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통합뉴스 이경수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소속 홍성찬 선수가 지난달 27일 중국 항저우에서 열린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단식과 복식 종목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세계랭킹 198위인 홍성찬 선수는 남자단식 8강전에서 홍콩의 웡착람(세계랭킹 458위)을 2-1(4-6, 6-4, 6-3)로 제압하면서 동메달을 확보했다. 같은 날, 권순우 선수(세계랭킹 112위)와 한 조를 이뤄 출전한 남자복식 8강전에서 홍성찬 선수는 일본의 하자와 신지-우에스 가이토 조를 2-0(6-2, 6-4)로 제압하며 복식 동메달을 확보했다. 이튿날인 28일 남자단식 4강전에서 홍성찬 선수는 일본의 와타누키 요스케(세계랭킹 77위)에게 0-2(2-6 1-6)으로 패하고 말았다. 뒤이어 열린 복식 4강전에서는 태국의 람쿠마르 라마니탄-사케스 미네니에 조에 1-2(1-6 7-6 0-10)로 아쉽게 패했다. 홍성찬 선수는 “세종시민을 비롯한 국민들의 응원과 도움이 있었기에 최선을 다할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 더욱 훌륭한 선수가 되기 위해 노력과 도전을 멈추지 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
전국통합뉴스 이경수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읍면지역 주민에게 대중교통 편의를 제공하고자 오는 3일부터 수요응답형 두루타 버스를 추가 투입해 서비스지역을 확대한다. 두루타 버스는 읍면지역 교통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 2019년부터 도입한 수요응답형 버스 체계로, 현재 20대의 버스를 투입해 9개 읍면 지역에서 1시간 전 사전 예약방식으로 운행 중이다. 시는 대중교통 노선이 부족한 읍면지역에서 두루타 버스에 대한 높은 수요를 고려해 노선 개편 및 증차를 추진하고, 일부 구간에서는 실시간 호출 방식을 시범 시행한다. 이로써 연동·부강·전동면에서는 운행차량이 기존 5대에서 12대로 확대되어, 3개 면 내 마을 택시 운영 구역을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두루타 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이용 방식도 기존 1시간 전 예약방식에서 실시간 호출 방식으로 전환해 이용자의 대기시간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시는 이번 개선으로 읍면지역 주민들이 어디에서나 두루타 버스를 통한 자유로운 이동권을 누리고 나아가 시의 효율적인 대중교통 지·간선 체계 구축을 위한 주춧돌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국통합뉴스 이경수 기자 | 최민호 세종시장이 지난 26일, 추석을 맞이해서 세종로컬푸드(주)(대표이사 권기환) 싱싱장터 도담점에 방문해 ‘일일 판매사원’으로 판촉행사를 도왔다. 개장 8년 만에 매출액 2100억원을 넘기며 로컬푸드 선도모델로 평가받는 세종로컬푸드(주)는 농가의 판매 지원 및 소비자 홍보를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세종시는 농업인들이 싱싱하고 안전한 농산물을 소비자에게 공급하고, 소비자들은 편리하게 이를 구매할 수 있는 유통구조를 발전시키며 도농이 상생하고 공존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해왔다. 시는 싱싱장터의 가시적인 성과에 힘입어 로컬푸드 운동을 더욱 확산·발전시키기 위해 직매장 4호점(소담동) 개장을 추진 중이다. 권기환 대표이사는 “세종형 6차산업 육성을 위한 시정을 추진 중인 세종시에 발맞춰 지역을 넘어 대한민국의 로컬푸드 문화를 확산하고 선도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전국통합뉴스 이경수 기자 |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농수축산물 소비 촉진을 위한 ‘추석 선물은 우리 농수축산물로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 캠페인은 추석 명절을 계기로 농수축산물 소비촉진과 판로 확대를 지원하고자 지난달 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의 제안으로 출발했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의 지목을 받아 릴레이에 나선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은 다음 참여자로 김태흠 충남도지사를 지목했다. 최민호 시장은 “우리 농산물 소비촉진 캠페인에 많은 시민들이 동참해 폭염 피해와 수해를 입은 농가에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 달라”며 “관내 농가의 조속한 피해복구와 재난지원금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추석 명절 전 관내 농축산물의 소비 촉진을 위해 오는 28일까지 로컬푸드매장 4곳에서 신선 농축산물 20% 할인행사를 소비자 1인 2만 원 한도로 진행하고 있다.
전국통합뉴스 이경수 기자 |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추석 명절을 맞아 지난 24일 세종전통시장을 찾아 추석 민심을 살폈다. 최민호 시장은 이날 세종전통시장에서 농수산물, 과일 등을 구입하고, 시장을 찾은 시민들과 명절 인사를 나눴다. 이어 최민호 시장은 각 점포를 돌며, 명절 물가동향을 파악하고 경기침체와 고객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과 시장을 찾은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다양한 건의사항을 수렴하고 시 차원의 경제활성화 방안 등을 설명했다. 시는 추석 명절 기간 전통시장 이용을 활성화하고 이용객의 편의를 제고하기 위해 오는 10월 3일까지 전통시장 주변 불법 주정차 단속을 종전 20분에서 2시간 이내로 한시적으로 유예하고 있다. 최민호 시장은 “상인 여러분들이 어려운 경기 여건에도 추석 명절을 맞아 활기찬 모습으로 시민들을 맞이하는 모습을 보며 넉넉한 인심과 푸근한 정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를 살리는 것을 우선 목표로 시민들의 행복도를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국통합뉴스 이경수 기자 |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조치원읍 침산3리와 상2리에서 ‘시장과 함께하는 1박 2일’ 행사를 열고 추석 지역 민심을 청취했다. 시장과 함께하는 1박 2일은 시장이 마을에서 1박을 하며 주민들과 격의 없이 마을 현안을 논의하는 현장형 소통 프로그램으로, 지난 2월부터 부강·소정·장군·전의·소담·전동에 이어 일곱 번째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방문은 지난 6일 조치원읍 시민과의 대화에 이어 진행된 것으로, 추석을 앞두고 민생 소통을 강화하고 시정에 시민의 생생한 목소리를 반영하기 위해 추진됐다. 최민호 시장은 이날 오후 침산3리 경로당을 찾아 30여 명의 주민들과 주차난, 출퇴근 교통난 해소 방안 등에 대해 기탄없이 의견을 주고받았다. 최민호 시장은 상가 밀집 지역의 주차난과 불법 주정차로 인한 보행 안전 위험 등 주민 불편에 공감하고, 이를 해소하기 위한 공영주차장 및 아파트 단지 진출입로 추가 조성을 담당 부서에 검토하도록 했다. 이어진 보행육교 보수공사를 위한 출입통제로 노약자 등 교통약자의 불편이 가중되고 있다는 호소에 대해
전국통합뉴스 이경수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9월 22일에 민족 고유의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실시했다. 행사는 코로나19 이후 침체된 지역 전통시장을 되살리고, 위축된 지역경제 살리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유선 주문)으로 행사를 실시해 오다 3년 만에 직접 시장을 방문하는 대면 행사로 진행됐다. 이날 최교진 교육감을 비롯한 세종시교육청 직원들은 지역 대표 시장인 세종전통시장을 방문했다. 교직원들은 시장 내 식당에 들러 점심식사를 하고 제수용품과 식재료, 생필품 등 각자 필요한 용품을 구매했다. 최교진 교육감은 “지역경제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세종시교육청이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라며, “상인과 주민 여러분 모두 풍요롭고 따뜻한 한가위를 보내시길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교육청은 세종시의 전체 전통시장을 정기적으로 방문하는 ‘전통시장 가는 날’ 행사를 2013년부터 매년 추진하면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지역사랑 실천에 앞장서 왔다.
전국통합뉴스 이경수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9월 21일 오후 ‘엠제트(MZ)세대 공무원과 함께하는 청렴·공감 데이트‘를 실시했다. 이날 청렴·공감 데이트에는 최교진 교육감과 젊은 세종교육을 이끌어갈 엠제트(MZ)세대로 구성된 ‘청렴 서포터즈’ 교직원 총 22명이 참석했다. 청렴·공감 데이트는 최교진 교육감과 청렴 서포터즈가 세종시 내 한 카페에서 만나 ‘소통과 공감, 그리고 청렴’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자유로운 자기소개를 시작으로, 교육현장에서 근무하면서 어려운 점과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또한, 엠제트(MZ)세대가 바라본 교육현장에서의 청렴에 대한 다양한 생각을 공유했다. 최교진 교육감은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교권 보호, 교직원 업무경감 청렴문화 등에 대한 교육청의 입장을 설명하고, 공직 선배로서의 경험담과 시행착오, 직장 생활 비결 등을 공유했다. 청렴·공감 데이트에 참석한 연세유치원 송진선 교사는 “편안한 분위기에서 진행된 청렴‧공감데이트를 통해 마음속 고민을 털어놓을 수 있었다”라며, “우리 엠제트(MZ)세대 공무원들이
전국통합뉴스 이경수 기자 | 최교진 교육감이 교권 4법으로 불리는 교원지위향상 및 교육활동보호를 위한 특별법, 초·중등교육법, 유아교육법, 교육기본법 개정안 국회 의결을 환영했다. 최교진 교육감은 ”정당하게 가르칠 권리와 제대로 배울 수 있는 권리를 위해 학교 밖에서 모인 선생님들의 외침 덕분“이라며, ”큰 변화를 만들어 낸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교권보호 4법이 제대로 적용되기 위해서는 아동복지법과 아동학대처벌법 개정이 이뤄져야 한다는 현장의 목소리를 외면해서는 안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교육계와 정치권 모두 정당한 교육활동이 제대로 보호받을 수 있도록, 남은 과제들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기를 바란다“라고 촉구했다. 또한, ”세종시교육청에서도 교육전문가로서 선생님들이 존중받는 학교, 안전하게 가르치고 배울 수 있는 학교를 만드는데 더 힘을 쓰겠다“라고 덧붙였다.
전국통합뉴스 이경수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21일 본청 지하 1층 영상회의실에서 ‘2023년 고위공직자 및 교(원)장 청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최교진 교육감을 비롯한 고위공직자와 각급 학교 교장, 원장 및 본청 5급 이상 중간관리자 등 약 18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교육은 대면교육과 실시간 화상교육을 병행하여 관리자들이 교육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이날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전문강사인 정해숙 강사가 ‘청렴이 답이다’라는 주제로 강연했다. 강연은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등 반부패 교육과 공무원 행동강령 및 갑질 예방 등 소통·공감의 지도자 역량 향상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특히, 정해숙 강사는 깨끗하고 반듯한 공직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고위공직자의 청렴 인식과 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관리자들이 청렴 의식을 다짐하고 공감하는 시간을 갖도록 다양한 청렴 사례와 실천 방안을 제시하여 교육 만족도를 높였다. 최교진 교육감은 “직원들을 비롯한 많은 교육공동체는 고위공직자의 태도나 자세까지에도 더 높은 청렴 수준을
전국통합뉴스 이경수 기자 |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지난 20일 세종자치경찰위원회와 함께 일선 현장에서 안전한 지역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현장 경찰관들을 격려했다. 이날 최민호 시장은 보람지구대와 조치원지구대를 방문해 최근 연이어 발생하고 있는 이상동기 범죄예방 활동 및 추석 명절 특별방범활동 등을 위해 애쓰고 있는 경찰관들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최민호 시장은 “시민 모두 경찰의 치안활동 덕분에 편안히 쉴 수 있는 만큼 자부심과 책임감으로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하고 일선 경찰관서의 치안활동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한편, 시는 자치경찰위원회와 함께 행안부 특별교부세(4억)를 확보하여 지구대·파출소에 순찰차 비가림막, 체력단련 시설 설치 등 치안 만족도 향상을 위한 지역경찰관서 환경 개선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전국통합뉴스 이경수 기자 | 세종시 첫 초·중 통합학교인 ‘산울초·중 통합학교’가 2025년 3월 6-3생활권에 문을 연다.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학생들의 학습권과 안전한 통학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산울초‧중 통합학교’ 착공에 돌입했다. 세종시교육청은 6-3생활권의 주변 상황과 수요자의 요구를 적극 수용하여 착공하게 됐으며, 학생의 학습권과 교육권 강화를 위한 교육 여건 개선의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산울초·중 통합학교는 세종특별자치시 산울동 254-2답 일원에 부지면적 29,491㎡, 연면적 20,647㎡, 지하 1층, 지상 4층의 규모로 건립된다. 초등학교 19학급, 중학교 34학급, 총 53학급으로 총사업비 513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지난 2022년에 설계공모를 통해 친근한 마을 분위기를 조성하고 지역문화 교류의 거점 공간으로서 역할과 기능을 담당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특히,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우수인증(BF인증), 녹색건축물 인증, 제로에너지건축물 인증 등 학생의 안전과 친환경 모두를 고려했다. 학교 주변은 문화공원(배움의 길, 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