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통합뉴스 이경수 기자 | 세종교육 현장의 청렴문화 확산에 기여할 ‘제1기 MZ세대 공무원 청렴 서포터즈’가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8일 청사 대회의실에서 ‘MZ세대 공무원이 만들어가는 청렴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보다 앞서 세종시교육청은 공개모집을 통해 총 경력이 10년 이하인 80~90년대생 소속 교육공무원 17명, 일반직 공무원 8명 총 25명으로 구성된 ‘제1기 MZ세대 공무원 청렴 서포터즈’를 선발했다. ‘청렴 서포터즈’는 학교 현장의 청렴 우수사례를 발굴하는 한편, MZ세대 공무원의 시각으로 청렴인식 개선 및 세대 간 소통 방안 등을 마련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이날 발대식에는 ‘청렴 서포터즈’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병익 부교육감이 ‘제1기 청렴 서포터즈’에게 직접 임명장을 전달하고 서포터즈 활동의 시작을 격려했다. 또한, 참석자들은 청렴한 세종교육을 위한 봉사자로서 교육현장의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하는 청렴 서약의 시간을 가졌다. 앞으로 청렴 서포터즈는 4모둠으로 나뉘어 모둠별로 활동
전국통합뉴스 이경수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유·초·중등 교육공무원에 대한 9월 1일자 인사를 18일 발표했다. 이번 인사 규모는 교육전문직원 9명, 교장(원장) 46명, 교감(원감) 25명, 신규교사 5명 등 총 85명이다. 세종시교육청은 승진, 퇴직 등에 따른 결원 충원 등을 고려하여 인사관리원칙에 따라 배치했다. 시대적 변화에 선도적으로 대응해 나가며 미래교육의 생태계를 조성하여 학생 한 명 한 명의 성장을 꼼꼼히 살피는데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교육공동체 구성원들을 적재적소에 배치했다. 최교진 교육감은 “교육수도 세종을 위한 새로운 10년을 준비하면서 우리 아이들이 미래를 당당하게 맞이할 수 있도록 교육공동체의 지혜를 모으고, 교육활동 중심의 교육행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며, “배우는 기쁨과 가르치는 기쁨이 함께하며 세종의 ‘모두가 특별해지는 교육’ 실현을 위해 학교가 삶의 힘을 키우고 공생의 능력을 나누는 곳이 되도록 지원할 것”을 당부했다.
전국통합뉴스 이경수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시책이나 사회공헌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위한 금융지원에 나선다. 시는 16일 접견실에서 하나은행, 세종신용보증재단과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1.45~1.7% 수준의 이자 보전을 지원하고, 하나은행에서 2억 원의 특별출연과 금리 우대를 지원한다. 세종신용보증재단은 30억 원까지 특별보증을 시행한다. 또한, 이번 금융지원을 통해 업체당 최대 1억 원 한도, 보증기간 5년 이내로 금리우대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되며, 이는 16일부터 세종신용보증재단에서 신청할 수 있다. 지원대상은 ▲착한가격업소 ▲용기낸가게 ▲민관협력배달앱 무료배달 참여 가맹점 ▲아동급식제공 착한음식점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기업 ▲청년창업기업 ▲환경·사회·투명경영(ESG) 실천기업 등이다. 최민호 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소상공인의 경영안정과 시 정책참여 활성화 등의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라며 “앞으로 적극적으로 지역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이경수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학교 현장에서 활용이 가능한 ‘교육용 메타버스 공간 및 활용 지원 자료’를 개발하여 보급한다. 이 자료는 메타버스와 에듀테크를 활용한 디지털 교육의 저변 확대를 지원하고 교실 수업을 개선하기 위해 개발됐다. 또한, 다양한 주제의 교육이 가능한 메타버스 공간과 각 메타버스의 공간을 활용한 교육 지침을 제공해 학교 현장에서 쉽게 활용이 가능하도록 했다. 특히, 세종 메타버스·에듀테크 교육지원단 소속 교사들이 자료 개발의 모든 과정에 참여하여, 학교 현장의 다양한 교육적 요구를 반영하고 학생들의 흥미 유발과 더불어 교육적 효과를 높일 수 있도록 자료를 개발했다. 메타버스 활용 교육자료는 ▲범교과교육 ▲지역화교육 ▲학급경영 등 3개 영역 9개 주제로 구성되어 있다. 범교과 교육 영역은 ▲독립운동가 활동체험 및 6.25. 무명용사 체험 등 호국보훈교육용 메타버스 ▲맞춤법을 주제로 생활 속 올바른 맞춤법을 알아보는 메타버스 ▲장애이해 교육용 메타버스 ▲생존수영 사전 이론 교육을 위한 메타버스 등으로 이뤄졌다. 학교 내 다양한 교육
전국통합뉴스 이경수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유‧초‧중‧고‧특수학교 53개교에 휴게시설 조성을 위한 예산 3억 6천만 원을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근로자의 신체적 피로와 정신적 스트레스 해소를 통해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근로자의 안전·보건 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된다. 세종시교육청은 사업장 휴게시설 설치 의무화를 위한 법 시행(‘22.8.)에 따라 지난해 127교에 휴게시설 조성 예산 10억 6,800만 원을 지원했다. 올해에는 지난 7월 수요조사를 통해 2023년 신설학교와 2022년 예산 미지원학교, 휴게실 개선이 필요한 학교를 대상 학교로 선정했다. 이에 따라 휴게실 신설 및 환경 개선 공사비, 비품 구입비 등 학교별로 필요 여건에 따라 상이하게 지원한다. 세종시교육청은 휴게실 조성 사업을 통해 근로자가 안전하게 근무하고 편안하게 휴식할 수 있는 쾌적한 근로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 최교진 교육감은 “근로자의 신체적ㆍ정신적 건강을 위하여 휴식시간을 편안하게 보낼 수 있는 휴게공간을 마련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근로자의 건강을 보호하고
전국통합뉴스 이경수 기자 |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14일 오전 7시 금남면 달전리 들녘에서 실시한 ‘드론 활용 벼 병해충 공동방제 시연 현장’을 찾아 방제상황을 참관하고 농업인들을 격려했다. 이날 현장에는 이현정 세종시의회 산업걸설위원회 위원장, 김동빈 세종시의회 의원, 김기관 엔에이치(NH)농협은행세종본부장을 비롯한 지역 농협조합장, 농업인단체장 등이 참석했다. 시는 지속된 폭염과 태풍으로 도열병, 흰잎마름병 등 벼 병해충 발생빈도가 높아지면서 드론을 활용해 긴급 공동방제를 실시하고 있다. 최민호 시장은 이날 벼 병해충 방제 상황을 참관한 후 직접 드론방제기를 조종해 병해충 방제를 시연하고, 참석한 농업인들과 애로사항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시는 농협과 협력사업으로 농가가 공동방제를 신청한 농지 1,709㏊에 지난달 1차 방제를 완료했으며, 지난 9일부터는 2차 방제에 나서 오는 24일까지 방제를 진행할 계획이다. 최 시장은 “올해는 폭염과 장마에 이어 태풍까지 들이닥쳐 농사에 큰 애로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라며 “앞으로 남은 수확기까지 좋은 날씨가 이어져 풍년농사가 되
전국통합뉴스 이경수 기자 |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10일 오전 7시 45분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긴급 점검회의를 열고, 비상근무단계를 최고단계인 3단계로 조정하면서 태풍 카눈에 총력 대응할 것을 지시했다. 세종 전역에 태풍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열린 이번 회의는 제6호 태풍 카눈의 영향권에 들어간 이후 발생한 피해와 대처상황을 점검하고 이후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 지난 9일 오후부터 밤사이 세종 전역에는 누적 평균 57.3㎜의 강수량과 최대 풍속 7.1㎧를 기록했으며, 가로수 전도 및 가로등 고장, 도로 토사유출 등 5건의 피해접수와 조치가 이루어지고 있다. 최민호 시장은 이날 정오를 전후해 태풍이 청주 인근까지 북상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태풍의 직접 영향권에 드는 10일 집중 근무를 통한 즉각 대처를 주문했다. 최민호 시장은 “태풍은 단시간에 큰 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총력대응이 필요하다”며 “특히 폭우 상황 시 지하차도별로 지정한 4명의 담당 체계가 즉각적으로 작동되도록 대비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앞서 시는 태풍 북상에 대비해 지역 내 공사현장 타워크레인과
전국통합뉴스 이경수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영국과 유럽연합(EU) 시장의 요충지인 북아일랜드의 최첨단 기술을 바탕으로 경제 교류의 물꼬를 트고, 사이버보안 연구로 유명한 퀸즈대학교와 협력에 나선다. 시는 8일(현지시각) 영국 북아일랜드 무역투자청 본사에서 세종테크노파크-북아일랜드 무역투자청 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에는 이승원 세종시 경제부시장, 양현봉 세종테크노파크원장, 앤 벡스(Anne Beggs) 북아일랜드 무역투자청 무역·투자 총괄이사가 참석했다. 앞으로 양 기관은 지능형도시(스마트시티) 구축을 위한 전략산업 분야에서의 기업 해외 진출 등 협력관계를 강화하고 장기교류에 나서기로 했다. 북아일랜드무역투자청은 북아일랜드 지역의 경제 발전과 무역 투자 유치를 촉진하기 위해 설립된 투자유치 전문기관이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각 도시 내 새싹기업·중소기업의 해외 시장 개척을 돕고 공동 연구 프로그램을 수립하기 위한 협력 연구에 나설 예정이다. 또한 적극적인 정보 공유로 사업 교류를 촉진해 양 도시의 공통 관심 분야 발굴에도 나선다.  
전국통합뉴스 이경수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8월 2일부터 9일까지 연세초등학교에서 학생 주도형 관계중심 생활교육 ‘함께 2023 캠프’를 운영했다. ‘함께 2023’ 캠프는 서로 다른 학교의 친구들과 만나 나를 알아보고, 타인과 함께 소통하며 관계라는 우주 속에서 새로운 경험을 하며 친구들과 함께 성장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세종시 관내 교사들은 학생들이 캠프에 흥미를 느끼고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창의적인 프로그램과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활동을 기획했다. 이번 캠프에는 초 5~6학년, 중 2학년~고 1학년 학생 중 참여를 희망하는 초등 19명, 중등 17명 총 36명이 참여했다. 초등 캠프는 ▲두근두근 설레는 만남 ▲나를 찾아 떠나는 책 여행 ▲다름을 이해하며 더 아름다워지는 우리 ▲플라워테라피-쁘띠 리스 만들기 ▲나의 성격유형검사(MBTI) 알아보기 ▲인공지능과 함께하는 미래사회 토론 ▲마음과 마음을 잇는 협동 카프라 ▲인생네컷 등을 주제로 총 20차시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중등 캠프는 ▲너와 나를 알아가는 관계 가꿈 활동 ▲뷰티 인사이드 ▲나 특파원 설명서 ▲
전국통합뉴스 이경수 기자 | 제6호 태풍 카눈이 오는 10일쯤 세종시를 통과할 것으로 예보된 가운데, 세종특별자치시가 8일 태풍 대비 긴급대책회의를 가졌다. 최민호 세종시장은 회의에서 실국장들에게 태풍 카눈으로부터 시민 안전을 위해 만반의 태세를 갖출 것을 지시하고, 전 부서에 취약시설을 긴급 점검해달라고 주문했다. 이와 함께 주요 지시사항으로 ▲낙하물 안전 확인 ▲태풍 당일 하천변, 경사지 등 활동금지 요청 ▲위험지역 거주 주민 대상 대피 유도 등을 강조했다. 최 시장은 “이미 장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과 수해현장을 특별히 살펴보고 강풍에 따른 낙하물 사고가 없도록 철저를 기할 것”이라며 “집중호우와 강풍으로 경사지 주택이나 하천변에서 사고가 발생할 수 있으니, 위험지역을 적극 발굴해 사전에 주민을 대피시켜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전국통합뉴스 이경수 기자 |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최근 집중 호우와 폭염에 대응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공직자로서 책임감과 엄중함을 강조하고, 일선 현장에서 시민을 위해 봉사하고 있는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최민호 시장은 7일 열린 ‘8월 직원소통의 날’에서 지난 7월 장기간 이어진 집중 호우과 계속되는 폭염에 따른 비상근무와 피해복구 등에 매진하고 있는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최민호 시장은 지난 집중호우 기간 시청 공무원들이 혼연일체가 되어 재난 대응에 힘쓰는 모습을 보며 감동했다며 한 시민이 시장에게 보내온 편지글을 직접 읽어가며 소개했다. 최민호 시장은 “이 편지에는 젊은 직원이 고참 직원에게 양수기 작동법을 교육하는 모습, 병가 중이던 담당자가 주민대피소에서 함께 밤을 지내는 모습이 담겨있다”며 “우리 직원들의 남다른 책임감과 사명감에 감동하셨다는 편지를 몇 번이고 다시 읽어봤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난달 14일 집중호우 당시 발령한 비상소집에도 높은 응소율을 보인 점에 대해서도 감사의 뜻을 전하고, 이번 재난대응 과정을 통해 구성원 전체가 일체감을
전국통합뉴스 이경수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제25회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대회에 참가하고 있는 불가리아 등 우호 협력 국가 소속 대원을 비롯해 최대한 많은 잼버리 대원을 세종시로 초대해 적극 지원한다. 시는 관련 국가 주한 공관들과 협력하여 세종시에서 머물길 원할 경우 숙박을 포함한 전통문화 체험 등 다양한 청소년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세부적으로 남세종청소년센터에서 ‘스포츠 클라이밍, 케이(K)-푸드 만들기, 입체(3D)프린팅 체험’을 세종전통문화체험관(광제사)에서 ‘다도, 연등 만들기, 사찰음식 체험’ 등을 준비했다. 야간에는 잼버리 대원과 세종시 청소년이 함께 즐기는 이응다리 야관경관 투어와 케이팝(K-POP) 버스킹 공연 행사를 마련했다. 또한, 우호협력도시 청소년들이 대한민국의 미래전략수도로서 세종시를 이해하고 좋은 추억과 함께 떠날 수 있도록 도시통합센터 등 도시 주요시설 탐방 일정도 준비했다. 특히 2025년 세종 국제정원도시박람회 개최와 관련하여 호수·중앙공원, 국립세종수목원 등 다양한 정원 시설을 안내하고, 자율주행관제센터 체험 등을 통해 세종시의 현