수 있도록 힘과 지혜를 모아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새해에는 학교자치 심화 발전과 마을교육생태계 조성이 3대 전략과제를 풀어가는 길이 되도록, 우리 교육청이 매진해야 한다”라고 힘주어 말했다. 이날 시무식에서는 김혜덕 소통담당관 등 2024년 1월 1일자 승진과 전입 직원 소개와 더불어, 각자의 업무 분야에서 직무를 성실히 수행한 공무원 8명에게 모범 공무원 표창장을 수여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국통합뉴스 이경수 기자 |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2일 2024년 갑진년 새해 첫 공식 일정으로 추모공간인 충령탑을 찾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해 참배했다. 이 자리에는 김하균 행정부시장과 이승원 경제부시장을 비롯한 시청 간부공무원, 홍성국‧강준현 국회의원, 이순열 세종시의회 의장과 시의원, 최교진 교육감, 보훈단체장 등 150여 명이 함께 했다. 최민호 시장과 참석자들은 기관별 헌화 분향을 통해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의 숭고한 넋을 기리며, 2024년 갑진년 새해 미래전략수도 세종 발전에 힘을 모을 것을 다짐했다. 특히 시는 2024년 갑진년 새해 사자성어를 ‘뜻이 있으면 반드시 이룬다’는 의미의 ‘유지필성(有志必成)’으로 정하고, 행정수도를 넘어 국정운영 중추도시로 나아가는 데 매진하는 한해로 삼는다는 각오다. 최민호 시장은 “2024년 새해는 어느 때보다도 어려운 경제 상황으로 모두가 협력해 슬기롭게 헤쳐 나가야 할 시기”라고 강조하고 “시민의 민생안정을 핵심가치로 삼아 미래전략수도로 새로운 길을 개척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이경수 기자 | 지난 한 해 함께 걸어서 행복했습니다. 곁에 있어 힘이 됐고 박수를 보내주셔서 고마웠습니다. 새해에도 걷는 아이들과 함께 걷고, 한 걸음 늦게 오는 아이들 곁에 있겠습니다. 뛰는 아이와는 같이 뛰겠습니다. 모두가 특별해지는 아이들의 행복을 만들겠습니다. 올해 대내외적으로 여러 어려움이 예상되는 가운데 우리 교육도 대전환을 맞고 있습니다. 디지털, 기후위기, 저출생 고령화, 그리고 사회 양극화는 우리 교육이 감당해야 할 중요한 과제입니다. 미래세대 아이들의 행복한 삶을 위해 대안은 진지하게 모색해야 합니다. 올해도 세종교육은 기초학력을 보장하고 생활능력을 키워주는 교육, 방학에도 쉼과 배움이 함께 이뤄지는 교육, 학교가 결정하면 교육청이 지원하는 전환을 위해 힘과 지혜를 모아갈 것입니다. 학교자치의 심화를 통해 주요 전략과제를 추진할 것이며, 교사와 학생이 함께 결정하고 참여하는 교육과정을 만들어가겠습니다. 어려운 문제는 마을교육 생태계 구축으로 해결해 나아가겠습니다. 학교의 담을 넘어 지역사회와 함께 교육하고 성장할 때 모두가 특별한 세종교육을 만들어갈 수 있습니다. 마을이 학교
전국통합뉴스 이경수 기자 | 노벨물리학상을 수상한 볼프강 케털리(Wolfgang Ketterle) 매사추세츠공대(MIT) 교수가 올겨울 세종에서 양자과학 특별강연을 펼친다. 세종특별자치시는 오는 9일 오후 4시부터 정부세종컨벤션센터 4층 국제회의장에서 볼프강 케털리 교수를 초청, 특별강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특강은 최민호 시장이 지난해 3월 미국 방문 당시 세계 양자 산업 분야를 주도하고 있는 MIT와 하버드대 교수진과 양자 인재 양성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협의한 데 따른 첫 성과물이다. 이번 강연에 나서는 볼프강 케털리 교수는 양자컴퓨터의 효율 향상과 관련된 극저온 기체상태 물질에 관한 연구로 지난 2001년 노벨물리학상을 수상했으며, 현재는 미국 MIT 교수로 재직 중이다. 볼프강 케털리 교수는 이번 세종에서의 특별강연에서 ‘양자과학기술과 미래’를 주제로 시민들과 만나 양자과학기술이 미래산업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중요한 시각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강연에는 양자과학기술 이슈에 관심을 가지는 시민 누구나 온라인 사전등록 후 무료로 참석할 수 있다.  
전국통합뉴스 이경수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지역 문화균형발전을 선도할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 후보지로 선정, 지역 특화 문화를 활용해 도시 전체의 획기적인 발전을 추진한다. 시는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계획을 승인받아 올 한 해 동안 예비사업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대한민국 문화도시는 ‘지역문화진흥법’에 따라 문화예술, 문화산업, 관광, 전통, 역사 등 지역의 특색있는 문화자원을 효과적으로 활용해 지역의 문화창조력을 강화하기 위해 문체부 장관이 지정하는 도시다. 시는 이번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계획 승인으로, 향후 1년간 지방재정투자심사, 문화영향평가 등 사업추진을 위한 사전절차 등을 거쳐 2024년 12월 최종 지정을 받게 된다. 대한민국 문화도시로 최종 지정을 받게 되면 오는 2025년부터 3년간 국비 100억 원을 지원받게 된다. 시는 시정4기 출범과 함께 대한민국 문화도시를 역점사업으로 추진해왔으며, 지난해 초 세종시문화관광재단과 함께 문화도시 임시조직(TF)를 조직해 대한민국 문화도시 지정을 준비해 왔다. 특히 시는 이번 공모에서
전국통합뉴스 이경수 기자 | 창조와 도전 정신으로,큰 뜻을 품고 미래를 향해 나아가겠습니다. 갑진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 첫날의 아침 해가 우리 시 곳곳에 밝기를 더합니다. 지난해 시민 여러분께서 변함없이 보내주신 응원과 신뢰, 한없이 품어주셨던 사랑으로 우리시는 큰 바다를 건너는 꿈을 세웠습니다. 감사드립니다. 힘찬 도약과 용기있는 도전으로 시정 3년 차의 시작을 알립니다. 행정수도를 뛰어넘는 역사상 가장 창대한 도시가 되겠다는 각오를 다집니다. 국토의 중심에서 자란 우리 세종의 자부심과 희망을 높이겠다 다짐해 봅니다. 내 나라를 부강하게 하겠다는 공직자의 소명을 되새긴 지 어느덧 30년이 훌쩍 넘었습니다. 그사이 우리나라는 세계 역사상 가장 위대한 시대를 창조했습니다. 국방, 경제, 문화 분야 등에서 10위권 이내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심지어 인구수 5천만 명밖에 되지 않는 한국의 말과 글을 배우는 인구수는 전 세계 언어 중 7번째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이제 우리는 세계사의 판도를 좌우할 힘을 가진 선진국의 국민이고, 세종시는 그 선진국의 제2의 수도가 됐습니다. 장대하게 성장한 우리 체격
전국통합뉴스 이경수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어느 해보다 성과가 많았던 2023년을 마무리하고 다가오는 2024년 새해 미래전략수도이자 대한민국 제2의 수도로 도약을 다짐했다. 시는 29일 시청 여민실에서 직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종무식을 열고, 올 한 해 시정 현안업무 추진에 힘쓴 직원들을 격려하고 다가오는 새해 새로운 출발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종무식은 언론인이 뽑은 세종시 10대 뉴스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제6회 농업인대상 시상, 정부 포상 전수, 우수 부서 및 유공 공무원 시상, 최민호 시장의 송년사 순으로 진행됐다. 최민호 시장은 송년사에서 올해 주요 성과로 중입자가속기 암치료센터 설립을 위한 협약각서 체결, 네이버데이터센터 각세종 개소, 한글날 정부 경축식 개최, 시 출범 이후 최대 투자액 유치 등을 꼽았다. 특히 이날 종무식에 앞서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하는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계획 승인 대상지로 세종시가 선정되면서 문화 분야의 결실이 더욱 빛났다. 또한, 문화 분야에서는 커뮤니티즈인블룸(C.I.B)으로부터 국제정원도시 인증과 지역
전국통합뉴스 이경수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국민권익위원회 ‘2023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광역자치단체 최고 등급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498개 행정기관·공직유관단체를 대상으로 민원인·공직자 설문조사 결과가 반영된 ‘청렴체감도’, 부패방지 노력을 평가하는 ‘청렴노력도’, 부패사건 발생 현황인 ‘부패실태 평가’를 합산한 결과다. 시 종합청렴도는 2021년 4등급에서 지난해 3등급, 올해 광역자치단체 최고 등급인 2등급을 받으며 해마다 한 단계씩 상승했다. 청렴체감도와 청렴노력도도 고르게 높은 점수를 받으며 그동안 시의 청렴도 향상 노력이 성과로 나타났다. 외부체감도의 경우 ‘위법·부당한 행위를 통한 사익추구’, ‘부정청탁에 따른 업무처리’ 항목에서 점수가 높았고 내부체감도는 ‘직무관련 사익추구’, ‘예산의 위법·부당 집행’ 항목, 청렴노력도는 ‘반부패 추진기반 마련’, ‘반부패·청렴교육 실효성 제고’ 등에서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시는 올해 ‘청렴 일상화, 반부패·청렴기관으로 도약’을 목표로 실·국장의 청렴 사내 방송 및 인터뷰 영상을 송출하는 등 조직 내 청렴문화 확산을
전국통합뉴스 이경수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2024년 갑진년 새해를 맞아 2024년 청렴달력 800부를 제작해 본청, 직속기관, 각급 학교에 배포했다. 2024년 청렴달력은 청룡의 해를 맞이하여 교직원들이 새로운 마음과 확고한 청렴실천 의지로 청렴 365일 청렴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청렴 선도기관으로 비상하기 위해 제작됐다. 이번에 제작된 청렴 달력은 교육공동체가 함께 참여한 청렴 콘텐츠 공모전 수상 작품을 수록해 청렴 문화가 더욱 친근하게 와닿을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한 청렴한 조직문화 만들기 10대 실천사항, 자율적 내부통제 제도 운영 등의 청렴 정책을 홍보하여 청렴을 일상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공무원이 꼭 알아야 할 반부패 청렴 법령과 갑질 예방 및 상호 존중 문화 조성을 위해 사례 중심 카드뉴스 이미지를 삽입하여 청렴 예방교육 자료로도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최교진 교육감은 “이번 청렴 달력 제작은 나부터 청렴한 365일 실천을 위해 솔선수범하는 청렴 문화 확산 의지가 담겨 있다.”라며, “2024년에도 모두가 소통하고 공감하는 청렴 세종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