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통합뉴스 이경수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2월 1일에 청사 3층 중회의실에서 세종특별자치시건축사회(회장 김승태, 이하 세종시건축사회)와 학교 공간 개선 및 건축 분야 진로체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최교진 교육감, 김승태 세종시건축사회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하여 ‘공간 자체가 배움이다’라는 공간 가치에 대한 인식을 함께하고, 세종시 관내 학교들의 공간이 학생과 교직원 등 사용자 중심으로 설계‧변화하는데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세종시건축사회는 학교 대상 공간 설계에 대한 자문을 엔지니어링 노임단가의 50% 할인 가격으로 제공하고, 학교의 소규모 공사 설계에 대해서도 회원사를 대상으로 인력자원을 구축해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또한, 건축 분야 학생 진로체험 활성화는 물론 기술직 공무원 역량 강화에도 인적자원을 공유하기로 했다. 김승태 회장은 “공존과 협력의 미래교육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학교 공간혁신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라면서, “공교육 성장‧발전을 위해 건축사들의 재능을 기꺼이 나누겠다.”라고 말했다. &nbs
전국통합뉴스 이경수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의 장애인예술단 ‘어울림’이 지난 11월 28일에 세종예술의전당에서 열린 제1회 정기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공연에서는 세종교원국악연주단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홀로 아리랑 ▲범 내려온다 ▲투모로우(Tomorrow) ▲신호등 ▲캐리비안의 해적 메들리, 랩소디 인 블루 ▲오나라 ▲아름다운 나라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등을 선보였다. 특히, 홀로 아리랑 공연을 시작하기 전에 장애인예술단원 부모님의 편지 영상과 이에 부모님께 화답하는 장애인예술단원들의 영상을 보면서 많은 관객들이 감동의 눈물을 흘렸다. 세종시교육청은 이번 공연이 많은 시민에게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다양성을 존중하는 문화를 조성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최교진 교육감은 “어울림 예술단이 전문적인 예술인으로서 처음 시작하는 감동적인 정기공연이었다.”라면서, “앞으로도 많은 사람들에게 서로를 이해하는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는 공연을 지속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이경수 기자 | 환경부가 내년 상반기 중 세종보 정상 가동을 목표로 수문 정비 사업에 나선다.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은 29일 한화진 환경부 장관과 함께 세종보 현장을 방문, 세종보 수문 정비 본격 착수를 앞두고 일정 및 계획을 점검했다. 이날 환경부는 세종보 정상화 사업을 내년 상반기 안에 완료하고 기상 여건에 따라 탄력적으로 수위를 조절해 운영할 계획임을 밝혔다. 이와 함께 세종보 상류의 금강 수변 경관 개선에도 적극 나서 ‘2026년 국제정원도시박람회’가 성공적인 국제행사로 치러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최민호 시장은 환경부의 세종보 수문 정비 일정에 맞춰 세종보 운영에 장해가 되는 하상 수목 제거, 치수 안전성 확보를 위한 둔치 호안 설치 등 보 운영에 따른 후속조치에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수자원공사에는 과거 세종보 운영 시 제기되었던 낙차 소음 등 지역 주민 불편 사항에 대해 선제적으로 대책을 수립하고, 겨울철 공사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관리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최민호 시장은 “세종보를 조속히 정상화하여
전국통합뉴스 이경수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 이하 세종시교육청)과 대한결핵협회 대전세종충남지부는 11월 29일에 청사 접견실에서 크리스마스 실 증정식을 가졌다. 이날 증정식에는 최교진 교육감을 비롯하여 남상현 대한결핵협회 대전세종충남지부 지회장, 오근영 본부장 등 양 기관 관계자 7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대한결핵협회 대전세종충남지부는 세종시교육청에 크리스마스 실을 증정하고, 세종시교육청은 대한결핵협회에 결핵퇴치성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크리스마스 실 모금액은 학생, 군인 등의 결핵검진사업, 학생 결핵환자 지원 사업, 각종 홍보사업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최교진 교육감은 “최근 5년 동안 국내 결핵 환자 수가 감소하고 있지만, 한국은 여전히 OECD 국가 중 결핵 발생률이 1위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청은 결핵없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크리스마스 실 모금에 적극 동참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2023년 크리스마스 실 주제는 ‘앤서니 브라운의 동화속으로’로, 크리스마스 실로 재탄생한 앤서니 브라운 작품으로 보다 많은 사람들이 크리스마스 실
전국통합뉴스 이경수 기자 |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27일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과 정진석·유상범 의원을 잇따라 만나 국립민속박물관 이전 건립비의 국비 반영과 세종시법 개정안의 조속한 본회의 통과를 건의했다. 이날 면담은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내년도 정부예산의 증액 심사에 본격 돌입한 상황에서 재정 당국과 여당 국회의원에게 시정 관련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한 국비 지원을 요청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민호 시장은 국회에서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과 김완섭 기획재정부 제2차관을 연이어 만나 국립민속박물관 이전 건립을 위한 부지 매입비와 설계비의 국비 반영 필요성을 적극 피력했다. 또한, 스마트 국가산단 진입도로 개설 설계비와 2027년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의 원활한 개최를 위해 종합체육시설의 설계비 반영을 당부했다. 특히 최민호 시장은 오는 2026년 세종국제정원도시박람회가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산림청에 제출하는 세종시의 국제행사 신청에 대해 긍정적인 검토와 국제행사 승인을 기재부에 요청했다. 이에 앞서 국회에서는 정진석, 유상범 의원을 연이어 만나 세종시
전국통합뉴스 이경수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1월 24일 세종교육원에서 미래 통일 세대들이 평화와 공존의 지혜를 서로 나누는 ‘2023 초등 평화・통일이야기 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관내 초등학교 9팀의 학생들이 참여하여 미래 세대들의 평화・통일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통일시대를 대비한 민주시민역량을 키우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한결초 1학년 학생들은 친구들과 함께 모여 내가 생각하는 평화란 무엇인지에 대해 이야기하는 뮤지컬을 선보였다. 이를 통해 우리가 하나 된 평화로운 세상을 상상하고 평화통일의 의지를 다지는 메시지를 전달하여 참석자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또한, 전의초 2학년 학생들은 ‘잇다’의 개념으로 평화를 사랑하는 마음을 담아 중창 무대를 선보였다. 그밖에 조치원교동초 학생들은 한 걸음 더 나아가 북한을 혐오의 대상이 아닌 공존과 협력적 관계로 바라볼 수 있는 평화·통일교육에 대한 필요성을 이해하며 우리들의 통일 노력에 대한 방안을 제시했다. 최교진 교육감은 “우리의 평화・통일에 대한 꾸준한 노력이 모두가 하나된 마음으로 한반도에서 평화롭게 살
전국통합뉴스 이경수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1월 23일에 인천광역시 송도 센트럴파크호텔에서 지방분권과 교육자치 실현을 위한 ʹ세종-제주-강원-전북 특별자치시·도교육청 업무협약ʹ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최교진 세종특별자치시교육감 ▲김광수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 ▲신경호 강원특별자치도교육감 ▲서거석 전라북도교육감 등이 참석해 교육청 간 협력적 네트워크를 구성하고, 특별법의 교육특례 발굴 및 개선에 대해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업무협약 내용에는 ▲특별법 교육분야 특례 사항 발굴 및 정보 교류 ▲특별법 개정을 위한 중앙부처, 국회 등 유관기관 대상 협력활동 ▲구체적인 협력사항을 추진하기 위한 실무협의회 구성·운영 등이 담겼다. 또한, 협약식 종료 후 특별자치시·도교육청 교육자치 실무협의회를 열어 공동 추진과제로 선정된 ʹ교육·학예에 관한 사무에 대한 교육감의 법률안 의견 제출권ʹ 입법을 위한 대응방안을 협의했다. 최교진 교육감은 “실질적인 교육자치 실현으로 교육수도 세종을 완성하기 위해서는 세종시특별법에 교육행정의 자치권을 폭넓게 행사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가 필수적이다.”라면서, “이번
전국통합뉴스 이경수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1월 22일에 비오케이아트센터에서 청소년자치배움터 ‘동네방네프로젝트 성장나눔회’를 개최했다. 올해 ‘동네방네프로젝트’에는 중학교 18교, 고등학교 14교에 재학중인 156명의 서로 다른 학교급 학생들이 모여 ▲요리 ▲밴드 ▲교육봉사 ▲미술 ▲국제문화교류 기획 ▲영자신문 기자단 ▲공예 ▲뮤지컬 ▲세종마을탐방 등 17개의 다채로운 활동을 수행했다. 세종시의 청소년센터는 ‘동네방네프로젝트’에 참여하는 청소년들에게 장소를 제공하고 길잡이 교사를 지원해줌으로써 청소년들이 나만의 배움을 만들어가는 데 큰 도움을 주었다. 이번 성장나눔회에서는 학생들의 활동 결과물 전시 및 공연과 함께 활동 자료집을 공유했다. 또한, 다음 연도의 ‘동네방네프로젝트’에 대한 안내와 홍보도 함께 이뤄졌다. 특히, 고운청소년센터에서 활동하는 청소년뮤지컬팀은 ‘SHINE, DREAM, SMILE’이라는 주제로 청소년들에게 공감과 감동을 선사하는 무대를 선보였다. 또한, 다양한 밴드 팀들은 자기들만의 색깔을 넣은 멋진 공연으로 관중들의 환호와 박수를 받았다.
전국통합뉴스 이경수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0개 시도교육청과 함께 ‘인공지능 맞춤형 교수학습 플랫폼’ 구축을 시작한다. 이번에 개발하는 ‘인공지능 맞춤형 교수학습 플랫폼’은 지능형 온오프라인(블렌디드) 통합수업 체계 구현, 지능형 학습분석 시스템 개발, 민간 교육정보기술(에듀테크) 서비스 유통생태계 마련, 학생 중심 교육 마이데이터 체계 정립을 목표로 추진된다. 참여교육청과 교육부는 긴밀한 협업체계를 구축해 ▲인공지능(AI) 디지털 교과서와 연계된 교육서비스 및 콘텐츠 활용 ▲디지털 기반의 교수학습 모델 개발 ▲학습데이터 허브를 통한 국가 수준 데이터 분석 수행 등에 기여할 수 있는 플랫폼 구축에 나선다. 시도교육청이 플랫폼을 공동 개발함으로써 데이터 표준을 준수하고, 교육데이터 관리의 효율성과 활용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시도교육청이 개별로 구축하는 경우보다 투입되는 인력과 비용이 감소하여 세종시교육청의 경우 약 50억 원의 예산이 절감되는 효과도 나타났다. 플랫폼 개발 위탁업무는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에서 수행하며, 인공지능 맞춤형 교수학습 플랫폼은
전국통합뉴스 이경수 기자 |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21일 국회를 찾아 시정 주요 사업의 국비 반영을 건의하고 세종시법 개정안과 세종지방·행정법원 설치를 위한 법원설치법 및 행정소송법 개정안의 조속한 본회의 통과를 촉구했다. 이날 국민의힘 김기현 당대표와 유의동 정책위의장을 연이어 만나 시정 주요 사업의 국비 반영을 건의하고, 세종시법, 법원설치법, 행정소송법 개정안에 대한 여당의 지원을 촉구했다. 특히 세종시법 개정안은 올해 말 종료되는 재정특례를 오는 2026년까지 3년간 연장하는 내용이 최근 소관 상임위인 행안위 법안소위에서 여야 간 이견 없이 통과됐다. 국회세종의사당과 대통령 제2집무실 건립이 확정된 만큼 명실상부한 행정수도로서의 도시 경쟁력 확보를 위해 세종시법 개정안의 조속한 본회의 통과를 거듭 촉구했다. 이와 함께 발의 후 2년 넘게 계류 중인 세종지방·행정법원 설치를 위한 법원설치법과 행정소송법 개정안이 처리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이에 앞서 기획재정부 예산실장을 만나 국립민속박물관 이전건립을 위한 부지 매입비와 설계비 반영을 요청했다. &nb
전국통합뉴스 이경수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20일 오후 청사 4층 대회의실에서 ‘교육균형발전실무위원회 위촉식’을 실시했다. 이번에 위촉한 교육균형발전실무위원회 위촉직 위원은 ▲교원 ▲학부모 ▲청소년 기관 관계자 ▲교육전문가 ▲교육활동가 등 33명, 임명직 위원은 관련 사업 담당급 15명, 총 48명으로 구성됐다. 교육균형발전이란 자율과 창의를 기반으로 세종시 전체의 지역별 특성을 고려한 지원을 통해 교육의 불균형을 개선함으로써 공교육을 내실화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위원회는 ▲교육균형발전위원회 심의 안건 검토·조정 ▲교육균형발전지표에 따른 지표수집 ▲그 밖의 교육균형발전위원회 활동을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위촉장 수여뿐만 아니라 교육균형발전실무위원회 활동 계획 안내, 교육균형발전 1단계(2024~2028년) 기본계획 시안 검토를 위한 회의도 진행됐다. 최교진 교육감은 “위원회 구성이 다양하여 여러 현안들을 균형있게 다룰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세종시교육청은 모든 아이와 학생들이 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마다 다른 교육 환경과 여건을 정
전국통합뉴스 이경수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1월 28일 오후 7시 세종예술의전당에서 제1회 장애인예술단 어울림 정기공연 ‘어울림, 시작’을 개최한다. 세종시교육청 장애인예술단 어울림은 지난 2022년에 전국 시도교육청 최초로 창단된 장애인예술단으로, 이번 공연은 장애인예술단 어울림 창단 이래 처음으로 개최되는 정기공연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세종교원국악연주단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범 내려온다 ▲Tomorrow ▲함께하기 ▲캐리비안의 해적 메들리, 랩소디 인 블루 ▲오나라 ▲아름다운 나라 등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인다. 장애인예술단 어울림은 현재까지 관내 학교 및 외부 기관에 문화예술공연을 통한 장애인식개선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학생 및 세종시민들에게 그 기량을 인정받고 있다. 공연은 시작 1시간 전부터 선착순으로 무료로 입장 가능하며, 공연의 상세한 사항은 세종시교육청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교진 교육감은 “이번 정기공연은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선물하고 있는 장애인예술단이 선보이는 뜻깊은 공연이다.”라면서, “공연을 관람하시는 모든 분들에게 따뜻함과 사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